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61 사람들은 왜 하루에 한 시간도 자신에게 투자하지 않을까? 부제: 끊임없이 학습하고 탐구하라! 도올 김옥용 선생은 귀에 거슬릴 정도의 날카로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목소리 뿐 아니라 세상을 향한 독설 역시 귀에 거슬릴 때가 많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한다. 필자 역시도 그런 비판자 중에 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도올을 비판하는 사람들조차 그 지식의 방대함에 놀라곤 한다. 사실 자신의 머리가 뛰어난 것은 아니었다고 도올은 말한다. 도올은 어릴 때부터 말이 느리고 어눌했으며, 학교 다닐 때는 성적이 늘 뒤떨어졌다고 한다. 스스로도 자신이 모자라다고 생각했기에 누구보다 묵묵하게 공부를 파고들 수 있었다고 한다. 도올은 외부에서 요청해오는 강의를 일체 거절한다. 자신은 학문을 하는 학자이기 때문에 공부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서 강의하러 다.. 2011. 6. 9. 한 직장을 1년 이상 다니질 못하겠어요-_- 안녕하세요. 전 한 지방의 철강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20대 중반의 여성입니다. 얼마 전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라는 책을 읽게 되었고, 답답한 고민거리가 있어서 바쁘시겠지만 염치불구하고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코치님도 직장을 자주 바꾸셨다고 하셔서 왠지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서요...^^;; 제 고민은 다름이 아니라 메일 제목에서처럼 한 직장에 오래 다니질 못합니다. 알바야 그렇다 치고.. 사무직으로 들어간 자리에서도 길어도 1년을 넘기지 못하고 그만둬 버립니다. 많은 것을 경험해보았고 접해봐서 후회는 없지만 걱정이 앞섭니다..평생 이럴까 봐요;;;; 처음 시작은 여상을 졸업해서 00교육 사무직으로 시작했습니다. 일도 많고 많은 사람을 상대하고 처음해보는 일이라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2011. 6. 8. 공부 못하는 자신이 쓰레기 같이 느껴진다는 학생 안녕하세요. 정철상님. 저는 경기도 모 지역에 사는 한 예비 고3 남학생 입니다. 진로 관련 상담을 하고자 이렇게 보내 봅니다. 사실 이것을 편지로 썼다면 액체가 마른 자국이 남아있을 것입니다. 지금 울고 있거든요. 하루에 많은 상담 메시지가 올 것으로 압니다. 더군다나 프로필을 보니 여러 가지가 있던데 맨 앞에 '현' 자가 많이 있더군요. 많이 바쁘시다는 것을 뜻하겠지요. 그래서 저의 답변도 늦어질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늦더라도 꼭 정철상님의 답변을 받고 싶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얘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쯤 제가 아는 사람들은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을 거예요. 이제 고3이니까요. 그런데 저는 도무지 공부를 못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이과라서 내용이 너무 어렵습니다. 1993년생부터 이과는.. 2011. 6. 7. 취업 준비하는 학생들이 왜 취업 분야 책을 등한시할까? 밀려드는 강의와 집필 활동으로 인해 독서가 지지부진하다. 학기가 개강한 만큼 여기저기서 요구하는 취업강좌 탓에 취업관련 도서를 몇 권 읽었다. [잘 나가는 신입사원 20명이 공개하는 자기소개서 잘 쓰는 법]과 [이시한의 취업자기소개서 불패노트]라는 책을 읽었는데 꽤 잘 썼다는 느낌이 들어서 놀라웠다. 사실 나도 취업 분야 책을 써봤지만 수준이나 완성도가 한참 떨어져 지금 돌이켜봐도 부끄럽다. [잘 나가는 신입사원 20명이 공개하는 자기소개서 잘 쓰는 법]는 갓 취업한 신입사원들이 취업을 위해 준비한 자기소개서를 솔직하게 공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따끈따끈한 느낌이 들었다. [이시한의 취업자기소개서 불패노트]는 취업전선에서 취업문을 통과하고자 하는 취업생들을 교육하는 이시한 강사가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고 있다.. 2011. 6. 6. 예술계열 학과로 대학 들어갔지만 갈등하는 대학생 부제: 그토록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데 막상 대학 다니니깐 갈등이네요-_-;;; 안녕하세요. 