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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지능이 높은데 굳이 스펙에 매달리는 취업열등생 안녕하세요. 정 철 상 교수님. 저는 저번에 미국으로의 태권도 도전과 공무원 시험 준비에 대해 고민이 있어 글을 보냈던 청년 000이라고 합니다. 저번에 글을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 . 과거와 현재 미국으로의 태권도 도전을 포기하였습니다. 예전에 서울에 올라가서 연예인들 로드매니저를 한 적이 있습니다. 군 전역 후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서울 강남으로 입성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이라 생각하고 덤벼 든 기억이 납니다. 근데 역시나 패기만으로는 부족한 게 현실이었습니다. 집안사정과 또한 로드매니저란 직업에 박봉에 많이 시달리고 서울 물가에 놀라서 내려오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여러 차례 2번 정도 서울을 더 올라가 해봤지만 로드매니저 길이 아닌걸 알고.. 2011. 10. 12.
남부럽지 않은 30대를 맞고 싶은 20대에게 안녕하세요- 다음에서 블로거 뷰를 보다 선생님의 글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몇 개의 사연과 선생님의 답 글을 보고 저도 왠지 모를 희망을 품고 글을 남겨 봅니다. 읽어본 사연 중에 "이렇게 긴 글로 하소연 하는 것도 고민 해결의 좋은 방법이다" 라는 글을 보고 이렇게 어렵게 글을 시작 합니다. 저는 올해 20대 중반의 직장을 다니고 있는 여성입니다. 제 마음은 아직 여성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지만, 모두들 그렇게 부르고 그렇게 칭하니 이렇게 시작을 합니다. 저는 원래 귀금속 세공을 전공을 하고 만 20살에 경기도 권에 있는 2년제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80년대 후반 생으로 또래보다 일찍 학교를 들어간 저는 남들보다 일 년 빠른 생을 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2학년 2학기 때 취업이 되어서 학교.. 2011. 10. 11.
취업 앞에 무너지는 자신감 부제: 스펙 도대체 어느 정도 만들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00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000이라고 합니다. 졸업이 내년 8월이라 이제 곧 사회에 나갈 생각에 설레기도 하지만 걱정이 많이 됩니다. 나의 삶에 평생 영향을 줄 첫 직장을 고르는데 많은 고민이 되네요. 저는 소위 말하는 스펙이라는 것이 부족합니다. 학점도 3.4정도이고 토익점수도 870점, 엄청 잘나온 점수는 아니지요. 자격증은 컴퓨터 mos 정도입니다. 제가 대학생이 되어 뭘 했길래 이렇게 쌓아놓은 것이 없나 후회가 됩니다. 물론 아르바이트를 하고, 여행도 다녀보고, 행사기획 체험 등의 경험들은 학과공부를 통해서는 얻을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이긴 하지만 취업을 위해서 조금 더 노력했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밀려오네요. 저의 강점.. 2011. 10. 10.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콘서트’ 전국 투어 강연 자기계발 명강사 2인이 뭉쳤다! 여성으로서 국내 최초의 자기계발 전문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이숙영 대표와 서른 번의 직업을 바꾸며 커리어코치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정철상 교수가 함께 뭉쳤다. 두 사람은 링크나우의 커리어클럽과 자기경영 클럽 대표로서 만나게 되어 ‘어떻게 하면 자신을 계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까’하고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두 사람이 의기투합하여 직장인들의 氣를 살릴 수 있는 전국 강연 투어를 개최키로 했다. 강연은 단순한 강연을 뛰어넘어 핵심만 짚어내는 두 사람의 강연과 대담형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청중과 교감할 수 있는 대담형식의 토크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서울, 수원, 대전, 대구, 부산, 울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2011. 10. 8.
총각을 스토킹 하는 유부녀, 충격 제 솔직한 얘기입니다 심적으로 마니 힘들구요.. 그 여자를 만난지 1년반 정도 되어갑니다 저는 어리고 그 여자는 나이도 있고 유부녀입니다 전 빠에서 일을 했고 그 여자는 손님이었죠 사이가 깊어지기도 하고 저도 손님관리로 좋을 말도 마니해주고 관계가 깊어졌죠 그러다 이건 아니다 싶어 끝내려는 순간 돌변하더구요 가게에서난리치고 제 앞에서 약도 먹고 저 땜에 가정파탄 되었다며 다 잃었다며 시작되었고 그런 시간이 벌써 반년이 넘습니다 그러다 빠일을 관뒀구요 그럼 벗어날 수 있 나했더니 이번엔 제 주민번호 전화번호부 다 따가고 전화번호부에 있는 사람 주소까지 다 따더군요... 그리고 늘 하던 식으로 협박...조진다 어쩐다...그래서 어쩔 수없이 이 악물고 웃어주고 만나주고하라는 대로 다 했습니다 언젠간 떨어지겠지.. 2011. 10. 8.
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50% 할인 구매 기회 여러분,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입니다. 신간도서 구입하기가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시죠. 아무래도 할인율 적용이 느린 편이라 더 그렇죠. 올해 나온 제 신간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도서, 문화 분야 콘텐츠를 11월 이야기라는 소셜커머스에서 판매되는데요. 티몬과 쿠팡과 같은 곳인데 도서, 문화 콘텐츠에 포커스를 맞춘 곳이라고 하네요. 혹시나 가격이 비싸서 구입하지 못한 분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 드립니다. 직업을 구하는 구직자나, 직업적으로 갈등하는 사람들에게는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가 도움 될 것 같고요. 성격에 대해 고민이 있는 사람들, 자신을 탐색하고 싶은 사람들, 20대 젊은이들의 내.. 2011. 10. 7.
