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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 Q&A894

하고 싶은 일과 하고 있는 일의 차이가 너무 큽니다-_- 주인장님.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읽다가 자판을 두드립니다. HR전문가에게 고민을 글로나마 쓰려하니 쉽지 않은데요. 텍스트로나마 잘 전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몇 자 적어봅니다. ================== 저는 20대 후반의 직장인입니다. 영업 관리직에 3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좋은 회사에 다닌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이름만 들으면 알만할 회사니까요. 20대 후반이라는 나이에 비해서 연봉이 대단히 높은 축에 속합니다. (사진은 이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음. 다만 하고 싶은 일과 하고 있는 일의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봉제공장 직공과 의사를 대조적으로 보여준 사진. 그런데 실제로 의사들은 자신의 일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죠.) 물론 실적압박을 비롯한 밤낮 없는 업무.. 2010. 8. 3.
제가 하는 일은 너무 단순 반복적인 것 같아서 싫어요... 우연히 지나다가 블로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들어 저 자신에 대해 많은 방황을 하고 있었던 터라 정말 한줄기 빛 같더군요 ㅎㅎ 아참 간단히 제 소개를 해야죠 ㅎ 저는 20대 중반의 000이라고 합니다. 올 2월에 이공 분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석사학위를 했던 연구실에서 석사연구원 일한지 몇 개월 되었네요. 요즘 들어 제가 많이 무기력해진 것을 느낍니다. 주변에서는 저의 확고한 목표가 없어서 그런 것이라 하더군요. 목표, 제 삶의 목표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이제야... 전 중학교시절부터 과학이라는 과목을 좋아했습니다. 그때부터 당연히 이쪽분야에서 일하고 싶어했구요. 그냥 그렇게 물 흐르듯이 석사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석사과정을 거치면서 혼자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제가 느.. 2010. 7. 14.
직장 때려치우고 공무원 시험 준비할까 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제: 막상 취업하니 다른 사람들과 비교되요. 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자꾸 비교가 되죠? 안녕하세요 ~ 따뜻한 카리스마 블로그 구독자 중 한명입니다 ^^ 고민 상담이란 글을 보고 바로 메일을 쓰게 됐네요. 저는 올해 20대 후반인 여자에요 ~ 앞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 상담을 할려구요 . 저는 대학교 졸업 후에 꿈은 있었지만 실천을 하지 않고 빈둥대다 엄마의 권유로 공무원공부를 시작하게 됐어요. 20**년 2월까지요 ;; 거의 1년가량 공부를 했는데 처음에는 마냥 의지만으로 쉽게 생각했던 공부였는데 정말 쉽지 않은 시험이었어요. 20**년도 시험을 어이없는 점수로 떨어지고... 나이도 있고 집에 눈치도 보여서 작년 **월에 취업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도 아직 공부에 미련이 남아서 돈은 .. 2010. 7. 12.
제3국에서 일하고 있는데, 너무 외로워 견디기 힘듭니다. 어떻게 하죠?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님의 블로그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많은 고민 고민 하다가 결국 이렇게 따뜻한 카리스마님께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되었네요.. 좀 독특해서 블로그에 올리실만한 이야기가 될지도 잘 모르겠어요...(우리 트위터 서로 팔로언데 자비를 주셨으면 ㅎㅎ;) 나중에 공개될 내용은 어차피 편집된다고 적으셨으니까 솔직하게 다 적겠습니다. 전 00소재 00대학교 경영학과 를 올해 2월에 졸업하였습니다. 취업은 작년 00월에 했는데 제3세계에 있는 000회사에 영업부 직원으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온지 약 00개월이 다 되가죠... 일단 제 스펙을 말씀 드리자면, 현재 토익 없고, 학점 딱 3.0에 자격증은 운전 면허증, 그리고 이력서에 쓸만한 건 논문 공모전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받은 거(.. 2010. 6. 29.
취업 위해서는 복수전공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커리어노트와 교수님의 수업을 접하게 된지도 벌써 2달이 넘었네요. 수업과 상관없이 취직 비전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던 저였기에 카페도 방문하고, 개인적으로 글도 남겨서 소통해야겠다고 생각은 많았는데, 이제야 행동에 옮기게 되었네요~~~ 지난 강의 내용이었던 시간관리 비법에서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바로 해결하라’라는 말씀에 따라 알바 자투리 시간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불어불문학을 전공하며 2학년 2학기를 보내는 학생입니다. 준비 된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들 중에 복수전공을 하는 것 또한 해당 되는 거죠. 남들은 불어전공으로는 취직에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복수 전공을 한다고 하지만, 저는 또 다른 저만의 경쟁력과 저의 능력을 갖추려고 하는 것이 복수전공이라구 생각했어요. 가장 .. 2010. 6. 25.
경력관리위해 빚을 내서라도 대학원 다닐 필요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정철상님. 정철상의 커리어 노트를 즐겨 보고 있는 애독자인 동시에 진로고민에 머리가 터지기 일보 직전인 구직자입니다. 이런 것이 바로 오춘기인가 싶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제 스펙을 설명드려야겠군요. 저는 00에 살고, 올해 나이는 20대 후반, 00대학교 0000공학부를 졸업하고 대기업(아웃소싱업체직원) 설계직무 1년 가량의 경력이 있고, 나름 회사에서 일 잘한다 인정받으며 연봉도 풍족하게 인상되는 등 승승장구 하였으나, 아웃소싱파견직으로서의 한계를 느껴 대학원 진학을 결정하고 관심분야를 정하여 명문대학원 입학에 성공한 후 퇴사한지 이제 3개월째 입니다. 영어점수는 유효기간 막 지난 토익 840점(유효기간 내 확보 된 점수는 780점), 오픽 중간 등급이 있고 그 외의 학회경험, 성적우수.. 2010. 6. 22.
