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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남자친구 결혼식에 다녀온 여자의 속마음 부제: 저는 사람들한테 이용당하는 게 너무 싫어요-_-;; 안녕하세요. 정철상님. 오늘도 이렇게 고민 상담을 하게 됩니다. 왜 전 이용을 당하는지 모르겠어요. 제 나이가 이제 삼십대 중반을 향해 달려갑니다. 적은 나이도 아닌데.(그렇다고 경험도 많지 않고 미숙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의 관계가 참 덧없습니다. 옛적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결혼하는 얘가 나한테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 해놓고 나만 빼고 다른 사람을 초대해서 불렀더랬죠. 거기에 초대받아서 간 친구가 하는 말이 '왜 너는 니가 연락 안했냐면서, 나는 내가 연락해서 간다며' 저를 두 번이나 서운하게 만들었습니다. 나만 중간에 바보 된 꼴이죠. 남 좋은 일만 시켰다는.... 또 다른 이런 일도 있었어요. 저한테 기분 나쁜 말 해놓고 쌩 하더만 감.. 2011. 8. 30.
고통스럽게 아토피 앓고 있는 한 청년의 진로고민 정철상 저자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전라도에 있는 00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2학년 학부생, 000라고 합니다. 나이는 23살이구요. 남자입니다. 정철상 저자님께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요즘 저의 전공 때문에 너무 혼란스럽기 때문입니다... 저의 전공은 전자공학입니다만,,,제가 원해서 선택한 전공이 아닙니다,,,부모님께서 전자공학이 다른 전공에 비해 취업이 잘 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선택해주셨죠,,,차라리 제가 무슨 전공을 하고 싶다 이런 게 없었으면 괜찮았겠는데,,,저는 생명과학, 생명공학 전공을 하고 싶었습니다,,,왜냐하면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아토피를 앓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토피,,, 정말 원인도 치료방법도 아직 제대로 밝혀진 게 없는 무서운 질병이죠,,,한창 외모에 관심도.. 2011. 8. 29.
대학등록금 천만 원 시대를 뚫고 나와도 사회 나오면 이태백? 혼돈의 청춘을 위한 지침서 반값 등록금 시대의 도래는 아직 먼 것 같다. 정당들은 말 바꾸기를 거듭하며 서로를 비판하기에 급급하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시대의 희생되는 건 고스란히 부모님과 대학생들뿐이다. 하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다. 어마어마한 등록금을 견뎌낸 청춘들을 기다리는 또 다른 벽은 취업난이다. 등록금 천만 원 세대가 이태백 세대로 이름만 바꿀 뿐이다. 오늘도 '미소 속 대기상태'로 학원가를 전전하는 청춘들이 이 시대를 돌파해나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최근 취업을 앞둔 20대 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블로거가 있다. 인재개발연구소 대표이자 대학 교수인 정철상 교수가 바로 주인공. 그는 인생 앞에 놓인 벽 앞에서 좌절하는 수만 명의 사람들의 고.. 2011. 8. 26.
계획을 세우고 선택하는 모든 일에 망설여집니다 안녕하세요 23살에 직장을 다니고 있는 여성입니다. 제 고민을 말씀 드리기에 앞서 제가 살아온 이야기를 짤막하게나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조용하고 얌전한 학생이었고,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다 보니 딱히 공부를 시키시지도 않았기에 제가 늘 보던 건 TV였습니다. 그래서 친구들 보단 TV를 보던 시간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커서 뭐가 될까 싶을 정도였다고 할까요. 그렇게 개성없이? 자랐고 고1때 외숙모의 소개로 미용학원을 다녀서 여러 번의 시험불합격 고배를 마시다가 1년 만에 자격증을 땄고 헤어를 하려다가 피부 관리를 원장님의 권유로 배우게 되어 지금의 뷰티 테라피스트가 되었어요. 하지만 어렸을 적 못 다한 공부가 뒤늦게 하고 싶어졌는지 늘 영어영어를 입에 달고 살지만 직장과 배.. 2011. 8. 25.
