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61 집에서 무뚝뚝한 여자, 남친에게는 왜 다정할까? 안녕하세요? 22살 여자입니다. 심리에 대한 정철상님의 블로그 글을 보고 상담합니다. 어느 모습이 진짜 저의 모습일까요? 친구들은 저를 어리바리하고 덜렁대는 사람으로 보고, 직장에서는 얌전하고 야무지고 실수하나 안하는 사람으로 봅니다. 그리고 집에서는 무뚝뚝하고 애교 하나 없는 딸이지만 남자친구 앞에서는 어리광도 부리고 다정한 여자친구입니다. 의도적으로 그렇게 행동하는 게 아니라 저도 모르게 그렇게 됩니다. 한 사람이 이렇게 반대인 면을 가지고 행동을 하는 게 무섭게 느껴지고 혼란스럽고 어느 게 정말 나의 모습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또 어느 상황이 생겨서 판단을 하게 되면 정반대의 의견이 동시에 막 떠오르는데 제가 이상한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런가요? 답변: 사람마다 그런 이중적인 면이 어느 .. 2012. 2. 2. 직업적으로 갈등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생방송 강연 토크쇼 [청춘북밴드 제4회]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정철상 저자 생방송토크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입니다. 임진년 새해 잘 맞이 하셨는지요^^ BookTV365에서 진행하는 생방송 토크쇼에 제가 초대받았습니다. 이 행사는 오프라인으로도 진행하고 동시에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도 동시에 중개된답니다. 오프라인 행사에 일찍 신청하시면 친필 사인이 들어간 제 도서도 받을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세요^^더불어 물리적 거리로 인해 참여가 힘드신 분들은 인터넷방송으로도 시청가능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좀 더 다가가는 강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흑룡의 기운 받아 성장도 하시고 행복도 챙기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88만원 세대, 이태백, 삼팔선, 사오정, 오륙도, 육이오, 삼포세대.. 2012. 2. 2. 이것저것 작은 선택 하나하기도 힘드네요 부제: 교환학생 가는 적정한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서울 소재의 사립대를 다니고 있고 국제경영학과 여학생입니다. 저는 1학년인 제가(20살) 학교에서 주관하는 교환학생을 미국으로 6개월~1년 정도 다녀올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대학생들이 거의 간다고 할 정도로 해외 연수는 흔한 스펙이 되어 버렸지 않습니까? 그래서 만약 제가 교환학생으로 미국을 다녀온다면 남들과 차별되는 저만의 확실한 스펙이 되지 않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그리고 교환학생을 간다면 휴학을 할 생각인데요, 이렇게 휴학을 하면서까지 교환학생을 다녀오는 것이 제게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만약 교환학생을 간다면 몇 학년 쯤에 가는 것이 좋을까요? 긴 시간동안 혼자 생각을 해봤지만, 답이 나오지 않는 것 같.. 2012. 2. 1.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방법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전 오늘 교수님의 심리학이청춘에게 묻다를 읽은 독자입니다. 교수님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이글을 읽어주신다면 감사하겠지만 안 읽으시더라도.. 책을 읽고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쉽게 말해 연예인으로 따지자면 팬레터쯤 되는 저의 감사의 편지 or 상담문 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공부를 해야 하지만... 끌려서 반 권을 읽었습니다. 아마 오늘 잠들지 않고 다 읽고 자야 잠이 올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22살 강원도 소재 사립대를 다니는 대학생입니다. 현재 저는 군대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복학을 하기보다는 저 나름대로 개인의 시간을 가져보고 스스로 돈도 벌고 그리고 아쉬운 마음에 수능이라는 도전까지 하기위해 복학을 하지 않고 1년 더.. 2012. 1. 31. 새해를 맞이하는 직장인이 가져야 할 3가지 마음가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이런 문제는 간단해보이면서도 대단히 과학적이고 또 한편으로 심오한 철학이 요구되는 어려운 문제일 수도 있다. 그것은 조직이 먼저냐, 개인이 먼저냐 하는 직장인의 문제에서도 마찬가지다. 개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개인이 우선될 것이고, 기업의 입장에서 본다면 기업이 우선되는 것 아니냐고 말할 수 있지만 그것이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기업의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품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상품을 원한다. 게다가 공정성과 공익성까지 요구한다. 이러한 소비자의 이중성은 난감한 문제이지만 기업이 풀어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 그러한 조직에 속한 개인은 어떻게 해서든 좀 더 인정받고 자신의 가치를 보수나 직급으로 보상받고 싶어 한다. 이와 반면에 기업은 조직에 속한 .. 2012. 1. 30. 사이판 최고의 산 타포차우 정상까지, 산악 오토바이로 정복! 사이판 3박 5일의 삼일째 여행일지입니다. 이번 여행은 아내가 아는 여행사 직원을 통해 사이판을 선택했다. 월드리조트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여행이어서 선택옵션 관광할 필요도 없어 저렴하다며 이곳으로의 여행을 추천했다. 비용도 제법 드는 만큼 아내도 별도로 옵션은 안 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막상 현지 가이드가 여러 개 추천을 하자 마음이 달라졌다. 사실 나는 다른 어떤 것보다 타포차우산을 올라가고 싶었다. 마침 타포차우로 올라가는 옵션 관광이 있었다. 타포차우 산은 사이판에서 제일 높은 산이기도 하고 전경이 너무 좋다는 블로그 글을 봤기 때문에 욕심이 났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뭐 그렇게 아름답지는 않았다. 나름 아름답기는 하지만 제주도와 같은 우리나라 섬에 있는 산에 비할 바가 못 되었다. 이.. 2012. 1. 28. 자기계발 강연 듀오콘서트 비전편 서울, 부산 강연 안내 안녕하세요^^ 임진년 새해 잘 맞으셨는지요^^* 올해 목표는 다 수립하셨는지요. 