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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자기경영 페스티벌, "공병호 박사의 자기경영" 강연 부제: 공병호 박사를 모시고 어떻게 살아가고 계신지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입니다. 제가 올해부터 비즈니스 인맥사이트 링크나우 자기경영 클럽(www.linknow.kr)을 새롭게 맡게 되었는데요. 회원님들을 위한 서비스와 모임 활성화를 위해 좋은 행사를 만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모임을 준비했는데요. 자기경영 클럽이 기획하고 주관하는 행사로 회원님들의 자기경영에 도움 드리기 위해 ‘제1회 자기경영 페스티벌’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링크나우 후원으로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더불어 회원 여러분들의 후원도 기다리겠습니다. 각종 선물이나 서비스로 후원 가능합니다. 후원품목과 후원사명을 알려주시면 명기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행사로 국내 최.. 2011. 1. 26.
직장생활을 왜 1년만 버텨보라고 사람들은 말할까? 부제: 도서 서평, 이 책 는 대단히 솔직하다. 직장생활을 거쳐 독립 후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가 자신의 직장생활을 되돌아보며 솔직하게 까발린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적나라할 정도로 이야기를 꺼내고 있기 때문이다. 언뜻 내용을 읽어봐서는, 솔직하게 말해서, 저자 허병민 자신의 직장생활이 독선적으로까지 느껴진다. 주변 사람들과 부닥치는 것은 예사이고 직장상사가 마음에 안 든다고 경력 초기에 자신의 직속사수를 바꿔버릴 정도니 보통이 아니긴 아니다. 경력 초기에 좌충우돌하며 실수도 많지만 저자 자신의 프로필을 보자면 실제로 아주 똑똑하고 다재다능한 재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자기주장이 강한만큼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구부러지지 않는 강직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2011. 1. 26.
내 또래 아이돌은 잘나가는데 나는 뭘 하나 하는 자괴감이 듭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21살의 남학생인데요.. 제가 어느 날 아이돌 가수들을 생각하다가 갑자기 자괴감에 빠져버린 적이 있었습니다. 분명히 나랑 같은 나이대고 그들도 처음에는 인기도 별로 없는 가수들이었지만 지금에는 뭐 해외는 진출하는 그런 인기 있는 가수가 되었는데 난 뭐했나....싶기도 하고 갑자기 그들의 신인시절 부터 지금의 모습을 생각하다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와~시간이 벌써 이렇게나 지나갔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조급함마저 느껴지더군요 그때부터 일까요?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는 거 같다고 느껴집니다. (제 입장에서는요 ^^;;)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왜 그렇게 빨리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디서 듣기를 20대에는 시간의 속도가 20KM 30대에는 30KM라고 하여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 2011. 1. 25.
남자친구만 믿고 있었는데 갑자기 떠나버리니 뭘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1살의 000이라고 합니다. 다음 뷰에서 "취업하려면 도대체 뭘 준비해야할까요?"란 글을 보고 저도 이렇게 여쭈어봅니다. 우선 제 소개를 드릴게요..저는 198*년생으로, 00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컴퓨터 자격증(워드1,2급 컴활2급)을 따고 설렁설렁 토익학원에 다니다가 1년 정도 중등부 보습학원서 사회과 강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시력교정수술로 잠시 쉬다가 우연히 대학교 조교를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200*년 000대학교 000경영대학원 엔터테인먼트비즈니스 학과에 들어가서 200*년 8월에 졸업하였고, 그 사이 조교랑 학원파트타임이랑 과외 등을 하면서 등록금을 벌었습니다. 영화산업에 관심이 있어서 들어간 대학원이었지만, 재능도 부족한 거 같고, 영화 쪽도 넘 어렵고 해서 졸업.. 2011. 1. 24.
