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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10

젊은 날 문신까지 하며 인생을 낭비했지만 이제 바로 살고 싶습니다 부제: 제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00대에 재학 중이며, 08학번으로 현재 교수님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저는 고민상담 및 교수님께 감사의 편지를 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교수님 수업을 듣고 추천도서로써 ‘가슴 뛰는 비전’ 이란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 Secret 이란 책이랑 추구하는 것이나 내용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아서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읽었습니다. 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저의 고민을 이야기하여 보려고 합니다... 저는 어려서는 할머니께서 길러주셨습니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싸움은 끝이 없고 가난이 너무 싫었던 저는 중학교 끝날 때부터 우유배달, 전단지, 공사판, 호프집, 술집, 고깃집,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습니다. .. 2012. 2. 22.
내가 상담 블로거가 된 이유 부제: 상담 내용을 공개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 뜻하지 않게 내 이름이 조금씩 알려진 탓에 많이 바빠졌다. 직업과 진로 분야에서 12년째 일한 덕분이다. 그래서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지만 이 분야에서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 써놓고 보니 이상하다-_-;; 그러면 누구나 마찬가지인데,,,ㅋ 그런데 강의와 더불어 책을 쓰고 블로그를 쓰고 방송에 나가다보니 아는 사람들이 조금 더 늘었다. 블로그에서 마음을 비우기로 했다. 일단 매일 쓴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일주일에 2,3개 정도로 잡았다. 다음뷰를 제외한 외부 블로그 사이트에 기사 송부하던 일을 거의 모두 중단했다. 그래도 시간적 여유가 모자라 댓글 쓰는 것도 중지했다. (상담을 많이 해준 덕분에 언론에서 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이미지출처: 코오롱 사보 & .. 2011. 1. 16.
내 나이 스물한 살, 꿈은 원대하나 현실은 왜 이리 혹독한가! 부제: ‘나’ 라는 인간은 정말 별 수 없는 걸까...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성공으로 가는 길을 가는지 알고 있고, 그것들을 글로써 표현하고 남들을 인도하고자 하지만 정작 나 자신은 왜 이렇게 무뎌지고 쓸모없는 짓을 되풀이하는 걸까... 옛말에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고서 남들을 다스릴 수 없다' 라는 말이 있다. (어디선가 비슷하게 보았었다) 나는 지금 어떨까......나는 정치하는 것을 내 목표로 삼아왔고, 누가 지금 나를 비웃는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성공해서 세계적인 대통령이 되겠다고 결심했다. 어릴 때는 솔직히 이 꿈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다. 이상한 아이 취급당하는 게 정말 싫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나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누군가 나의 꿈을 물어볼 때 마다 약간 주저.. 2010. 8. 5.
하고 싶은 일과 하고 있는 일의 차이가 너무 큽니다-_- 주인장님.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읽다가 자판을 두드립니다. HR전문가에게 고민을 글로나마 쓰려하니 쉽지 않은데요. 텍스트로나마 잘 전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몇 자 적어봅니다. ================== 저는 20대 후반의 직장인입니다. 영업 관리직에 3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좋은 회사에 다닌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이름만 들으면 알만할 회사니까요. 20대 후반이라는 나이에 비해서 연봉이 대단히 높은 축에 속합니다. (사진은 이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음. 다만 하고 싶은 일과 하고 있는 일의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봉제공장 직공과 의사를 대조적으로 보여준 사진. 그런데 실제로 의사들은 자신의 일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죠.) 물론 실적압박을 비롯한 밤낮 없는 업무.. 2010. 8. 3.
제3국에서 일하고 있는데, 너무 외로워 견디기 힘듭니다. 어떻게 하죠?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님의 블로그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많은 고민 고민 하다가 결국 이렇게 따뜻한 카리스마님께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되었네요.. 좀 독특해서 블로그에 올리실만한 이야기가 될지도 잘 모르겠어요...(우리 트위터 서로 팔로언데 자비를 주셨으면 ㅎㅎ;) 나중에 공개될 내용은 어차피 편집된다고 적으셨으니까 솔직하게 다 적겠습니다. 전 00소재 00대학교 경영학과 를 올해 2월에 졸업하였습니다. 취업은 작년 00월에 했는데 제3세계에 있는 000회사에 영업부 직원으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온지 약 00개월이 다 되가죠... 일단 제 스펙을 말씀 드리자면, 현재 토익 없고, 학점 딱 3.0에 자격증은 운전 면허증, 그리고 이력서에 쓸만한 건 논문 공모전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받은 거(.. 2010. 6. 29.
