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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유독 여자들의 외도에 대해서
엄격한 듯 합니다.

실제로 여성이 외도를 벌인 것이 확인될 경우에는 사회적으로 엄청난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이름을 떠올릴 수는 없지만 대표적인 연예인들 몇 명이 떠오릅니다.  *^%%&%ㅕ%^*%$$%)%$

이러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외도하는 여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을 다 걸고 외도하는 여자들의 심리.

그들은 왜 모든 리스크를 떠 안으면서까지 모험을 하는 것일까요.

먼저 간단한 질문하나 던지겠다.

남자들의 질투가 심할까?
아니면 여자들의 질투가 심할까?

대답을 하기 전에 두 번째 질문으로 넘어가자.

만일 당신의 연인이나 부부가 외도를 한다면 어떤 종류의 외도를 더 싫어할까?


자, 2가지 시나리오가 있다. 상상하기 싫겠지만 상상해보라. 당신에게 그나마 나은 시나리오는 무엇인가?

시나리오1. 육체에 대한 갈구:
당신의 연인과 그의 이전 파트너는 서로 격렬한 성 관계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섹스 이외의 요소는 전혀 개입되지 않는다.

시나리오2. 애틋한 마음:
당신의 연인과 그의 이전 파트너는 강도 높은 감정적 애정 관계를 꿈꾸고 있다. 그러나 성 관계는 개입되지 않는다.

(참고로 이 내용은 도서 ‘내 마음감정법’에 나오는 이야기 중에 한 부분이다. 이 도서 내용을 참조하여 이야기를 전개함을 미리 밝힌다.)

자, 당신의 선택은 1번이었나? 2번이었나?

그나마 1번이 더 다행이었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여자일 확률이 훨씬 높다. 그렇지 않다면 남성적 요소가 높다고 봐야할 것이다. 반대로 여자들은 1번의 시나리오보다 2번의 시나리오에 더 괴로워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출처: 시네21, 따뜻한 프랑스코미디 영화 <발렛>중 한장면, 여성이 남성보다 무언가를 더 갈구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매혹적인 여성들의 유혹을 남자들은 꿈꾼다. 여자들이라고 그런 꿈을 꾸지 않을까?)

남자들은 연인의 단 한 번의 섹스를 못 견뎌 한다

내 연인의 사랑 없는 섹스보다 애틋한 마음을 더 중요시 여기기 때문이다. 반면에 남성은 다르다 나의 연인이 전혀 감정적 교류 없이 단 한 번의 섹스를 했더라도 그것 자체를 못 견딘다.

따라서 남자의 시기심이 더 강력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것은 역사를 되돌아봐도 마찬가지다. 유혈이 낭자한 살인이나 자살은 대개 버림받은 남자로부터 더 많이 나타난다. (여자여러분 남자 살살 버려주세용^^*)

결국 남자의 시기심이 더 강할 수 있다

여자의 외도 심리를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진화론자들의 주장을 들어보자.

남자가 가능한 한 가장 많은 후손을 갖는 방법은 무엇일까? 인간의 정자는 사실상 무한대다. 그러므로 최선의 방법은 이 정자를 최대한 퍼뜨리는 것이다. 즉, 서로 다른 여성과 최대한 많이 성 관계를 갖는 것이다. 욕할 일이 아니다. 우리는 이 질투심 많은 남자들의 후손이다. 이는 왜 남자들이 여자와의 성 관계에 그토록 관심이 높은지 이유를 설명해준다.

1180여 개 인간 사회 가운데 일부다처제가 954개 사회에서 시행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증빙될 수 있다고 진화론자들은 주장한다.

남자는 최대한의 성관계가 본능, 여자는 후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밀접한 관계가 본능

그런데 여자라면 상황은 근본적으로 달라진다. 여자가 한 번에 가질 수 있는 아이의 수는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여자에게 있어 후손을 확보하자면 비단 임신을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자기 아이의 생존 확률을 높여줄려는 본능이 있다.

