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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난 고인돌 유적, 곡성휴게소 잠시 휴식을 취하려 들어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고인돌 유적을 만났다. 곡성휴게소다. 곡성 고인돌 공원은 1991년 호남선 고서에서 순천 간 확장공사구간에서 발굴된 청동기 시대 고인돌을 이곳으로 이전하여 복원한 것이라고 한다. 이전 복원된 고인돌은 상석이 32기, 하부구조 15기로 고인돌의 배치나 모습은 최대한 원래 상태에 충실하게 복원하였다고 한다. 고인돌 뒤로 곡성휴게소 간판이 보인다.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이다. 지하에 돌로 무덤방을 만들어 죽은 사람을 안치하고 그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올려놓아 무덤임을 나타낸 것이다. 우리나라에 3만 여기, 그 중 전남지방에서만 2만 여기가 분포한다. 이런 귀한 유물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볼 수 있다니 신기하고 놀랍기만 했다^.. 2010. 6. 13.
대기업 입사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준비해야 하죠? 교수님 안녕하세요. 00대학교 00학부 4학년 000이라고 합니다. 000대학의 0000교육원 이러닝센터에서 실시하는 "000 전략"의 운영도우미를 맡고 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교수님의 좋은 유료강의를 오히려 아르바이트비를 벌면서 보고 있습니다 ^^;; 세 번에 걸친 교수님의 온라인강의를 들은 제 느낌은 "신선하다!" 였습니다. 덕분에 2년여 동안 000 교육과정의 운영도우미 아르바이트활동을 하면서 이렇게 교수님께 개인적으로 메일을 보내보긴 처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교수님의 블로그에서 교수님의 강의이력에 대기업입사전략에 대한 강연주제가 있어 혹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문의 드립니다. 개인프로필 작성법도 굉장히 관심이 많구요 ^^; 아 정말이지 교수님을 직접 만나 뵙고 싶습니다.. 2010. 6. 12.
그룹 신화 앤디 만나러 갑니다. 댓글 남기고 사인 받으실 분? 이번주 금요일 오전에 제가 국군방송TV에 출연합니다. 방송 사회자는 KBS 박은지 아나운서와 그룹 신화의 멤버였던 앤디 군이 사회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 서른 살의 나이에 현역으로 입대한 앤디는 나이는 가장 많지만 직급은 일병이라고 하네요^^ 여러분, 앤디의 본명아세요?ㅎ 본명은 이선호랍니다. (이미지출처: Daum '앤디' 이미지 검색 결과) 방송은 도서 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PD의 제안으로 시작됐습니다. ‘일플러스성공’이라는 방송을 제작하고 있는 PD분이 읽어보시고 책 내용이 재밌다며 방송을 2회 차로 늘려 2번 방송하자고 하십니다. 2번째 방송 중에 라는 코너가 있는데요. 이 코너에서 앤디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댓글로 앤디에 대한 .. 2010. 6. 10.
회사에서 갑자기 영업직 맡기는데 하기 싫어요.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님, 거의 매일 카리스마님의 블로그의 글을 읽으면서 하루하루 버틸 힘을 얻고 가는 30대 중반의 직장인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답답한 상황에서 혼자 고민만 하다가 이렇게 메일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에 대해 소개를 하겠습니다. 제가 5년째 다니고 있는 회사는 000잡지와 회사의 사보를 만드는 소규모 잡지 회사입니다. 저는 상품소개 기사를 작성하는 업무를 하고 있구요. 5년 전 입사 때에 비해서 저희부서 업무환경이 많이 열악해졌습니다. 00명에서 00명으로 줄었고, 작년엔 국장님과 팀장님이 6개월 간격으로 해고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정규직에서 계약직으로 올 1월에 회사와 1년 고용계약을 맺었습니다. 팀장님이 그만두면서 제가 팀장님이 하시던 일을 받아서 하고 있.. 2010. 6. 9.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결정적 차이는 무엇일까? ‘성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자기계발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나를 계발해야만 성공할 수 있는 것일까?’, ‘자기계발을 하면 성공할 수 있는 것일까?’, ‘성공한 사람들은 왜 성공한 것일까?’,,,‘나의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수많은 성공과 자기계발 서적이 넘쳐나지만, 나에게 쉽게 적용되지 않는 것은 왜일까?’, ‘모든 사람들에게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어떤 성공 법칙이나 진리는 없는 것일까?’이러한 의문이 인재개발 전문가로서의 고민이자 또한 내가 풀어야 할 과제였다.한 대기업으로부터 자기계발에 대한 연구를 의뢰받아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자기계발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한 직장인이 98%에 이를 정도로 우리 주변에는 자기계발 의욕에 불타.. 2010. 6. 8.
[YES24블로그축제]동화책에 계모가 많이 등장하는 이유=드라마에 출생의 비밀이 많은 이유 아이들은 부모가 좋다는 표현도 많이 하지만 부모가 싫다는 표현도 많이 한다. 우리 아이들도 싫을 때는 ‘아빠 싫어, 아빠 미워, 아빠 나가’라고도 말한다. 그러나 좋다고 표현할 때는 한 없이 좋다고 표현한다. ‘나는 이 세상에서 아빠가 제일 좋아. 하늘만큼 우주만큼 사랑해’라고 낯간지러울 정도로 애정을 표현한다. 아이들은 똑같은 대상에게 왜 이렇게 극명한 차이를 느끼는 것일까. 아이들은 똑같은 대상을 똑같이 느끼지 않는다. 좋은 아빠와 나쁜 아빠가 별도로 구분되어 있다고 본다. 나에게 큰 소리를 치거나 혼내는 아빠는 나쁜 아빠다. 이런 아빠는 싫고 밉다. 반면에 동화책을 잘 읽어주고, 놀이터에서 잘 놀아주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고,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아빠는 좋은 아빠다. 이 두 개의.. 2010. 6. 7.
