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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 Q&A891

직장상사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5가지 방법 선생님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 상담 받아보려고 연락드립니다. 제가 고민을 하다 검진기관에 취업을 해서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또 다른 경험을 해보고자 임상보단 다른 시스템에서 배워보고자 취업을 하였는데 역시나 직장 8년차이지만 인간관계에선 힘듦이 항상 따라오네요. 저는 묵묵히 일을 하는 타입이라 점차 마음이 편하면 말이 트이는 편이고 그전까지는 말수가 적은편입니다. 제가 적은 나이가 아니기에 적당히 맞장구치고 호응은 하려 노력은 하고 있으나 힘들 때가 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니 부당하게 일 업무에 대해 뒤집힐 때도 있습니다. 사람이 100명 가까이 있는 곳에 있게 되니 주변의식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전 일이 좋고 더 즐겁게 하고 싶어요. 선임들과 일적으로도 편히 얘기 나눌 수 있는 방법이.. 2013. 12. 16.
고졸로 커리어코치가 되는 것은 힘든가요? 정철상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전역을 앞둔 예비 사회인입니다. 저는 오랜 기간 동안 자기계발 서적을 읽고 자기계발강의도 듣고 성격, 적성, 강점, 가치관을 통한 자기이해를 통해서 커리어(진로)코칭사가 되기로 굳게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가 지금 처한 상황에서 훌륭한 커리어 코칭사가 되는 방법을 잘 모르는데 있습니다. 일단 저는 22살이고 곧 전역을 합니다. 저는 00에 있는 한 전문대학의 화학과를 1학년 1학기과정까지 배웠습니다. 물론 공부를 열심히 해서 학과 탑으로 장학금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커리어코칭사가 되기 위해서 전역을 한 후에 자퇴를 하고 6개월간 재수학원비용을 얻어 1년간 재수를 해서 24살에 저의 꿈과 관련된 과들. 광운대 산업심리학과, 성균.. 2013. 12. 13.
어려운 상황에서도 봉사하며 살고 싶다는 청년에게 드린 4가지 조언 안녕하세요^^ 우선,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무료상담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25살 000이라고 합니다. 현재 00대학교 00캠퍼스 경영학과 2년 남겨놓은 상태입니다. 지금 두 가지 길에서 고민 중이라 상담을 받고 싶어서 메일 남기게 됐습니다. 저보다 먼저 많은 경험을 하셨고, 또 전문가이신 교수님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 하나는 그냥 지금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을 가느냐. 또 다른 하나는 대학교를 새롭게 가고, 대학원을 가느냐..우선, 지금 제가 원하는 학교는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입니다. 대학원은 스위스 제네바 대학원의 개발학과입니다. 학과가 조금 생소하고 의외이시죠?^^; 지금 현재 제 대학수준으로 보았을 때 터무니없이 높아 보이기도하고.. ^^; 길어질지 모르겠지만 간략하게나마 제 .. 2013. 12. 9.
방송앵커가 되고 싶다는 후배에게 드린 진로 조언 안녕하세요, 선배님^^  저는 000대학교 영어학부에 3학년으로 재학 중인 000입니다. 국내대기업 입사취업특강 후 영어와 중국어가 가능하다고 잠시 인사드렸던 후배입니니다^^; 현재 기자와 아나운서라는 꿈을 안고 영어와 영상미디어를 복수 전공하고 있습니다. 아리랑 방송국에서 앵커가 되고 싶습니다. 만일 일반 기업에 들어가서는 홍보나 해외영업 분야에 제 전공을 살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메일에 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첨부해 보내드리니 향후 커리어를 검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앞으로 지금처럼 열심히 해 나가겠습니다!000 올림 답변:후배님, 답변이 너무 늦어 송구합니다.여러 강연과 마무리에 몰린 출판 원고 때문에 차일피일 답변을 미루다 이제야 회신 드림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간단.. 2013. 12. 6.
하고 싶은 일을 찾았는데 전공이 발목을 잡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모대학 조선학과에 3학년으로 재학 중인 88년생 남학생입니다. 우선 본론 먼저 말씀드리자면 저는 그래픽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수학이 싫어 문과를 왔던 저는 공부에 관심을 갖지 않아 삼수 끝에 아버지의 권유로 돈을 많이 번다는 조선과에 입학하였습니다.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군대를 다녀온 후 복학했을 당시에는 열심히 해서 장학금도 받고 대기업에 취업하자 생각했지만 학기를 거듭할수록 점점 힘겨워졌습니다. 결국 작년에 부모님께 이 길이 아닌 것 같다고 말씀드렸지만 제가 딱히 어느 것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도 않았고 그 때 당시에는 돈도 많이 벌고 안정적인 직장이면서 저랑 맞는 직업을 가지겠다고 억지를 부렸었으며 저 또한 '그냥 공부가 하기 힘들어 이러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 2013. 12. 4.
새로운 전문직종에 도전하려면 안정이라는 희망을 버려라! 부제: 직업상담사로 뒤늦게 일을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안정적인 일자리 잡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진로 상담 받던 중에 선생님 성함, 연락처 소개받고 실례가 안 된다면, 몇 가지 좀 여쭤보고자 메일 드립니다. 저와 같은 내용의 메일을 많이 받으실 것 같지만. 그래도 답변주시리라는 희망을 걸고 메일 드려봅니다. 먼저 저에 대해 간략히 소개드려야 답변주실 때 도움이 될 것 같고, 먼저 말씀드리는 게 예의상 맞을 것 같습니다. 저는 40대 초반의 여성으로 기획 분야에서 회사생활을 하다가 접고 우연히 이쪽에 눈을 돌리게 되어 올해 첫 직업상담사 국가자격증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5월31일 발표예정이긴 합니다만, 자체 판단으로는 패스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저는 대학은 언어를 전공했고, 석사는.. 2013. 12. 2.
