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662 내 아버지를 통해 바라본 한국의 아버지에 대해 생각해보다 올해 어버이날 잘 보내셨는지요? 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은 전하셨는지요? 저는 입 밖으로 말해야지 말해야지 하면서도 말로 꺼내지 못하고 편지로 대신했습니다. 사실 어머니에게는 장난스럽게다로 말을 건넜는데, 아버지에게는 말로는 건네지 못했습니다. 어머니와 달리 왠지 어색하고 서먹함이 남아서 일까요? 도대체 아버지라는 존재는 가족 구성원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 존재일까요? 어버이날을 맞아 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한경에 실렸습니다. 아마도 그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또 다른 아버지의 모습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 어버이날에 맞춰 실린 것 같습니다. 한국경제신문에서 운영하는 한경비즈니스에 보냈던 원고입니다. 읽어보시고 아버지라는 존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혹자.. 2009. 5. 12. 난 뉴스 보지 않는다. 내가 뉴스 보지 않는 이유 5가지 나는 뉴스를 보지 않는다. 정말이다. 대학강단에 있는 놈이 무슨 해괴망측한 망언이냐고 따지실 분도 있으리라. 이 복잡한 사회에서 어떻게 뉴스를 보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느냐고 욕하실 분도 많으리라 생각된다. 블로거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심지어 나를 상놈, 잡것, 하류로 싸잡아 보실 수도 있으리라. 그래도 나는 뉴스 보지 않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내가 뉴스를 하나도 보지도 듣지도 읽지도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지식전달자의 특성상 어찌할 수 없어 뉴스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도 나는 뉴스를 거의 보지 않는 편이다. 간헐적으로 신문이나 방송 뉴스나 블로거 뉴스 정도를 잠깐 볼 뿐이다. 다소 궤변론 적으로 들릴지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뉴스를 보지 않는 이유를 통해서.. 2009. 5. 11. 어버이날, 아들에게 처음으로 받은 호강(동영상) 어제가 어버이 날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부모님께 ‘감사합니다’라는 말 한마디는 하셨는지요. 저는 감사한다는 말 한마디 못했네요-_-;;; 직접 뵙고도 쑥쓰러워 말 못했거든요. 전화라도 해서 말씀드리고 싶었는데요. ‘어머니,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그 말 한 마디가 입에서 떨어지질 않더군요-_-;;; 오늘 내일 양가 부모님 만나서 식사 대접이라도 해드릴 생각인데 그때라도 꼭 해야겠습니다. 불효자인 저와는 반대로 초등학교 다니는 준영이에게 처음으로 효도를 받았습니다. 얼굴 팩과 마사지 서비스까지 받았습니다. 어제 밤에 집에 들어오니 자리에 누우라고 하더군요. 왜 그러냐고 하니깐 어버이 날이라 마사지 팩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수하고 누웠죠. 따뜻한 수건으로 얼굴을 한 번 닦아주고 팩을 .. 2009. 5. 9. 공병호 박사가 다작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 부제: 공병호 박사의 출판문제, 우리나라 출판 구조적 문제와 맞물려 있다! 자기계발을 하다보면 마주치는 인물이 있다. 국내 자기계발 분야 1호라고도 할 수 있는 공병호 박사다. 단연 돋보이는 존재로서 1년에 5,6권의 책을 출간한다. 남들은 평생에 책 한권 내기도 힘들건만 그는 거뜬하게 해낸다. 두 달에 한 권 출간이 목표다. 그가 10여 년간에 걸쳐서 쓴 책만 해도 무려 60여권. 실로 대단하다. 너무 많은 책을 출판하다보니 어떤 사람들은 책을 찍어내듯이 발간한다고 말하는 안티 팬들도 많다. 글의 내용에 깊이가 없고, 다른 책에서 본 내용에 대한 감상만 달린 글이 대부분이라는 비평이 많다. 그래서 더 이상의 책을 출간하지 말고 깊이 있는 책을 만들어보라고 비난한다. 하지만 공병호 박사 입장에서는 전혀 .. 2009. 5. 8. 끌리는 남자와 여자, 1%가 다르다! 왠지 끌리는 사람들이 있다. 도대체 끌리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특징이 있는 것일까? 