우리는 인생을 날벌레처럼 맴돌며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의미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혹자는 먹고 살기도 바쁜데 삶의 의미나 찾으며 신세타령할 여유가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비교적 넉넉한 형편이 되어도 마찬가지인 사람들이 많다... 사실 부(富)의 많고 적음에 따라 삶의 의미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인생의 의미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삶의 모습이 달라질 수 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는 지구에서 만난 5,000송이의 장미를 보고 처음에 깜짝 놀란다. 하지만 자신의 소혹성에 살고 있는 장미는 다른 어떤 장미보다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여우를 통해서 깨닫게 된다. 시인 김춘수는 꽃을 통해 삶의 의미를 부여한 시구(詩句)로 널리 알려졌다. 그는 꽃을 통해 존재의 본질을 깨닫고자 상징적인 표현으로 비유했다. 사실.. 2010. 6. 6.
내 인생 최고의 5천원짜리 밥상, 순천역 흥덕식당 전국적으로 강연을 다니다 보면 고민스러운 것 중에 하나가 식사입니다. 너무 바뻐서 김밥 한 줄 들고 달리면서 먹어야 될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는 영양보충을 하기 위해서 넉넉하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어느 지역에 어떤 음식점이 맛있는지 알 길이 없어 대개 간판 큰 곳으로 들어가기 십상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흐름한 식당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맛있는 음식 대접을 받고 행복감을 느끼기기도 합니다. 그것은 거의 운에 가까운 행운이죠. 운이 아니라 맛있는 음식점을 찾는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미리 맛집을 알아보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때 쓰는 방법입니다. 여러 곳을 다니다 제가 배운 요령 중에 하나인데요. 방법은 아주 단순합니다. 그곳 지역사람들에게 .. 2010. 6. 4.
군대간 남자 친구에게 대장 계급장 건네준 여자친구 “장병들에게 알린다. 장병들은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모두 주목하라. 대장 계급장이 있는 장병은 지금 즉시 함장실로 오기 바란다. 그에 상응한 포상을 하겠다. 주목하라. 장병들에게 다시 한 번 전한다.…….” 1920년대 중반 미국의 한 항공모함에 해군 제독이 방문했다. 부대행사를 비롯해 많은 장병들의 사열을 앞두고 있었다. 그런데 장군은 갑작스러운 고민이 하나 생겼다. 순간의 실수로 인해 자신의 계급장이 훼손되었기 때문이다. ‘이대로 사열을 받을 것인지 아닌지’를 고민했다. 주변의 참모들을 불러 여분의 ‘대장 계급장’이 있는지 조사해보았다. 하지만 바다 한가운데 대장 계급장이 있을 리 만무했다. 해군 제독은 혹시나 하는 마지막 기대로 선내 방송을 통해 공지했던 것이다. 하지만 대장 계급장이 나올 것이라.. 2010. 6. 3.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인터파크 화제의 책으로 선정되었네요 도서 가 계속해서 순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판매량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정 서점에서만 판매량이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서점과 모든 지역에서 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5월 31일에는 인터넷서점 중에 하나인 인터파크에서 ‘화제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인터파크 선정 대화/심리/협상 분야에 3위로 뛰어올랐고, 자기계발 분야에서도 23위로 올랐습니다. 모두 블로거 여러분들의 덕분입니다^^ 참, ebook으로도 출간되었으니 휴대폰으로도 받아보실 수 있겠습니다^^ 좀 더 따뜻한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선거에 참여했다가 오래간만에 아이들과 영화가 보고 올 생각입니다. 선거결과가 나쁠 것 같은데, 어떻게 나오든 정치인들에게 너무 실망하거나 울적해하지 마.. 2010. 6. 2.
아빠 모발을 걱정하는 5살 딸 아이 때문에 빵 터진 사연 나도 젊은 날에는 사람들로부터 ‘머릿결이 부럽다’는 칭찬도 많이 들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깐. 나이가 들어 시간이 지날수록 모발이 가늘어지고 머리가 많이 빠지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알게 모르게 이만저만한 스트레스가 되었다... 사진도 잘 안 나오니 웬만하면 사진도 안 나와서 보기도 싫었다. 살짝 가려진 머리카락 사이로 숭숭드러나는 모습이 보이니 거울 보기도 싫어졌다. 그럼에도 어떻게 해서든 머리카락 한 가락이라도 보존해보려고 발버둥을 쳐왔다. 나 같은 사람이 가장 이해 못하는 상대가 흰머리 뽑는 사람이다. 얼마 없는 상태에서는 그거라도 남겨둬야 한다. 염색이라도 하면 다만 몇 십 개라도 건질 수 있다. 벌써 4,5년째 모발 약을 먹고 있다. 좋을 때도 있지만 나쁠 때도 있다. 상태는 오락가락이다. 여.. 2010. 6. 1.
취업 안 되면 해외로 나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구직자들을 조언 안녕하세요. 정철상님^^ 우연히 네이버 뉴스를 통해 글을 접하게 되었고, 블로그까지 들어와 이렇게 고민상담 메일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무턱대고, 답답한 마음을 달래고자 이렇게 조심스레 메일을 드립니다... 저의 고민을 들어주시겠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철없이 컴퓨터 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매일 홈페이지를 html이나 이미지를 만들어 꾸미느라, 밤새고 아버지께 혼나고 ^^; 부모님께서는 바쁜 일 때문에 제게 공부를 강요하시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었죠.^^ 인터넷으로 사고파는 일이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 경험으로 수시 1학기로 고등학교 3학년 1학기에 수능 공부 하나 안하고, 한 수도권대학교의 e-비즈니스학과를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내신이 뛰.. 2010.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