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학점이 모자라 퇴학당해, 멘붕상태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해외 모 대학에서 2년 공부하였습니다. 이곳에 온지는 5년이 되었고, 영어는 native까지는 아니더라도 혹은 전문가 정도는 아니더라도, 대화와 학업공부까지는 가능해요. 일본어는 아직 기초단계 이지만 제3외국어로 배우고 있고요. 현재 한국 나이로는 22살입니다. 여기저기 블로그를 보고 저는 운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내년엔 시민권자가 되긴 하지만, 중3때 유학을 오게 되었고, 돈이 안 되서 혹은 이건 너무 비싸서, 안 된다 이런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그리고 등록금 등 아무 탈 없이 제가 가지고 싶은 많은 것들을 맘껏 누리면서 살아왔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 대학을 졸업해서, 경영, marketing, MD 혹은 international relation으로 가려..
2012.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