저는 00대학교 회화과에 재학 중인 이제 2학년 되는 학생입니다. 아시다시피 예술계열 학과로, 저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실기시험도 치고 수능도 매우 잘 나와서 당당히 내로라하는, 원하는 학교에 들어왔지만 저는 요즘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처음 1학년, 저는 대학교에 적응하는 데에 매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방을 떠나 혼자 사는 서울생활도 외로웠고 아이디어와 발상으로 인정받는 수업도 매우 힘들었어요. 정신노동 이라는 것이 만만한 것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고 할까요. 생각이 나면 좋았지만 반대로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생각이 나지 않을 때는 정말 답답했지요. 또 매.. 2011. 6. 5. 불안한 미래 때문에 죽고 싶다는 학생, 섬뜩! 저는 4학년이 되는데 휴학을 해야 하는지, 한다면 1학기와 2학기 중 어느 시점에 하는 것이 더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전 학점도 별로 좋지 못하고, 따 놓은 자격증도 없으며, 기본적으로 남들이 해놓은 토익, 컴퓨터 자격증, 공모전, 해외봉사활동 등의 일을 시도조차 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 문장을 읽었을 땐 노력조차 하지 않은 이가 이제 와서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게 뻔뻔스러운가요? 시간을 내서 읽고 고민상담해 줄 마음이 사라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졸업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7년 만에 만난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제 친구가 이러더군요.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이런 모습으로 만날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넌 헤어지던 그 시점에서 크질 않은 거 같다. 오히려 더.. 2011. 6. 4. 비즈니스SNS를 통한 뉴욕 인턴 직원 채용 시도 부제: 지금 미국에서는 비즈니스SNS 돌풍 링크드인의 폭발적 성장에 한국토종 비즈니스 SNS 링크나우의 성장의 도전 이번 주 IT뉴스에 비즈니스 SNS에 대한 눈에 띄는 뉴스가 있었다. 2002년에 오픈한 미국의 비즈니스 인맥사이트 링크드인(Linkedin)이 최근 기업공개(IPO)에 성공하면서 기업가치가 83억 달러까지 치솟아 주목을 끌었다. 이로 인해 비즈니스 SNS '링크드인(http://www.linkedin.com)이 연일 화제다. 가입자가 이미 1억 명에 달하는'링크드인'은 올해 5월 19일 SNS 최초로 뉴욕증시(NYSE)에 상장되어 글로벌 이슈로 부각됐을 뿐 아니라 해외에선 필수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러한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를 국내시장에 도입하고 우리.. 2011. 6. 3. 서른 번의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정철상의 경력관리 전략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입니다^^ 공병호 박사와 구본형 소장을 모시고 진행한 1,2회 자기경영 페스티벌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모두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두 분 모두 훌륭한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제게는 큰 배움이 되었습니다. 참석자분들도 크게 만족하셨는데요. 강연해주신 귀한 말씀은 자기경영 클럽(http://www.linknow.kr/group/selfmanagement )의 행사후기에 남겨뒀으니 귀한 정보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원래 자기경영 페스티벌은 짝수달 행사로 6월에 진행을 해야 되나 부득이 7월로 늦춰졌습니다. 국내 최정상급 강사 몇 분들과 연락을 취했는데 강사료가 너무 높아 조율을 못했습니다-_-;;; 그래서 강사분들을 연결해주는 한 교육업체 담당자에게 다른 유명 강사분들을 소개.. 2011. 6. 2. 사람들과 떨어져 혼자 있지를 못하겠어요 부제: 사람들과 떨어져 홀로서기를 준비하라! 