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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37

단감 하나에 담긴 정성과 사랑 지난 10월 26일 경남농협과 단감경남협의회가 마련한 경남 단감 블로거 팸투어에 참여하게 됐다. 보통 팸투어는 블로거들이 단체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팸투어는 블로거들 몇 명씩 팀을 이뤄 개별 농장에 방문해서 취재하는 것이었다. 필자는 팰콘님과 커피믹스님과 함께 팀을 이뤄 김해농산이라는 농장에 배치되었다. 문제는 단감을 재배하는 농장을 찾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주소가 ‘산’이다 보니 내비게이션이 ‘산’으로만 올라가지 전혀 엉뚱한 방면의 ‘산’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두 분의 블로거 분들이 헤매는 사이 필자는 묻고 또 물어 세 번 만에 겨우 농장을 찾았다. 두 분까지 모시고 올라갔는데 농장을 찾는 데만 무려 2시간이나 소비해서 무척 지친 상황이었다. 설상가상 김해농산의 대표가 미리 연락 받지.. 2014. 11. 8.
물놀이, 비 오는 날에는 아쿠아 슈즈 신고 나가세요! 부제: 이제는 신발도 다기능 시대, 용도에 맞춰 신는 센스, 칸투칸의 아쿠아런 트레킹화 이제는 어떤 제품이든 기능에 따라 세분화된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한복도, 양복도, 수영복도, 등산복도 그렇다. 심지어 신발도 용도에 따라 달라진다. 신사화, 운동화, 케쥬얼화 등이 그렇다. 그런데 여기에서도 더 세분화된다. 운동화의 경우에도 조깅화, 축구화, 농구화, 패션화 등이 그렇다. 게다가 아쿠아 슈즈까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소위 파워 블로거라고 주변 사람들이 불러준 덕분에 각종 상품과 이벤트 참가요청까지 다양한 제안들이 나에게 많이 온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런 이벤트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그런데 칸투칸 마케팅팀이 ‘새로 나온 아쿠아 슈즈 있는데 한 번 신어보실래요’라고 문의 메일이 .. 2012. 7. 19.
주부들은 왜 백화점 문화센터를 방문할까?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입니다. 제가 모 백화점 전국 문화센터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급작스럽게 강의를 의뢰받아 이번 주 금요일 강의를 하게 됐습니다. 강의 기획을 하시는 분들인데요. 이미 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만 고객들을 위해서 좋은 프로그램 운영아이디어를 얻으려고 하시네요. 매니저 분들에게 문화센터 주요 고객인 30대~50대 여성의 트렌드와 심리를 파악하고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Daum 백화점 문화센터 이미지 검색결과 화면캡쳐)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곳(잡지나 인터넷사이트 등)이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여러분만의 노하우도 더불어 알려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여러분의 욕구나 여러분의 에피소드를 들려주셔도 좋습니다. 강연 대상 - 평.. 2010. 10. 6.
고속버스 안에서 오줌 싼 군대친구^^ 달리는 고속버스에서 소변 마려울때-_-;; 대략난감 ㅠ.ㅠ@.@ #$%& 고속버스 타 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고속버스로 이동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군대시절 달리는 고속버스에서 오줌 싼 친구를 보고부터는 더욱 그러한 마음이 듭니다. 미리 이야기 드리지만 이 이야기는 제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있었던 제 친구의 이야기임을 밝힙니다. 악플러들을 보면 꼭 ‘니 이야기잖아, 둘러 대지마.’하는 말이 붙더라고요-_-;;;ㅋ 혹, 식사 중에 이 글을 읽으시고 있는 분이 있다면 당장 글 읽기를 중단하시고, 식사를 마저 하시고 보시거나, 식사를 아예 중단할 생각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군대 있을 때였습니다. 무더운 여름이었죠. 휴가 나오면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기곤 했습니다. 마땅한 교통수단이 고속버스 밖에 없어서.. 2009. 10. 1.
초등학생에게 막걸리 타먹이던 노처녀 선생님 여러분은 가장 처음으로 술 마신 기억은 언제인가? 처음으로 술 취한 기억은 언제인가? 나는 아마도 초등학교 1,2학년 무렵이었다. 인기TV 프로그램인 을 옆집에서 보다가 목이 말라 마신 막걸리에 취해 뻗어버렸다-_-;;;@.@$& 잠든 나를 아버지가 우리 집으로 옮겼다는 말을 나중에야 들었다,,,ㅋㅋㅋ 그런 후에 두 번째 술 취했던 경험을 이야기해볼까 한다. 초등학교 3,4학년 무렵이었지 싶다. 집안 형편이 그리 넉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교습을 통한 과외수업을 받게 되었다. 선생님은 30대 중반의 노처녀 선생님이셨다. 선생님이 내게 가르쳐준 것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다. 물론 보이지는 않지만 내 가슴에는 남아 있을 것이다. 나는 그것이 교육의 힘이라고 믿는다. 그런데 특별한 기억이 하나 남아 있.. 2009. 9. 3.
두 동강으로 부서진 USB, 어떻게 하나? 노트북으로 글을 쓰고 있었다. 아이들이 들어와서 반갑게 맞으려고 일어섰는데 그만 전선에 걸려 노트북이 떨어졌다. 그런데 USB가 두 동강나고 말았다-_-;;; 순간 너무 당혹스러웠다. 이걸 어쩌나... 한 숨이 절로 나왔다... 그동안의 중요한 모든 정보를 USB에 담아뒀기 때문이다. 최근 도서 출간을 위해서 집필 중인 원고도 고스란히 날아가 버렸다. 20~30여 가지의 강의 파일도 모두 날아가 버렸다. 내 모든 것이 다 날아간 느낌이다... 요즘 정신이 없기는 없는 모양이다. 지난해 황당하게 지갑을 탈취당한 뒤에 올해 초에 또 다시 지갑을 잃어버렸다. 버스에서 책을 읽다 놓아둔 가방에서 지갑이 사라져버린 것이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화도 안 났다. 돈을 더 많이 벌게 해주려고 그러나 하는 생각이 들어 .. 2009.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