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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같다는 간호사 직업, 사실은 이직률 엄청 높아요 부제: 다니던 병원을 그만뒀는데요. 막막하네요. 안녕하세요 ^^ 혹시 간호사들도 이런 고민 상담을 많이 하는지요?? 저는 27살, 대학병원 간호사 2년 정도 근무하다 사직하였습니다. 이직률이 높다는 간호사 ㅎ 매일 반복돼는 일상, 불규칙함, 게을러지는 내가 너무 싫어서 변화를 주고 싶었습니다. 그만둘 당시에는 공부도 하고 나름 큰 꿈을 갖고 나왔는데,,지금은 길을 잃었다고 할까요? 내가 무얼 원하고 무얼 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길게 오래 일하고 안정된 직장을 찾고 싶었습니다. 간호사라는 직업으로 길게 갈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처음엔 공무원을 생각하고 몇 달 공부를 했습니다. 바쁘게 일하다 갑자기 시간이 많아져서 그런건지 맘도 안 잡히고, 잡생각만 들고, 친구들은 열심히 일하는데 나는 뭐.. 2011. 5. 6.
노가다 판에서 일하다보니 대학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제: 고졸입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대학을 가려고 합니다. 올바른 결정일까요.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일이 잘 풀리는 한해가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충북 00에 살며 올해 나이 23살의 000이라고 합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바로 사회로 뛰어들어 연예인매니저, 경호원, 건설현장, 터널현장 등 흔히 말하는 노가다도 많이 했습니다. 연예인매니저 경호원 같은 건 제가 하고 싶어서 했던 일인데 저한테 맞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노가다 현장에 가서 돈을 벌자고 2010년까지 허비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하여 돈을 많이 모아놓거나 그런 것이 없습니다. 전 어렸을 적부터 부모가 없이 태어나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저를 키워주셨습니다. 고등학교는 시골 실업계 상고를 .. 2011. 5. 5.
계속해서 취업탈락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5가지 조언 부제: 스펙도 좋은 편인데 왜 자꾸 취업에서 떨어질까요 전 제가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겠어요. 주변에서 선배들에게 취업에 관해서 보고 들은 게 많은지라 새내기 때부터도 각종 공모전을 비롯해 인턴 등 사회경험도 남들보다 이르게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4학년 2학기를 마치고 취업을 앞둔 지금, 이제 와서 제가 하고 싶은 게 취업인지, 아니면 공부를 더 하고 싶은 것인지 저 자신조차 헷갈려요. 항상 취업만이 내 길이라고 생각하면서 방학 때 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외국계를 비롯해 각종 대기업 인턴을 계속해서 해왔는데요. 마음가짐이 이렇다보니 남들이 부러워하는 좋은 스펙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서류심사나 1차 면접에서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 해외에서 1년 간 인턴을 했고, 어학연수 등을 하며 1년 반 정도 휴학을 .. 2011. 5. 4.
사람들의 행동을 통해 속마음 알아보기 부제: 행동심리학은 본능적으로 나오는 바디사인을 잘 읽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말한다 사람들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바디사인으로 성공하는 방법 사실 필자는 특정 사람의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의 심리를 읽을 수 있다는 말을 크게 믿지 않았다. 사람들의 마음을 정확히 읽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변수들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러나 행동심리를 공부하면서 상당부분 수긍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실제로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바디사인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누군가 반복적으로 손목시계를 바라보거나 가까운 출입구를 계속해서 바라보거나 몸을 계속해서 움직인다면 그것은 다음 약속이 있다거나 지금 이곳을 벗어나고 싶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런 바디사인은 당사자가 의도적으로 흘리는 신호다. 그러나 우리는 의도하지 않고 본.. 2011. 5. 3.
