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61 오늘 군대 제대했습니다. 돌아보니 놀기만 한 것 같아 후회가 되네요 부제: 편입을 해야 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전역한 24살 예비역입니다 .^^ 제가 군대오기 전 지방에 있는 00대학교 중국학과라는 곳에 1학년을 마치고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고3때 공부를 열심히 안 해서 재수를 하게 됐는데 정신 못 차리고 제대로 안하다 지방에 있는 대학교에 들어갔습니다. 대학에 가서도 군대 갔다 와서 열심히 하자. 라는 지금 생각하면 진짜 말도 안 되는 생각으로 맨날 술 마시고 놀았습니다 .ㅠㅠ 제가 제대할 때가 되니까 친구들은 이미다 전역해서 재수다, 편입이다 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더라고요. 저도 군대 안에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싶어서 책도 많이 보고 군대 안에 사람들 하고 이런저런 얘기 많이 해봤는데 명확한 답이 안 나옵니다 ... 일단은 그냥 .. 2011. 5. 16. 선생님처럼 꿈을 파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서설: 오늘이 스승의 날이라고 하는군요. 저도 뜻하지 않게 여러 사람들을 가르치는 길을 가게 되었는데요. 부끄럽지만 올해 초에 저를 선생님으로 모시고 싶다는 한 상담자의 글을 공개합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여러 사람들에게 더 올바른 길을 제시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지금의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는 모든 스승님 덕분입니다.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정철상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취업캠프에서 문자를 보낸 000 학생입니다. 늦게 메일을 보내 죄송합니다. 제가 선생님께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올립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취업캠프에서 뵙고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선생님을 처음 뵐 때가 생각납니다. 정말 미소가 너무나도 멋지.. 2011. 5. 15. 계속해 문제에 부닥치고 있다면 근본적 원인을 찾아내라 부제: 현재 일에서 나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찾아내라.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더라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도전하라. 취업난이 가속화되면서 대학생들은 이태백(20대)의 험난한 파도를 넘는다. 직장인이 되어서는 적어도 삼팔선(38세)까지 나아가리라 생각하고 맹렬히 돌진한다. 그러나 삼일절(31세)부터 직장(또는 직업적 성공)에서 밀려났다는 우스개 같은 이야기를 접하면서 씁쓸한 세태를 실감할 수 있다. 이 정도의 이야기가 회자될 정도이니 대학생 때부터 성공에 대한 집념을 불태우는 사람들이 많다. 사회로 나와서는 경쟁자들에게 밀리지 않고 싶어 처절한 몸부림을 친다. 그나마 이렇게라도 자기계발의 의욕에 불타는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성취를 해낸다. 자신의 한계나 사회적 제약을 실감하고 능력개발에는 등한시하고 세.. 2011. 5. 14. 진급에서 계속 누락되는 한 직장인의 비애 부제: 취미 생활 넘어 삶의 변화를 일으키는 자기계발 평범한 한 직장인의 자기변화 전략 김호식 과장은 차장진급에서 탈락된 후에 요즘 고민이 생겼다. A기업에 입사한지도 벌써 10년이 훌쩍 넘어 20년 가까이 된다. 나름대로 이 분야 전문가라고 상급자에게 어필했으나 상사는 ‘알았다. 힘써주겠다’고 했는데 이번 진급에서도 누락되었기 때문에 우울한 마음이 든다. 이래저래 구조조정 소식도 들리고 해서 강력하게 자기주장을 하지도 못했다. 그나마 안정적으로 있던 이 직장마저 잃게 된다면 오도 가도 못할 신세가 될까 두려운 마음도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니 나이가 벌써 마흔이 넘었다. 사실 어디로 옮길 곳도 마땅찮다. 어느 정도 돈을 모으면 굳이 정년까지 기다릴 생각도 없다. 장사라도 해서 마음 편하게 독립할 꿈.. 2011. 5. 13. 고등학교 3학년의 진지한 진로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한 고등학교의 전교회장으로 이제 수험생이 되는 000이라고 합니다. 제가 워낙에 직업이나, 진로에 관심이 많은지라 오늘도 역시 공부해야 할 시간에 자료를 뒤적뒤적 거리다가 우연찮게 교수님 카페에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음. 하나하나 모두 말하자면 끝이 날 것 같지 않기도 하고, 블로그나 카페를 보아도 너무너무 바쁘신 듯하여 간단한 질문들만 남기겠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너무나도 간절하고 소중한 꿈이자 희망이 될 터이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1. 저는 진로상담가, 직업상담가가 꿈이랍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직업의 폭은 매~~우 작다는 것을 유념해주셔서 많이 알려주세요^^) 이 직업들과 교수님께서 하고 계신 인재개발전문가, 그리고 커리어 컨설턴트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2.인재개발전.. 2011. 5. 12. 심청, 도서 정가에 비해 6배나 저렴한 애플 앱 도서로 출간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애플 앱으로도 출시! 파격적인 1.99달러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입니다. 지난 달 말에 제 도서 의 앱이 아이폰 앱스토어에 등록되었습니다. MP3나 오디오, e북 등의 형태로 출간된 적은 있는데요. 그래도 이런 디지털다운 디지털 퍼블리싱으로의 첫 행보라 감격스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 현재의 e북에는 다소 아쉬운 점이 있는데요. 이번 앱북은 사용자 친화적인, 사용자가 짬짬이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실용적인 형태이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리라 생각합니다. 도서 판매가 정가가 13,000원인데 비해 앱은 판매가가 1.99달러로 우리 돈으로 치자면 약 2200원 정도라 파격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애플 앱으로 도서를 구매한다면 도서 정.. 2011. 5. 12. 정철상 교수가 전하는 <가슴 뛰는 비전> 강연에 30분 무료초대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입니다^^ 지난 4월에 제 도서 이 출간되었습니다. 