새해가 될 때마다 사람들은 원대하게 변화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그렇지만 변화의 결심은 새해에만 통용되는 것이 아니다. 오늘 하루 하루 1%의 증진된 삶의 변화를 일으켜 나가는 실제적인 행동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매력적인 남자와 끌리는 여자들에게서 느껴지는 향기가 다르다. 의 저자 이민규 교수의 강연을 통해서 끌리는 사람이 되는 방법을 배워보자. (이미지출처: 뉴시스, 최고 경영자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는 이민규 교수) 졸업생이 찾아왔다. 해고당해서 새로운 직장을 찾고 있으니 교수님 추천서를 써달라고 달려온 것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쥐잡으려면 어떻게 해야되나? 쥐의 머릿속에 들어가 쥐처럼 생각해야 한다. 서울.. 2009. 5. 7. 처음으로 존댓말 쓰는 아들 보니 신기해, 이유 물어보니... 부제: 아빠에게 처음으로 높임말 쓰는 우리 아들, 카메라 들이대고 이유를 물어봤더니... 퇴근 후 평소같이 집에 들어왔다. (주로 장난치며 들어온다.) 어, 그런데 아들 녀석이 높임말을 쓴다. ‘장난친다고 존댓말을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해서 높임말을 한다. 왜 높임말을 쓰느냐고 이유를 물어봤다. 학교 선생님의 숙제라고 한다. ‘그럼, 그렇지.’ -_-;;; 평소에 반말하던 녀석이 높임말을 쓰니 조금은 어색한 느낌도 있다. 그래도 왠지 어른스러워진 느낌이 들고, 오히려 듣기도 좋았다. 준영이에게 어색하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사실 조금은 어색하다고 한다. 기분이 좋은 것 같은지, 나쁜 것 같은지 물어보니 반반이라고 한다. 그러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높임말 쓸 것이냐고 물어봤더니 선생님이 그만하라고 할.. 2009. 5. 6.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도전, 잘못된 것일까? 권위주의가 부른 괌비행기 추락사고의 교훈 우리 사회의 권위주의적 문화 개선하지 못하면 우리 사회가 추락할 수도 있다! 정권의 권위에 대한 끝임없는 도전, 우리 사회가 퇴보한다는 의미일까? 괌 추락사고 교훈을 얻지 못한다면, 우리 사회는 추락할 것이다! 우리나라 항공사의 조종실 분위기는 어떨까? 전직 대한항공 조종사에 따르면 상당수 조종실의 분위기는 사뭇 엄숙한 표정이라고 말했다. ‘기장이 책임지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비행기를 조종하고 다른 사람은 조용히 앉아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었다고 한다. “부기장은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운행 중에 깨달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시계를 확보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밖을 내다보고 현재 방향이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지적하.. 2009. 5. 4.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은 사람들 지난 3월에 읽은 책들에는 유독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 나선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있었다. 특히 이 그러했다. 지금 자신의 처지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한 번 즈음 읽을 만하다. 은 시장에서 장사를 하며 살아가는 안효숙씨의 삶의 애환이 담긴 글이다. 인생의 밑바닥에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그녀에게서 뿌리 깊은 생명력이 느껴진다. 의 저자 신영복은 감옥에서의 수감생활에서조차 어떻게 생활하고 사유하느냐에 따라서 성장해나갈 수 있는가를 자신의 자전적 에세이를 통해서 전하고 있다. 감옥이라는 공간에서 글을 썼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울 정도의 평온함과 따뜻함이 느껴진다. 에서는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자신의 분야를 고집하고 파고들었던 우리 시대의 장인들의 삶을 보여주고 .. 2009. 5. 1. 로밍폰 25만원 배상! 부당했다! 