30년 만에 처음 참석한 초등학교 동창 모임에 참가한 느낌 여러분은 초등학교 동기생들과 모이는가. 대학을 다닐 때만 해도 같은 반이었던 6학년 친구들은 종종 만나곤 했다. 내가 학교를 다니는 동안 유일하게 타이틀을 가졌던지라 같은 급의 친구들이랑 만났다. 뭐, 급장이나 부급장도 아니고 아마도 청소부장이나 오락부장 정도 되지 않았을까 싶다^^ 혹시나 그 때 그 친구들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도 늘 가슴 한 편에 있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당시에 우연히 고속도로에서 만난 친구의 연락처를 통해 또 다른 친구도 만날 수 있었다. 그렇다고 다른 친구들의 연락처가 따로 있지는 않았고 그러다보니 모임이 형성되지는 않았다. 그러던 중에 고향에 자주오다보니 한 초등학교 동기로부터 계속해서 전화 연락이 왔다. 예전에 술 먹고 실수를 한 친구 때문에 나와 화해를 시켜주.. 2011. 5. 2.
원래 지원했던 업무와 다른 부서 업무를 맡기는데, 황당해요! 이제 일한 지 약 세 달, 직장을 그만 둬야 하나 걱정이에요. 가장 큰 이유는 원래 지원한 부서에 있지 않다는 거예요. 중국어와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해서 해외수출의류 분야를 지원했는데 오히려 그것 때문에 중국어가 필요한 영업부에 오게 됐거든요. 게다가 다른 부서는 신입이 2~3명 정도 되지만 이 부서엔 저 혼자뿐이에요. 그리고 회사에선 정작 제게 설비 업무 때문에 이곳에 발령했다 하면서 주 업무로 영업을 시키고, 생산부의 통번역 일로 끌려 다니고 있어요. 결국 저는 일이 힘들더라도 마케팅이나 기획, 컨설팅 등을 배우고 싶었는데 이곳에서는 그런 능력을 전혀 기를 수 없는 거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애정도 관심도 비전도 희망도 꿈도 없는데 계속 있는 다는 것 자체가 저와 회사를 속이는 것 같아 출근길이 .. 2011. 5. 1.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6가지 방법 자신만의 분야를 선점하라! 하나의 통합된 이미지를 구축하라! 시간이 흐를수록 브랜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관심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란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나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단순해보이지만 사실 그러한 연상 작용을 일으키는 데는 상당히 복잡한 메커니즘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브랜딩에 관심이 많지만 정작 성공하는 브랜드가 그렇게 많지 않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비즈니스에서 뿐 아니라 개인 브랜드 역시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형성된다. 어떠한 형식의 브랜드이든 짧은 순간에 브랜드가 형성되지 않는다. 오랜 기간을 거쳐 확립되는 만큼 성공한 브랜드를 만들기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알고 보면 기업인들 중에서도 반짝하고 사라지는 브랜드도 많다. 한 때 코스닥에서 소위 잘나가던 상당수의 .. 2011. 4. 30.
요즘 신문 읽기는 읽으세요? 1단짜리 신문기사로 대박 터트린 사연 부제: 신문 읽기의 중요성, “사회 흐름을 읽어라!” 신문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칼럼을 의뢰받고 한참 고민했다. 사실 내가 요즘 신문을 등한시하고 있기 때문에 양심에 찔려서이다. 나도 한 때 언론사에 소속되어 하루에 10여종의 신문과 방송을 매일 몇 시간씩 몇 년간을 보았기 때문에 요즘의 공백은 좀 아이러니하기도 하다. 요즘 신세대와 같이 대학생활을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신세대물에 들어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워낙 디지털 미디어가 발전해서 일까. 사실 엄청난 디지털 매체 발전에 따라 신문 읽기의 필요성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나는 블로그라는 매체를 통해 매일 하루 한 개 이상의 글을 쓰고 있다. 지금 현재 내게 있어서는 콘텐츠 소비자로서의 생활 뿐 아니라 콘텐츠 생산자로서의 역할이 더 중요해.. 2011. 4. 29.
