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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 Q&A894

토익 만점에도 광속탈락하는 취업준비생 부제: 만일 당신이 고스펙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취업탈락을 하고 있다면...뚜렷한 목표가 없어 고민하는 취준생의 취업고민토익만점에도 불구하고 취업에 탈락하는 청년이 있습니다. 분명 일자리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들여다보면 다른 부분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취준생의 상황마다 다르긴 하지만 뚜렷한 목표가 없거나 기술적인 요인이 부족하거나, 방향설정이 잘못되어 있거나 하는 다양한 요인들이 존재합니다. 취준생의 진로고민 함께 풀어보시죠.   혹, 취업, 진로, 인생 고민을 하시는 분들 중에 상담받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이메일(career@careernote.co.kr)로 문의해주세요. 최대한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유튜브에서 보기 : https://youtu.be.. 2014. 6. 30.
평생 학습을 숙명으로 받아들이자!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000이라고 합니다. 24살이고, 00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고, 학원강사로 과외교사로 일해오고 있습니다. 저는 MBTI유형에서 ENFP 유형임을 참고해주세요 ㅎㅎ 저번에 한 번 메일을 보냈는데요,, 답장이 없으셔서 한 번 더 이렇게 보냅니다. 상담코칭 쪽으로 관심이 깊어 정보들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대학원을 갈 것인지, 강사님의 취업진로지도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할 것인지 고민 중입니다. 강사님의 수업을 듣고서, 그냥 듣는 것으로 끝이 나버리고, 또 이곳저곳의 수업들을 찾아 듣기만 하다 시간이 지난 후 뒤를 돌아보았을 때 강사가 되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열심히 수업만 들은 학생으로 남아있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저는 필드에서 뛰고 싶은데 말이죠. 사실 이런 고민들 모두가 정확한 .. 2014. 6. 27.
운명에 한 걸음 먼저 다가서는 적극적 인재가 되자!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이번학기에 교수님 수업들은 00학부 2학년 000입니다. 금요일 오후에 우연히 교수님 뵙고 생각이 나서 메일 드립니다.^^교수님께 상담을 꼭 한번 받고 싶었으나 개인사정으로 인해 이렇게 메일로 대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올해 초 군 제대를 하고 1학기부터 2학년으로 복학했습니다. 올해가 막상 다 지나가고 있는데 군대에서 생각했던 많은 일들을 시도 하지도 못하고 시간 죽이기로 일 년을 허송세월 했습니다. 교수님의 수업도 그런 이유에서 수강신청을 했고, 수업시간마다 교수님 강의에 자극이 되어서 다시 내 생활, 인생을 재설계해 보자 다짐 했었는데, 제 나태함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저는 재수를 해서 1년 늦게 학교에 들어왔습니다. 제 나이가 스물넷 , 내년이면 스물다섯인데 아직도 재.. 2014. 6. 25.
젊은 나이에 전문강사로 전문코치로 활동하고 싶다면... 안녕하세요. 정철상 강사님. 저는 코칭 전문가, 전문 강사를 꿈꾸는 부산의 모 대학교에 재학 중인 000이라고 합니다. 저도 여느 또래 학우들과 마찬가지로 진로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펙을 쌓고 취업 전략을 제대로 구축하면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다고 조언하더군요. 처음에는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되었지만 어디를 가도 똑같은 이야기와 전략과 스토리(스펙)이라는 단어를 강조하는 모습에 조금은 의문과 반발심이 생겼습니다. 스스로 질문하고 고민했습니다. 과연 나에게 성공적인 취업이 중요한 것인가. 아니 성공적인 취업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우선 전략과 스펙과 같은 'What'이 아닌 내가 해야 되는 동기, 'Why'에 대해 탐색하는 과정이 우선이라는 판단.. 2014. 6. 23.
취업을 해야 하는데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부제: 기업이 자신에게 원하는 것을 준비하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졸업반으로써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26살 대학생입니다. 제 고민에 대해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교수님의 블로그 (www.careernote.co.kr) 를 찾아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답이 없는 제 인생에 대해 상담하고 싶습니다. 중학교 땐 그래도 컴퓨터나, 심리, 일어, 만화가 등 그나마 꿈이 있었던 것 같은데, 공부도 못하고, 머리도 나빠 성적이 되는대로 실업계로 가게 되고, 거기서 지금의 토목과로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요.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핑계로 공부를 소홀히 하다 고3이 되서는 성적이나 공부해둔 게 없어 그나마 실업계 학생이 들어가기 쉬운 실업계 동일계로 지방 4년제 대학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대학교에 들어가서는 이 학과가 안 맞.. 2014. 6. 20.
가슴 뛰는 일 어떻게 해야 찾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블로그에 무료메일상담을 그만한다는 글도 있고, 공개된다는 조건으로 답변해주신다는 글도 있어서 한 가닥 희망을 갖고 메일을 쓰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진부한 내용의 질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야기를 써내려가도록 해보겠습니다.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26살의 남자입니다. 고등학교 때는 공부도 잘하는 것도 못하는 것도 아니었으며 뚜렷한 목표도 없이, 남들처럼 성적에 맞춰 4년제 대학 공학부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1학년 때는 자유로워진 생활에 취해, 동아리 활동하고 술 먹고 다니면서 성적도 안 좋고, 그냥 즐겁게 놀면서 1년을 보냈습니다. 그러고 2년 동안 군대를 갔다 왔죠. 제대 후에 도시계획과로 과가 정해지고 바로 칼 복학을 한 다음, 그때부터는 철(?)이 들었는지, 나름 학점 관리는 하면서.. 2014. 6. 18.