책을 쓰고도 늘 아쉬운 부분이 남아서 이번에 새로운 개정판으로 출간했는데요. 일전에 출간되었던 의 개정판입니다. 개정판이라 그런지 제가 쓴 책임에도 불구하고 홍보에 크게 신경 쓰지 못했습니다. 바닥권-_-;;ㅋ 하지만 분명히 좋은 책이라 널리 알려지지 못한 아쉬움이 드네요. 비전이 무엇인지, 왜 비전을 가져야 하는지, 비전을 어떻게 수립해야 하는지, 비전에는 어떤 힘과 기능이 있는지, 비전을 성취한 사람들의 비전에는 어떤 비전이 있는지 등에 대해 기본에 충실한 책으로서 도움 되는 내용들이 담겨 있답니다. 꿈을 가지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만 특히 여러 사람들 앞에 서는 리더나 선생님들에게는 도움이 될 겁니다.. 2011. 5. 11. IT 분야에 있다가 이직을 할까 고민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커리어 관련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전문가를 애타게 찾다가 카페를 발견하고 메일 드립니다. 일단 이메일로 문의를 드린 후 차후 좀 더 구체적인 상담이 필요하면 유료 상담서비스를 받아볼 생각입니다. 저는 유수의 글로벌 컨설팅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경력3년차 컨설턴트입니다. 이 회사는 전략부터 시스템 구축까지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하지만 주로 IT쪽이 강합니다. 저는 경영학을 전공하였지만 현재 회사서 인턴으로 일하다가 채용되면서 IT쪽 업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초반 2년 정도는 IT전략 위주의 컨설팅 프로젝트에서 일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으나 최근 1년간 본격적으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투입되면서 IT기초지식의 부족으로 업무수행에 큰 차질을 느껴왔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전략쪽 프로젝트.. 2011. 5. 11. 다이어트에도 실패하고 꿈도 잃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커리어노트라는 블로그를 우연히 알게 되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만21살 여자입니다. 예체능 쪽을 전공하다가 돈에 대한 부담과 집안형편을 봐서 잘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 휴학 중이고, 저한테 맞지 않아 다른 분야를 찾아보고 있어요.... 학자금대출을 받아서 대학 갔는데.... 저에게는 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더라구요. 휴학은 공부나 자격증을 따자는 생각에서 했지만,,,, 마음먹은 대로 안 되서 흐지부지 상태입니다 공부를 하거나 무언가를 하려면 돈을 벌어야 하는데 ,,,,알바를 하면서 그쪽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좋아하는지 보았지만 없더라구요. 자꾸 마음은 딴 곳으로 가있어서 알바 하며 바쁜 와중에 저도 모르게 멍하게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지내던 저에게 그나마 좋아하는 것은 음식을 먹을 .. 2011. 5. 10. 호텔 사장이 되고 싶다는 꿈을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심리학이 청춘에기 묻다`를 읽고서 제가 얼마나 저의 인생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고 생각하지 않았는가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먼저 너무 감사드립니다. 책을 읽고서 저의 진로에 대해 교수님께 상담을 받고 싶어 이렇게 메일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랜 생각 끝에, 꿈을 빨리 정해서 도전하는 것이 실패를 하더라도 빨리 깨닫는 게 현명한 것 같아서 호텔리어가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파티플래너도 고려해 보았는데 아직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의외로 학벌을 따지는 것 같습니다..ㅠㅜ 교수님, 저의 최종 꿈은 호텔리어가 되어 호텔을 익히고 습득해서 최고 경영자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되기까지 저는 기본적으로 어떤 자격사항들이 필요로 할까요? 저는 전문대를 졸업했는데 기본적.. 2011. 5. 9. 25세 인생의 갈림길, 열정은 충만한데요. 갈 길을 모르겠습니다 우선 교수님에게 선배님이라 칭한 것은 제가 느낄 때 그만큼 딱딱하지 않으신 분이라 생각되어 칭한 것이니 행여나 불편해 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우선 저를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올해 신묘년의 주인공 토끼띠 남학생입니다. 올해만큼은 제 해(?)인 만큼 알차게 보내고 싶은데요. 그에 앞서 고민이~고민이~ 감당이 안 되어 문의 드립니다. 아버지가 신문, 시사를 자주 보시는데 최근 어떠한 문구를 보시고 저한테 권하셔서 선배님의 커리어노트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문의하고 싶습니다! 전 2009년 3월말 즈음에, 해병대수색대를 전역하였고 학교는 부산에 00대학교 항만물류학과를 휴학 중입니다. 복학년도가 2010년이었기에 그 한해는 여러 가지 일을 해보면서 나름 알차게 보내었던.. 2011. 5. 8. 소설만 읽는 작가지망생을 위한 조언 부제: 저는 작가지망생인데요. 몇몇 소설이외에는 책 읽고 싶지가 않네요. 안녕하세요. 현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000입니다. 사실 운영한다고 말은 하지만 새로운 글 하나 제대로 올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관련해서 상담 받고자 합니다. 저는 중학생 때 이문열 삼국지를 읽기 시작하면서 독서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태백산맥을 읽고 한강을 읽으면서 책을 읽었을 때 문장들이 가슴을 울리는 것을 처음 경험했습니다. 그 이후로 한 때 책에 미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책에 '미치는' 과정에서 저도 모르게 좋지 않은 습관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책에 미치는 과정에서 소설만 집중적으로 읽었는데 그러다보니 소설 이외의 책은 일단 펼치는 것조차 꺼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번 읽어서 재미있었던 책들만.. 2011. 5. 7. 이전 1 ··· 204 205 206 207 208 209 210 ··· 2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