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61 내 인생의 목표를 수립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블로거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셨는지요^^ "정철상의 커리어노트"를 운영하고 있는 "따뜻한 카리스마"입니다. 연말 연시에 목표와 비전은 수립하셨는지요? 꼼꼼하게 수립하신 분들도 있을 터이고, 아직 갈팡질팡하며 수립하지 못하신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한 해의 목표를 세우기 전에 내 인생의 궁극적 비전과 목표가 올바르게 설정되어 있어야만 더욱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겠죠. 그래서 올해의 목표와 비전을 수립하였다 하더라도 지속적인 실행을 위한 강력한 동기부여가 필요하신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산에서 비전수립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2009년 1월10일 토요일 경성대 토즈 대연점에서 진행됩니다. 단순히 듣고 가시는 교육이 아니라 직접 느끼.. 2009. 1. 2. 08년도 나의 블로거 뉴스 1년을 되돌아보며... 2008년을 되돌아 보면서 블로그를 되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미디어 측면에서 블로거뉴스의 변화와 트랜드를 짚을 수 있다면 좋겠다. 하지만 그런 능력이 없어서 일단 나 개인의 블로그 1년을 되돌아볼까 한다. 올해도 정신없는 한 해였다. 하지만 블로그라는 공간을 통해서 새로운 경험을 했던 특별한 한 해 이기도 했다. 사실 지난해 중순경에 개설하긴했다. 그러나 블로그에 익숙치 않던 나는 거의 6개월을 멍하니 보냈다.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올해초라고 봐야 할 것이다. 올해 중순부터는 블로그에 푹 빠져서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독증세가 강해졌다. 시간나는 틈틈이 글 쓰고, 블로깅하는 일로 시간을 보냈다. 블로그를 하면서 즐거웠던 일도, 행복했었던 일도, 난감했었던 일도, 황당했었던 일도 있었다. .. 2008. 12. 31. MBC 연기대상, 강마에가 수상대에 섰더라면... 너무 많은 사람들이 MBC 연애대상에 대해서 비난을 쏟아 붙고 있다. 이것은 뻔하게 예상된 결과로 당연히 인터넷을 달굴 HOT 뉴스감이다. 여러 사람들 사이에서 그냥 넘어가려다 한 마디 안하고 넘어갈 수 없다. MBC 연기대상은 말 그대로 똥 무데기였다. 최우수상 수상부터 계속해서 공동수상을 하더니 결국 대상까지 공동수상을 하는 것을 보고 정말 어이가 없었다. 아무리 나눠 먹기식이라고 하지만 이런 식으로 나눠먹을 수 있는 것인가. 완전히 TV시청자들을 우롱하는 시상이다. 방송기여도를 언급하며 수상의 타당성을 언급하는 이야기들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도대체 방송에 기여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누가 방송을 보는가? 시청자를 가장 존중해야 되는 것 아닌가? 무조건 시청자를 따라가자는 말이 아니다. 하지만 이번의 .. 2008. 12. 31. 가족내 '아버지'라는 존재는 무엇일까? 불쌍한 한국의 아버지 어머니와 달리 소외받는 존재 "아버지" 집안에선 귄위 세우지만, 사회에선 찬밥 신경 쇠약으로 정신병원까지 입원한 아버지 아버지는 가족에게 와 같은 존재 한국의 아버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싶어졌다. 나의 아버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어졌다. 한국사회에서 어머님의 무한하고 자상하신 사랑이야 너무나 당연시 여겨지고 있다. 그래서 뒷전에 놓인 듯한 우리 한국의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볼까 한다. 예전에는 아버지가 부끄러워 아버지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일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나눠도 꺼리낄 것 없어서 한자 적어 본다. 혹자는 한국의 아버지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다고 한다. 사회에서는 뼈 빠지도록 일하지만 사실 제대로 인정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 2008. 