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스럽게 아토피 앓고 있는 한 청년의 진로고민
정철상 저자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전라도에 있는 00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2학년 학부생, 000라고 합니다. 나이는 23살이구요. 남자입니다. 정철상 저자님께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요즘 저의 전공 때문에 너무 혼란스럽기 때문입니다... 저의 전공은 전자공학입니다만,,,제가 원해서 선택한 전공이 아닙니다,,,부모님께서 전자공학이 다른 전공에 비해 취업이 잘 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선택해주셨죠,,,차라리 제가 무슨 전공을 하고 싶다 이런 게 없었으면 괜찮았겠는데,,,저는 생명과학, 생명공학 전공을 하고 싶었습니다,,,왜냐하면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아토피를 앓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토피,,, 정말 원인도 치료방법도 아직 제대로 밝혀진 게 없는 무서운 질병이죠,,,한창 외모에 관심도..
2011.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