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18 실수와 실패가 주는 삶의 교훈 지난 달 중순에 조영관 박사님으로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직장에 근무하면서 박사학위까지 마치고, 왕성하게 다양한 활동을 역동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그 열정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굴의 한국인 발굴을 위하여 민간차원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그동안 인터뷰 해온 분들 리스트를 보내주셨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1. 강동형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숨은 공로자 강동형 회장 2. 국동전'심훈 상록수' 꿈꾸며 50년 농업계몽, 국동전회장 3. 권다현기차로 2,859Km 달린 권다현 기차여행 전문작가 4. 김덕만‘앉으면 죽는다’ 6년간 서서 일한 공무원-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 김덕만 씨 5. 김명수700명 인물 인터뷰한 '피플코리아 김명수' 6. 김순영12개국가.. 2012. 6. 10. 읽은 책의 독서목록을 꼭 정리해야 하는 이유 부제: 독서목록을 정리하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되는 이유 지난 해 여름에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였던 내 책이 나왔다. 책을 쓰는데 정신이 없는데다가 쏟아지는 강연의뢰로 인해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 휴가도 강연 가는 길에 가족들과 함께 갈 수밖에 없을 정도였다. 이렇게 핑계를 늘어놓는 이유는 여름 내내 책을 제대로 읽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 나름대의 배움이 있기에 부끄러운 이야기도 그래도 솔직하게 기록해본다. 매달 읽은 책의 독서목록을 정리하면서 느껴지는 점은 먼저 '부끄러움'이다. 갈수록 독서량이 줄고 있는 것을 확연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게으름을 피우고 있으면서도 바쁘다는 핑계를 들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반성의 마음이 든다. 그런 면에서 부끄러움을 무릎 쓰고라도 독서목록을 기록하는 것은 의.. 2012. 2. 27. 북365TV 방송 동영상,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입니다. 지난 2월 6일에 북365TV를 통해 생방송 강연 토크쇼가 있었는데요. 보셨나요^^ 못 보셨죠-_- 그래서 고우성PD와 방송 관련자분들의 허락을 받아서 방송 녹화분을 건네받았습니다^^ 비록 인터넷 방송이었지만 반응도 좋았는데요. 여러분들도 보시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제 블로그를 통해 공개해봅니다. 이날 방송은 청춘북밴드팀의 김민철님과 김영서님이 진행을 맡아주셨습니다. 두 분 모두 아마츄어라고 하셨는데 너무 편하게 잘 진행해주셔서 저도 편하게 방송을 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1시간 분량의 방송으로 하려고 했는데요. 그날 방송에 참가한 분들의 열의 있는 눈빛 덕분에 1시간 40분가량으로 늘어났습니다. 여러분들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동영.. 2012. 2. 18. 직업적으로 갈등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생방송 강연 토크쇼 [청춘북밴드 제4회]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정철상 저자 생방송토크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입니다. 임진년 새해 잘 맞이 하셨는지요^^ BookTV365에서 진행하는 생방송 토크쇼에 제가 초대받았습니다. 이 행사는 오프라인으로도 진행하고 동시에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도 동시에 중개된답니다. 오프라인 행사에 일찍 신청하시면 친필 사인이 들어간 제 도서도 받을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세요^^더불어 물리적 거리로 인해 참여가 힘드신 분들은 인터넷방송으로도 시청가능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좀 더 다가가는 강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흑룡의 기운 받아 성장도 하시고 행복도 챙기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88만원 세대, 이태백, 삼팔선, 사오정, 오륙도, 육이오, 삼포세대.. 2012. 2. 2. 버스에서 통곡하며 울던 한 청년의 사연 부제: 젊은 날 한 없이 울고 또 울었던 기억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 대학 1학년이나 2학년이었을 때였지 싶다. 그러니까 내 나이 스무 살이나 스물한 살 때였다. 어쩌면 내 청춘에서 가장 빛나던 시기가 이때가 아닐까. 그러나 나는 그러질 못했나 보다. 어느 봄 날. 친구들과 하교 길에 기분 좋게 술 한 잔 걸쳤다. 겨우 마지막 버스에 올랐다. 친구들이 나를 자리에 앉혔다. 아마도 취했나 보다. 자리에 앉아 이런 저런 농거리를 하다가 차창 밖을 보니 갑자기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이어서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슬픔이 밀려와 통곡하며 눈물을 흘렸다. 주변에 친구들도 있고 그것도 사람들이 많은 버스 안이었는데도 다 큰 청년이 소리 내어 우니 얼마나 민폐였을까. 돌이켜보면 참 민망한 일이.. 2012. 1. 27. 성공한 사람들의 믿기지 않는 백수생활 남부럽지 않게 성공한 사람들이 한 때 백수생활로 보냈다고 하면 믿기지 않는 거짓말처럼 들린다. 이제는 너무 알려져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버린 총각네 야채가게의 이영석 사장. 그는 대학 졸업 후 한 이벤트 회사에 취업한 평범한 청년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기획안을 가로채 승진한 선배와 다툰 후 회사를 그만두고 백수의 길에 들어섰다. 어머니에게 차마 회사를 그만뒀다는 얘기를 하지 못하고 그는 매일 같이 정장을 다려 입고 한강에 나가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보며 소주를 삼키는 것이 일상이 됐다고 한다. 