하지만 구제방법 있었다! 부제:실수로 고가물품 손상했을때 구제할 방법? 만일 자신의 실수나 아이들의 실수로 고가의 물품이 파손되거나 손상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빌린 로밍폰이 손상되어 25만원 패널티 물었다, 전액 고객부담은 다소 부당했다, 그러나 구제 방법 있었다! 대여한 로밍폰을 반납한지 10일 만에 전화가 왔다. 휴대폰 값 전액 246,500원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한다. 다소 어이가 없었다... 4월에 해외로 가 있는 동안 국제전화를 위해서 로밍폰을 대여했다. 태국 쏭크란 축제 덕분에 휴대폰이 물에 젖었다. 그날 오후 드라이기로 말려서 다행히 정상 작동이 되었다. 그래서 일정 금액만 지불하면 될 것이라고 위안을 삼았다. 그런데 10일 만에 걸려온 전화 안내로는 부품에 침식이 발생해서 휴대폰 값 전액을 지불해야 한다는 .. 2009. 4. 30. 택시기사, “나라도 택시 안타겠다!” 택시요금이 전국적으로 거의 모두 인상되었습니다. 가뜩이나 불경기에 지출을 아껴야 하는 입장에서 택시요금의 인상은 달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그런데 제 직업 특성상 어쩔 수 없이 급하게 이동해야 되는 경우가 많아 택시를 타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 먹기로 택시를 타곤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택시 타는 횟수를 상당히 많이 줄였습니다. 지역별로 다르긴 하지만 전국적으로 요금이 10~20%씩 올랐습니다. 인상분이 이만 저만 부담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일전에 택시에 올랐는데 택시기사 한 분이 투덜투덜하시더군요. 그래서 왜 그러신고 했더니 택시요금이 올라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금이 오르면 기사님이 좋은 것 아닌가요’라고 했더니 아니라고 하더군요. 이번에 회사에 내야 될 사납금이 올.. 2009. 4. 28. 책 읽는 혁신도시 만드는 김해시의 무한도전, 놀라워! ‘세계 책의 수도’에 도전하는 김해시의 독서정책, 감탄할 지경. 김해시의 책 읽는 지식도시 건설, 타 도시 본받아 모든 국민이 책 읽는 문화 조성해야... 지난 4월 23일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이었다. 출판계는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고 울상이다. 개인의 탓이라는 말이다. 그렇지만 행정기관이나 국가의 책임은 없는가 반성해볼 일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고 활용하는 행정도시는 어디일까? 통계 조사를 안 해봐서 잘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경상남도에 있는 김해시가 될 가능성이 크다. 행정 정책적으로 가장 적극적으로 시민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에서 도서관 정책부서가 있는 곳은 김해시가 유일하다고 한다. 김해시의 도서 정책을 한 번 알아보자. 일.. 2009. 4. 27. 김연아 선수처럼 박태환 선수도 보고 싶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인기는 과히 폭발적이다. 비인기종목인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서는 이례적이기까지 하다. 김연아의 기술과 연기가 워낙 탁월하기에 세계적으로도 발군의 빛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리라. 그렇게 그녀 자체의 매력만으로도 사람을 이끄는 힘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이 어려운 시기에 ‘김연아’라는 존재가 우리 국민에게 ‘나도 할 수 있다. 나도 최고다. 우리나라 사람도 이렇게 잘할 수 있다.’라는 용기와 희망과 자부심을 불어넣어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미지출처: 국민은행 홈페이지, 08년도에 진행한 박태환과 김연아 선수를 통한 이미지 광고) 그런데 왜 박태환 선수는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것일까? 올림픽이 끝나고 박태환의 활약에 국민들은 환호한다. 이에 여러 방송사와 기업들이 덩달아 열광하며 박태환에게 .. 2009. 4. 24. 이전 1 ··· 263 264 265 266 267 268 269 ··· 3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