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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직장이 식당이라고 하면 다들 무시합니다, 식당종업원이 무시당할 일인가요? 부제: 전직 회사의 연봉을 어떻게 기입하는 것이 좋을까요? 블로그에서 따뜻한 카리스마님 글을 종종 읽는데, 이번에 용기를 내어 메일을 보냅니다. 저의 고민은 취업을 통한 신분상승인데요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저는 20대 후반 여자이구요 00에 살고 00대학교 무역학과전공에 회계학과 복수전공으로 졸업하고 2년 정도 일본에서 어학연수를 했지만 일본어능력은 그리 썩 좋은 편은 못 됩니다. 돌아와서는 1년 조금 넘게 무역회사에서 월100 (4대 보험도 안 들어주고 퇴직금도 없었음)에 경리일을 했구요. 또 거의 일 년 정도는 아르바이트나 백수생활을 하다가 올해 1월말쯤에 지금 직장인 **음식점 막내경리로 취업했습니다. (이미지출처: Daum '식당종업원'이미지 검색결과 화면캡쳐) 무역회사는 사장님한분.. 2010. 9. 28.
여당이나 야당이나 모두 그 나물에 그 밥(우리나라 민주주의 정치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토록 많은 우리 국민들의 갈망 덕분에 민주주의를 쟁취했건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원래의 민주주의와는 다소 다른 성격을 띠고 있다고 저자 최장집은 말한다. 그러한 이유는 한국사회의 민주주의 역사성에 기인한다. 남북한이 분단되면서 냉전주의 시대 반공의식을 통해 사회주의에 대해 철저히 배척하며 사상의 자유를 사실상 억제당하며 조속히 민주주의를 구축한 부분에 이유가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더불어 박정희 식의 군부정권이 들어서면서 정부와 그들의 사업을 대행하는 대기업, 언론기관이 발달하고 서로 간에 유착관계를 형성하면서 그들의 입김이 지나치게 거대해졌다고 비판한다. 덕분에 군부를 타도하고 민주주의를 쟁취했으나 대기업과 언론기관은 또 다른 보수주의적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고 권력을 휘두르게 되었다. 또한 이후에 .. 2010. 9. 27.
동기부여 필요한 사람오세요. 부족한 제 자신을 어떻게 변화시켜왔는지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입니다. 부끄럽지만 제 이야기를 담은 강연이 있습니다. 커리어코치협회 창립 1주년 기념 세미나에 초대받았는데요. 커리어코치라고 하면 다른 사람의 진로와 미래를 코칭하는 사람을 일컫는데요. 아마도 부족한 제가 어떻게 자신을 스스로 코칭하며 변화해왔는지 이야기들을 회원 분들이 듣고 싶어 해서 초대를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서른 번의 직업을 바꾸며 누구보다 직업적으로 갈등을 해왔던 제 삶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들려드리고 하는데요. 내용은 집필 중인 제 자전적 도서 의 이야기들을 담았는데요. 책 내용에 한정하지 않고, 제 가슴에 담은 이야기들을 전할 생각입니다. 직업적으로 갈등하고 있는 젊은이들이나 일자리를 구하는 젊은이들에게 작은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저보다.. 2010. 9. 26.
브랜드가 기업의 성공을 가늠하듯 개인도 브랜드가 성공을 결정한다! 퍼스널 브랜드 성공전략은? 도서 ‘퍼스널 브랜딩’에서는 ‘브랜드(Brand)란 사람들의 인식 속에 그려지는 한 제품에 대한 이미지’라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퍼스널 브랜드(personal brand)는 개인만의 독특한 강점과 기술, 가치, 열정 등 이성적이며 감성적인 가치들의 조합으로 개인이 하나의 브랜드가 된 것을 일컫는다고 볼 수 있다. 많은 기업들은 사활을 걸고 기업 자체 브랜드나 개별 제품 브랜드 파워를 키우기 위해서 전력을 다하고 있다. 브랜드라는 것이 자동적으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다분히 의도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브랜딩을 할 경우 사람들이 직관적으로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각인하는 프로세스를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노력이 들어간다. 개인의 입장도 자신을 하나의 상품으로 본다면 .. 2010. 9. 25.