12. 31. 해맞이도 하고 태양도 관측하세요! 2009년은 세계천문의 해! 오늘이 2008년도의 마지막 날이랍니다. 그런데도 실감이 나지 않는군요-_- 해맞이 계획들은 세우셨는지요^^ 해운대에서 해맞이를 해보심은 어떠실런지요^^* 부산 해운대에서 태양을 특수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제천문연맹은 2009년을 ‘세계 천문의 해’로 선정하고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과학행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해맞이 준비들 하고 계시죠^^평소에 눈부셔 볼 수 없었던 태양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내일 특별한 해맞이를 준비하기 위해서 태양관측을 준비하고 있는 국제천문연맹 회원들) (2009년 세계 천문의 해를 맞아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들에게도 망원경이 개방된다고 합니다.) 여러분 아세요. 지구가 1월초에 태양에.. 2008. 12. 31. 사람을 알고 싶었던 11월의 독서 연말이 되니 그동안 게을러서 정리하지 못했던 독서노트를 무더기로 몰아서 적어 버리고 있다. 그나마 대부분의 도서들을 감상조차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책을 읽고 나면 바로 책 뒤에 감상을 정리하긴 하지만 그 글을 그대로 옮기기에는 너무 원색적이라 블로그에 바로 올리진 못하고 있다. 11월에 읽은 책 중에는 두 권의 책만 블로그에 감상을 남겼다. 이라는 책과 라는 책이다. 내 안에 숨겨진 다중인격의 심리 사람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 중에 하나가 '겉과 속이 다르다'라는 말이 아닐까. 우리 내면에는 선도 있고, 악도 있고, 그도 저도 아닌 방관자도 있는 것이다. 이런 다양한 캐릭터를 이중인격이라고 왜곡된 잦대로 들이댈 것이 아니라 정당한 인격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아니 올바르게 다중인.. 2008. 12. 29. 쓰레기 아무대나 버리진 마세요! 부제: 해돋이 구경때 쓰레기 버리진 마세요! 2008년도가 사흘도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한 해가 간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군요.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내년을 설계하는 계획들은 잘 세우고 계신지요. 아마도 계획만 세우시기 보다는 무엇인가를 느끼고 싶어 하시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한 해를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서 동해 쪽으로 새해맞이를 나서려는 분들이 많은 것입니다. (부산 해운대에서 해돋이를 찾아올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서 들어서 있는 조각상. 해돋이가 끝나면 철거될 것이다.) 제가 아시는 부부도 차안에서 잘 요량하고 아이들이랑 동해 해돋이에 나선다고 합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밀려서 동해 전구간의 차량이 막히기 때문에 10시간을 잡고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동해의 진하 해수욕장.. 2008. 12. 29. 따뜻함이 있는 08년도 우리집 10대뉴스 정말 총알같이 한해가 흘러가 버렸다. 가족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족회의를 12월 26일 밤에 가졌다. 원래 올해부터 매월 1회씩 가족회의를 하려고 했다. 그러나 ‘아이들이 어리다, 바쁘다’라는 이런저런 이유로 매월 시행하질 못했다. 솔직히 말해서 핑계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내년에는 꼭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연말만 되면 올 한해를 떠들썩하게 만든 10대뉴스를 보도한다. 가정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서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며 우리 집안의 10대뉴스를 선정해봤다. 여러분도 한 번 해보시길^^ 올해는 4년가량 헤어졌던 가족이 다시 만난 귀중한 한 해였다. 