사람은 젊을수록 고독을 견디기 어려워한다. 청춘의 시기에는 늘 누군가와 어울리고 싶어 한다. 사랑에 대한 욕구도 강해서 부모, 형제만으로는 만족이 안 된다. 이 나이 때는 늘 친구들과 어울리길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이성 친구를 그리워한다. 또래의 소속감을 느껴보려고 동아리에 가입하고, 집단행동에도 동참하면서 안정감을 느낀다. 혼자보다는 삼삼오오 몰려다니길 좋아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다. 무리로부터 떨어져 혼자가 되면 금방 깊은 고립감을 느낀다. 20대는 서서히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앞으로 이뤄나가야 할 사회적·경제적·정신적 독립을 위해서라도 고독을 견디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 그러니 늘 어울려 다니기보다는 혼자 밥도 먹고 다녀야 한다. 혼자 .. 2011. 6. 1. 짜증을 다스리기 위한 8가지 감정 관리법 만일 평상시보다 짜증이 심해지고 있다면, 이는 앞으로 삶에서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삶의 경고일 수도 있다. 운전할 때도 마찬가지다. 빨간 신호등을 무시하면 사고가 난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짜증을 통제하는 몇 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짜증을 통제하는 8가지 감정 관리법 ● 미리 예방하라 감정은 결코 이유 없이 폭발하지 않는다. 거기에는 원인도 있고, 반복되는 패턴도 있다. 사태가 발생한 뒤 조치하는 것보다는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듯이, 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이유로 짜증을 내는지 미리 알아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짜증은 특정 상황에서 반복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신이 어떨 때 짜증이 나는지 미리 파악해두는 것만으로도 훨씬 마음이 편해진다. ●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말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쾌한 상.. 2011. 5. 31. 사람들은 왜 짜증을 낼까? 짜증내는 사람들의 심리 부제: 짜증내는 사람들의 심리분석 “아, 짜증나!” 누구나 한 번쯤 입에 올려본 말일 게다. 심지어 하루에 이 말을 수십 번씩 내뱉는 사람도 있다. 문제는 어린아이라면 몰라도 어른이 짜증을 다스리지 못한다면 문제다. 그런 성인을 보면 인격적으로 수양 덜 된 사람처럼 보인다. 짜증 잘 부리는 어른을 누가 좋아하겠는가. 그렇지만 성인들도 짜증낸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도대체 왜 이렇게 작은 일에 짜증이 나지? 이유가 뭐지? 아직도 인격수양이 덜 된 걸까?” 먼저 짜증의 의미부터 찾아보자. 짜증은 “마음에 꼭 맞지 아니하여 발칵 역정을 내는 행동이나 성미”를 뜻한다. 이는 ‘화’나 ‘분노’에 비하면 약한 감정이지만 역시 부정적인 감정임에는 틀림없다. 필자 역시 때로 짜증을 부리곤 한다. 그럴 때면 차라.. 2011. 5. 30. 사람의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세 가지 에너지원 성공자와 실패자에게는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성공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차이점이 늘 궁금했다. 왜 출발점이 비슷한 사람들이 종착점은 달라지는 것일까? 많은 성공학자들이 제각각의 이론을 내세웠지만 좀 더 근원적인 차이를 알고 싶었다. 그것은 무엇일까. ‘자가발전 동력기’다. ‘성공하는 사람에게는 자가발전 동력기가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으로 향하는 힘’이 내재되어 있다. 우리가 시행착오로 쓰러지고 좌절하더라도 다시 일어서게 만드는 ‘성공 동력기’가 인간의 내면에 내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바를 얻고자 할 때마다 이 ‘동력기’를 가동하기만 하면 즉각적으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다만 보통 사람은 자기 안에.. 2011. 5. 29. 이전 1 ··· 202 203 204 205 206 207 208 ··· 2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