인사 분야 전문가가 되고 싶은데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카리스마님^^ 사실 오늘 아침에 블로그를 알고 있는 글들을 샅샅이 읽어보고는 (너무 속전속결인 것 같지만) 제가 가진 고민거리를 한 번 풀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현재 저는 00대학교 4학년 2학기, 취업준비생입니다. 다른 취업 준비생들만큼 진로, (흔히 말하는) 스펙, 자신감 등의 고민거리로 하루하루를 조심스럽게 보내고 있답니다. 저의 경우는.. 취업에 대한 눈을 늦게 떠서 조금 힘들어 하는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는 중학교 2학년 때 무작정 철학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미지출처: 국민일보 기사, 원주소 출처) '그냥 재미있을 것 같아서'라는 철없는(?) 생각으로 무작정 진로를 결정하고, 남들 다 하는 진로 고민을 고3때까지도 해 본적 없이 .. 2011. 1. 23.
지방대를 잡대학이라 부르는 고등학생의 진로상담 부제: 지방대를 얍잡아 보는 잘못된 고정관념부터 버려라!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9살 수능을 한 00일정도 앞둔 학생입니다. 어쩌다 블로그를 알게 됐어요. 그래서 보내는 건데 보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원래 학교 내신 성적이 워낙 좋지 않아서 (3학년1학기 전체내신까지 5.2)수시를 쓸 생각이 없었고 정시로 대학을 가려했으나 정시수능등급도 평균5~6등급이니 차라리 수시를 쓰자고 해서 지방대 4년 00대 문헌정보 00대, 00대 행정학과를 넣었고 10월에 발표가 있습니다. 저도 제 나름 열심히 진로에 대해서 생각했고 성적도 이 모양이니 학과만큼만 원하는데 가자였습니다. 나름의 진로를 정하는데 있어서 문헌정보학과를 가기로 했습니다. 수포자이기도하고 수학을 좀 해야 하는 행정학이나 경영학과 보다는 나중에 편입.. 2011. 1. 22.
인생이 안 풀리는 것은 잘못된 선택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심리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다들 살아가면서 때로는 중요한 선택, 때로는 사소한 선택 앞에 놓인다. 또한 이 선택들의 결과가 오늘의 나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물론 맞는 말이다. 그럼에도 ‘내 인생이 이렇게 망가진 건 그때 그 선택 때문’이라는 주장은 지나친 핑계다. 모든 게 자기 잘못이 아닌 선택의 결과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과 다름없다. 고등학교 때 공부 열심히 안 해서 좋은 대학 못 갔다고 아쉬워하는 학생들을 보자. 이 말에는 열심히 했다면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었다는 마음이 숨겨져 있다. 그거야 문제가 안 된다. 아쉽다면 지금부터라도 더 열심히 준비해서 다시 도전하면 된다. 그런데 겉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지금 내가 다니는 대학은 좋은 대학이 아니라서 좋은 교수진이나 교육 시스템, 좋은 친구들이 없다.. 2011. 1. 21.
책은 내 인생의 최고 동반자!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대학만 들어가면 시험에서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막상 대학에 들어가 보면 그게 얼마나 허무한 착각이었는지를 알게 된다.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 않다. 바로 학점 때문이다. 학점은 학교 내 평판은 물론 가정이나 사회에서나 여러모로 나를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로 사용된다. 그러니 학생으로서 학점을 무시하는 건 사실상 쉽지 않다. 하지만 학점 위주의 사고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다. 학점에만 매달리느라 정작 자신이 무엇 때문에 공부하는지 잊어버릴 수 있다. 또 나중에는 과제도 과제지만 시험에 질려버려서 형식적으로 공부하게 될 수도 있다. 필자 역시 시험 보는 것을 싫어했다. ‘금방 잊어버릴 걸 왜 달달 외워야 하는 거지?’ 생각한 적이 많았다. 실제로도 그때를 떠올리면 공부했던 내용.. 2011. 1. 20.
