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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9

월요일 출근하자마자 사표 쓸 생각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000라고 합니다. 우연히 선생님의 블로그를 보고 깊은 깨달음을 얻은 청년입니다. 저는 지금 25살이고, 전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 비서실에서 3년차 근무 중입니다. 요즘 학교생활, 공부에 대한 미련과 비전 때문에 편입을 하고 싶어서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선생님이 되어서 아이들이 꿈을 찾는 걸 도와주고 싶고, 같이 키워주는 것 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가장 고민했었고,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이 교육과 비전 쪽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막상 그만두려니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해 오더라고요. 이런 고민을 올해 초부터 시작했는데 그만 둔다 둔다 하면서 말뿐이었던 것도 그런 이유였고요. 조금 순진한 생각으로, 정말 간절히 원하고, 실력이 있다면 아무리 경.. 2010. 12. 9.
막상 이직했는데 다시 옛날 직장으로 되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제: 예전 직장에서 다시 오라고 하는데요. 지금 조건보다 못하지만 되돌아가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님의 글을 애독하는 20대 중반의 여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즘 양자택일의 갈등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서,, 이렇게 용기 내어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문대를 다니면서 000이라는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였습니다. 그곳에서 3년 10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일하면서 어느 정도 주변 동기들이나, 매니저님들께도 인정받아... 스텝리더라는 계약직 직원도 하게 되었지요.. (Daum '회사' 검색결과 이미지 캡쳐) 다른 매니저님들은 계약직이 아닌 정직원으로 가는 길을 택하라 하셨지만,, 제 전공이 영양사를 따기 위해서..그냥 계약직으로 머물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2010. 10. 22.
직장에서 희망퇴직 신청 받는데요. 퇴직금 많이 준다니깐 욕심나네요.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우연히 알게 되어 가끔씩 들러서 글을 읽곤 했었는데 고민도 상담해 주신다고 하셔서 메일 드립니다. 희망퇴직 신청 마감이 00일이라서 그 전에 답장을 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우선 제 상황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지출처: 연합뉴스, Daum검색 '희망퇴직'검색결과 화면캡쳐) 저는 올해서 14년째 회사를 다니고 있는 33살 여성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해서 지금까지 다녔습니다. 현재는 연구소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서(지원업무) 일이 굉장히 편합니다. 한 달 기준으로 보면 일하는 시간보다 개인적인 일(공부 등)을 하는 시간이 더 많을 정도지요. 출근은 일찍 하는 편이지만 퇴근 시간을 칼같이 지킵니다. 다른 동기들에 비해 아주 편하고 자유로운 부서에 있어서 미.. 2010. 10. 21.
내가 서른아홉의 나이에 사표를 쓴 이유 살아가다보면 자존심 상하는 일이 있다. 그래서 결코 사람들에게 밝히고 싶지 않은 과거들이 하나둘 있을 것이다. 어리석다 보니 나는 그런 이야기가 많다. 그 중에 하나를 고백하겠다... 나는 서른아홉에 사표를 썼다. 그리고 다시 회사라는 조직에 들어가지 않았다. 좋게 보면 조직으로부터 벗어나 독립하게 된 셈이다. 하지만 사실상 쫓겨난 것이었다. 또한 당시로 봐서 독립하기에는 준비가 불충분했다. 30대 중반에 사업부 책임을 맡고 있고 있었고, 30대 후반에는 비록 명목적이나마 기업 대표를 맡고 있었다. 그대로 가만히만 붙어 있으면 나름대로 폼 나는 직장이었을 것이다. 비록 월급쟁이 대표지만. 다만 미래를 위해 준비 되어 있는 것이 별로 없었다. 독립에 신경 쓸 여력도 없었다. 사업이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 2010. 8. 19.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해 성장의 기회로 삼으려는 전략이 필요한 시기다. 몸값 올리기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우선 변화와 흐름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한 세대를 주도하며 역경을 딛고 일어나 성공신화를 일궈내는 사람에게는 시대를 읽을 줄 아는 안목과 선견지명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변화하는 주변 여건을 어떻게 받아들이며 현재 무슨 준비를 하고 있는지 스스로 자문해 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주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삶의 질이 중시되고 있다. 주위를 둘러보면 주말을 이용해 산이나 바다로의 여행을 통해 직장생활의 고단함을 달래는 직장인이 있는가 하면, 자기계발에 시간을 투자하는 이들도 눈에 띈다. 주5일 근무제를 떠올리는 순간 당신은 오늘 주어진 일들을 내일로 미루고 퇴근 후 유흥이나 여가 레저활동.. 2007. 12. 19.