아기보호는 여자가 처신하기에 달려 있다. 따라서 양육 기간 동안 여자를 보살펴 줄 동기가 충분한 사람(즉 사랑하는 사람이 되겠다), 먹을 것과 가족의 안전을 충분히 보장해줄 수 있는 지위와 힘을 갖고 있는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진다. 그래서 세계 어디에서나 여자들이 성 관계를 갖기 전에 무척이나 신중을 기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남편이 다른 사람과 애정을 나누게 되면 장기적으로 양육 고통 겪을 수 있어

남자의 경우 최악의 위협은 다른 사람의 아이를 아내가 임신하는 것이다. 즉 아내가 다른 남자와 성 관계를 갖는 것이다. 그래서 단 한 번의 섹스도 용인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반대로 여자의 경우에는 부(재물)의 분산이다. 남편이 다른 사람과 애정을 나누게 되면 부를 나눠 가져야 할 가능성이 매우 커지기 때문이다. 내 아이보다 다른 아이를 돌봐줌으로서 장기적인 양육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왜 남자들의 질투심이 더 많은지 이해하시겠는가?

내가 잘 알고 있는 한 중년의 남자와 술을 한 잔 기울인 적이 있다. 자신의 아내가 외도를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자신은 배신자를 결코 용서할 수 없다고 한다. 그동안 속고 살아온 자신의 삶이 억울하다고 한다. 다만 아이들이 불우하게 성장할까봐 이혼을 선택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아내를 마주보고 싶지도 않다고 한다. 아이들이 커서 자립할 수 있을 때가 되면 그때 자유롭게 떠나고 싶다고 한다.

아내를 의심하는 위기의 중년 남자들

아내가 최소한의 양심과 잘못된 반성의 빛이 보여야 하나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이 아내에게나 아이들에게나 다소 분노한 것이므로 주변 사람들이 이해를 해야 한다고 한다.

정확한 사실 여부는 알 수 없다. 아내 핸드폰에 남겨진 문자만으로 외도를 했다고 추정하는 것이다. 분노하면서 아내가 최소한의 양심으로 반성의 빛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바람핀 아내가 외도를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용서해줄까? 말까?

만일 여기서 아내가 참회의 눈물로 사과를 요구한다면 이 중년의 남성이 그 사과를 받아줄 수 있을까? 아닐까?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

물론 상황에 따라서 복잡하다. 단순하게 이야기한다면 당신이 여자일 경우 용서해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만일 당신이 남성이라면 용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그가 남성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용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것은 우리 DNA에 남아있는 구조 차이 때문이리라.

그런데 자신의 아이를 양육해야 되는 책임을 가지고 있는 여자들이 외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리스크를 다 감수해야만 하는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외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위험을 걸고, 여자들이 외도하는 이유

이 세상의 모든 여자들은 2가지 근본적인 욕망을 갖고 있다고 한다.

하나는 오래도록 약속을 지켜줄 수 있는 미래 아이들의 아버지에게 끌리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자기 자식에게 좋은 유전자를 담보해줄 우성 인자를 지닌 건강하고 잘 생긴 남자에게 끌리는 것이다.

(영화 '안토니오스 라인'을 보면 결혼은 하지 않고 우성 인자의 남자를 선택해 아이를 잉태하는 희극적 섹스가 인상적으로 떠오른다. 이 영화 정말 재밌는 영화다. 내 인생에 유일하게 기립박수를 친 영화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두 가지 유형이 언제나 한 남자에게서 모두 얻어지지는 않는다. 그래서 이따금씩 보다 공격적이고 ‘좋은’ 유전자를 보유한 남자에게 무너짐을 느끼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한 동기에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또 한편으로 더 만족스러운 성 관계를 꿈꾸는 원인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여인들이여, 그렇다고 모든 것을 다 걸지는 마라!
남성이들여, 꼬치꼬치 여인들의 과거를 캐묻지 마라!

