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Q&A894 대학 꼭 가야 하나요? 남들 다 간다고 따라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4살의 현재 군대를 다녀와 일용직 일을 하고 있는 한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라는 책을 구입해 읽고 있는데요 . 제가 여러 가지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메일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다름 아니라 저는 고 1 때 유학을 가게 되어서 고등학교 3년과 대학 1학년을 다니다 자퇴를 하고 군대를 다녀와 지금은 일용직으로 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Daum 검색 '대학교' 스마트폰 응용 프로그램 화면 캡쳐) 근데 제가 너무 답답한 게 대학을 굳이 가야지만 성공을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거의 3년 정도를 고민을 했습니다. 물론 취업을 하는 것 자체가 힘들겠지만, 내 인생에서 대학교를 졸업 한다는 것은 그냥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 정도로 밖에 생각.. 2010. 11. 16. 인재개발 전문가라는 직업을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000이라고 합니다.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아주 흥미로웠고, 제가 알지 못했던 부분까지 알 수 있었던 그야말로 지금 이세대의 청춘에게 필요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인재개발 전문가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직장인 5년차로 신입사원교육활동과 영업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학부전공은 사회복지로, 관련이 적은 직장이지만, 직장을 통해서 상담과 심리분야에 중심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이미지출처: Daum 이미지 '인재개발전문가' 검색결과 화면 캡쳐) 그래서 상담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해 준비중이구요. 이직도 고려중에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심리와 관련된 책을 읽던 중에 알게 된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를 읽게 된 것 입니다. 제가.. 2010. 11. 7. 일자리를 그만두고 이직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다니면서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제 나이는 29살인데요. 교수님 말처럼 회계경력 쌓으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좀 더 이렇게 있으면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을지 가고자 하는 방향대로 갈 수 있을지 걱정이 조금 됩니다. 그래서 시작한 게 자격증입니다. 전산세무2급이라는 자격증을 공부 중에 있습니다 그 자격증으로 이직을 해볼 생각이지요. 아니면 그 자격증을 토대로 회계 시스템 개발하는 곳이나 그룹웨어 만드는 쪽으로 가면 좋지 않을까 해서요? (출처: 원출처 취업포털 커리어, 데이터뉴스 기사 제공)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IT로 개발하는 회사는 회계에 대해서 맞은 볼 수 있겠지만 IT회사 다니는 것과 똑같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리고 내년에 세무사 시험을 볼 생각이라서요. 볼 생각이라면 이렇게 쉬엄쉬엄 공부해서는 안 되는 것을 알고 있는데 그.. 2010. 11. 6. 안정적인 일에 도전해야 할까요? 어려운 일에 도전해야 할까요? 지난 달 00월 강남 000에서 강의 들은 000입니다. 명함까지 드렸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언제 한번 찾아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바쁘신 것 같아 메일을 보냅니다. 명함드릴 때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요즘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아니구요. 그럼 저의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전산을 전공했지만 08년도에 회사에 들어가 보니 전산이 제 생각에는 미래에는 꼭 필요한 산업분야이지만 생활은 그렇게 밝지 못한 것 같더라고요. (이미지출처: 연합뉴스 2010년 11월 4일 안정적인 재테크) 그렇기도 하고 돈을 벌게 되니 다른 사람들보다 잘 쓰고 싶고 모으고 싶어서 재테크에 대해 관심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가계부도 쓰고 보험설계사(재무설계사) 들이 하는 강의며 상담, 정부기관.. 2010. 11. 5. 정체된 듯한 커리어 돌파구를 어떻게 하면 마련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 정철상님 블로그의 애독자 입니다. 제가 이렇게 상담메일을 보내게 될 줄은 몰랐네요. 블로그를 열심히 뒤져봤으나 비슷한 경우가 없는 것 같아서 메일 드려봅니다. 3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유부남입니다. 이 나이가 되니 제 커리어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이 생기네요. (이미지출처: 한국직업방송 홈페이지 화면 캡쳐) 저와 제 친구들 모두 요즘 같은 고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직장은 안정이 되었으나 그 다음 단계의 목표를 설정하지 못하겠다는 것이죠. 큰 회사에서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나 너무 현실에 안주가 되고, 같은 회사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보니 매너리즘에 빠지고 일에 대한 싫증과 회의감이 생기나봅니다. 그래서 그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되는데 큰 회사일수록 Role, R.. 2010. 11. 4. 배가 불러 가고 싶지 않은데도, 친구들 부르면 끌려 다니곤 합니다. 현명한 거절방법 알려주세요? 배가 불러 가고 싶지 않은데도, 친구들 부르면 끌려 다니곤 합니다. 어떻게 거절하면 좋을까요? 저번에 강의시간에 앞에 나가서 고민이 없다고 한 거는 정말 당황스러워서; 뭘 말해야 할지 몰라서 그랬던거에요.. ~ 죄송해요 ㅜ.ㅜ 저도 사람인데 왜 고민이 없겠어요. hahahahahahaha~ㅎㅎ 저의 고민은.......... 솔직히 지금은 친구관계에요.. 같이 강의 듣고 있어서, 발표 때는 말하지 못했어요~ㅜㅜ 친구랑 무슨 일이 있냐면요... 제가 기숙사잖아요.. 