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61 <청춘이 심리학에게 묻다> 저자, 블로거분들과 만남의 자리 만들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입니다. 인터넷상으로는 제 이름보다 닉네임 '따뜻한 카리스마'로 더 알려져 있죠. '정철상의 책과 인생(www.careernote.co.kr)'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책과 사람이야기를 많이 다뤄서 '정철상의 커리어노트'에서 '정철상의 책과 인생'이라는 이름으로 바꿨는데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하군요^^ 지난 5월에 제 신간 가 발간되었습니다. 발간되자마자 각종 인터넷서점의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인터파크 6월 집계에 따르면 종합베스트셀러 30위권까지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순위권에서 많이 밀려났지만-_-;; ㅋ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북세미나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주셨고, 책을 읽은 독자들의 반응.. 2010. 7. 17. 나는 왜 이렇게 비틀거리며 살아가는 것일까? 부제: 비전은 내 인생의 내비게이션경제적 여유가 생기면서 해외로 유학이나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그래서 예전과 달리 비행기 못 타본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직항로'라는 말이 있다. 물론 비행기를 아직 타 보지 못한 사람들도 직항로, 직항편이라는 말은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내 인생의 자동항법 장치 ‘프랑스 파리행 직항편’이라면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도중에 경유지를 거치지 않고 프랑스 파리까지 곧바로 향하는 비행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직항로는 비행하는 그 길을 말한다. 현대 기술이 발달되면서 자동항법장치가 개발되어 이제는 목적지 정보만 입력하면 예정된 경로와 고도로 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우리가 프랑스 파리 직항편을 타고 직항로로 날아가더라도 수도 없.. 2010. 7. 16. 다이어트의 완벽한 비법, 시크릿 다이어트 라는 도서 제목만으로도 독자들의 관심을 이끄는 매력이 있다. 사실 나처럼 배고픈 것을 참지 못하는 사람 입장으로는 먹고 싶은 욕구를 참는 사람들이 참으로 놀라워 보인다. 하지만 저자는 무조건 굶어서는 다이어트를 제대로 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래서 단순히 하루에 몇 칼로리 줄이고,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보다 정신적인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다이어트를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강렬한 목표의식이 없다면 목적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이다. 저자 오상민은 NLP와 EFT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성공비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를 잘 실천해나간다면 단순히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저자 오상민은 다이어트 성공이라.. 2010. 7. 15. 제가 하는 일은 너무 단순 반복적인 것 같아서 싫어요... 우연히 지나다가 블로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들어 저 자신에 대해 많은 방황을 하고 있었던 터라 정말 한줄기 빛 같더군요 ㅎㅎ 아참 간단히 제 소개를 해야죠 ㅎ 저는 20대 중반의 000이라고 합니다. 올 2월에 이공 분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석사학위를 했던 연구실에서 석사연구원 일한지 몇 개월 되었네요. 요즘 들어 제가 많이 무기력해진 것을 느낍니다. 주변에서는 저의 확고한 목표가 없어서 그런 것이라 하더군요. 목표, 제 삶의 목표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이제야... 전 중학교시절부터 과학이라는 과목을 좋아했습니다. 그때부터 당연히 이쪽분야에서 일하고 싶어했구요. 그냥 그렇게 물 흐르듯이 석사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석사과정을 거치면서 혼자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제가 느.. 2010. 7. 14. 서평을 남기지 못한다면 최소한 읽은 도서 목록이라도 정리해보자! 자신이 읽은 독서목록 정리하기도 버거울 때가 있다. 사실 나는 책을 읽은 즉시 목록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인 탓에 독서목록을 정리하는 것은 비교적 잘 하고 있다. 그러나 읽은 책의 목록과 더불어 서평을 인터넷에 공개하다보니 조심스러울 때가 많다. 독서목록과 더불어 내가 읽은 책의 느낌과 더불어 좋은 정보들도 같이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간이 몇 달 흘러가버리면 읽은 내용이 기억나지 않을 때도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바쁘답시고 책을 게을리 읽으니 시간이 조금만 흘러도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책을 읽었는지 기억나지 않아 안타까울 때가 많다. 일단 몇 권 안 되지만 4월에 읽은 책 목록을 정리해본다. 2010년 4월에 읽은 독서 목록 1. 김진배의 매직 유머화술 2.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3. 책이 저를.. 2010. 7. 13. 직장 때려치우고 공무원 시험 준비할까 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제: 막상 취업하니 다른 사람들과 비교되요. 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자꾸 비교가 되죠? 안녕하세요 ~ 따뜻한 카리스마 블로그 구독자 중 한명입니다 ^^ 고민 상담이란 글을 보고 바로 메일을 쓰게 됐네요. 저는 올해 20대 후반인 여자에요 ~ 앞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 상담을 할려구요 . 저는 대학교 졸업 후에 꿈은 있었지만 실천을 하지 않고 빈둥대다 엄마의 권유로 공무원공부를 시작하게 됐어요. 20**년 2월까지요 ;; 거의 1년가량 공부를 했는데 처음에는 마냥 의지만으로 쉽게 생각했던 공부였는데 정말 쉽지 않은 시험이었어요. 20**년도 시험을 어이없는 점수로 떨어지고... 나이도 있고 집에 눈치도 보여서 작년 **월에 취업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도 아직 공부에 미련이 남아서 돈은 .. 