장례식장에 혼자 조문 온 고등학교 1학년 조카 친구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 23일 큰 처형의 시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오전에 들었다. ‘추석 명절에 가족들에게는 무슨 날벼락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안타까웠다. 오후 늦게 장모님과 장인어른 모시고 장례식장에 들렀다. 그런데 장모님은 제사 지내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만한 배려가 없다는 것이다. 제사일이라는 것이 살아생전을 기일로 잡기 때문에 추석명절이 기일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오전에 차례지내고 저녁에 제사지내면 되기 때문에 후손들에게 두고두고 편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게다가 병원에 입원한지 나흘 만에 돌아가셔서 가족들도 힘들지 하지 않고, 본인 역시 큰 고통 없이 가셨기에 호상이라는 게다. (이미지출처: Daum 이미지 '장례식장' 검색 결과 화면 캡쳐)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장례식장에 있는데 고등학교 1학년 조.. 2010. 9. 24.
취업하려면 도대체 뭘 준비해야 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철상 교수님. 저는 00대 법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000라고 합니다. 며칠전, 우연히 청춘이라는 낱말로 도서를 검색하다, 교수님의 책을 보았습니다. 왠지 모르게 제목도 끌리고, 저의 고민을 풀어줄 것만 같아 책을 구입해서 읽고 있습니다. 읽으면서 저의 고민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 20대의 이야기에 눈물이 많이 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의 생각들이 얼마나 공감되고, 저의 생각을 많이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아직 23살이라는 나이임에도 대학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많이 초조하고 이제 졸업하면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Daum이미지 '취업' 검색결과 화면 캡쳐) 저의 전공은 법학입니다. 2학년 때 000과에서 법학과로 전과를 하였습니.. 2010. 9. 23.
추석명절의 황금연휴에도 고향으로 내려갈 수없는 취업준비생의 비애 이번 추석연휴는 그야말로 황금연휴다. 추석을 끼고 있는 월요일과 금요일을 휴업을 정한 기업들이 꽤 있기 때문이다. 여러 학교들도 재량휴업일로 정해서 학교를 가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명절 물가가 오르고 경기가 그리 좋다고 만을 할 수 없어 긴 휴가라 해도 서민들의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그래도 모처럼의 긴 연휴에 가족들을 만나 들뜬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그런 명절 분위기를 전혀 누릴 수 없는 소외된 사람들이 있다. 집으로 갈 수 없는 길거리의 노숙자가 아니다. 이 한가위에도 일을 해야만 하는 직장인들이 아니다... 멀쩡한 집을 두고도 갈 수 없는 취업준비생들이다. (이미지출처: Daum 이미지 '취업준비생' 검색결과 화면 캡쳐) 노량진 일대와 대학가 앞에서 자취하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 2010. 9. 22.
수도권 대학으로 진입하기 위해 지방대학을 그만두려 합니다 선생님, 질문에 앞서 제 신상정보를 먼저 밝힙니다. 나이 20세 (1991년생) 이름 000 학교: 000대학교 경영학부 무역학과 10학번 고향: 00 (초,중,고, 대학까지 00인 상태) 집안재정: 재산은 별로 없고 벌어서 쓰는 게 다입니다(저축 無) 가족사항: 아버지(직장인), 어머니(작은 가게), 00동생, 저를 포함하여 총4인 가족 저는 지금 영화[000 000] 촬영지와 같은 이름의 00대학교에 올해 00대 경영학부 무역학과 10학번으로 입학한 신입생입니다. 솔직히 놀아서 이 학교 들어오긴 했지만 좀 후회됩니다. (이미지출처: 2003년도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밝힌 자료인데, 그로부터 7년이 흐른 지금 역시 수도권 대학으로의 편입이 더 늘어나지 않았을까 싶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취업관련 시간에 .. 2010. 9. 21.