꼬이기 시작한 나의 20대 커리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먹은 여자이고요. 학력은 00전문대 졸업했습니다. 전공은 세무학과입니다. 너무 고민 되는 부분이 있어서 진로 상담 부탁드립니다 저는 재수해서 4년제 수도권대랑 지금의 전문대랑 붙었는데 부모님께서는 대학은 가까운데 가는 게 최고라고 해서 전문대에 가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제 인생이 꼬인 것 같습니다... 그곳에 가서 다른 친구들이 좋은 대학 가서 잘되는 것을 보면서 나는 나만의 특별한 걸 해야겠다 생각해서 세무사 공부를 시작 했습니다 .. 남들 대학생활 즐길 때 저는 그때부터 세무사 공부를 한거죠... 그런데 자꾸 실패만 하다 보니까 이렇게 나이만 먹어 버렸습니다........ㅠㅜ 중학교 고등학교 때 친구들도 다 멀어지고 .. 지금은 너무 우울하고 죽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큽니다.. .. 2014. 6. 16.
이직을 고민하는 신입직을 위한 3가지 조언 안녕하세요. 정철상 선생님 미세먼지가 심하네요. 마스크 꼭 착용하시구요! 경기도에 거주하고 전문대 경영학과 졸업하고 직장 다니는 23세 여성 직장인입니다. 21세에 조기취업으로 상장회사 경리로 들어갔지만, 어리다는 이유로 무시 받고, 잦은 야근과 주말출근, 그리고 상사로부터 갖은 욕설과 퇴직권유 등에 스트레스를 받고 결국 퇴사했습니다. 그 후에 상처가 컸는지 한동안 어지러움과 구토 등에 시달려 정신과에 간적도 있습니다. 전 그 트라우마로 회계 장부만 보면 머릿속이 하얘집니다. 돈과 멀어지면 안 되는데 이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22살에 상시근로자 10명 미만의 제조업의 소기업의 수출담당으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인원이 적다보니 수평화가 되어있고 사람들도 따뜻하고, 일도 너무 재미있고.. 2014. 6. 13.
대학을 갈까, 아니면 고졸로 실무 능력을 쌓을까?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저보다 일찍이 여러 갈등을 겪고 많은 사람들의 갈등을 봐온 선생님께 이렇게 간절히 상담 드립니다. 저는 현재 22살 상근예비역으로 군복무 중인 000입니다. 인문계를 졸업했지만 어영부영 졸업하고 20살 때 처음으로 알바를 했습니다. 알바를 하면서 '힘든 일을 하기 싫으면 공부를 해야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바로 재수를 했습니다. 목표도 없이 말이죠. 공부를 안 해서 그렇지 하면 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땐, 예를 들면 게임이 하고 싶을 땐 아무리 힘들어도 12시간씩 미쳐서 하던 그런 미친 근성을 보이다가도 별 흥미 없이 억지로 하게 될 땐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 저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화가 나서 자해를 하기도 .. 2014. 6. 11.
졸업을 앞둔 4학년 2학기 대학생, 아직도 진로고민 중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저는 현재 동남아국가 어문계열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000이라고 합니다. 교수님께서 과제물로 상담을 하라고 하셨을 때는 많이 당황했습니다..ㅎㅎ 학기 초에는 확실한 목표나 계획이 없었고 하고 싶은 일도 없었기 때문에 상담할 내용이 있을까.. 했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고민이 많아지고 머리도 복잡해지고, 지난날을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는 동남아국가 어문계열학과에 재학 중이지만 해당 국가를 갔다 온 적이 없습니다. 1,2학년 때는 어린마음에 무섭고 학과에 대한 애정이 별로 없어서인지 갈 결심을 해본 적이 없었고, 3학년 때는 호주로의 유학을 희망하여 가볼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에서야 왜 그때 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4학년 2학기가.. 2014. 6. 5.
자신의 본성을 버리면 장점도 사라질 수 있다 부제: 흥미냐 적성이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격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철상 선생님^^ 또 한 번 더 메일을 드리게 되네요 예전에도 메일 드렸듯이, 00여고를 졸업하고 000대학교를 졸업한 000라고 합니다^^ 잘 지내셨나요? 그때 선생님이 주신 답변메일을 읽고 참 많은 힘이 되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살다보니, 제가 또 부딪히는 일이 있는데, 그래서 또 선생님 얼굴이 생각나다보니 이렇게 염치없이 또 메일을 드리게 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과, 흥미 있어 하는 것. 이 두 가지가 자꾸 부딪힌다는 느낌이 듭니다. 실은, 제 mbti성향은 istj(내향성 감각형)입니다. 실질적이고 정확한 일을 좋아하는 성향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역, 유통, 물류, 판매. 이런 일에 흥미를 가지고 있고 실제로도, 대학에.. 2014. 6. 3.
전공 선택에 따라 행복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안녕하세요 경기도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현 2학년 재학 중인 여학생입니다. 학교에서 책 소개를 하는데요.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책을 소개하라 하여 평소에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인지라 눈에 가장 띄었던 라는 책을 읽게 되었어요! 아직 고등학생이라 20대 대학생, 사회초년생들 위주의 고민들을 읽는 데에는 막 다가오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이게 현대사회의 현실이고, 앞으로 제가 겪을 그런 일들이라 생각하니 참 가슴이 답답합니다. 다름 아니라 저도 요즘 고민이 많아서 정철상님께 고민 상담을 요청할까 싶어요... 해두되죠? 전 굉장히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나도 많아요, 고등학교 1학년 땐 스타일리스트를 하고 싶었었고 요리사도, 음악프로듀서도, 싱어송라이터, 피아니스트 등등 정말 꿈이 많았었어요. 그런데 .. 2014.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