소신 있게 의견을 주장했다가 직장 상사에게 찍혔어요 부제: 직장 선택을 위해 고려해야 될 부분 입사 후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위 상사와 트러블이 있었어요. 어떤 일에 저와 상사의 의견이 갈렸는데 그냥 제 의견은 소신 있게 솔직히 말씀드렸거든요. 그런데 상사는 언짢으셨던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결국 제 의견은 받아드려지지 않고 상사의 의견이 채택되어 프로젝트가 진행되게 되었어요. (이미지출처: 만화가 김진태의 중에서>) 그 사건 뒤론 전 그 상사한테 제대로 찍혀서 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하게 일하고 있어요. 이제는 상사 눈치 보느라 제 의견 하나 맘 놓고 말을 못하겠고요. 그렇다고 상사 눈치만 보고 직장을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대체 직장 선택할 때 꼭 고려해야 할 점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임00(29세, 대기업 마케팅 근.. 2011. 4. 28.
북세미나, 가슴 뛰는 비전 이번 4월달에 출간한 제 신간 에 대한 북세미나를 토즈가 주관하고 있습니다. 5월 2일 토즈 강남점에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신청해주세요. 제가 홍보채널을 가동하지 않아서 참석인원이 많지 않네요-_-;; 여러분들이 많이 알려주세요^^ㅎ 참가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행사 신청하기: TOZ 탑센터 북세미나 [탑센터] 가슴 뛰는 비전 [모집중] 일시 2011. 05. 02(월) 19:30~21:30 장소 강남2호점 인원 35 명 그룹별 신청기간 2011. 04. 15(금) ~ 2011. 05. 01(일) 참가비 1회 15,000원 결재방법 계좌입금, 신청 시 입금계좌 SMS(문자)발송, 수신 후 입금 문의 유영호 팀장 070-8250-0116 관련사이트 http://.. 2011. 4. 27.
연봉협상이 아니라 정해놓은 계약서에 서명만 하라고 하네요 지난해부터 한 컨설턴트 회사에서 연구원으로 일해오고 있어요. 처음엔 평생직장으로 삼아야겠다고 생각했고요. 그런데 막상 들어가 보니 소규모 기업인 건 알고 있었지만 알고 보니 가족들이 주를 이뤄 운영하고 있는 곳이었어요. 물론 일이 잘 돌아가면 문제 될 게 없겠지만, 회사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월급이 점점 작아졌기 때문에 문제에요. 말이 연봉 협상이지 경력 없는 일개 연구원인 저로선 그저 사장님이 미리 정해놓은 서류에 도장 찍는 수준이고요. 그래서 지난 해 겨울부터 이직을 생각해 오고 있는데, 주변에 경력직으로 이직하려는 친구들과 똑같은 고민이겠지만 과연 이보다 더 나은 직장을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물론 현재 몸담고 있는 곳을 하루 빨리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가도 월급날이 되면 .. 2011. 4. 27.
일할수록 자꾸 스트레스만 점점 쌓이네요 고대하던 취업이 되어 6개월째 근무 중이에요. 보통 6개월이면 회사생활에 적응을 잘 해서 점점 업무에 익숙해지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 제 경우엔 스트레스만 점점 쌓이고 힘이 들어요.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 마케팅부서에서 일하지만 공대출신인 저는 다양한 업무와 사람대하는 일이 많은 이 분야에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일을 못하거나 실수를 자주 저지르는 것은 아니에요. 다만 보람을 느낀다거나 즐겁지 않아요. 지금은 하루하루 정말 꾹 참으며 일하고 있는데 계속 이렇게 일하다간 정말 병이라도 생길 것 같아요. 다들 이런 경험을 이겨내면서 직장생활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저만 이런 느낌을 가지고 일하는 걸까요? 단순 적응부족의 문제인지 아니면 뭔가 진지하게 다시 진로모색을 해봐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2011.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