고민 상담 Q&A894 공무원 시험보다 일반 직장을 선택한 대학생 부제: 마케터로 취업하기 위한 5가지 방법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전광역시에 사는 22살이며 이제 대학교 2학년으로 올라가는 남학생입니다. '심리학 청춘에게 묻다'를 읽고 고민이 있어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답변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용기를 내서 메일을 보내봅니다. 저는 재수를 하여 지방사립대 행정학부를 재학 중에 있습니다. 군대는 면제로 같은 나이의 친구들은 서울 유명대학에 재학 중 군대를 갔거나 혹은 지방 국립대를 재학 중에 있어 저는 같은 1학년들 보다 취업에 대해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에 대한 차별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게 저는 취업에 대해 굉장히 많은 고민과 스트레스로 1년 동안 재수를 하고 1학년을 보내면서 저의 장점이나 잘하는 부분에 있어서 찾아보고.. 2011. 5. 25. 마음먹은 일을 실천할 수 있는 6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저는 스물세 살 여대생입니다. 하하, 제가 한 때 네이트 판을 즐겨봤던지라 시작을 이렇게 하게 되었네요. 저는 자신감에 대해서, 청년들의 무릎팍도사님께 묻고 싶은데요. 근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다른 글들 보면, 구체적으로 사소한 일상처럼 적어 내려가는 상담을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저도 말이 많기도 하고요.. 생각나는 대로 적을게요 *_* 저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저 자신을 믿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게 자신감이죠. 근데 이게 저에게 더욱 큰 문제로 다가오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무한한 믿음을 주는 사람이거든요, 하하. '내가 뭘 해낼 수 있다' 이런 믿음이 아니라, 제가 다른 사람에게 '너는 뭘 해낼 수 있다' 라는 믿음을 무한히 주니까요. 어머니께서는 너가 너~~무 .. 2011. 5. 24. 영업부서 있다가 타부서로 이동이 가능할까요 저는 영업사원으로 만 4년째 근무하고 있는 서른살 직장인입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시간이 흘러 영업적 노하우와 고객과의 좋은 관계가 쌓여가면서 사내에서도 더 많은 역할들이 요구되어지고 있습니다. 인정받고 있다는 생각에 기쁘기도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한 조직에서 개인적인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인적자원관리와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HR관련 자료들을 찾아보았고, 여러 자료들을 접하는 과정 속에 HR 업무를 커리어로 쌓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체계적인 관련 지식도, 경력도 없는 상황에서 부서이전이 쉽지 않다고 생각되었고, 회사의 입장에서도, 영업으로 키워온 사람을 인사팀으로 부서이전.. 2011. 5. 23. 경영학 복수전공과 교직이수 어느 것이 더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경제학전공으로 3학년이 되는 여대생입니다. 당돌하게도 경영컨설턴트를 꿈꾸는 아직은 어리숙한 대학생이죠,. 강사님의 조언을 얻고자 무작정 메일 드리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마케팅원론, 회계원론, 재무회계, 경영학원론을 들어왔는데, 경영컨설팅을 위해서는 경영의 전반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을 갖기 위해 꼭, 다전공을 해서 복수학위를 취득해야 하는지(아니면 부전공도 괜찮을까요?) 제 주 전공이 아직 경제학뿐이라,(같은 학부 내에 국제통상학과가 있어서 다 전공을 할까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경영을 확실히 알지 못하고 그저 겉핥기식으로 넘어가게 될까봐 고민이랍니다. 그 전부터 고민했었지만 과 사무실에 상담을 받아 봐도 확실히 결정 내리기가 힘드네요.. 그러나 다른 것보다 가장 큰 고민은 생각.. 2011. 5. 22. 화만 나면 조리 있게 말이 안 돼요. 욱하는 성격 고칠 수 있을까요? 부제: 우리 삶은 문제의 연속, 3번째 상담을 요청한 질문자의 고민, "성격 고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벌써 세 번째 메일이네요. 지난번 꿈을 찾는 법을 물었다가, 얼마 전 꿈을 찾았다고 메일 드렸습니다. 000이라고 합니다. 벌써 시간은 2월이 코앞인데 한파는 여전합니다. 봄이 올때 까지는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가 이렇게 연락을 드린 연유는 요즘 제가 너무 짜증이나 화를 쉽게 내는 것이 걱정되어서 입니다. 원칙을 어긴 사람을 가장 싫어합니다. 본디 예민한 성격에, 급한 성격이라 그런가보다 라고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이제는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화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학교에서 외부 강사들의 출석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한 선생님이 수업시간.. 2011. 5. 20. 장담할 수 없는 임용고시에 무작정 매달리고 있는 대학생 안녕하세요^^ 우연히 웹검색을 하다가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들이 상담한 내용을 보게 되어 저도 이렇게 상담을 신청해봅니다. 저는 000대 철학과를 올해 졸업하는 학생입니다. 학교를 조금 늦게 들어가서 이제 나이는 26살이구요. 어릴 적부터 꿈이 선생님이 되는 것이라 사범대를 가고 싶었으나, 차선책으로 철학과에 입학하였고 대신 교직이수와 복수전공을 통해 윤리교사 자격증을 얻었습니다. 대학생활 동안 임용고시만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취업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임용고시만을 준비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2010년 본격적으로 고시에 매진하였으나, 전국 15명을 선발하는 티오 인원에 경쟁률은 100:1이 넘어가면서 저는 불합격의 아픔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2,3학년일 때에는 50~100명 정도 선발하고 경쟁률.. 2011. 5. 19. 