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되는 고시 탈락에도 또 도전하고 싶은 이유?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메일이 보내 봅니다. 저는 올해 나이 20대 후반의 여자이고, 00대학교 생물교육학과를 졸업했고, 00대 교육대학원을 휴학 중에 있습니다. 00학번으로 학교 졸업 후, 임용고시를 계속 준비했고, 틈틈이 과외를 하면서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단 한번도 1차 시험에도 합격하지 못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경력이라고는, 전공과 관련 없는 수학 과외 7년 이 전부 입니다. (사진설명: 한 임용고시 학원에 몰려서 수강을 듣는 학생들) 시간만 보내는 것 같아, 작년에 교육대학원에 입학했고, 한 학기를 다녔지만, 혼자 공부만 하다가, 세상으로 부터 받는 자극이 처음에는 새로웠지만, 제 현실을 바꾸기에 어떤 도움도 되지 못하는 것 같아. 일단 휴학을 했습니다. 그러고 다시 임용준비를 시작했지..
2012.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