5,6년이나 승무원 시험에 매달리는 이유? 부제: 32살 나이에 승무원 도전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우연히 다음에서 어떤 분의 고민 상담에 대해 코멘트 해주신 것을 보고 용기 내어 메일 드려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도 승무원에 대한 열망으로 20대를 보냈던 1인이라 승무원을 열망한 어떤 분이 작은 키로 고민하는 글을 보고 클릭해서 우연히 보았습니다. “두려움 가지지 말고 자신 있게 도전하세요. 그리고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앞으로는 어떤 제한이 있더라도 도전하세요. 설령 제한된 신장이 162cm이어서 채용이 안 된다고 하더라도 도전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안 되면 어떻습니까. 그것이 후회 없는 인생을 즐기는 방법이 아닐까요. 즉, 도전하는 인생이죠.” 이 멘트를 보니 괜히 다시 도전하고 싶어지네요..그런데 저는 키도 161정도고 또 나이.. 2011. 10. 7.
만일 짜증이 많고 감정기복이 심하다면... 안녕하세요. 이러 저리 고민을 안고 지내다가 우연히 쓰신 글들을 보고 용기를 내어 메일을 보냅니다. 저는 현재 20대 중반의 여자구요. 전문대를 졸업하고 편입을 준비하다가 지금은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얘기가 길어지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언제부터 이렇게 짜증이 나고, 성격이 뒤죽박죽에 감정기복이 심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언제 행복했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 마음의 병을 앓고 있습니다. 가까운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제 기분 맞추기가 너무 힘들다고요....최근에 너무 심해진 거 같아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이었습니다.. 어느 블로그에서 보니 제 심리상태와 비슷하게 적어놓은 것을 보니 감정기복의 현상들이더라구요..사소한 일에도 예민.. 2011. 10. 6.
무능한 아버지, 나만 믿는 어머니, 모두 부담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의 대학 졸업생 입니다. 2년제 졸업했습니다. 제가 메일을 보낸 이유는 제가 점점 힘을 잃어가는 것 같아서 입니다. 저는 어렸을 적부터 참 성숙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계획을 철저하게 준비하는 아이었습니다. 가족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하겠죠(저렇게 살지 말자.. 이런 거?!..) 저는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의 폭력을 많이 보고 자랐습니다. 어머니를 많이 때리셨고 집안 살림도 많이 부수고 도박도 많이 하셨습니다. 교육으로 들어가는 돈은 무조건 아깝다 생각하시고 돈 안주셨습니다. 저의 집 부유했지만 아버지가 혼자 주식과 도박으로 10억이 훨씬 넘는 돈 다 쓰시고 지금은 빚이 2억 정도 된다고 합니다.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너무 많지만 다 못할 정도입니다. (((생략))) 제 아버지는.. 2011. 10. 5.
조언을 구한 아내에게 진실하게 답했다가 혼난 남편 안녕하세요, 교수님. 오늘 강의 잘 들었습니다. 질문하고 싶은 내용이 있었는데, 시간 관계상 하지 못해 이렇게 메일로 질문을 드려요. 상대의 단점에 대해 조언을 구할 때 어떻게 해야 상대가 상처를 안 받고, 내가 원하는 바를 잘 전달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상대방을 너무 잘 알아서요. 사실 10년을 연애한 현재 와이프입니다. 아내가 단점에 조언을 구할 때 제가 너무 잘 알아서 아픈 데를 찌르는지, 조언을 구했다가도 자존심을 상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꼭 해주고 싶은 말이었지만 상대가 그렇게 느끼니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제가 전달 하고자 하는 바를 잘 전달 할 수 있을까요? 답변: 지난 번 제 강의, 개인적으로는 정말 마음에 들지 않은 강연이었습니다-.. 2011. 10. 5.
YES24의 저자 강연 북러닝 동영상에 깜놀 “안녕하세요. 여러분 직업은 안녕하세요.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의 저자 정철상입니다.” 상기 인사말이 제가 YES24 북러닝 동영상을 촬영할 때 썼던 인사말입니다. 지난 8월 25일 우연찮게도 제 생일날 강연 동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촬영 전까지 이것저것 혼자 연습을 해봐도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북세미나를 통해서 했던 강연을 그대로 할까 했는데요. 그것도 10분 이내에 기승전결을 갖춘 이야기를 5가지 주제로 해야 되기 때문에 쉽지 않았습니다. 2시간에 가까운 긴 스토리텔링의 이야기를 5개의 테마에 따라 줄여서 몇 가지 이야기로 전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마음 편하게 이야기를 하다 보니 강연 촬영 중에 애드립도 많이 흘러나왔습니다.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의 생존전.. 2011. 10. 4.
남친과의 연애를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아빠 부제: 남친과 결혼하려면 나를 죽이고 결혼하라는 아빠 어떻게 하죠? 안녕하세요 마음을 다스리면서 적겠습니다. 일단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핸드폰으로 적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네이버에서 ‘부모님 설득하기’를 검색하니깐 정철상님 블로거가 저한테 너무 큰 힘이 될꺼같아서 급하게 핸드폰으로 쓰겠습니다 ㅎ 제가 일단 20살입니다. 제 남자친구는 30살이구요 게다가 거리도 멀고요 4시간거리의 먼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2년이란 시간동안 만남을 가졌습니다 전 처음에 오래 안 사귄다는 것이 이 만큼 오고, 또 이만큼 사랑해졌네요; 저희 집안도 보수적인데다가 아버지 밖에 없습니다 무남독녀이죠 전 아빠한테 쭈구려 살고 있지만 할머니가 있어서 잘 견뎌내고 있습니다 2년 가까이 솔직히 남자친구를 못 믿었습니다 저와 다르니까요 남자.. 2011.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