중학교 1학년 학생이 쓴 독서감상문이 1등 했네요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도서 출간 이벤트로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은 누구인가'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어떤 분을 선정할까 고민했는데, 블로거 임현철님의 따님이 쓰신 독서감상문이 다른 리뷰와 차별화가 되어 있어서 1등으로 선정했습니다. 7만여명의 사람들이 읽은 글이지만 주변 사람들도 이 글을 읽고 중학교 1학년 답지 않게 잘 썼다고 하네요^^ 상금 잘 써주세요^^*ㅎ 최우수상(30만원) 임현철 님: 학교 성적이 바닥권인 중 1 딸이 쓴 독서록 http://blog.daum.net/limhyunc/11300052 - 선정이유 : 중학교 1학년 학생이 쓴 진솔한 이야기로서 7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글을 읽고 1000여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추천한 점. (사진은.. 2011. 8. 24.
매너리즘에 빠진 직장인들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부제: 꿈을 잃은 직장인을 위해 재활교육을 꿈꾸는 한 직장인의 한탄 안녕하세요, 정철상 교수님!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20대 후반의 (이제 겨우)1년차 여자직장인입니다. ^^ 교수님을 알게 된 계기는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라는 책을 통해서고요.. 많은 노력과 시간과 돈(?)을 투자하신 책...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핵심을 콕 짚은 내용도 있고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었어요^^ 제가 이렇게 메일을 드리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요즘 저의 고민이자 드는 생각에 대해 말씀드려보려고 해요. (상기 사진은 이번 기사와 무관함. 링크나우 자기경영 페스티벌 행사에 늦은 밤까지 열공하고 계신 직장인들. 일명 셀러던트, 이번 9월 직장인 모임에 참석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 주소에서 행사 안내를 봐.. 2011. 8. 24.
사람들을 만나고 나면 기진맥진할 것 같아요-_- 치유하는 방법: 다른 사람을 향한 심리적 안테나를 끄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대학 4학년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제가 소극적이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많이 두려워하는 편이에요. 학창시절이나 어렸을 때 상처를 좀 많이 받아서...상처받기가 두렵구요. 사람들 앞에서 잘 못 웃고 반응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사람들 앞에 있는 것조차 불편해서 몸 둘 바를 모르고 항상 긴장해요. 상대방이 날 싫어하면 어떡하나 나같이 생각 없고 별 볼일 없는 사람 얕볼까봐 걱정되구요..말투 하나하나 태도, 시선 그 모든 게 신경이 쓰이면서 차라리 혼자 있는 게 더 편합니다. 1학년 때 동아리 생활을 하면서 고쳐지겠거니 했는데 2학년 여름방학 때까지 동아리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고 좀 겉돌아서 동아리에서 나왔구요. 과 친구.. 2011. 8. 23.
스피치가 몸값을 올린다, 90초 이내에 상대를 설득하라! 나는 말하기로 먹고 사는 사람이다. 비단 나 같은 강사만 그렇겠는가.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말을 못하고는 대접받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말로 전달할 수 있는가에 따라서 몸값이 달라진다. 그러니 다들 ‘어떻게 하면 좀 더 말을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을 한다. 특히 나에게는 생존이 걸린 문제라 너무도 중요한 문제라 스피치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더 관심이 많다. 그런 면에서 90초 스피치라는 도서 제목은 눈에 확 끌리지 않을 수 없었다. 어떤 대상을 두고 이야기하더라도 짧은 시간이내에 효과적으로 내용을 전달하지 못할 경우 계속해서 제대로 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과연 그 짧은 시간이라는 것이 얼마 동안이냐에 대해서는 이견들이 있겠지.. 2011. 8. 22.
