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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인생,사는 이야기222

역경 극복한 사연 공개해 희망의 증거 되자! 삶을 살아가다보면 수많은 역경이 닥친다. 작은 것에서부터 감당하기 힘든 큰 것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하다. 그러한 역경을 대하는 자세 역시 사람마다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그냥 포기해버리는 사람에서부터 끝없이 힘든 환경을 해쳐나가려고 하는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을 것이다. 역경에 처했던 상황과 그러한 역경을 어떻게 대처했는가에 대한 기록은 아주 중요하다. 때때로 어떠한 문제해결 그 자체가 중요하지는 않을 수 있다. 내게 주어진 문제나 역경을 어떻게 대처했는가에 대한 자세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국가기록원에서 힘든 와중에 자신이 극복한 역경사례를 수집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사연을 게제하고 당첨된 16명에게 현금 1500만원이 지급된다. 현재 3백여 개의 사연이 올라와 있다. 웬만한 .. 2009. 2. 4.
예상못한 임신? 낙태문제로 마음 졸였던 순간! 낙태문제, 남의 일 아니다! 만일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한다면... 미국 정치인들 간에 가장 큰 첨예한 의견대립을 보이는 문제 중에 하나가 ‘낙태문제’다. 이 문제로 인해 철학적, 종교적, 정치적, 사회적인 미묘한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우리 사회에서는 크게 중요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낙태가 많이 이뤄지다보니 심지어 낙태관광을 올 정도라고 한다는 기사가 떠오른다. 여중생, 여고생들의 낙태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린다. 그렇다 하더라도 멀리 떨어진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코 나에게서 멀리 떨어진 삶의 이야기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이번에 했다. 아내가 생리 불순을 겪었다. 아무래도 느낌이 임신을 한 것 같다고 한다. 진짜 임신이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하고 물어.. 2009. 2. 2.
어르신들이 리얼 버라이어티 좋아하는 이유 강호동과 유재석의 매력에 빠진 부모님 나이 들수록 웃을 수 있는 프로가 더 좋아 드라마보다 코미디 봐야 스트레스 해소 부모님과 식사를 같이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TV이야기가 나왔다. 요즘은 드라마는 일체 보지 않고 리얼 버라이어티만 보신다고 하신다. 드라마 봐야 순 엉터리 이야기들에 불륜에, 폭력에 웃을 일이 없다는 것이다. 코미디 프로그램은 말만 많아서 싫다고 하신다. 무엇보다 각본대로 짜여진 이야기들을 늘어놓는 것 같아서 싫다고 하신다. 그렇지만 리얼 버라이어티는 거의 각본 없이 즉흥적으로 웃음을 주기 때문에 즐겁다는 것이다. 어머님은 원래 드라마를 좋아하셨던 분이다. 10여년 전에 내가 왜 드라마 보시느냐고 물었을 때만 해도 '그냥 보다보니 보게 되네.'하셨었다. 이제 60대 후반을 .. 2009. 1. 28.
지독하게 싫었던 어린 시절의 명절 설 명절이다.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이다. 가족과 친지들을 만날 수 있는 기쁜날이다. 그런데 어린 시절에는 이런 명절이 싫었다. 내 또래의 친구들은 모두 제 각각 고향을 찾아 떠났다. 떠나지 않은 친구들은 놀러온 친척 아이들과 어울렸다. 놀 친구가 없어서 늘 외로웠던 기억이 있다. 아버지가 2대 독자라 친척이 거의 없었다. 5촌 당숙도 있었으나 돌아가셨다. 6촌의 친구 또래 아이들도 있었으나, 5촌 당숙 아재가 돌아가신 후, 5촌 아줌마가 선산을 팔아버렸다. 아버지가 돈을 빌려 쓰며 선산을 저당 잡혀 두었던 것이다. 그런데 남편이 돌아가 버렸으니 선산을 팔아버리고 고향땅을 떠나버린 것이었다. 그렇게 아버지와는 철천지원수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아버지 고향 땅에는 먼 친지들이 조금 있기는 했다. 하지만 .. 2009. 1. 25.
"보험 아줌마" 무조건 싫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알게 모르게 우리의 머릿속에는 ‘귀천’이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이러한 직업은 좋지 않다’는 식이죠. 대부분의 육체노동과 기능적인 일, 일부 서비스 직종의 일을 천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육체노동이 아니면서도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직종 중에 하나가 영업직이죠. 그 중에 제일 싫어하는 직종이 ‘보험영업’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직업으로 등록조차 되지 않은 ‘몸을 파는 일’등의 직업도 포함 되겠지만 제외하겠습니다. (이미지출처: '메트라이프 생명' 홈페이지 화면 캡쳐) 비즈니스 출장차 미국에 잠시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미국 친구가 ‘스트립 바’로 우리를 데려가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여인들이 춤을 추다가 실오라기 하나도 없이 다 벗어버리.. 2009. 1. 14.
제자에게 받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여러 가지로 행복한 소식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한 크리스마스가 즐거웠고, 또 다른 오후의 가족 모임이 기다리고 있어서 즐겁습니다. (재밌는 기사인데, 다소 엉뚱하게 포토 베스트에 엉뚱한 제목으로 올라간 것이 못내 아쉽긴 하지만...-_-;;; '그래도 그게 어딥니까'라고 위안하면서^^) 관련기사: 아빠, 저 산타 할아버지 가짜지-_- 오드리헵번님이 따님에게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 글을 보고 저도 부모님께 따뜻한 내의 한 벌 사드려서 행복했습니다. 늘 따뜻한 글 많이 발행하시는 오드리헵번님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 드립니다^^ 관련기사: 딸로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다니 (오드리헵번님의 글을 읽고, 부모님에게 선물해드린 크리스마스 선물, 부모님이 넘 좋.. 2008. 12. 25.