우리 집안의 가장 중요한 사건이었다. 고생한 만큼 큰 소득도 있었다. 역시 아름다운 것을 얻기 위해서는 그만한 희생이.. 2008. 12. 28. 제대로 책 읽지 못한 시월 천고마비의 계절로 불리는 가을. 날씨가 너무 좋아 독서의 계절로도 불린다. 그런데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니 10월의 독서량이 가장 적다. 지독하게 바빴다라는 변명을 하지만, 역시 핑계일 뿐이지 않을까. 유아의 심리적 탄생은 어렵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딱딱하고 재미없는 글로 인해 전혀 몰입되지 않았다. 기분좋게 살아라는 책은 좋기는 했지만 무엇인가 빠진듯한 느낌이 든다. 감상을 적어두긴했으나 바로 올리지는 못했다. 가장 큰 성과는 '미저리', '쇼생크 탈출'로 유명한 스티븐 킹의 글쓰기 전략을 다룬 '유혹하는 글쓰기'였다. 처음에는 내 목적과 다른 저자의 어린시절 이야기로 다소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그 역시 글쓰기의 일환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당히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내게는 도움이 되었다. '에.. 2008. 12. 28. 프로이트를 새롭게 느끼다! 심리학자하면 가장 많이 입에 떠올리는 학자 중에 한 명이 프로이트 아닐까. 그의 천재적 직관력에 의해서 인간 심연의 무의식에 대한 과학적 접근이 이뤄졌다. 하지만 상당수의 심리학자들이나 일반인들은 프로이트를 좋지 않게 평가한다. 그가 가지고 있는 리비도의 불꽃, 즉 성적 에너지에 대한 부분 때문이다. 솔직히 나 역시 그로 인해서 프로이트를 비난했던 사람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이무석 교수의'정신분석에로의 초대'라는 책을 보고 마음을 많이 바뀌었다. 프로이트의 지나친 성적 표현으로 거부감을 가졌던 것은 아닐까. 성적인 면에서 문제가 있는 사람은 아닐까까지 생각했다. 하지만 오히려 프로이트는 누구보다 순결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갔다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오히려 더 떳떳하게 우리에게 가려져 있는 성적인 .. 2008. 12. 27. 모텔갔던 부부, 죽을 뻔한 사연 예전에 단칸방에 모든 가족이 살던 옛시절이 있었습니다. 가난한 집은 방 한 칸에 아이들이랑 어른들까지 모두 함께 지내기도 했답니다. 그러다보니 젊은 부부들은 서로 관계를 하기 어려운 처지에 있었죠. 겨우 겨우 숨죽이며 밤새 눈치 보다가 소리도 못 내고 하지 않았을까요. 간혹 가족들 몰래 여인숙으로 향하곤 했다고 합니다. 정말 호랑이 담배피던 시대의 이야기 같습니다. 이젠 정말 호랑이 담배피던 시대의 이야기가 되어 버렸을까요? (모텔이 모여 있는 한 지역의 풍경. 부부가 대낮에 들어가기는 참 쑥쓰러운 공간이다.) 어제 아내에게 한 직장 동료분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여자 분은 남편과 모텔에 자주 간다고 합니다. 집안에 시아버지를 모시고 사는데, 아무래도 마음껏 소리 지를 수가 없어 가끔 모텔을 이용한다.. 2008. 12. 27. 08년도 최고의 출판 트랜드? <심리치유> 올해 최고의 도서 판매 경향은 무엇이었을까? 솔직히 출판 업계에 몸 담고 있지도 않고, 설령 유관성이 있다고 해도 그런 유행이나 경향에는 관심이 없다. 그래도 왠지 이런 이야기에 귀가 솔깃하는 것은 사실이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자기계발서들이 조금 지는 추세였고, 부동산/재테크 관련한 서적이 뜨면서, 한동안 뜸했던 소설이나 시집류들이 새롭게 선전을 하며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단연코 어린이 참고서가 가장 많이 팔렸다고 하니 씁쓸할 따름이다. (마트에 들어서 있는 한 서점. 진열된 대부분의 책들은 어린이 책을 제외하고 소위 베스트셀러로만 구성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출판사들도 잘 팔리는 도서만을 출간하려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것이다. 최고의 판매량도 어린이 참고서들이다. 어른들의 책은 대부분 외서에만 .. 2008. 12. 26. 이전 1 ··· 262 263 264 265 266 267 268 ··· 2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