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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 Q&A894

취업준비생들의 진지한 진로고민, 놀라워! 안녕하세요, 정철상 선생님? 저는 25살 학생, 000이라고 합니다. 선생님의 블로그를 즐겨찾기를 해놓고 자주 찾아가 진로상담내역을 읽곤 하는 학생입니다. 직접 뵌 적은 없지만, 하도 답답하여(선생님께 진로 상담하는 분들이 다 같은 심정이겠지만요^^;;) 이렇게 조언을 얻고자 메일을 씁니다. 메일내용이 길어(4쪽 분량) 한글문서로 작성하여 첨부했습니다. 긴 글이지만 꼭 읽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몇 가지 요소가 겹치는 상담내역도 블로그에 있지만, 실제로 선생님께 자신의 이야기를 보내고 코칭을 받아보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__) 상담 메일내용: 안녕하세요, 선생님?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 2012. 3. 13.
이것저것 궁금한 것이 많은 대학 1학년의 진로고민 부제: 마음에 안 드는 전공 어떻게 해야 할까?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이메일로라도 선생님께 질문을 할 수 있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평소 선생님의 커리어코칭을 즐겨 읽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진로적성에 대해 너무나도 답답하여 선생님께 도움을 원하고자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써 보냅니다. 저는 문이과 교차지원생 00대학교 토목과 1학년 11학번 입니다. 원래 문과였습니다. 저의 적성 또한 문과이지요. 각종 학교 개인상담, 적성검사 등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명쾌하게 해답을 내리지 못해서 명성 있으신 선생님께서 코칭 한번 해주시길 원합니다. 1.학교수업이 너무 흥미가 없습니다. 그에 따라서 인지 전혀 애살이 생기지 않습니다. 1학기 성적 3.75 전부 문과과목을 a+ 맞아서.. 2012. 3. 12.
헬스 트레이너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오늘 00대학교에서 선생님의 취업과 진로를 들은 학생입니다. 저는 4학년2학기를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제 전공은 경찰행정입니다. 하지만 경찰로 갈 생각은 아니고 지금은 헬스 트레이너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제가 3년 전에 트레이너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때 정말 잘 알지도 못하는 지식으로 배워서 가르쳤지만 지금은 전문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책을 보고 있습니다. 대학을 다시 진학하자니 너무 기간이 오래 걸리고 재정적인 여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트레이너라는 직업이 평생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래서 저의 지금상황은 딜레마에 빠져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이 일을 하고 싶고 정말 성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가 정말 막막합니다.나이가 좀만 더 어리다면 천천히 준비라도 할 텐데 이젠 나이가 서.. 2012. 3. 10.
대학 졸업하고 직장 다녀도 진로는 여전히 불투명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저는 20대 중반의 남자이며 현재 경비업 쪽에 일한지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제 고민은 참 말하기 부끄럽지만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해 정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목표 설정을 정확히 어떻게 잡아야 하는가도 모르겠지만 제대로 설정치 못해 미래가 불확실해 질까봐 두렵기도 하네요... 사실 고등학교 때 프로게이머를 꿈을 가지고 3년 정도 게임에 매달려 학업 부문이나 자기 계발 부분에서 많이 소홀히 여기고 그것만 보고 했습니다. 대학교는 제대로 된 학교는 아니고 전문학교라는 이름에 게이머 관련과가 있는 학교를 갔으나 그 곳도 학비도 비싸고 그때는 제가 생각하기에 지원도 그리 좋지 않다 생각하여 반년 다니고 휴학계 쓰고 서울에서 자취하면서 게임을 계속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게이머란.. 2012. 3. 9.
비슷한 스펙에 남자는 되고, 여자만 안 되나요? 부제: 취업이 안 되니, 미국 인턴이라도 가도 싶어요. 제가 문제를 피하고 있나요? 보다 객관적인 취업 탈락의 원인을 찾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정철상 선생님 ^.^ 저는 정철상의 커리어 노트를 종종 찾아 글을 읽는 구직자 중 1인입니다. 저는 00년도 00대학교 00과에 진학하였고, 지난 8월에 코스모스 졸업을 하고 구직활동을 하다가 지쳐있는 2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어떤 얘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ㅜ 음, 저는 지방의 소도시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고등학교 때까지는 서울의 좋은 대학에 진학하겠다는 꿈, 외교관이 되거나 국제기구에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꿈을 가지고 성실히 공부하는 소녀였습니다. 정확히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는 못했어도 한국사회에서 명문대에 속하는 좋은 대학.. 2012. 3. 8.
인문계통으로 취업할까? 이공계통으로 취업할까? 안녕하세요 정철상 교수님! 인생의 중요한 시점에 갈피를 못 잡고 헤매는 대한민국의 이공계열 대학생입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교수님을 알게 되고 이렇게 용기 내어 메일 드립니다. 워낙 많은 메일을 보실 수고를 덜어 들이기 위해 딱딱하지만 카테고리화 하여 메일을 시작하겠습니다. 1. Profile # 학력현황 00대학교 물리학과 4학년 졸업예정 (00년생 27살) 낮은 학점 & 낮은 회화실력 # 대외활동 공모전 2개 수상 (00글로벌첼린저, 00차 해외 마케팅 공모전) 인터넷 000 포럼 연구회 활동, 전략경영 동아리 활동 00방송국 영업 일(정부 대상 방송 영업) # 강점 visionary적 사고 융합적, 창의적 사고 프레젠테이션 스킬, 설득력 있는 협상력 문제 해결력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 수.. 2012. 3. 7.