아마 이 글만 읽고도 질투에 불타올라 연인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사람들이 있을 것 같다. 질투의 화신들을 위해서 <내 감정조정법>에서 이야기하는 몇 가지 조언을 남기며 글을 마친다.

질투의 화신들을 위한 조언

1. 질투를 하고 있음을 인정하라. 질투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라.
2. 질투심을 적절히 표현하라. 그렇지 않으면 상대는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3. 당신의 의심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 정말 확실한 근거가 있는 의심인지.
4. 상대에게 숨 쉴 틈을 주라. 지나치게 몰아붙이치 마라. 발언권을 줘라.


덧붙이는 재밌는 에피소드1.
제가 막 읽고 있던 소설가 김형경의 <천개의 공감>이라는 책에서 재밌는 비유가 있어서 한 자 올립니다.

아내의 간통을 확인한 '처용'이야기입니다.
처용이 달 밝은 밤에 늦게까지 노닐다가 집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잠자리를 보니 다리가 네 개 보입니다. 그 상황에 대해 혈액형별로 대응 방법이 다르다고 하는군요^^

0형 : 도끼를 집어 들고 뛰어 들어간다.
A형 : “내 잘못이야”라며 돌아서서 운다.
B형 : 휴대전화를 꺼내들고 경찰에 신고한다.
AB형 :방 문에 구멍을 뚫고 몰래 훔쳐본다.

0형은 자신이 전적으로 선하고 모든 잘못은 상대에게 있다고 믿는 분열과 투사 방어기제를 사용합니다. 도끼로 상대를 찍어도 괜찮다고까지 생각하는 거지요.

A형은 전형적으로 피학-우울적 성격 구조를 보입니다. 타인이 자기를 비난하기 전에 먼저 제 발등을 찍어 비난을 동정으로 바꾸는 방어법입니다.

B형은 회피 방어기제를 사용합니다. 문제를 인식하긴 하지만 그것을 자기 안으로 받아들여 해결하기보다는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자신은 갈등 현장에서 빠져나갑니다.

AB형은 반동형성이라는 방어기제를 사용합니다. 고통스러운 상황을 즉각 쾌락이라는 반대 감정으로 전환시키는 거지요.

그런데 진짜 처용은 ‘승화’라는 방식을 채택합니다. 내면의 분노와 상실감을 춤과 노래라는 문화적이고 의미 있는 행위로 표출하는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라면 어떤 방식을 취하시겠습니까? 정말 처용처럼 춤과 노래로 풀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솔직히 댓글의 멋진리노님의 말씀처럼 혈액형으로 사람의 성격을 짐작하는 것은 다소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도 젊을 때 많이들 보시기에 한 자 끄적거려 본 것이었습니다.

혹, 괜스레 연인에 대한 의심이나 질투감이 느껴지신다면 상기에 언급한 '질투의 화신에게 드리는 조언'이라는 글을 다시 한 번 읽어보시고 감정을 가라앉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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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크크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남자인데 제 여자가 설사 다른 남자와 사랑을 하더라도 육체적인 관계로만 끝났으면 하는데...^^; 저 역시 그러면 안되겠지만 다른 여자가 생겨도 마음만은 한사람에게 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별로 여성적이라는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는데도...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바람피는건 절대 해선 안될일이지요~

    2008.08.13 00:15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사실 두 가지 다 상상하기 싫은 스토리죠. 크크섬님은 그 만큼 개방적이거나, 그만큼 감상적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8.08.13 10:56 신고
  3. 2%부족해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화론자들의 주장에 태클을 걸고 싶군요... 남자들은 정자를 뿌리는게 본능이라고 했는데, 그건 곧 상대 여성이 있을때는 성립이 되도 만약 혼자 야동을 본다면 그건 본능을 거스르는 행위가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여자는 자식을 보호하려는 본능이 있다고 했는데 그럼 피임을 하면 그건 여성의 본능을 거스르는 행위가 되네요. 결국 진화론자의 주장은 사람이 아니라 짐승의 본능에대한 대답이 되도 이성과 감정이 있는 인간에게 본능만을 말한다는 것은 참 인간을 동물로 보는 어리석은 주장이라 생각합니다.

