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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고 싶다며 다니는 직장을 소홀히 하는 직장인? 부제: 꿈은 원대하나 현실의 행동은 원대하지 못한 것 아닌가? 퇴사한 직장에서의 문제가 다시 반복되는 이유? 대학원이나 다닐까 하고 직장 다니려고 마음먹으니 일이 더 안 되네요 안녕하세요. 우연히 정철상 교수님의 를 읽고 메일을 드리게 된 000 입니다. 제 신상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 이름 : 000 * 나이 : 30살 * 학력 : 000 e-business학과 졸업 * 직장경력 - 000 정보통신 관련 기업 대리점 영업팀 입사 1년 차 - 000 그룹 계열 전자부품제조회사 해외영업팀 7개월 근무 고민 상담 이메일이 많이 들어오실 거 같아서 보기 편하게 위와 같이 정리해 봤습니다. 제 고민은 두 가지 입니다. 1. 대학원에 진학하여 국제통상, 경제 분야의 공부를 더 하여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은 것.. 2012. 3. 26.
평범한 여성 직장인도 성공적 경력을 구축할 수 있나? 부제: 전문대졸 직장인의 학벌 핸디캡 학사학위로 경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20대 중반의 여성 직장인의 커리어 고민 안녕하세요? 정철상교수님! 저는 00에 거주하고 있는 현 스물다섯 여성 직장인 입니다. 저의 간단한 이력을 소개 하자면, **년 00전문대학 디지털경영계열을 3.01의 좋지 않은 학점으로 졸업하였습니다. **년 **증권 상담원으로 입사하여 1년 동안을 근무하였고, **년 7월03일 퇴직하여, 20**년2월 교수님의 소개로 **전문대학 디지털경영계열에서 조교로 1년 동안 근무하였습니다. 이후 20**년4월일부터 **약품 판매관리부 매출팀 사원으로 입사하여 3개월 동안 근무하였고, 퇴사하여 현재는 **물류라는 무역 운송업을 담당하는 회사에서 경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이직율이 높은.. 2012. 3. 24.
스펙을 쌓을까? 경력을 시작할까? 부제: 스펙을 쌓는 게 좋을까? 경력을 시작하는 게 좋을까?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교 4학년2학기 재학 중이고, 나이는 25살, 여자 입니다. 진로문제로 고민이 많아 요 며칠간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잠도 잘 안 오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의욕이 없어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아서 인터넷에 이것저것 검색해 보던 중에 상담 글을 통해 우연히 블로그를 찾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가 겪어온 삶의 과정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중고등학교 시절 집안문제가 일어나면서 삶의 방향이 흔들리기 시작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이 집안 문제라고 하는 것도 사실 큰 문제가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그만큼 저는 살아오면서 누구보다 심리적인 영향력을 많이 받는 사람인 것을 여러 경험을 통해 느껴왔습니다. 어쨌든, 저는 대학은 꼭 서.. 2012. 3. 23.
어린 아이에게 정치인 추천하는 어른? 정철상 교수님 안녕하세요. 지난번에도 몇 번 상담 메일을 보냈던 26세 청년 000 입니다. ^^ 다시 한 번 저의 소개를 하자면, 4년 대학 졸업(전산/경영 복수)후 현재 장교로 있고 내년 6월 전역합니다. 조언 받고 싶은 것 하나가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국제****'에 관련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강사로는 무상원조 분야에서 활약하시는 분이셨습니다. 그분께, 한 아이를 둔 아버지가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똑똑하고 착한 아들이 있는데 무엇을 시키면 좋을까요?"에 대한 대답으로 그 강사께서 정치인을 추천하셨습니다. 저는 그 의견에 동의합니다. 이에 빗대어 저의 진로를 생각하였습니다. 우리나라 무상원조를 위해 그리고 지구촌 모두 행복한 나라를 구현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에 대한 답으로... 행.. 2012. 3. 22.
첫 직장 들어가기도 전에 낮은 연봉 걱정하는 대학생 부제: 박봉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직업을 선택하려니 갈등 저는 현재 휴학 중인 대학생으로, 중국학부에 재학 중입니다. 저는 여행업 및 관광업계에 관심이 많습니다. 신문기사를 100% 신용하지는 않습니다만, 얼마 전에는 여행업은 미래 유망직종이라는 신문기사도 봤습니다. 전망이 밝다니 안심이 되더군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관광계열에 종사하는 분들 특히 여행사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봉급은 박봉이라고 할 정도로 업무에 비해 월급이 적다고들 합니다. 얼마 전에는 동국대학교 석좌교수인 조벽 교수님의 강연회를 다녀왔습니다. 그 분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잘 하다보면 일을 많이 맡게 될 것이고, 많이 하다보면 그 중 한 개 정도는 상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핵심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 2012. 3. 21.
좌절과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는 6가지 방법 안녕하십니까. 저는 00에 거주하며 올해로 스물여덟이 되는 000이라고 합니다. 오랫동안 이 블로그를 보면서도 막상 상담 글을 쓸 용기가 없어 오랫동안 망설였는데 이제야 마음을 다 잡고 상담글을 씁니다. 제 고민은 다름 아닌 성격문제로 인한 사회부적응과 무능함, 그리고 목표 상실로 인한 불안감입니다. 이렇게 된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떠오르는 게 너무 많아서 이제는 제 자신도 결정적인 계기가 뭐였는지 짐작조차 가지 않는군요. 지금에 와서는 솔직한 심정으로 그냥 '내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라는 식으로 반쯤 자포자기 상태입니다. 지금의 제가 떠올리는 가장 처음의 문제는 아마 타고난 성격일겁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타인을 사귀는 것이 상당히 서툴렀습니다. 오랫동안 알고 지내는 친구와.. 2012. 3. 20.