아내인 나, 술집여자보다 못한 느낌이다 아내에게 들은 중년 주부의 실화다. 아내는 친구가 일하는 사무실 근처에 있던 참에 전화를 걸었다. ‘잠깐 차나 한 잔 하자’라고. 친구는 바쁜 일이 있어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어디로 가는 길이냐? 내가 태워줄게.’라고 말하며 여자 친구를 만났다. 아내의 친구는 남편을 만나러 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의 사정을 털어놓았다. 남편과 크게 싸웠는데, 너무 화가 나서 집을 나가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남편이 이틀 동안 들어오질 않고 있어서 사과하러 남편 사무실에 가야 한다는 것이다. (중년부부의 위기. 같이 살아도 스킨십도 대화도 없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고 한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남자만의 문제만으로도, 여자만의 문제로도 돌릴 수 없다. 그러나 여전히 여자가 약자로서 당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2008. 12. 10.
평생을 괴롭히는 "왕따 경험" 피해자와 가해자를 구분할 수 없는 "집단 따돌림(일명 왕따, 이지매)" 초등학교에만 왕따가 있는 것이 아니다. 대학생에게도 왕따가 있다. 최근 송명근 교수의 이야기도 마찬가지다. 다들 '왕따'는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이야기다.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우리 어른들의 이야기이다. 그렇게 평생 "왕따의 그림자"가 뒤따른다. 한 대학생의 고민이다. "나는 친구들하고 두루두루 친한 편이다. A라는 친구와 만나고 있다. 그런데 다른 친구들이 A라는 친구를 만나지 말라고 한다. 갈등했다. 고민해본 끝에 그래도 친구인데 A라는 친구와 금을 긋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로는 그렇게 해야지 하면서 행동으로는 그렇게 안 된다..." (토론학습 중인 학생들 풍경. 어떤 집단에 들어.. 2008. 11. 12.
성형수술, 할까 말까 고민하는 여대생 한 학생이 고민을 상담해왔다. 성형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고민이다. 워낙 취업이 어렵다고들 하는데 지금 안 해놓으면 나중에 손해라는 말을 많이 듣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이번 방학에 성형을 해볼까하고 고민 중에 공개상담을 하게 되었다. 성형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은 여학생(이하 ‘성’): “성형에 관심이 많이 있어요. 솔직히 하고 싶어요. 주변에서 성형하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그래서 이번 방학 때 성형을 해볼까하고 생각중이에요. 그런데 한편으로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해요. 혹시나 잘못될까 하고요.” (이미지: 한 성형외과에서 광고로 내세운 광고, 과연 내 몸의 일부를 고친다고 광고의 카피처럼 내 인생이 완성되는 것일까? 요즘 성형에 대해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한번쯤 고민해볼만 문제인 것 .. 2008. 11. 10.
의료사고에 가까운 실수로 장애인 된 아이의 부모와의 대화 아이가 아프면 부모로서는 여간 마음이 아픈 것이 아니다. 어린 아이의 혈관도 못찾고 너댓번이나 주사바늘을 꼽는 간호사를 보고 정말 때려주고 싶도록 얄미웠던 적이 있다. 아이가 아파서 응급실에 달려왔는데도 별 관심도 없는 듯 사무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의사를 보고 속상했던 적도 있었다. 그래도 내 아이에게 해가 될까봐 싫은 소리 한 마디 못꺼내는 것이 부모 마음 아니겠는가! 그런데 병원 측의 어이없는 실수로 내 아이가 장애를 겪게 된다면 부모 마음은 어떨까? 강의를 여러 군데 나가다 보니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사람마다 사연이 없는 사람이 어찌 없겠는가. 하지만 그중에 정말 특별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특히 대부분의 장애우들이 그렇다. 그런데 이번 학기에는 25살의 딸아이를 데리고 수업에 참석하.. 2008. 11. 5.
블로그 특종보다 더 중요한 인간애, 목숨을 구하다 블로그를 하면서 정말 중요한 순간을 놓친 경험이 있습니까? 제게는 너무너무 아쉬운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블로거 특종보다 더 중요한 인간애를 선택했다!”라는 자부심만은 있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올해 6월이었습니다... 부산에서 볼 일을 보고 목포로 향하기 위해서 아침 일찍 사상시외버스터미널이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차편이 자주 있지 않아서 차를 기다리며 책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래도 책 읽기에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고함소리에 집중이 안 되더군요. 뒤로 돌아보았습니다. 수위아저씨 한 분이 덩치가 큰 20대 청년을 힘겹게 붙들고 있더군요. (이미지: 이 사건과는 무관한 사진, 거리에 쓰러져 있는 부랑자 한 분을 카메라에 담아두었던 장면입니다. .. 2008. 11. 4.
이호성씨에게 10억 사기당한 여인의 하소연 최근 악랄한 사채업자에게 감금되어서 탈출하는 뉴스가 TV에 보도됐습니다. 수갑까지 채워져 구타를 당하다가 겨우 탈출했다고 하니 듣기만 해도 끔찍한 일입니다. 이런 류의 사람이나 집단은 반드시 중죄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경찰에서도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니 하니 불법적 행위를 막을 수 있도록 기대를 해봅니다. (이미지출처: 서울신문, 11월3일자, 불법 대부업 대대적 단속 기사) 연예인 안재환씨의 죽음도 이런 사채업자들로 인해서라는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저 역시도 그렇게 사채업자로부터 피해만 받았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출처: 다음 카페, 스타 비밀 스토리중에서) 그랬다가 한 중년 주부를 만나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전혀 다른 형태의 시각이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 2008.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