그런데 같이 다니는 기숙사 친구들은 다 착하고 너무 좋아요~ 항상 재밌고 그렇거든요.. (Daum 이미지 '친구들' 검색결과 화면 캡쳐) 그런데 그런거 있잖아요. 애들이랑 항상 같이 다니다 보면 나는 지금 배안고파서 밥 안 먹으려고 하는데 계속 .. 2010. 11. 3. 회사에서 영업직 맡겨서 결국 사표 냈습니다!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문의 드립니다. 현재 39세이고 첫 직장이자 가장 최근까지 직장이었던 곳을 그만둔 상태입니다. 내근직에서 영업직으로 업무변경이 되었고, 두 달 동안 적응이 힘들더군요. 매일 이동거리 200km 이상에 잘 만나주지도 않고...밤에 잠도 오지 않고, 매일 아침 사장님께 보고 올라가는 것도 부담되고.. 그래서 사표를 냈습니다. 아무 대책도 없이요. 새 직장을 구하려고 하니 쉽지 않더군요. 급여는 적어도 집근처인 00지역에서 맘 편히 다닐 수 있는 그런 곳을 찾으려고 하니 어느덧 내 나이는 마흔줄에 가깝고.. 경력은 보잘 것 없고.. 그렇다고 단순 노무직은 그렇고.. 다시 취업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을 갖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 나이에 재취업이 가능할까요? 재취업 교.. 2010. 11. 2. 더 나은 경력을 쌓기 위해 해외라도 나갔다 오면 도움이 될까요? 부제: 딱히 ‘이거다’라고 생각 드는 일이 없습니다! 우연치 않게 교수님 블로그를 읽었습니다. ... 저도 이런저런 고민으로 머리가 터질듯 복잡해서 . 몇 글자 적어 봅니다. .. 일단 22살 여자구요 .. 지금은 조그만 회사 경리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 4대 보험은 안 들어가구요 .. 아르바이트직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 여기서는 비전도 ..제가 하고 싶은 일도 아니고 .. 하루하루 다니는 게 .. 그저 힘들 뿐입니다. . 그렇다고 특별하게 하루하루 주어지는 일이 있는 것은 아니구요 .. 거의 .. 그냥 제시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다른 일자리정도를 찾아보고 ,,공부도 더 하고 싶어 여러 군데 알아보고 있는데.. 잘 안됩니다. . (Daum 이미지 '일자리' 검색결과 화면.. 2010. 11. 1. 이 세상은 먹지 않으면 먹히는 시대인가요? 선생님 책 표지에 '나'를 잃어버린 20대를 위한 심리학 교실이라고 되어있었지요? 흔들리는 가치관과 신념에 저는 제 일기에 '내가 없어진 것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절박하기 그지없어서 한 달 동안 회사를 마치고 짬나는 대로 책을 미친 듯이 읽었습니다. 자기계발서적도, 전공서적도, 뭐든. 뭐라도. 내가 어디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한줄기 지푸라기라도 찾을 수 있다면. 이런 심정으로 책 읽고, 고민을 글로 풀어도 보고, 친구들하고 숱한 얘기도 나눠보고. (Daum 이미지 약육강식 검색결과 화면캡쳐) 이젠, 굳이 답을 찾으려 애쓰지 않습니다....어쩌면 삶이란 게, 그 답을 찾는 과정일지도, 그 과정에 함께하는 이들을 만나는 게 오히려 행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근데, 궁금했어요. 나와는 다른 .. 2010. 10. 27. 자기계발 강의를 듣다보니 강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 상담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올해 30대 초반의 남자로 부인과 7살 된 딸아이, 3살 된 아들이 있습니다. 부인은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모 여성 센터를 다니며 컴퓨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일이년 후 직장을 가질 계획인데 아직 잘 될지 확신은 없습니다. 무엇보다... 큰 걱정은 부인에게 기댈 생각 없이 제가 조금 더 성공하고 돈도 많이 벌고 해야 하는데 현실이 그렇지 못합니다. 저는 안정적이긴 하지만 월급이 그다지 많지 않은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는 당직이 있지만 6시 칼 퇴근, 주5일, 정년보장과 안정적인 수입이 있습니다. 월급은 이것저것 다 합쳐 200만원 조금 넘게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 벌어서 아이들 양육비까지 감당하기엔 벅찬 것도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이.. 2010. 10. 26. 저는 기성세대의 성공을 인정할 수 없습니다 부제: 경험을 쌓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제가 저번에도 메일을 보내 상담했던 적이 있었나봅니다. 사실, 저는 깜빡하고 있었는데 최근사용에 적혀있네요 ㅠㅠ 다름이 아니라, 제가 어떤 일을 좋아하고 잘 하는지에 대해 고민을 해도 잘 모르겠더군요. 흔히 성공을 자기가 좋아하고 즐기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실행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거창하게 무슨 무슨 회장, 사장, 이사 같은 자리에 앉는 걸 성공한 거라고 보지 않는답니다. 단지, 제가 목표가 없어서 실행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되거든요. 저번에 어떤 분이랑 토론(?)을 했는데 다들 저보고 주관이 너무 강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선지 도통 남의 말에 거의 수긍도 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그 이유 때문에, 과거에 성공했던 사람들의 책을 보더라도 수긍을 하지 .. 2010. 10. 25. 막상 이직했는데 다시 옛날 직장으로 되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제: 예전 직장에서 다시 오라고 하는데요. 지금 조건보다 못하지만 되돌아가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님의 글을 애독하는 20대 중반의 여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즘 양자택일의 갈등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서,, 이렇게 용기 내어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문대를 다니면서 000이라는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였습니다. 그곳에서 3년 10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일하면서 어느 정도 주변 동기들이나, 매니저님들께도 인정받아... 스텝리더라는 계약직 직원도 하게 되었지요.. (Daum '회사' 검색결과 이미지 캡쳐) 다른 매니저님들은 계약직이 아닌 정직원으로 가는 길을 택하라 하셨지만,, 제 전공이 영양사를 따기 위해서..그냥 계약직으로 머물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2010. 10. 22.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