연봉을 올리려면 샐러던트가 되어라 나는 회사에 얼마만큼 기여하고 있는가? 나는 연봉이상의 몫을 해내고 있는가? 최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정부 대책이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금융권을 비롯한 일부 기업들의 경우 퇴출바람이 몰아치고 있어 요즘 같은 때는 굳이 중년이 아니라도 실업의 위기감을 실감케 한다. 정부에서도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만큼 실업이라는 문제가 국가 주요 정책이 되고 있지만, 한 쪽에서는 기업 경쟁력 확보라는 미명 하에 대대적으로 구조조정의 칼날을 휘두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하루하루를 준비한다면 추후 자유로운 커리어 전환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전화위복의 계기를 마련할 수도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직장에서 나는 꼭 필요한 존재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2007. 12. 19.
절대로 안 잘리는 월급쟁이 죽어도 못 자르는 샐러리맨 제목 ; 절대로 안 잘리는 월급쟁이 죽어도 못 자르는 샐러리맨 저자 ; 이내화 평점 ; 10점 만점 중 8점. 감상평 ; 샐러리맨에서 성공학의 컨설턴트로서 사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이내화 박사의 성공적 직장생활을 위한 샐러리맨들의 성공철학을 담은 이야기. 현재 직장에 충실하지 못하면서 단순히 창업을 하겠다든지 해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이야기 전하면 직장에서의 성공전략을 쉽게 풀이하여 쓴 글. 주요내용; 직장인 농땡이 6계명 모니터를 백미러로 활용하라 늘 냉정한 표정을 유지하라 손은 반드시 키보드에 올려놓으라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라 노는 것도 쉬어가며 하라 걸렸을 때 오히려 당당하라 일반 직장인의 생존전략 1. 눈높이 전략을 써라 2. 상사와 관계를 회복하라 3. 자신을 제대로 보라 4. 초심으로 돌.. 2007. 12. 18.
몸값을 올리려면 성과를 강조하라 능력만큼의 대우를 받기 바라는 마음은 모든 직장인의 한결같은 바람이다. 하지만 아무리 재능이 뛰어난 인재라 하더라도 깊은 바닷속에 묻힌 진주와 같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자신의 능력을 보장받기 위해 필요한 몸값올리기 전략의 기본은 자기 PR이다. 이번에는 자기 PR 과정을 도와주는 헤드헌터를 활용하는 부분이나 전·이직시 자신의 경력을 관리하는 요령 등 몸값 올리기 전략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볼까 한다. ◇헤드헌팅을 활용하라 = 얼마 전 금융권 모 기업에서 헤드헌팅 의뢰가 들어왔다. 기본연봉은 적어도 3,000만원 이상이고 기존 회사에서 연봉이 1억원이라 하더라도 그 조건 이상으로 맞춰주겠다는 것이 헤드헌팅을 의뢰한 기업측의 기본 입장이었다. 어떻게 보면 연봉을 올려주는 조건으.. 2007. 12. 11.
몸값 올리기 - 지피지기 최근 직장인의 절반이 연봉협상 결과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할 경우 퇴사도 불사한다는 어느 취업사이트의 설문결과는 연봉제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샐러리맨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기업이 제시하는 연봉조건이 맞지 않으면 언제라도 회사를 떠나 더 좋은 보수를 보장해 주는 기업으로 과감하게 직장을 옮길 수도 있는 것은 곧 해당 분야에 대한 개인의 능력이요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한때는 벤처붐에 편승해 한몫 쥐어보겠다고 이 직장, 저 직장 옮겨다니는 직장인들을 풍자하는 말로 ‘철새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자기 분야에서 내세울 만한 능력 없이는 철새족이 되기도 힘든 세상이 돼버렸다. 회사 규모나 보수 정도, 복지여건 등 개인적인 만족도에 따라 이직률도 다르겠지만 자신이 몸.. 2007.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