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을 되돌아 보면서 블로그를 되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미디어 측면에서 블로거뉴스의 변화와 트랜드를 짚을 수 있다면 좋겠다.
하지만 그런 능력이 없어서 일단 나 개인의 블로그 1년을 되돌아볼까 한다.
올해도 정신없는 한 해였다.
하지만 블로그라는 공간을 통해서 새로운 경험을 했던 특별한 한 해 이기도 했다. 사실 지난해 중순경에 개설하긴했다. 그러나 블로그에 익숙치 않던 나는 거의 6개월을 멍하니 보냈다.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올해초라고 봐야 할 것이다. 올해 중순부터는 블로그에 푹 빠져서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독증세가 강해졌다. 시간나는 틈틈이 글 쓰고, 블로깅하는 일로 시간을 보냈다.
블로그를 하면서 즐거웠던 일도, 행복했었던 일도, 난감했었던 일도, 황당했었던 일도 있었다. 나의 블로그를 되돌아보면서 상당히 선전했다는 것을 알고 새삼 놀라웠다. 하루평균 방문자5천명에, 한달평균 방문자15만명에, 연간 181만명이 방문했다. 숫자상으로만 보면 정말 대단한 한 해였다. 그렇지만 여전히 허기짐이 느껴지는 것은 과도한 내 욕망탓일까. 아니면 아무 곳에서도 인정해주 않았다고 하는 투정일까.
2008년 방문자 통계
총 방문자 : 1,812,875명
한달 평균 : 151,065명
하루 평균 : 5,021명
(페이지뷰는 어디서 보는지 몰라서리...)
2008년 월별 방문자 통계(12월28일 현재)
2008/12 | 237,977명 |
2008/11 | 50,418명 |
2008/10 | 408,262명 |
2008/09 | 20,807명 |
2008/08 | 295,683명 |
2008/07 | 74,607명 |
2008/06 | 16,060명 |
2008/05 | 71,664명 |
2008/04 | 163,713명 |
2008/03 | 148,787명 |
2008/02 | 75,866명 |
2008/01 | 248,941명 |
조회수가 38만명에서부터 10명도 안 되는 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글이 있었다. 정말 생각지도 않았던 글들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준 경우도 있고, 정말 신경을 써서 쓴 글임에도 전혀 주목받지 못한 글들도 많았다. 어떤 글은 정말 부끄러워, 삭제해버리고 싶은 글도 있었다. 그래도 이미 발행된 글이기에 모두 남겨 두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읽지는 않았지만 내가 쓴 글에 전혀 부끄럼이 없는 글들도 있다. 그 글을 한 자리에 모아보았다.
소외되었지만 따뜻했던 나의 블로거뉴스 Best10
'구두닦이 아저씨'에게 인생을 배우다!
외국인에게 방명록받는 택시기사
사람들, 90%가 행복하지 못한 이유
블로그 특종보다 더 중요한 인간애
잘못된 습관 어떻게 바로 잡을 수 있을까?
제자에게 받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일제가 왜곡한 한국인 민족의식
거듭되는 입사탈락으로 양치기 소년 되다!!!
길거리에서 뺨 때리는 남편을 보고...
왜 내 문제만 더 크게 느껴질까?
아래 글을 블로거뉴스의 선정방식으로 선정된 상위10개의 글이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킨 글도 많다. 덕분에 욕꽤나 얻어 먹었던 글도 있다. 악플에 익숙해지면서 합당하지 않은 악플에는 정면으로 대응하기 시작했다.
블로거뉴스 속에서의 Best10
블로거뉴스 속에서의 Best10
캔맥주는 병맥주보다 맛있다? 추천3142, 조회358247
알코올 중독인 아내, 어떻게 하나? 추천451, 조회26208
실업공포 위기에 처한 졸업생의 암울한 현실 추천375, 조회27452
부모가 잠든 후, 야한TV 보려는 아이 추천397, 조회623
땅은 9억에 팔리고, 3백만원에 쫓겨났다 추천234, 조회123189
여자가 무서워질 때(필독 유부남, 예비신랑) 추천314, 조회82285
공시지가로 쫓겨날 해운대 주민들 추천122 , 조회77231
주말부부, 삶에 도움될까 안될까 추천254, 조회51958
블로거뉴스에서 산정한 방식과 달리 지독하게 주관적으로 산정한 나의 블로거 뉴스 베스트를 뽑아보았다.
내가 선정한 나의 뉴스 Best10
서울생활, 좋은 점 VS 안좋은 점
바람피는 여자들의 심리-왜 여자는 모든 것을 걸까?
담배꽁초에 화상 입은 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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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하는 아내의 동영상 인터뷰
서울서 충격받은 짜장면 이야기
독서법만 개선해도 2배효과 있다
첫 해고의 뼈아픈 기억
강마에식 독불장군으로 살아남는 전략 “마이너리티 인플런스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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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 열차에서 손톱 깎는 無개념 인간
부족한 내가 1년만에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도와준 블로거들이 있다. 그들이 나를 이끌어오지 않았나 싶다.
혜민아빠님, 수다가 좋다님, 거다란님, 핸짱님 라이너스님 먹는 언니님 엔시스님 넷물고기님 파란토마토님 피오나님 한방블르스님 호박님 비바리님 외 수많은 사람들이 도와준 덕택이다. 링크 때문에 일일이 이름을 언급하지 못한 많은 블로거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블로그를 통해서 얻은 것도 많지만, 잃은 것도 많았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기 마련이고, 잃는 것이 있으면 또한 얻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고보니 올해 4월달에 이미 관련한 글을 써둔 것이 있다.
관련글: 블로그 통해 얻은 것, 잃은 것
사흘도 남지 않은 올해 멋지게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 더 좋은 글들이 발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부족한 글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언제나 복 많이 많이 받으시길 빕니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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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왔다, 그냥 나가기 아쉬울 정도로 좋은 야그들이 숨어 있답니당^^ 다른 글도 봐주세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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