착하게 생기면 면접에 불리한 것일까?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8월에 졸업하고 계속 취업준비생인 000이라고 합니다. 남들이 평가하는 기본 스펙은 사실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00대학교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했고 경영학과를 복수전공 했습니다. 처음엔 관심이 있어서 학교에 입학을 했지만, 하다 보니 좀 제 길이 아닌 거 같아서 경영학을 복수 전공했고, 실제로 경영학공부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복수전공 할 때는 몰랐는데 입사지원하면서 면접을 보는 과정에서 아동복지학과 경영학의 괴리감이라고 해야 하나요 ㅠㅠㅋ 사실 전 폭넓은 분야를 공부했기 때문에 장점이라고 생각했는데 면접관님들께서는 그렇게 보시지 않더라고요...사실 있는 그대로 관심이 있어서 입학했지만 내 길이 아닌 거 같아서 경영학을 공부했다고 하면 별로 좋게 안 들으시더라구요 ㅠㅠㅋ .. 2012. 3. 6.
나름 발전은 있는데, 보수가 너무 작은 기업이라 갈등! 안녕하세요^^ 올해 30살 000라고 합니다. 저는 경기도 소재 한 전문대학에 다니구 있습니다. 뒤늦은 나이에 대학에 입학해서 학교생활을 하고 있어요. 지금 2학년인데 취업 준비 중입니다. 저희 학교 교수님이 000 회사를 소개 시켜 주셨는데 000이라는 회사는 대.중.소 기업의 인턴사원 및 사원들에게 교육(강사)을 하는 회사입니다. 저는 평소에 자신감. 남에 의존을 많이 하는 편이었는데 이 회사를 들어와서 제가 자신감이 좀 생긴 거 같고 제 자신이 조금 발전 되간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아무 조건 없이 제가 부족한 것들을 배우고 느끼고 생활하는데 나이가 많다 보니 어머니께서는 여기 회사에 다니는 게 불만스러워 하시는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금전적인 보수 문제 때문이겠죠. 저는 아직 학생이고 집에서는.. 2012. 3. 5.
은둔형 외톨이 성격으로 명문대까지 포기한 청년 안녕하세요? 블로그에서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00에 사는 33살 되는 남자입니다. 현재 무직 상태이고 한 3년 넘게 은둔형 외톨이 생활 비슷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직업전문학교 다닌지 한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제가 회피성 성격장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상태를 설명해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와 소원하게 살아서 그런지 집에 있을 때도 많이 외로웠습니다. 학교 다닐 때도 친구도 잘 못 사귀고 내성적인 성격인데다 말도 별로 잘 하지 못했구요. 제가 어울리지를 못하니 왕따 아닌 왕따가 되어 버린 학창생활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름 유명한, 남들이 말하는 명문대학교 0000학과를 들어갔으나 성격문제로 인해서 사람들과 어울리지를 잘 못했구요. 2년 다니다가 공익근무요원.. 2012. 3. 2.
중국에서 심리상담가로 성장하고 싶은 한국주부 정철상 선생님, 안녕하세요. 고민을 좀 했더랬습니다. 혹시라도 나의 고민상담 내용이 정말 공개되면 어쩌나 해서 말이죠. 그래도 일단 제 경우가 매우 일반적인 케이스여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공감하거나,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간접경험이 될 만한 내용은 아닌지라 안심을 해보며 이 메일을 보내봅니다. 그렇다고 공개상담을 거부하는 것은 아니니 지혜를 담은 선생님의 답변 기대합니다. ^^’’ 쉽지 않지만 바쁘실 테니 가급적이면 보기 좋게 요약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저의 성향/상황을 충분히 알고 계셔야 더 좋은 조언을 해 주실 것 같아서, 제 블로그 주소도 적어봅니다. http://blog.000 (혹시라도 공개된다면 아래 개인 신상 내지는 블로그 주소/창업상담 내용은 꼭 빼주셨으면 합니다) 1. 제 소개 저는 30.. 2012. 3. 1.
입대 후 귀가조치 받은 청년의 진로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00시에 살고 있는 20세 남자입니다. 현재 전문대 행정과 2학년 1학기 마치고 휴학중이구요. 지난 8월말 쯤 해군에 입대했다가 불가피한 사유로 귀가조치 된 후 지금은 집에서 나름대로 자격증 딴답시고 공부만 깔짝거리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귀가조치 이유인 즉슨, 제 성격이 많이 내성적이고 소극적인데다 가정상황도 좋은 편이 아니라 이런 저런 요소들이 겹쳐서 사회공포증과 그로 인한 우울증으로 정신과를 다닌지 6개월이 됐습니다. 해군 입영 당시 평소 복용하던 약물과 진단서를 들고 갔더니 신체검사에서 일단 밖에서 더 치료 받으라며 재검 처분을 내리더군요. 그래서 오는 28일 재 신체검사를 앞두고 있는데 여기서도 현역/공익/재검 어떻게 될지 전혀 알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아무튼 이런 .. 2012. 2. 29.
정직원도 아닌 이 회사에 매달려 있어야 하나? 안녕하세요. 교수님.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올해 27살의 청년입니다. 00공고 전기과를 졸업하고, 22살에 군대 전역, 23살에 2년재 대학교 소방행정과 입학해서 25살에 졸업하였습니다. 대학교 시절부터 교수님처럼 피자배달, 편의점 알바,노가다,소방점검,용접,생산직,사무직,청소 등등 정말 많은 직업과 아르바이트를 해왔는데요. 그만둔 이유는 급여문제, 인간관계, 고용형태, 발전성 등 이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이직 좀 그만 하라고 집까지 사주시면서 정착하라고 하시고 저 또한 힘든 모험 그만하고 결혼도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여러 가지 경험을 쌓기는 했지만 이렇다 할 경력도 없고 현재는 00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화장품 회사에 8개월째 근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직 생활 중에 노는 게 힘이 들.. 2012.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