제4회 자기경영페스티벌, “목소리로 인생을 바꾼 소통전문가 김창옥의 목소리 인생”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이자, 링크나우 자기경영 클럽지기 정철상입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자기경영 클럽에서 제4회 자기경영 페스티벌을 준비했습니다. 1,2,3회 행사에는 공병호 박사와 구본형 소장과 제가 강연을 진행했는데요. 모든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저를 제외하고 두 분 모두 훌륭한 말씀을 전해주셨는데요. 제게는 큰 배움이 되었습니다. 참석자분들도 크게 만족하셨는데요. 강연해주신 귀한 말씀은 제 블로그(www.careernote.co.kr) 와 자기경영 클럽(http://www.linknow.kr/group/selfmanagement) 의 행사후기에도 남겨뒀으니 귀한 정보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이번에는 소통전문가로 이름을 날리고 계신 유명강사 김창옥 선생님을 모시고 생생한 감.. 2011. 8. 20.
‘서른 번도 더 바꾼 직업’으로 얻은 직업 ‘인재 개발 전문가’ 한국일보에서 운영하는 엠플러스 잡지 이 사람 코너에 제 기사가 실렸습니다. 지금 제가 인재개발 전문가로 지내고 있는 이 직업이 서른 번도 더 바꾼 직업으로 얻은 직업이 아닌가 하시네요. 다음은 정경은 기자가 저를 바라본 제 모습입니다. 무엇보다도 자기계발에 대한 열의와 열정이 많은 분이라 더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다음은 기사 전문입니다. 사람들은 평생 몇 가지 직업을 경험하게 될까? 봉제공장 직공부터 시작해서 직업군인, 방송국 직원, 다단계 판매원, 무역, 기술 영업, 엔지니어, 인터넷 비즈니스, 전문경영인, 대학교수에 이르기까지 자그마치 직업을 서른 번 이상이나 바꾼 사람이 있다. (사진은 장현준 기자님이 촬영해주셨습니다. 너무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대구대학교 사이버대학에서 공부하고 .. 2011. 8. 19.
외국에서 유학중인데요. 외국취업이 좋을까요? 한국 취업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현재 중국 모 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000이라고 합니다. 00월에 대학교를 졸업하는데 아직 정확하게 가야 할 길을 정하지 못해 고민 하던 중 저의 오빠 소개로 교수님을 알게 되어 이렇게 고민 상담을 신청합니다. 저는 올해 20대 후반의 여학생입니다. 한국에서 000 대학교를 다니다가 더 큰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 싶어 대학교를 자퇴하고 유학 갈 준비를 하던 중 집안 사정으로 인해 몇 년 동안 공부를 중단하게 되었었습니다. 뒤늦게 다시 공부를 할 기회가 생겨 북경사범대학교에 재학을 하게 되었지만 공부를 몇 년을 쉬었는데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하여 공부 이외에는 다른 것에 관심을 둘 겨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학교 성적도 나름 좋고 중국 정부에서 주는 장학금도 타게 되어 나름 모범 .. 2011. 8. 18.
이 시대의 유망직업, 커리어코치에 도전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블로거 따뜻한 카리스마이자 커리어코치이기도 한 정철상입니다. 요즘 유망직업 중에 빠지지 않는 직업 중에 하나가 커리어코치인데요. 정식으로 코치가 되기 위한 양성과정을 커리어코치협회에서 개설하고 있답니다. 커리어코치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커리어코치 양성과정은 4년간 18기까지 300여명의 커리어코치를 양성하며 국내 유일의 '커리어코치' 자격과정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서울 수도권 지역에 계신 분들의 요청으로 예정보다 일정을 당겨 8월에 진행합니다. 서울,부산, 광주에 이어 대전지역에서도 얼마 전 개설되었습니다.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커리어코치 대열에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기존 수료생 중에서 재수강을 원하시는 분도 참여 가능합니다. 함께 동참할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2011년 커리어코치 양성과정 .. 2011.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