    2008.08.14 10:12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물론입니다. 2% 부족합니다. 여기에 있는 주장이 다 맞다고 보지 않습니다. 인간 삶에는 너무 많은 변수가 있으닌깐요.

      다만 야동이나 자위를 본능을 거스린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성적 판타지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면이 있기 때문이죠.

      피임 역시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밖에 없는 현대문화를 반영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진화론자들은 우리도 모르는 우리 DNA구조 내부속에 인류의 지혜와본능이 담겨있다고 보는 것 아닐까요.

      2008.08.14 16:45 신고
    • 음...  수정/삭제

      진화론자들에 의하면 남성은 더 우수한 정자를 생산하여 수정시키려는 욕망이 있기에 혼자서라도 해결(?)을 한다더군요... 그렇게해서 더 좋은, 신선한-_- 정자를 가지려는 욕망이래요. 다만 이 논리로는 여성의 자위를 설명하지는 못한다는거... 진화론은 너무나 신선한 이론이지만 허점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에요.

      2008.08.21 09:08 신고
    • dd  수정/삭제

      음...님 / 창조론은 신선하지도 않을 뿐더러 학문이라할 수 없죠. 진화론에 허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 더 많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진화론이 잘못되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진화론과 번식의 연관서술은 좀 어처구니 없군요. 학문적인 연관성 견지에서 서술한 내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2009.02.09 21:25 신고
  4. littlewitch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들의 바람 얘기가 나왔는데,주제완 다르게 전 남자들의 바람 얘기가 하고 싶네요.
    남자 친구가 바람펴서 헤어지게 됐는데,시간이 꽤나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 생각하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게 느껴져요.
    절 속이고 다른 여자와 주말에 지방 콘도로 1박 2일 여행간 걸 제가 알아버렸거든요.

    미안한 감정 없이 바람폈으니까 헤어지자고 얘기하던 그 사람,제가 모르고 넘어갔더라면
    혹은 제가 모른 척 넘겼더라면 아무 문제 없이 우린 계속 잘 만났을 거라던 그 사람,
    여행 가긴 했어도 잠자리까지 한 건 아니니 바람핀 것도 아니라고 얘기하던 그 사람...

    30년 가까운 세월을 살아오면 제가 생각하기에 전 절대 바람 필만한 위인은 못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상대방의 외도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요즘은 공공연하게들 바람을 피더군요.
    어디까지 이해해 줄 수 있을지,또 그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지...
    그냥 답답해서 몇 마디 적어 봅니다...T.T

    2008.08.15 04:24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사실 여자들 바람이야기가 나와서 그렇지 실제로는 남자들이 바람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의 배신감은 더 큰 상처가 되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오히려 더 좋은 사람 만나려고 그런가보다 하셔요.

      2008.08.17 15:21 신고
  5. BoRaDoRi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들의 질투라..

    저도 남자지만 여자친구가 다른남자이야기하면 기분이 나쁘고 질투가 나요 ㅎ

    한편으로는 내가 그만큼 못해줘서 그러는가 하는 미안함도 들고..

    그럼 더 잘해줘야지~ 하면서도 말뿐이고..

    그래도 다른남자이야기에는 신경쓰이고 섭섭하고 ㅎㅎ

    제 자신도 이해하기힘든..