글쓰기 잘하는 방법과 독서법 향상시키는 방법 있을까요? 요즘 선생님 블로그에 많은 배움을 배우고 가는 학생입니다. 선생님께 조언을 얻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저에게 항상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글을 너무 못쓰는 것 같습니다. 대학생이나 되어서 아직도 글을 체계적으로 쓰지 못해서 점점 더 깊이 공부할수록 정리가 안 되서 항상 제자리에 주저리고 있습니다. 무언가 어떠한 정보를 보거나 들으면 체계적으로 정리하지 못해 놓치는 것도 많아 가끔은 내 자신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Daum 이미지 '글쓰기' 검색결과 화면 캡쳐) 다른 친구들이나 여러 사람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공부한 글을 올리는 것도 너무 부럽습니다. 나름 마음먹고 블로그도 만들고 글을 쓰려고 하는데 항상 제가 볼 때에도 엉망진창이고 핵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 2010. 9. 20.
성공하는 직장인이 되는 5가지 방법 성과를 내는 직장인은 분명 남다르다. 성공하는 직장인의 특징은 무엇일까. 도서 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는 5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1. 모든 비즈니스 문서는 한 장에 핵심을 담아라 신입사원 2~3년차였을 당시 전옥표는 보고서와 자료를 잘 만들기로 정평이 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서를 보고는 ‘언제 이런 조사를 다 했느냐?’, ‘논문을 써왔다’면서 핀잔 아닌 핀잔을 주곤 했다. 그런데 그가 칭찬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항상 빠뜨리지 않은 한 장짜리 요약본 때문이었다. 그 많은 보고서나 전략기획서의 요지를 반드시 한 장 내지 두 장으로 압축하여 전면에 부착했던 것이다. 임원이 되어서는 보고서도 한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게 했다. 사실 가장 필요한 핵심만 이야기하면 한 페이지가 넘지 않는다. 보고를 위한 보.. 2010. 9. 18.
직장에서 해고당했습니다. 완전 패닉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인터넷을 통하여 여러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참 다양한 경험과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노력을 하셨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저는 현재 30대 중반의 여자로 지방대 건축공학과를 졸업 건축분야에 몸담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97학번으로 제가 대학에 다닐 때는 IMF의 여파가 한창이었습니다. 능력과 가진 것은 비록 없으나 저는 여성으로서 건축계에서 성공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지금처럼 스펙이니 그런 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서울과 지방의 차이가 지금보다는 많이 났었고, 지금처럼 체계화된 취업 시스템도 없었으니까요. 지방대 그것도 특히 여학생에게 건축이라는 남성전문분야는 저에게 기회를 쉽게 열어주지 않았.. 2010. 9. 17.
대구에서 17일 저녁에 비전 세미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입니다. 제가 수토피아 주최로 대구지역에서 비전 세미나가 열립니다. 열 명 정도의 조촐한 모임이 될 것 같은데요. 대구 지역에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모임 소식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17일 금요일이라 너무 촉박하죠^^게다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있어서 지금보니 날짜를 너무 잘못 잡으셨다는 생각이,,,ㅋ 비전 개정판 마무리 작업 중입니다. 10월말이나 11월에 나오는데요. 그 때 되면 또 다시 전국적인 북세미가 진행되지 않을까도 생각됩니다. 도서제목 고민 중인데요. 도움도 주세요^^ㅎ * 따뜻한 카리스마와 인맥맺기: 저와 인맥을 맺고 싶으시면, 트윗 @careernote, 비즈니스 인맥은 링크나우 클릭+^^, HanRSS 구독자라면 구독+^^, Daum회원이라면 구독^^ 클릭,.. 2010.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