2010. 7. 12. 목표를 성취하고도 사람들이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 물질적인 욕망이 인생의 최종 목표가 되어서야 되겠는가? 비전은 물질적 욕망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인생의 목표를 수립할 때 물질적인 욕망에 따라 비전을 수립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돈 많이 벌고 싶어’, ‘집 한 채 마련해야지’, ‘강남의 초고층 빌딩에 살고 싶어’, ‘좋은 별장을 마련할거야’, ‘돈 생기면 외제 자동차부터 구입해야지’, ‘명품으로 포장하고 싶어’, ‘무엇이든 마음껏 살 여유를 가져야지’ 등 물질적인 유혹에만 빠져서 목표를 정하기 쉽다. 이런 종류의 목표나 욕망이 꼭 잘못된 것만은 아니다. 다만 이러한 물질적인 상태를 인생의 최종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에 원하는 것을 성취해도 결국 만족하지 못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초고층 건물을 보면 한없이 꼭대기로만 향하려는 사람.. 2010. 7. 11. 취업 좌절로 자살한 취업준비생! 그의 잘못인가? 사회구조의 문제인가? 언론에는 잘 부각되지 않지만 취업을 못해 자살하는 젊은이들이 적지 않다. 언젠가 한 지방 국립대의 유능한 재원이었던 B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유는 취업에 실패해서였다. 게다가 이 친구는 취업에서 요구하는 소위 스펙이 좋은 유능한 학생이라서 주변의 놀라움이 더 컸다. 토익 점수, 학점, 출신 학과, 자격증 등의 입사자격 요건이 상위 수준급이었다. B군은 자신과 비슷한 조건의 동기들은 대기업에도 채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만 면접에서 번번이 떨어지자 결국 자살을 택했다. B군과 취업 스터디 모임을 이끌었던 한 후배의 말에 의하면, 그는 다소 내향적인 데다 성격이 독특해서 면접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그 후배는 선배에게 벌어진 일이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마음이 아프다고 한다. (이미지출처: 헤이맨.. 2010. 7. 10. 젊은 날 내 삶의 습관을 바꾸게 만들어준 한 권의 책 저는 군대시절에 시간을 무료하게 보내는 것이 참 싫었습니다. 사실 젊은 시절에 너무 멍청하게 살았기 때문에 또 다시 멍청하게 살아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군대 시절 그 때 읽었던 한 권의 책이 제 삶의 습관을 바꿨습니다. 100년이 넘은 책이라 구닥다리 같은 냄새가 풍기지만 그래도 여러분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관련글: 내 인생의 멘토, 벤자민 프랭클린 http://careernote.co.kr/117 (벤자민 프랭클린은 피뢰침을 개발한 기상학자이기도 하고 인쇄기술자이기도 하고, 경영학자이기도 하고, 미국의 초대 우체국장이자, 공동도서관의 발안자이지, 100달러 지폐의 인물이자, 작가이자, 정치가이며 자기계발의 모델이기도 해서 내 삶의 롤모델이기도 한 나의 정신적 멘토) (참조: 플레이버튼을.. 2010. 7. 9. 20대 심리를 파헤치기 위해 그룹 신화의 앤디와 함께 방송출연 부제: 국군방송TV에 출연해 20대의 심리와 정체를 밝히다!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입니다. 지난 7월 1일 국군방송에 출연했습니다. 저는 방송하는 날 하루내 외부강연이 있어서 방송 자체를 보지 못했는데요. 이제야 인터넷을 통해서 봤습니다. 생각보다는 잘 나왔는데요. 제가 고개를 진행자 쪽으로만 쳐다봐서 조금 어색해 보이네요. 그래도 대본에 따르지 않고 말을 하다가 보니 말은 비교적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국군방송TV의 은 10년이 넘은 장수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여러 연예인들이 이 방송의 사회자를 맡았는데요. 지금은 그룹 신화의 앤디 이선호 일병과 9시 MBC뉴스의 박은지 기상캐스터가 맡고 있습니다. 앤디 씨의 팬분들이나 박은지 씨 팬분들이라면 꼭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앤디 씨는 너무 순하고.. 2010. 7. 8.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책이라는 매체는 뒤처지지 않나요? 부제: 책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무수한 참고경험을 제공한다! 시대가 급속도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어제의 지식들은 이미 과거의 지식으로 사라지는 경우도 종종 있죠. 제 친구 중에 하나는 전산학과를 졸업했는데도 졸업 후에 한동안 컴맹으로 살아갔던 적도 있었습니다. 친구가 대학에서 전산을 전공할 때만 해도 DOS환경이었는데, 졸업 후에 WINDOWS환경으로 바뀌어서 한동안 컴맹 신세를 벗어나기 힘들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책이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책은 이미 지나간 정보를 저자가 다루고 있으므로 신문이나 인터넷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이죠. 실시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들을 책이 다 담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책은 빠르게 변화해나가는 시대의 흐름을 읽는 힘이 있답니.. 2010. 7. 7. [월드컵]만일 우리나라가 월드컵 4강까지 올라갔다면 허정무 감독에 대한 평가는 어땠을까? 월드컵은 독일전차 군단이 강력한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를 4-0으로 누르는 뉴스를 전하며 4강팀이 모두 확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왠지 우리나라가 16강전에서 탈락하면서 일부 축구 마니아들을 제외하곤 월드컵 열기가 차갑게 식은 느낌입니다. 사실 축구에 대해 워낙 문외한이라 월드컵 시즌 임에도 불구하고 월드컵에 대한 이야기는 쓰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월드컵 대표님의 감독을 맡았던 허정무 감독의 사임 소식을 접하고 한 자 쓰게 되었습니다. 어제 가까운 지인이 묻더군요. 허정무 감독의 대표직 사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그래서 오히려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봤죠. 그는 허정무 감독의 은퇴를 보고 부담감, 심적인 부담감에서 벗어나고픈 마음이 더 크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나.. 2010. 7. 6. 이전 1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 2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