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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IT

오프라인에서도 빛나는(?) 악플러들의 낙서

by 따뜻한카리스마 2008. 12. 13.

'악플러'하면 인터넷으로만 활동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오프라인에서도 버젓이 활동하고 있다.

그들은 이런 오프라인에서 힘을 키워서 온라인으로 등장하는 것일까?

아니면 온라인에서 키운 자질로 오프라인으로 등장하는 것일까?

엉뚱한 생각들이 스쳐 지나간다.

(평범한 분식점이다. 메뉴판까지 온갓 사연들이 덕지 덕지 붙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포스트잇과 종이만으로도 음식점의 인테리이거 완성된다. 사진으로 담아두고 싶어서 한 컷)

(웬지 이런 사연들이 있으면 더 음식이 맛있게 느껴진다.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이 생긴다. 또한 먹는 동안 사연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그렇게 카메라를 들이밀다가 욕지거리가 난무한 종이 한 장이 눈에 들어왔다. 다시 더 들이밀어봤다.)

(완전 욕이다. 요 인간 하는 말이 '개xx들아, 너희들 이딴짓 하는지 너네 엄마는 아냐? 시파xx야'라는 욕지거리다. 다른 사람들의 사연은 엄마가 봐도 괜찮겠다고 보인다. 오히려 반대로 이 친구의 엄마가 이런 글을 본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
온,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이렇게 날 뛰는 악플러 보니 어이가 없다. 인간이 불쌍타.)

인터넷에서 악플을 남기는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서는 아래 기사에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0
악플에 상처를 받았던 사람이라면 심리치료가 될 것입니다.
관련기사: 인터넷 악플러 심리를 파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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