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Q&A894 여자 친구가 사업에 성공하니 눈치를 주네요-_- 안녕하세요. 꼭 심리상담 인생 상담을 하고 싶었는데 따뜻한 카리스마님을 보자마자 구독해서 하나하나 글을 읽어보는 중이었습니다. 제 소개를 하자면 올 여름에 4년간 사귀던 동갑내기 여친과 결혼을 하고 5개월 뒤에 아빠가 될 예정입니다. 나이는 31살이고요. 저와 여친은 연극영화전공으로 대학에서 제가 연출을 하고 여친이 연기자로 작품 활동을 하다 만났습니다. 2년 정도 만나다보니 이 여자와 평생 같이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미지출처: Daum 이미지 '쇼핑몰 여자친구' 검색결과) 문제는 그 당시 저와 여친은 전혀 경제력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저와 여친은 전공 살려서 일을 하고 있었지만 돈은 거의 못 벌고 있었죠. 그나마 제가 더 벌었습니다. 둘이 결혼하고 먹고 살기엔 턱없이 부족했죠. 저희는.. 2010. 12. 28. 게임 마니아 친구들이 많은데요. 잘된 놈들이 없어요. 부제: 게임 중독성을 알고 있기에 게임 프로그래머가 된다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_- 부제: 게이머로 살아왔고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려고 합니다. 하지만 게임 중독성의 폐해가 마음에 걸립니다-_-;; 개인적인 고민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자 인터넷을 서핑하다 우연히 정철상님의 블로그를 보게 되어 글을 보냅니다. 저의 고민은 크게 "진로의 문제"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고등학교때 특별히 하고 싶은 게 없어 놀다가 지방의 상담학과를 갔고 군대를 갔다 왔습니다. (이미지출처: Daum 이미지 '게임 마니아' 검색결과 화면캡쳐) 학과도 제 마음에 들어서 간 것도 아니고 학교가 마음에 드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하고 싶은 것을 찾기 위해 노력을 나름 했습니다. 자기계발서와 강점을 찾는 책도 꽤 읽.. 2010. 12. 27. 집안 형편이 안 좋은데요. 임용고시 준비하기가 부담스러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우연히 인터넷에서 여러분들 상담 해주신 글을 보구.. 저도 깊은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상담 부탁드립니다~ 저는 현재 서울 중하위권 대학교 경제학과 3학년 대학생입니다. 제 고민은 역시 진로에 관한 거에요ㅠ 현재 경제학과임에도 교직이수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Daum카페, 한마음 교사되기[교원임용고시] 카페) 선생님이 된다는 거는 사실 오래전부터 막연하게만 생각해왔던 건데요. 교직이수를 하면서, 여러 가지의 메리트를 생각해서라도 되는 것이 좋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막상 그 과정을 밟으니까 드는 생각은 역시 임용고시 문제입니다. 임용고시를 보려면 이제 슬슬 준비해야하구. 몇 년이 걸릴지 알 수 없는 게 고시이기도 하구요. 고시를 보려면 여기에 전념해야 하구요. 제가 교직이수하고 있는 과.. 2010. 12. 26. 토익 점수가 모자라 휴학하려고 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000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렇게 메일까지 보내게 된 저의 고민이 있습니다. 현재 저는 식품영양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영양사가 될지, 혹은 00백화점 영업 관리 직원이 될지를 두고 고민 하고 있습니다. 사실 00백화점 영업사원이 더 되고 싶긴 합니다만 토익점수가 없고 오픽(영어회화점수)점수도 없고 공모전에서 상 받은 것과 봉사활동, 위생사 자격증이 다 입니다. 그래서 00백화점 영업사원이 되려면 휴학을 해서 영어공부를 해야겠는데, 경영학과 학생들의 경우 학점과 영어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많은데, 그 사이에서 식품영양학과인 제가 별로 메리트가 없어서 이것 때문에 휴학까지 했는데 이 길로 나아가지 못할까바 고민이 됩니다 ... ㅠㅠ 영양사도 취업이.. 2010. 12. 24. 아쉽게 떨어진 회사가 있습니다. 다시 또 도전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Daum에서 눈팅만 하다가 고민이 있어 글 보냅니다. 비가 와선지 그나마 좀 시원합니다만 정말 펄펄 끓는 요즈음이네요. 건강조심하세요 :) 저는 30대 직장 여성입니다. 24살부터 쭈욱 대기업에서 일을 해왔고, 처음 이직은 2년 만에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이직은 같은 분야에서 같은 분야로 옮겼습니다. 현재 직급은 사원으로 순수 연봉은 약 3600+@이구요. 이번 가을 대리 승진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이 쪽이 아니라 이번에 다른 쪽으로 입사 지원을 했습니다. 제가 20**년부터 ~20**년까지 했던 업무는 CRM이었고 지금은 마케팅 웹기획 파트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지원한 업무는 CS에 가까운 분야라 과거 경력을 가지고 지원을 하게 되었.. 2010. 12. 18.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달려왔는데요. 포기하고 스펙이나 쌓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변두리에 있는 대학에 다니는 3학년 학생입니다. 과는 생명과학과이구요.. 요즘 아무래도 3학년이다 보니 진로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있어요. 저의 과에 요즘 부는 바람은 PEET를 통해서 약대에 진학하는 것인데요. 생명과학과를 졸업해서 연구원으로 박봉인생을 사는 것보다 약대에 가는 것이 훨씬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기 때문에 친구들이 모두 휴학을 하고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미지출처: 코오롱사보 제작팀 촬영, 강의 후 학생들이 모두 나간 텅 빈 강의실을 배경으로 한 컷, 여러 사람 앞에 선다는 것은 무대 위에 서는 것만큼이나 화려해보이지만 그럴수록 더 외로운 직업이기도 하다. 그런데 우리는 선생님이 되고 싶은 경우 임용고시를 통한 학교 강단이나 대학강단만을 생각하는 경향.. 2010. 12. 16. 졸업하면 직장인보다는 연예인이 되고 싶습니다 부제: 중3인데요. 직장보다 무대에 오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인 000 이라고 합니다. 