내 나이 29, 남은 것은 토익점수 밖에 없네 안녕하세요, 우연히 네이버에서 검색하던 중 선생님의 블로그를 발견하고, 진로 상담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바쁘시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 현재 29살 여자이구요,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 인문계열을 졸업한 후에 바로 조그만 중개 무역회사에 취업했습니다. 중개 무역이다 보니 일의 양이 많지 않았고, 재고 정리만 조금 하다가 5개월 뒤에 결국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대학교를 졸업한 새내기 사회인이어서 열정이 넘쳤기에 특별히 배우는 업무도 없고 이러다가는 나중에 다른 회사에 경력직으로 가도 할 수 있는 업무가 없겠다는 생각에 사표를 쓰게 되었습니다. 연봉도 적었구요 .(1900만원이 안 되는 ..) 또 하나의 문제점은 제가 하고 싶은 업무가 도대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2012. 3. 19.
아버지 몰래라도 해외연수 가고 싶다는 여대생 안녕하세요. 고민Q&A 눈팅으로만 보다가, 저도 고민하나 생겨서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저는 일단 24살 직딩 여자입니다.. 철없는 얘기지만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하루 종일 그 친구 생각만하다가 몇 주 지나고 어느 순간 아 이렇게 멍청하게 걔가 뭔데 하루 종일 일도 못하고 그 놈 생각에 매달려야 되지? 내가 잘나야 잘난 남자 만나지! 공부하자 이러면서 생각 고쳐먹고 그때부터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기로 했어요. 이게 시작이죠.. 매일하기 시작했어요. 주위에서는 신기하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재밌어? 이러면서.. 근데 혼자공부하거나 한국에서 학원만 다니기에는 너무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돈 모은 천만 원 넘은 거로 필리핀+뉴질랜드 어학연수를 가려고 했어요. 거기서 영어 실력 되는 거봐서 호주 워킹으.. 2012. 3. 16.
집을 떠나고 싶은 30대 처녀의 말 못할 고민 부제: 아픈 엄마 돌보느라 너무 힘들어요. 떠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전 31살의 미혼 여성입니다. 메일 제목과 같이 전 집에서 몹시 벗어나고 싶습니다. 지난 7년 동안 연애한번 못하고 아픈 엄마..대신에 제가 모든 역할을 해왔습니다. 병원비...집 경제 문제까지요...지금은 몇 천만 원의 빚도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아버지가 집 팔리면 갚아 주고 결혼 자금까지 책임져 준다지만 3년 전부터 내놓은 집은 안 팔리는 상태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무능력 하십니다. 그런 아버지 요즘엔 원망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표현은 안 해요....회사에 연차가 15일인데 여름휴가 3일 빼놓고 12일 동안 모두 다 엄마 병원으로 소진하고요. 2일에 한 번씩 엄마 목욕시키기...주말에는 엄마랑 산책하기 놀아주기.... 2012. 3. 15.
지금이라도 연기자로 성공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25살 현재 회사원입니다. 이런저런 상담을 들어주시는 데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정말 좋은 일 하고 계신 거 같아서 멋지고 부럽단 생각만 듭니다.. 지금 제 상황을 이야기 하자면, 현재 전문대 졸업 후 1년 10개월 정도 MCT가공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십자인대 파열로 3달 정도 재활하느라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큰 비전을 못 느끼고 마이클잭슨이 야구 하고 있는 듯한 느낌? MBTI성격 유형검사에서 ISFP 성인군자형 이 나왔습니다. 어울리는 직업은 예술가 건강관리 서비스업 간호사 등등인데 성격설명을 읽어봤을 때 아 이건.. 98%정도 제 성격과 완전 동일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저한테도 어울리는 직업이 있을 텐데.. 어서 회사.. 2012. 3. 14.
취업준비생들의 진지한 진로고민, 놀라워! 안녕하세요, 정철상 선생님? 저는 25살 학생, 000이라고 합니다. 선생님의 블로그를 즐겨찾기를 해놓고 자주 찾아가 진로상담내역을 읽곤 하는 학생입니다. 직접 뵌 적은 없지만, 하도 답답하여(선생님께 진로 상담하는 분들이 다 같은 심정이겠지만요^^;;) 이렇게 조언을 얻고자 메일을 씁니다. 메일내용이 길어(4쪽 분량) 한글문서로 작성하여 첨부했습니다. 긴 글이지만 꼭 읽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몇 가지 요소가 겹치는 상담내역도 블로그에 있지만, 실제로 선생님께 자신의 이야기를 보내고 코칭을 받아보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__) 상담 메일내용: 안녕하세요, 선생님?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 2012. 3. 13.
이것저것 궁금한 것이 많은 대학 1학년의 진로고민 부제: 마음에 안 드는 전공 어떻게 해야 할까?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이메일로라도 선생님께 질문을 할 수 있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평소 선생님의 커리어코칭을 즐겨 읽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진로적성에 대해 너무나도 답답하여 선생님께 도움을 원하고자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써 보냅니다. 저는 문이과 교차지원생 00대학교 토목과 1학년 11학번 입니다. 원래 문과였습니다. 저의 적성 또한 문과이지요. 각종 학교 개인상담, 적성검사 등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명쾌하게 해답을 내리지 못해서 명성 있으신 선생님께서 코칭 한번 해주시길 원합니다. 1.학교수업이 너무 흥미가 없습니다. 그에 따라서 인지 전혀 애살이 생기지 않습니다. 1학기 성적 3.75 전부 문과과목을 a+ 맞아서.. 2012.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