직장 일에 이유없는 회의감이 느껴집니다. 어떻게 하죠? 부제: 부서 일이 너무 빡빡해 부서를 옮겼는데, 이곳에 비전이 보이지 않는군요. 이제 제가 인생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겠습니다-_-;;;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결혼 00년차... 현재 18개월 된 딸아기가 있는 엄마입니다... 고등학교 때까지 거의 공부는 안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가까스로 2년제 대학에 들어갔으나.. 들어가서는 2년 내내 장학금을 받으며 다닐 만큼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도 나름대로 잘 사귀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졸업해서는 바로 00회사 비서로 들어가 6개월 정도 근무하다 상사와의 트러블을 못 견뎌 관두고.. 현재 직장에 들어와.. 결혼도 하고.. 애기도 낳았습니다.... 아는 거 없이 큰 회사에 들어와..5-6년 동안 정말 열심히 일해...나름 인정도.. 2010. 6. 16.
대기업 입사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준비해야 하죠? 교수님 안녕하세요. 00대학교 00학부 4학년 000이라고 합니다. 000대학의 0000교육원 이러닝센터에서 실시하는 "000 전략"의 운영도우미를 맡고 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교수님의 좋은 유료강의를 오히려 아르바이트비를 벌면서 보고 있습니다 ^^;; 세 번에 걸친 교수님의 온라인강의를 들은 제 느낌은 "신선하다!" 였습니다. 덕분에 2년여 동안 000 교육과정의 운영도우미 아르바이트활동을 하면서 이렇게 교수님께 개인적으로 메일을 보내보긴 처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교수님의 블로그에서 교수님의 강의이력에 대기업입사전략에 대한 강연주제가 있어 혹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문의 드립니다. 개인프로필 작성법도 굉장히 관심이 많구요 ^^; 아 정말이지 교수님을 직접 만나 뵙고 싶습니다.. 2010. 6. 12.
회사에서 갑자기 영업직 맡기는데 하기 싫어요.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님, 거의 매일 카리스마님의 블로그의 글을 읽으면서 하루하루 버틸 힘을 얻고 가는 30대 중반의 직장인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답답한 상황에서 혼자 고민만 하다가 이렇게 메일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에 대해 소개를 하겠습니다. 제가 5년째 다니고 있는 회사는 000잡지와 회사의 사보를 만드는 소규모 잡지 회사입니다. 저는 상품소개 기사를 작성하는 업무를 하고 있구요. 5년 전 입사 때에 비해서 저희부서 업무환경이 많이 열악해졌습니다. 00명에서 00명으로 줄었고, 작년엔 국장님과 팀장님이 6개월 간격으로 해고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정규직에서 계약직으로 올 1월에 회사와 1년 고용계약을 맺었습니다. 팀장님이 그만두면서 제가 팀장님이 하시던 일을 받아서 하고 있.. 2010. 6. 9.
취업 안 되면 해외로 나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구직자들을 조언 안녕하세요. 정철상님^^ 우연히 네이버 뉴스를 통해 글을 접하게 되었고, 블로그까지 들어와 이렇게 고민상담 메일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무턱대고, 답답한 마음을 달래고자 이렇게 조심스레 메일을 드립니다... 저의 고민을 들어주시겠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철없이 컴퓨터 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매일 홈페이지를 html이나 이미지를 만들어 꾸미느라, 밤새고 아버지께 혼나고 ^^; 부모님께서는 바쁜 일 때문에 제게 공부를 강요하시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었죠.^^ 인터넷으로 사고파는 일이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 경험으로 수시 1학기로 고등학교 3학년 1학기에 수능 공부 하나 안하고, 한 수도권대학교의 e-비즈니스학과를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내신이 뛰.. 2010. 5. 31.
맞벌이하는데 아내가 그만두고 싶다니 겁이 덜컥 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30대 중반의 직장인이자 한 아이의 아빠 입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첫 직장 입니다. 전산 쪽 일을 하고 있구요. 00대학 졸업하고 IMF 으로 일 년 정도 알바하며 웹 쪽으로 1년 정도 공부를 하다 지금 회사를 9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아내 되는 사람도 IT 관련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보다는 년차도 되고 프로그램쪽이다 보니 수입도 저보다 나은 편이구요...둘이 맞벌이를 하다 보니 수입도 다른 사람보다는 나은 편이구요. 그러다보니 그동안 집사람에게 많이 의지를 했던 것도 사실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집사람이 회사일로 힘들어 합니다. 이젠 집에서 애보며 가장살림만 하고 싶다구요... (특정기사와 관련 없는 우리 아내 사진, 아내 역시 내가 힘들 때 맞벌이로 나서 지.. 2010. 5. 22.
이미지 메이킹 위해 휴학까지 불사하려는 학생들 00대학교에서 취업과 진로 강의를 들었던 000 학생입니다.^-^ 시험 끝나고 바로 메일 보내드리기로 하였는데 조금 늦어서 죄송합니다.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서 메일 보내드립니다... 제가 지금 학점도 그렇게 높지 않고, 토익점수도 높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학기에 휴학을 하고 토익 점수도 조금 높여보고, 무엇보다도 이미지 메이킹을 해보고 싶어서.. 조언을 좀 얻고자 메일을 보내봅니다. 과연 제가 휴학까지 하면서 하는 게 맞을까 싶기도 하고, 이미지 메이킹이라는 것을 어떻게 접근해 가야할 지에 대해서도 조금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물론 바쁜 시간이신 줄 알지만, 간단한 조언이라도 해주셨으면 하고 부탁드려봅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좋은 책 추천 잘 보았습니다.^.^ 책을 정말 많이 읽으시는 것 .. 201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