고민 상담을 해주신다고 하기에 제 고민을 털어볼까 하고 메일을 쓰게 됐습니다. 진로에 관한 건데요 ... 사실 성적도 좋지 않고 .. 곧 있으면 어느 고등학교를 갈지 결정해야 되는 시기가 오는데요.. 후우... 정말 어쩔 줄 몰라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 일반 고등학교를 가야할지.. 아니면 실업계?? 아니면 후우.... 이거 하나 결정하는데 되게 어렵네요 .. 아직 장래 희망도 없는데 .. (이미지출처: Daum '연예인' 이미지 검색결과 화면캡쳐) 이 문제도 그렇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 ... 음.. 제가 정말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좋아.. 2010. 12. 13.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해 견딜 수가 없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여자입니다. 요즘 책 너무나 잘 읽고 있는 독자입니다. 간단히 제 얘기를 말씀 드리자면 요즘 정말 너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정말로 솔직히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저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저는 그건 압니다. 근데 심적으로 너무 힘이 드네요. 감정의 기복이 정말 거짓말 안하고 30분만 마다 한 번씩 바뀌니,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정도입니다. 저는 간호학을 전공하고 간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큰 미래를 위해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으로서 하루 종일 공부만 하는데요. 도무지 감정의 기복 때문에 뭘 할 수 없는 정도입니다. 쓰신 책 중에 라는 내용을 읽었을 때 ‘나 뿐만 아니라 누구나 다 그렇구나’ 하면서도 저처럼 심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2010. 12. 12. 4학년 2학기인 지금이라도 휴학하고 취업 스펙 올려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00대학교 4학년 1학기를 마친 국제통상학과 학생입니다. 제가 선생님의 메일주소를 알게 된 것은 '휴학'문제로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다가 홈페이지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것은 4학년 2학기에 휴학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입니다. 제가 이런 고민을 하게 된 것은 취업하기 전 가장 기본적인 스펙이 되는 영어 실력이 부족함이요, 둘째는 자기소개서나 이력서 또는 면접 준비를 해본 경험이 없다는 것, 셋째는 해외경험이 한 번도 없다는 것입니다. 저의 토익 점수는 447점대이고, 영어회화는 아주 기초입니다. 토익 스피킹이나 오픽 같은 것은 엄두도 내보지 못했습니다. 학점은 3.73이고 전공과목 하나가 C+이 있습니다. 자격증은 MOS 자격증 하나 있습니다. 인턴, .. 2010. 12. 11. 월요일 출근하자마자 사표 쓸 생각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000라고 합니다. 우연히 선생님의 블로그를 보고 깊은 깨달음을 얻은 청년입니다. 저는 지금 25살이고, 전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 비서실에서 3년차 근무 중입니다. 요즘 학교생활, 공부에 대한 미련과 비전 때문에 편입을 하고 싶어서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선생님이 되어서 아이들이 꿈을 찾는 걸 도와주고 싶고, 같이 키워주는 것 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가장 고민했었고,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이 교육과 비전 쪽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막상 그만두려니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해 오더라고요. 이런 고민을 올해 초부터 시작했는데 그만 둔다 둔다 하면서 말뿐이었던 것도 그런 이유였고요. 조금 순진한 생각으로, 정말 간절히 원하고, 실력이 있다면 아무리 경.. 2010. 12. 9. 대학 1학년인데요. F학점이 많이 나왔어요.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교1학년을 다니고 있는 여학생입니다. 20살이구여, 이렇게 메일드리게 된 이유는 현재 대학생활에 너무나 걱정이 많아서입니다ㅜㅜ원래 일학년때는 다 논다구하지만, 요번에 나온 학점이 4학년 졸업 때까지 쭉 갈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학점으로 졸업해 봤자 취업은 물론이구 어디 가서 그냥 4년제 들어가서 놀다왓구나 이렇게 생각될거 같구요. 에프두있구, 에이는 하나두 없어요 거이 씨 디..근데 학점같은 거 신경 안 쓰거든요.. 솔직히 취업두 회사같은데 들어가고 싶진않구 저도제가 뭘하고싶은지아직도 잘모르겠어요 이것저것 흥미는 많아서 손만대본것도많은데 끝까지 해나가질못해요 꿈이아직없어서 그런걸까요?뭘하고싶다!이런게없어요 어쩃든 과과 생소하다는 생각으로 한방산업학부에 지원해서 일학기를마치.. 2010. 12. 8. 국토대장정에 도전했다 중도 포기 했는데요. 좌절감이 느껴집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정철상 교수님, 안녕하세요. 요즘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작년 2학기에 교수님 수업을 감명 깊게 들은 학생 중에 한명인 000라고 합니다. 이렇게 교수님께 메일을 보내게 된 것은 제가 지금 나름의 패닉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아무리 혼자 생각을 해도 제 자리 걸음에 멈추는 것만 같아서 머리를 책을 보려는 마음으로 책을 찾아보다 교수님 책 를 보고서는 이렇게 메일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미지출처: Daum '국토대장정' 이미지 검색결과 화면캡쳐) 제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전 이번 여름방학에 국토대장정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젊은 열정과 저에 대한 도전 그리고 국토대장정에 로망 같은 게 있었습니다. 솔직히 신청할 때는 저에 대한 도전과 열정보다는 국토대장정에 대한 로망이 앞서서 신청하게 된 것입니다.. 2010. 12. 7.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