희망도, 꿈도, 열정도 없던 시절. 소주 안주를 사러 가게를 찾다가 오징어 트럭 행상을 만나게 됐는데 갑자기 밀려든 의문과 이것으로 장사해도 되겠다는 호기로 수중에 있던 2만 원을 투자해 오징어 장사를 시작했다. 그.. 2011. 11. 8. 지방에 있는 40대 워킹맘도 이직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선생님의 책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광고에 끌려서 책 서문을 봤습니다. 먼저 제 소개부터 할게요. 저는 올해 40대 초반이고, 공사에서 근무한 지 20여년 가까이 됩니다. 워킹맘이죠. 참고로 저는 00광역시에 살고 있습니다. 지방 공기업 분위기가 어떤지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선생님은 직, 간접 경험이 많으시니까요. 근무하기는 평이합니다. 사기업과는 아주 다릅니다. 사기업은 빡센 대신에 실적위주라 능력을 쌓으면 나아갈 길도 다양할 것 같습니다만, 저희 공기업은 좀 다릅니다. 물론 실력이 있으면 승진의 가능성도 많겠지만 꼭 실력위주로만 승진하는 것도 아니고요. 부서가 한정되어 있다 보니 일하는 분야도 좁습니다. 물론 유리천장도 있구요. 누구에게나 강점과 약점이 있습니다. 받은 재능이 다 다릅.. 2011. 10. 20. 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50% 할인 구매 기회 여러분,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입니다. 신간도서 구입하기가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시죠. 아무래도 할인율 적용이 느린 편이라 더 그렇죠. 올해 나온 제 신간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도서, 문화 분야 콘텐츠를 11월 이야기라는 소셜커머스에서 판매되는데요. 티몬과 쿠팡과 같은 곳인데 도서, 문화 콘텐츠에 포커스를 맞춘 곳이라고 하네요. 혹시나 가격이 비싸서 구입하지 못한 분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 드립니다. 직업을 구하는 구직자나, 직업적으로 갈등하는 사람들에게는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가 도움 될 것 같고요. 성격에 대해 고민이 있는 사람들, 자신을 탐색하고 싶은 사람들, 20대 젊은이들의 내.. 2011. 10. 7. YES24의 저자 강연 북러닝 동영상에 깜놀 “안녕하세요. 여러분 직업은 안녕하세요.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의 저자 정철상입니다.” 상기 인사말이 제가 YES24 북러닝 동영상을 촬영할 때 썼던 인사말입니다. 지난 8월 25일 우연찮게도 제 생일날 강연 동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촬영 전까지 이것저것 혼자 연습을 해봐도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북세미나를 통해서 했던 강연을 그대로 할까 했는데요. 그것도 10분 이내에 기승전결을 갖춘 이야기를 5가지 주제로 해야 되기 때문에 쉽지 않았습니다. 2시간에 가까운 긴 스토리텔링의 이야기를 5개의 테마에 따라 줄여서 몇 가지 이야기로 전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마음 편하게 이야기를 하다 보니 강연 촬영 중에 애드립도 많이 흘러나왔습니다.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의 생존전.. 2011. 10. 4. 내가 직업을 서른 번이나 바꾼 경험을 공개한 이유 부제: 지금, 가슴 뛰는 희망에 도전하라! 나는 서른 번 직업을 경험했다. 누가 보면 밥 먹듯이 직업을 바꾼 셈이다. 그러니 친구들이 “정신 좀 차리고 한 군데 딱 붙어 있어” 하고 걱정 어린 한마디를 건네도 할 말이 없었다. 나 또한 여기저기 옮겨 다니고 싶지 않았으니까…. 좋은 직장 한 곳에 딱 붙어 있고 싶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젊은 시절의 내 능력으로는 좋은 직장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특출한 능력이 없어 입사 관문에서도 수백 번 좌절을 겪어야만 했다. 그나마 취업한 직장은 규모도 작고, 보수도 적고, 고용형태도 늘 불안했기에 뜻하지 않게 직장을 옮겨 다니는 일이 많았다. (독서를 사랑하는 모임 We CEO 강연을 마친 후, 유료에다 토요일 저녁에 한 강의였으나 좌석을 가득 메워주신 모든 분들에게.. 2011. 9. 5. 중학교 1학년 학생이 쓴 독서감상문이 1등 했네요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도서 출간 이벤트로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은 누구인가'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어떤 분을 선정할까 고민했는데, 블로거 임현철님의 따님이 쓰신 독서감상문이 다른 리뷰와 차별화가 되어 있어서 1등으로 선정했습니다. 7만여명의 사람들이 읽은 글이지만 주변 사람들도 이 글을 읽고 중학교 1학년 답지 않게 잘 썼다고 하네요^^ 상금 잘 써주세요^^*ㅎ 최우수상(30만원) 임현철 님: 학교 성적이 바닥권인 중 1 딸이 쓴 독서록 http://blog.daum.net/limhyunc/11300052 - 선정이유 : 중학교 1학년 학생이 쓴 진솔한 이야기로서 7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글을 읽고 1000여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추천한 점. (사진은.. 2011. 8. 24. ‘서른 번도 더 바꾼 직업’으로 얻은 직업 ‘인재 개발 전문가’ 한국일보에서 운영하는 엠플러스 잡지 이 사람 코너에 제 기사가 실렸습니다. 지금 제가 인재개발 전문가로 지내고 있는 이 직업이 서른 번도 더 바꾼 직업으로 얻은 직업이 아닌가 하시네요. 다음은 정경은 기자가 저를 바라본 제 모습입니다. 무엇보다도 자기계발에 대한 열의와 열정이 많은 분이라 더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다음은 기사 전문입니다. 사람들은 평생 몇 가지 직업을 경험하게 될까? 봉제공장 직공부터 시작해서 직업군인, 방송국 직원, 다단계 판매원, 무역, 기술 영업, 엔지니어, 인터넷 비즈니스, 전문경영인, 대학교수에 이르기까지 자그마치 직업을 서른 번 이상이나 바꾼 사람이 있다. (사진은 장현준 기자님이 촬영해주셨습니다. 너무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대구대학교 사이버대학에서 공부하고 .. 2011. 8.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