만일 아직도 목표를 세우지 못했다면 새해에 새로운 각오로 비전과 목표를 수립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난해 이숙영 대표와 정철상 교수가 함께 펼친 듀오 강연에 많은 분들이 큰 호응을 보여주셨는데요. 이는 여성으로 국내 최초의 변화 자기계발 전문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이숙영 대표와 인재개발전문가로 커리어코치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정철상 교수가 뭉쳤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흥미로웠죠.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대담형식에다 청중들이 함께 참여하는 형식이라 더 몰입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됩니다. 참석하신 분들이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정말 참 좋았다’고 말씀해주시는데 행사를 주최하는 입장에서 너무 기쁘더라고요. .. 2012. 1. 27. 버스에서 통곡하며 울던 한 청년의 사연 부제: 젊은 날 한 없이 울고 또 울었던 기억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 대학 1학년이나 2학년이었을 때였지 싶다. 그러니까 내 나이 스무 살이나 스물한 살 때였다. 어쩌면 내 청춘에서 가장 빛나던 시기가 이때가 아닐까. 그러나 나는 그러질 못했나 보다. 어느 봄 날. 친구들과 하교 길에 기분 좋게 술 한 잔 걸쳤다. 겨우 마지막 버스에 올랐다. 친구들이 나를 자리에 앉혔다. 아마도 취했나 보다. 자리에 앉아 이런 저런 농거리를 하다가 차창 밖을 보니 갑자기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이어서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슬픔이 밀려와 통곡하며 눈물을 흘렸다. 주변에 친구들도 있고 그것도 사람들이 많은 버스 안이었는데도 다 큰 청년이 소리 내어 우니 얼마나 민폐였을까. 돌이켜보면 참 민망한 일이.. 2012. 1. 27. 작은 디너 공연에도 최선 다하는 사이판 원주민 우리 가족은 1월 12일 밤 10시 10분에 사이판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부산에서 탔습니다. 부산경남 지역 분들이 많기는 했지만 저렴한 비행편이라 그런지 타 지역에서 오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델타항공이었는데요. 들어가자마자 기내가 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국내항공사에 너무 익숙해서 더 그렇게 느껴진 모양입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항공사가 참 깨끗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외국계 항공사이다 보니 승무원들도 정말 제각각이었습니다. 한국계 승무원도 1명 정도 있었지만 왕복하면서 본 승무원들은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폴, 미국인까지 다양해 보였습니다. 국내 항공사와 달리 이륙하는 10여분 동안 모든 조명을 다 꺼 버리는 바람에 어두침침한 느낌이 별로 안 좋았습니다. 책도 못 읽고-_-;;; 덕분에 아.. 2012. 1. 26. ‘마나가하섬’을 들리지 않고는 사이판 여행은 가나마나하다 새해 잘 보내셨는지요^^ 1월 중순에 갔던 사이판 여행을 이제야 씁니다. 사이판 도착 이틀째 여행일지입니다. 아침 일찍 서둘러 마나가하섬으로 향했습니다. 리조트에서 아침 8시에 출발했는데요. 중간에 구명조끼와 스노클링 장비와 오리발을 빌렸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경비 지출이 들었는데요. 약 100불 가량 들었으니 10만 원 가량 소요되었다고 봐야겠네요. 그렇다고 장비를 다 가져오기도 짐이 되겠는데요. 아이들 구명조끼 정도는 한국에서 가져오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경비가 든다는 것을 여행사에서 좀 더 자세히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멀리서 보이는 마나가하섬, 너무 작아서 뭐가 뭔지 잘 보이지도 않죠-_-;;;, 잠시 후 곧 가까이 갑니다^^ㅎ) 사이판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이.. 2012. 1. 25. 휴대폰 해외 로밍서비스, 꼭 잊지 말아야 할 3가지 팁 요즘은 해외로 나갈 일이 있어도 핸드폰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불과 1,2년 전만 해도 로밍폰을 대여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거의 모든 폰들을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자신의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을 바로 그대로 가지고 쓸 수 있다는 말이죠. 물론 사용 시간요금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로밍폰을 대여하지 않아도 되고, 통화당 비용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아주 유용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해외에 나간 다음날 사용하려고 해도 통화가 안 되더라고요. 이유를 알아보려고 현지 가이드나 관광사무실에서나 리조트 직원들에까지 물어봐도 모르더라고요. 결국 한국에 있는 통신사와 직접 통화해서 그 이유를 알게 되었는데요. 국제전화를 사용하려고 할 때 몇 가지 지켜야 할 간단한 방법.. 2012. 1. 24. 사이판 월드리조트 100% 즐기는 6가지 방법 설명절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는 임진년 새해 1월 사이판으로 가족여행을 떠났습니다. 명절인 지금 간 것은 아니고. 1월 중순에 다녀온 여행이었답니다^^ 뭐, 특별한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아내가 여행사 직원을 통해 문의했다가 특가로 나온 상품이 있다고 해서 사이판행을 선택했습니다. 사이판이 비슷한 거리의 지역보다 다소 비싼 이유는 항공운임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그런데 이번 겨울에 미국 델타 항공이 2개월 동안 비행하면서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덜컥 수락했습니다. 사이판에는 여러 호텔과 리조트가 있지만 물놀이가 가능한 큰 리조트로는 PIC리조트와 월드리조트가 있다고 합니다. 두 곳을 두고 오락가락하다가 직원 추천에 따라 우리는 월드리조트로 향했습니다. PIC는 외형적으로는 이국적인 반면 숙박시설 내부.. 2012. 1. 23. 이전 1 ··· 185 186 187 188 189 190 191 ··· 2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