취업 위해서는 복수전공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커리어노트와 교수님의 수업을 접하게 된지도 벌써 2달이 넘었네요. 수업과 상관없이 취직 비전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던 저였기에 카페도 방문하고, 개인적으로 글도 남겨서 소통해야겠다고 생각은 많았는데, 이제야 행동에 옮기게 되었네요~~~ 지난 강의 내용이었던 시간관리 비법에서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바로 해결하라’라는 말씀에 따라 알바 자투리 시간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불어불문학을 전공하며 2학년 2학기를 보내는 학생입니다. 준비 된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들 중에 복수전공을 하는 것 또한 해당 되는 거죠. 남들은 불어전공으로는 취직에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복수 전공을 한다고 하지만, 저는 또 다른 저만의 경쟁력과 저의 능력을 갖추려고 하는 것이 복수전공이라구 생각했어요. 가장 .. 2010. 6. 25.
취업 안 되면 해외로 나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구직자들을 조언 안녕하세요. 정철상님^^ 우연히 네이버 뉴스를 통해 글을 접하게 되었고, 블로그까지 들어와 이렇게 고민상담 메일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무턱대고, 답답한 마음을 달래고자 이렇게 조심스레 메일을 드립니다... 저의 고민을 들어주시겠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철없이 컴퓨터 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매일 홈페이지를 html이나 이미지를 만들어 꾸미느라, 밤새고 아버지께 혼나고 ^^; 부모님께서는 바쁜 일 때문에 제게 공부를 강요하시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었죠.^^ 인터넷으로 사고파는 일이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 경험으로 수시 1학기로 고등학교 3학년 1학기에 수능 공부 하나 안하고, 한 수도권대학교의 e-비즈니스학과를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내신이 뛰.. 2010. 5. 31.
맞벌이하는데 아내가 그만두고 싶다니 겁이 덜컥 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30대 중반의 직장인이자 한 아이의 아빠 입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첫 직장 입니다. 전산 쪽 일을 하고 있구요. 00대학 졸업하고 IMF 으로 일 년 정도 알바하며 웹 쪽으로 1년 정도 공부를 하다 지금 회사를 9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아내 되는 사람도 IT 관련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보다는 년차도 되고 프로그램쪽이다 보니 수입도 저보다 나은 편이구요...둘이 맞벌이를 하다 보니 수입도 다른 사람보다는 나은 편이구요. 그러다보니 그동안 집사람에게 많이 의지를 했던 것도 사실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집사람이 회사일로 힘들어 합니다. 이젠 집에서 애보며 가장살림만 하고 싶다구요... (특정기사와 관련 없는 우리 아내 사진, 아내 역시 내가 힘들 때 맞벌이로 나서 지.. 2010. 5. 22.
왜 이렇게 사는 것이 두렵고 무서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00에 살고 있는 현재 00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뜬금없이 이렇게 메일을 보내서 죄송합니다. 최근 매우 심적으로 힘들어서 네이버에 진로상담 및 대학생 복수전공 키워드들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블로그 첫 번째에 있는 따뜻한카리스마 정철상님의 커리어노트를 발견하였고 들어가서 여러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오늘 처음 알게 된 분이고 얼굴도 목소리도 모릅니다. 강연도 많이 하시고 인생경험도 대단한 사람인데 내가 갑자기 하소연하면서 이렇게 메일을 보내도 될까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지금 저는 뭘 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용기를 내서 메일을 보냅니다. 아마 이글을 보고 안 읽을 수도 있으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제 머리가 탁 틔일 수 있는 그런 걸 제게 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 이 편지.. 2010. 4. 13.
안정된 대기업을 다니고 있는데도 늘 불안합니다 안녕하세요, 카리스마님..^^ 매일 글을 확인하고 있는 애독자입니다. 닉네임은 000입니다. 상담하고 싶은 게 있어서 이렇게 메일 드려요... 전 대기업 직딩입니다. 나이는 30대 중반. 결혼은 아직 못했고 000 자동차에 다니고 있습니다. 생산직에 근무하고 경력은 10년 가까이 됩니다. (특정기사와 무관한 한 취업사이트의 대기업 채용정보 화면) 전 자기계발에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또한 미래에 대한 걱정과 고민도 수시로 하고 있어요. 책도 많이 읽고 있고요. 직업적인 면은 안정적입니다. 다만 제 자신이 만족을 못하고 있어요. 일종의 압박감이랄까요? 뒤쳐지면 안 된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어요. 사실 공부에 대한 도전을 몇 번 했었습니다. 전 대학을 나오지 않았습니다. 공업고등학교 출신인데 그때는.. 2010.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