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81 직업전문가로 활약하고픈 50대 주부의 열정 부제: 커리어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50대 워킹맘 정철상 교수님께. 안녕하세요 교수님 강의 유익하게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 강의 듣고 저서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여러 생각이 되었구요 달리는 기차를 세울 수 있었을까??? 인사가 늦었습니다. 전 000이라고 합니다. 결혼 후 시부모님 모시고 세 아이와 함께 하며 경력단절 여성이었다가 다시 일터로 나온 지 이제 3년차가 되는, 어찌 보면 직업의 세계에서는 새내기이지만 현실에서는 은퇴의 나이에 있는 50대에 접어드는 관계로 고민을 하고 있는 직업여성(?)입니다. 다시 일을 시작한 후 3년의 시간동안 저에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 후 MBTI등 관련된 교육을 열심히 찾아다니며.. 2011. 10. 21. 지방에 있는 40대 워킹맘도 이직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선생님의 책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광고에 끌려서 책 서문을 봤습니다. 먼저 제 소개부터 할게요. 저는 올해 40대 초반이고, 공사에서 근무한 지 20여년 가까이 됩니다. 워킹맘이죠. 참고로 저는 00광역시에 살고 있습니다. 지방 공기업 분위기가 어떤지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선생님은 직, 간접 경험이 많으시니까요. 근무하기는 평이합니다. 사기업과는 아주 다릅니다. 사기업은 빡센 대신에 실적위주라 능력을 쌓으면 나아갈 길도 다양할 것 같습니다만, 저희 공기업은 좀 다릅니다. 물론 실력이 있으면 승진의 가능성도 많겠지만 꼭 실력위주로만 승진하는 것도 아니고요. 부서가 한정되어 있다 보니 일하는 분야도 좁습니다. 물론 유리천장도 있구요. 누구에게나 강점과 약점이 있습니다. 받은 재능이 다 다릅.. 2011. 10. 20. 첫 직장 출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부제: 첫 직장, 작은 회사에서 시작할까요. 아니면 조금 더 기다려볼까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그리고 작가님^^ 저는 20대 끝자락의 나이로 새로운 분야로 도전을 하려고 준비 중인 000라고 합니다. 카페와 블로그를 애독하며 많이 배우고 또 다른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와 고민을 접하며 더욱 성숙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면서도 막상 제게 고민이 닥쳐서야 이렇게 메일을 드리게 되네요. 그런데 제가 좀 전에 교수님께 메일을 보냈는데 다시 쓰는 이유는 다시 읽어보는 순간, 너무 제 삶이 미화되어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좀 더 솔직히 고민상담 드리고자 더 거짓 없이 쓰려고요. 그러니까 아래 메일을 읽지 않으셔도 될 것 같네요..^^ 사실 저는 뭘 해야 할지도 생각하지 않고 막연히 학부 졸.. 2011. 10. 19. 한 사람의 꿈이 세상을 바꾼다! 부제: 보호자 없는 병실을 만든 마산의료원 박신숙 간호과장 인터뷰 경남도청 요청으로 블로그 취재를 맡게 됐다. 필자가 취업전문가인 만큼 취업관련 유관기관을 취재하려 했으나 뜻하게 않게 해당기관의 사정이 발생해 다른 분야 취재를 맡았다. 행사를 진행하는 Daum 담당자분이 ‘보호자 없는 병실’과 관련한 기사를 사전 정보로 보내줬다. 솔직히 말해 별로 관심이 없었다. ‘내 일과는 거리가 있다’는 생각과 더불어 ‘일반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에도 힘든 뉴스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큰 관심 없이 마산의료원으로 향했다. 그런데 마산의료원의 박신숙 간호과장을 만나고 큰 배움을 얻었다. ‘한 사람의 꿈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병원에 들르기 전에 관련 기사를 검색하고 정보를 숙지한 다음에 .. 2011. 10. 18. 황사가 갈수록 더 심각해지는 이유 부제: 사막이 지구를 뒤덮고 있다, 지구 표면적의 40%가 사막화 내가 어릴 때만 해도 황사현상이라는 것 자체가 별로 없었다. 그런데 봄이면 으레 황사현상이 있을 것이라고 사람들이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런데 요즘은 봄 뿐만 아니라 계절에 상관없이 황사현상이 발생되고 있다. 이러다가 우리 아이들 세대에서는 황사현상이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지 않을까 우려스러운 마음도 있다. 황사가 이렇게 심각해지는 이유는 자연을 훼손할 정도의 개발이 진행되면서 사막화가 가속화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미 지구 전체의 40%가 사막이라고 하니 충격이다. 사실 나는 이런 사실도 몰랐다. 경남도청의 요청으로 산림박람회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알게 됐다. 나는 마산의료원 취재 후 급하게 산림박람회로 향했다. 행사장소를 창원 만남의 광장.. 2011. 10. 17. 평범한 사람이 전문가 되는 방법 선배님, 선배님이라는 이 호칭이 편하네요. 학교인맥이라는 이유만으로요. ^^ 이번에 좋은 책을 내신 것 같습니다. 오늘 서점에 들려 선배님책 사서 보겠습니다. 블로그에 가서 사표 내신 글도 읽어 보았습니다. 집필활동하시면서 수염 기른 사진도요. 개인적으로, 책을 통해 개인브랜드 구축하는 모습을 뵈었습니다. 제 꿈과 비전이 선배님처럼 되는 것이라, 글쓰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쓰기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책을 집필할 정도로 내공과 실력이 없습니다. 전문분야도 커리어 코칭 쪽은 아니고요. 우리 회사 후배들이 가끔 사내개인홈페이지 보고 물어물어 오면 상담을 해 주지만, 많이 부족합니다. 2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책 집필을 위해서 선배님은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요? 2. 커리어 코칭 분야가 최초.. 2011. 10. 15. ‘왕따’라고 부르는 동창회 친구 인사말에 눈물이 울컥 서른 살 쯤에 대학동창회를 갔습니다. 열 몇 명 정도 보이는 자리인데요. 과 동문입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앉아 있는데, 그 중에 한명인 남자동기가 저를 보고 보자마자 하는 말이 (참고로 전 여자) "너 왕따 아니냐"고 하네요. 