부하직원과는 잘 지내는데, 왜 상사와는 잘 못지내는 걸까요? 정철상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또 00입니다. 부모님이나, 친구들이나, 애인에게나 제 고민 상담을 하고 싶었지만 그들은 저에게 어떤 답도 내지 못할 것임을 알기에.. 유독 생각나는 것이 정철상님이더군요. 염치불구하고 또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저번에 제 상담글을 블로그에 올리신 걸 봤습니다. 막상 보니까 창피하더군요. 그럼에도 여러 사람들이 쓴 댓글을 보니 기운이 많이 났습니다. 그 글을 정철상님이 올리신 걸 인지했을 때가 일을 열심히 하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이미지출처: 노컷 뉴스 '꼴불결 직장상사') 저는 정철상님이 조언하신대로 (정철상님은 취업해서 일을 해보라고 조언하셨습니다) 정철상님의 글을 본 직후 바로 취업을 했습니다. 바로 ‘000’이라는 직업이었습니다. 글 쓰는 걸 좋아했고, 또 이 분야.. 2011. 1. 19.
어른들은 자식들이 학교를 중퇴하겠다 하면 왜 난리법석을 부릴까? 부제: 학교 다닐까? 말까? “요즘 고민이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진로는 말할 것도 없고, 비싼 돈 들여가며 굳이 이 학교를 계속 다녀야 하는지, 다닌다고 뭐가 달라지는지 의문이 듭니다. 4년제 대학교를 나온다고 좋은 직장에 취직된다는 보장도 없지 않나요. 반면 너나없이 대학을 다니는 사회 흐름을 무시하고 대학을 포기하기도 쉽지 않네요. 사람들은 어딜 가건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데, 그 노력을 꼭 대학에서만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그렇다고 현장에 무작정 뛰어들어 경험과 실력을 쌓는다 한들 그걸로 얼마나 만족하며 살 수 있을지도 고민되고요. 모든 게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나대학 군이 풀어놓은 고민이다. 보릿고개 시절에 부모님이 소 팔아 마련해준 등록금으로 대학 졸업하고 사회 기득권층이 된 세대들은 절.. 2011. 1. 18.
10년 동안 다니던 직장을 옮길까 고민 중입니다 부제: 이직을 하기 전에 자신에게 던져야 할 3가지 질문 여름이 올 가을, 겨울을 다 집어 삼킬 듯이 덥더니, 참으로 신통하게도 몇날며칠의 비와 함께 가을이 오고 있네요. 서른이 넘던 3년 전부터 매해 가을이면 저는 고용인의 일을 접고, 저만의 일을 꾸려야 할지 이직을 해야 할지를 고민합니다. 저는 영어유치원의 교수부장입니다. 2001년 처음으로 영어강사로 시작해서, 같은 곳에서 교수부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고, 교사들을 관리하고 학부모 상담을 도맡아하는 역할이지요., 보람 있기도 하고 그만큼 힘도 드는 직업입니다. 사실은 현재의 고단함이 너무 같은 일을 오랫동안 하는 데서 오는 매너리즘인지, 쉬지 않고 달려와서 다만 너무나 피곤할 뿐인 건지.. 학기가 바뀌는 시점에서는.. 2011. 1. 17.
내가 상담 블로거가 된 이유 부제: 상담 내용을 공개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 뜻하지 않게 내 이름이 조금씩 알려진 탓에 많이 바빠졌다. 직업과 진로 분야에서 12년째 일한 덕분이다. 그래서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지만 이 분야에서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 써놓고 보니 이상하다-_-;; 그러면 누구나 마찬가지인데,,,ㅋ 그런데 강의와 더불어 책을 쓰고 블로그를 쓰고 방송에 나가다보니 아는 사람들이 조금 더 늘었다. 블로그에서 마음을 비우기로 했다. 일단 매일 쓴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일주일에 2,3개 정도로 잡았다. 다음뷰를 제외한 외부 블로그 사이트에 기사 송부하던 일을 거의 모두 중단했다. 그래도 시간적 여유가 모자라 댓글 쓰는 것도 중지했다. (상담을 많이 해준 덕분에 언론에서 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이미지출처: 코오롱 사보 & .. 2011.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