취직 전에 장기여행 하고 싶은데, 철이 없는 것일까요 올해 22살 이구요, 만으로 21살입니다. 2월 졸업을 앞두고 있구요. 방사선과구요 방사선사 면허증도 취득했어요. 5가지 방법 중에 고민하고 있네요................ 1. 2월에 알바를 구해서 3달 정도 일한 뒤 그 돈을 모아서 취직하는데 쓴다! (면접 보러 다닐 비용) 2. 2월에 알바를 구해서 알바비를 모아서 11월 인도를 간다. (여행) 12월 취직한다! 3. 2월에 알바를 구해서 알바비를 모아서 내년 3월에 부모님 미국 보내드리고 11월에 인도를 간다 (여행) 그리고 12월 취직 (23살이나 되는데... 취직이 너무 늦는건 아닌가 고민이예요) 4. 2월에 알바를 구해서 알바비를 모아서 내년 3월에 부모님 미국 보내드리고 11월에 인도 유학을 간다. (1년정도 예정) 귀국 후 취직 (그럼.. 2011. 5. 18. 박사학위만 받으면 성공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 부제: ‘대학 강사의 암울한 자화상’에 대해 현직 교수가 보내온 질문, 박사학위 소지자의 진로 방향? 인터넷 검색 중 우연히 정철상 교수님의 블로그를 알게 되었습니다. “백만 원도 못 받는 대학 강사의 우울한 자화상(http://careernote.co.kr/389)”이란 글을 읽고 문득 정교수님과 대화를 나누고 싶어서 뜬금없이 이메일을 보냅니다. 저는 수도권 소재의 모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치고 있는 현직 교수입니다. 대학에서 시간강사 또는 비정년 트랙의 교수로 강의를 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영국에서 학위를 마치고 1년 동안 연구교수로 있다가 귀국해서 한 학기 만에 전임교수가 되었지만, 주위를 살펴보면 실력이 뛰어나고 장래성이 있는 신진학자들이 학위를 마치고 7년.. 2011. 5. 17. 오늘 군대 제대했습니다. 돌아보니 놀기만 한 것 같아 후회가 되네요 부제: 편입을 해야 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전역한 24살 예비역입니다 .^^ 제가 군대오기 전 지방에 있는 00대학교 중국학과라는 곳에 1학년을 마치고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고3때 공부를 열심히 안 해서 재수를 하게 됐는데 정신 못 차리고 제대로 안하다 지방에 있는 대학교에 들어갔습니다. 대학에 가서도 군대 갔다 와서 열심히 하자. 라는 지금 생각하면 진짜 말도 안 되는 생각으로 맨날 술 마시고 놀았습니다 .ㅠㅠ 제가 제대할 때가 되니까 친구들은 이미다 전역해서 재수다, 편입이다 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더라고요. 저도 군대 안에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싶어서 책도 많이 보고 군대 안에 사람들 하고 이런저런 얘기 많이 해봤는데 명확한 답이 안 나옵니다 ... 일단은 그냥 .. 2011. 5. 16. 선생님처럼 꿈을 파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서설: 오늘이 스승의 날이라고 하는군요. 저도 뜻하지 않게 여러 사람들을 가르치는 길을 가게 되었는데요. 부끄럽지만 올해 초에 저를 선생님으로 모시고 싶다는 한 상담자의 글을 공개합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여러 사람들에게 더 올바른 길을 제시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지금의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는 모든 스승님 덕분입니다.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정철상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취업캠프에서 문자를 보낸 000 학생입니다. 늦게 메일을 보내 죄송합니다. 제가 선생님께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올립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취업캠프에서 뵙고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선생님을 처음 뵐 때가 생각납니다. 정말 미소가 너무나도 멋지.. 2011. 5. 15. 고등학교 3학년의 진지한 진로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한 고등학교의 전교회장으로 이제 수험생이 되는 000이라고 합니다. 제가 워낙에 직업이나, 진로에 관심이 많은지라 오늘도 역시 공부해야 할 시간에 자료를 뒤적뒤적 거리다가 우연찮게 교수님 카페에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음. 하나하나 모두 말하자면 끝이 날 것 같지 않기도 하고, 블로그나 카페를 보아도 너무너무 바쁘신 듯하여 간단한 질문들만 남기겠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너무나도 간절하고 소중한 꿈이자 희망이 될 터이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1. 저는 진로상담가, 직업상담가가 꿈이랍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직업의 폭은 매~~우 작다는 것을 유념해주셔서 많이 알려주세요^^) 이 직업들과 교수님께서 하고 계신 인재개발전문가, 그리고 커리어 컨설턴트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2.인재개발전.. 2011. 5. 12. IT 분야에 있다가 이직을 할까 고민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커리어 관련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전문가를 애타게 찾다가 카페를 발견하고 메일 드립니다. 일단 이메일로 문의를 드린 후 차후 좀 더 구체적인 상담이 필요하면 유료 상담서비스를 받아볼 생각입니다. 저는 유수의 글로벌 컨설팅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경력3년차 컨설턴트입니다. 이 회사는 전략부터 시스템 구축까지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하지만 주로 IT쪽이 강합니다. 저는 경영학을 전공하였지만 현재 회사서 인턴으로 일하다가 채용되면서 IT쪽 업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초반 2년 정도는 IT전략 위주의 컨설팅 프로젝트에서 일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으나 최근 1년간 본격적으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투입되면서 IT기초지식의 부족으로 업무수행에 큰 차질을 느껴왔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전략쪽 프로젝트.. 2011. 5. 11.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