30대의 여자는 사회생활하기에 이미 늦은 나이인가요? 올해는 유독 더 추울 것 같습니다.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31살 된 여자로 지방의 어느 대학교 음악교육과에서 행정조교를 하고 있는 계약직 공무원입니다. 이제 이곳에서의 생활도 내년도 여름이면 끝이 납니다. 그래서 점점 앞날의 대한 고민과 주위에서 안타깝게 보는 시선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요즘이네요.. 저는 4년제 지방대학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하였고 7년 전에 대학을 졸업 했습니다. 1학년에 입학하여 전공을 배우면서 저와는 너무 안 맞는다는 생각과 함께 1학기를 보내고 2학기를 맞이하면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1학년이 끝날 무렵부터 학교를 다니면서 부모님 몰래 재즈댄스를 배웠습니다. 재즈댄스를 배우던 중 다니던 센터의 원장님께서 저에게 재능이 있는 것 같다며 강사를 해보지 않.. 2013. 11. 27.
성공을 강요하는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3살의 여대생입니다. 현재 00대학교에 재학 중에 있습니다. 전 부모님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공부를 잘하는 편이었고 공부만 잘 해서 좋은 대학만 가면 되는구나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던 도중 갑자기 제 자신에게 회의가 느껴지기 시작했고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찾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이런 고민을 했지만 그땐 어렸고 부모님의 압박도 있었기 때문에 삶의 회의감을 느끼는 상태로 공부하고 대학에 왔습니다. 대학에 와서도 이 고민은 저를 참 힘들게 했습니다. 대학에 와서 있는 것조차 무의미하게 느껴졌고 답답했고 우울한 날들이 지속되었습니다. 그래서 자퇴하고 싶다는 생각도 수차례 했고 하지만 그럴 때마다 사회에서 나락으로 떨어질 것 .. 2013. 11. 25.
전공과 다른 직업을 꿈꾸는데 가능할까요? 교수님, 안녕하세요? 사춘기는 다 지났는데, 아직도 방황중인 24살 휴학생이라고 소개드릴게요. 덧붙이자면, 저는 지방에 있는 대학에 다니구요. 전공은 간호학입니다. 고3 수능이 다 끝나고 원서 쓰면서, 담임선생님도 부모님도 취업! 취업! 저 또한 취업! 그래서 모두 간호학과를 썼고, 그 중 집 근처에 있는 학교에 다니게 됐습니다. 1학년 마냥 대학교가 신기하더라고요. 교양과목들은 이것저것 나름 재미있게 찾아 들었죠. 1학년 땐 전공과목을 3과목 정도 들어서, 그렇게 전공의 압박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2학년. 시간표 대부분이 전공과목으로 채워졌습니다. 전공필수가 아닌 전공 선택의 과목이 좀 더 높은 비율이었고, 이래저래 들으며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리고 3학년에 올라가려고 하니 덜컥 겁이 났습니다. 제가 .. 2013. 11. 22.
내향적 성격 때문에 꿈까지 접어버리려는 여고생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수능을 앞둔 고3 여학생입니다.  별 거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문제를 가지고 제가 기억하는 인생의 절반을 보냈습니다. 간절히 답변을 바랍니다... 조금 길 것 같으니 너그러이 양해해주세요 ㅠㅠ  우선 저는 현재 특수 외국어 학과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어나 베트남어와 같은...)  한비야 씨의 와 세계 여행 책들을 보고 깊이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러다보니 기업체에서 일하기보다는 국제NGO기구로의 진출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능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각종 논술과 입학사정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 꿈을 말하면 대부분의 주변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 한답니다... 저는 소극적이고 내향적인 사람입니다. 마냥 착한 것도 아니고, 선생님들과 친하게 지내려는 노력도.. 2013. 11. 15.
내향적 성격 때문에 공무원이 되려고 하는 사람들의 오해 6개월째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고시생입니다. 나이는 서른입니다. 좀 많죠? 먼저 저의 대학 생활 때부터 말씀드릴게요. 본 전공은 해양관련 학과이고, 복수전공으로 제가 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유아교육을 하였습니다. 주위의 반대(가족, 친구 등)를 무릅쓰고 고집 피워서 한거라 열심히 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제 마음만큼 유아교육이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리고 본 전공 학생에 비해서 아이디어라던가 시연수업도 못하고 그렇게 되면서 원래 좀 내성적이던 저는 더욱 수업 시연 같은 거에 기가 죽게 되었어요. 하지만 실습하고 할 때는 너무 재미있었던 기억은 있습니다.(잘했던 못했던 ㅎㅎ) 아이들만 생각하면 미소가 절로 머금어지고요.  그런데 졸업을 하고 막상 유치원으로 취업을 하려니 100만원도 안 되는 월급에 .. 2013. 11. 14.
대학생이 독서보다 영어 점수를 더 중요시 여기는 슬픈 현실 부제: 대학생활동안 한 거라곤 독서밖에 없는데, 이것도 스펙이 될까요? 반갑습니다. 정철상 강사님의 강연 인상 깊게 들었습니다. 저는 나노공학부에 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4학년 올라오며, 다 그렇듯 저도 취업에 대해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취업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심각하게 갖지 못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도, 세상에 나가기 무서웠던 것 같습니다. 대학생 신분이면, 공부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 있었으니깐요. 저도 모르게 취업이라는 문턱에서 회피하게 된 것 같더군요.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많이 느끼고 많이 생각하고, 또 취업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1학기까지 뭔지 모르고 휴학하려고 계획했던 것 같습니다. 이 메일을 보낸다는 것은 저 안에 답답함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솔직히 전 자격증.. 2013.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