정말 그 말 듣고 울 뻔했지만 간신히 참고 웃으면서 왕따 맞다고 힘없이 말한 기억이 나네요. 아직도 가슴 아픕니다. 왜 그때 대들지도 못하고 고대로 당해줬는지... 사실 무슨 말로 대응해야 될지 생각도 안 나고 머리가 하얘지더라고요. 멍하면서 제가 나약하고 말이 없고 내향적 성격입니다. 난 어울렸다고 생각했는데 저 혼자 다닌 것도 분명 존재합니다.(공부 때문에) 못 어울린 것도 어째보면 맞는다고 하지만 왕따는 난생처음 들어본 말입니다. 서른 살이 되어서 그 말을 들었으니 충격이.. 2011. 10. 14. 비실용적 공부에 실망한 대학원생, 결국 취업행? 부제: 석사학위가 취업에 도움 안 된다는 생각듭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원 1학기를 마친 000이라고 합니다. 다른 활동들로 많이 바쁘실 것 같지만 꼭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어 이렇게 메일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올해 2월에 00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00대학원의 국제통상학과에 진학했습니다. 동기들이 한창 취업준비에 여념이 없던 작년 하반기에는 저는 대학원 진학 쪽으로 마음을 굳혔기 때문에 구직활동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해외영업이나 무역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꿈이 있었지만 학부 4년을 거의 마친 시점에서 졸업을 앞두고 나니 제가 너무 아는 것이 없다고 느껴져 공부 욕심이 생겨서 대학원에 입학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대학원을 한 학기 다녀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습니.. 2011. 10. 13. 신체지능이 높은데 굳이 스펙에 매달리는 취업열등생 안녕하세요. 정 철 상 교수님. 저는 저번에 미국으로의 태권도 도전과 공무원 시험 준비에 대해 고민이 있어 글을 보냈던 청년 000이라고 합니다. 저번에 글을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 . 과거와 현재 미국으로의 태권도 도전을 포기하였습니다. 예전에 서울에 올라가서 연예인들 로드매니저를 한 적이 있습니다. 군 전역 후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서울 강남으로 입성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이라 생각하고 덤벼 든 기억이 납니다. 근데 역시나 패기만으로는 부족한 게 현실이었습니다. 집안사정과 또한 로드매니저란 직업에 박봉에 많이 시달리고 서울 물가에 놀라서 내려오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여러 차례 2번 정도 서울을 더 올라가 해봤지만 로드매니저 길이 아닌걸 알고.. 2011. 10. 12. 남부럽지 않은 30대를 맞고 싶은 20대에게 안녕하세요- 다음에서 블로거 뷰를 보다 선생님의 글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몇 개의 사연과 선생님의 답 글을 보고 저도 왠지 모를 희망을 품고 글을 남겨 봅니다. 읽어본 사연 중에 "이렇게 긴 글로 하소연 하는 것도 고민 해결의 좋은 방법이다" 라는 글을 보고 이렇게 어렵게 글을 시작 합니다. 저는 올해 20대 중반의 직장을 다니고 있는 여성입니다. 제 마음은 아직 여성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지만, 모두들 그렇게 부르고 그렇게 칭하니 이렇게 시작을 합니다. 저는 원래 귀금속 세공을 전공을 하고 만 20살에 경기도 권에 있는 2년제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80년대 후반 생으로 또래보다 일찍 학교를 들어간 저는 남들보다 일 년 빠른 생을 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2학년 2학기 때 취업이 되어서 학교.. 2011. 10. 11. 취업 앞에 무너지는 자신감 부제: 스펙 도대체 어느 정도 만들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00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000이라고 합니다. 졸업이 내년 8월이라 이제 곧 사회에 나갈 생각에 설레기도 하지만 걱정이 많이 됩니다. 나의 삶에 평생 영향을 줄 첫 직장을 고르는데 많은 고민이 되네요. 저는 소위 말하는 스펙이라는 것이 부족합니다. 학점도 3.4정도이고 토익점수도 870점, 엄청 잘나온 점수는 아니지요. 자격증은 컴퓨터 mos 정도입니다. 제가 대학생이 되어 뭘 했길래 이렇게 쌓아놓은 것이 없나 후회가 됩니다. 물론 아르바이트를 하고, 여행도 다녀보고, 행사기획 체험 등의 경험들은 학과공부를 통해서는 얻을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이긴 하지만 취업을 위해서 조금 더 노력했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밀려오네요. 저의 강점.. 2011. 10. 10.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콘서트’ 전국 투어 강연 자기계발 명강사 2인이 뭉쳤다! 여성으로서 국내 최초의 자기계발 전문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이숙영 대표와 서른 번의 직업을 바꾸며 커리어코치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정철상 교수가 함께 뭉쳤다. 두 사람은 링크나우의 커리어클럽과 자기경영 클럽 대표로서 만나게 되어 ‘어떻게 하면 자신을 계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까’하고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두 사람이 의기투합하여 직장인들의 氣를 살릴 수 있는 전국 강연 투어를 개최키로 했다. 강연은 단순한 강연을 뛰어넘어 핵심만 짚어내는 두 사람의 강연과 대담형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청중과 교감할 수 있는 대담형식의 토크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서울, 수원, 대전, 대구, 부산, 울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2011. 10. 8. 이전 1 ···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2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