    질투의 화신들을 위한 조언을 읽고

    저도 조언에따라 행동해볼렵니다 ㅎ

    길지만 재밌는 글이었어요~ ^-^

    2008.08.20 16:53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저도 지금은 결혼해서야 그렇지, 연애 때는 남자들 질투심이 더 강하죠.
      사실 결혼 후에 더 심해져 바깥 출입을 안 시키는 남자들도 있다고 합니다.
      누구나 질투의 화신이 될 가능성이 있죠^^감사^^

      2008.08.20 17:24 신고
  6.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화론적??인거 같지는 않군요. 혹시 시간이 되시면 '이기적인 유전자'라는 책도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상당히 동감이 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전 남자이긴 합니다만, 사실 바람의 기준이 어디까지냐에 따라서 이야기도 많이 달라지기도 하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마음적인 바람은 여자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걸 감정의 깊이와 감정의 동조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드라마를 보고 운다? 로 비교 하자면 그렇다고 생각 되어 집니다. 마찬가지로 여자들이 이성을 볼때도 감정적으로 깊이 빠져드는 경향이 더 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것이 육체적으로 이어지지 않는것은 남자보다 여자들은 사회의 주변의식을 더 많이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이건 거의 인정설이죠)

    물론,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지 않다는것도 인정합니다. 본능은 본능일뿐 이성은 아니니까요..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바람을 피는 사람은 바람피는걸 걸리지 않을거 같군요. 그게 여자든 남자든요. (예를 들면 심리학에서 말하는 심리질문에 대한 의도와 답변을 아는 사람은 그 사람의 심리 상태를 알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아는 만큼 질문이나 행동을 피해가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죠)

    아내가 바람을 피는지 여자 친구가 바람을 피는지.. 혹은 그 반대의 경우이든 작은 단서로 확증까지 가는건 무리라고 보닌 사람인지라 이런말까지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늘 믿고 사는것에도 동의 하지 는 않습니다. 적당히 의심하고 적당히 질투하고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008.09.06 23:15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제가 진화론에 대해서도 많이 모릅니다^^이래저래 책을 뒤적거리다보니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좋은 책까지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적당선이라는 것이 항상 딜레마죠^^

      2008.09.08 14:48 신고
  7. 노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등학교시절 일기를 신혼초에 읽고 첫날밤의 그 아픔같은 것들도 연출이라하며 30년결혼생활 내내 자기가 몇번째 남자냐고하고 나는 자기의 첫번 째 였다고 창녀니 해대 마침내 복수를 하고말았슴니다 외도로..
    사실 그동안 많은 유혹과 순간이 있었지만 난 나자신을 남편이 그렇게 퍼부어도 소중하게 생각던것 차마 무너뜨릴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폐경이와 나자신 넘 허무하고 외로운데도 한번 감싸주지도 않으며 또 그런말로 내얼굴에침뱉으며 비열하게 굴어대 난 마침내 복수로외도를 해버렸습니다 한꺼번에 허무해지며 죽어버리고 싶어 이렇게 방에만박혀 우울증에시달리고 있습니다....이혼을 하고 싶어도 자식들 혼사가기다려 못합니다...

    2008.10.23 22:03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너무 많이 마음 상하셨겠습니다. 어찌 말로 위로를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남자지만 일부 남자들의 잘못된 소유욕으로 사람을 소유해야된다는 착각으로 오만함을 부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인간이라는 것 자체가 모순덩어리가 아닐까합니다. 부디 너그럽게 봐주세요. 남편분도 용서해주시고, 자신도 용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좀 더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2008.10.24 15:08 신고
  8. 이뭐야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돈잘버리고 무관심한 남자 두고 바람피는건 뭐냐 ?
    생존권높고 자식 교육도 잘하고 잘키울수 있는데 바람피는건 뭐냐고 ?
    개뿔도 모르는게 주절주절

    2008.11.27 23:27 신고
  9. 금드리댁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하하하
    제 글에 트랙백 걸으셨길래 타고 들어왔슴당. 좀 오래된 이벤트 트랙백이라 삭제하려다가 ㅎㅎㅎ
    처용이야기에 푸하하하하 웃고
    바로 위 님 댓글에 또 웃고 갑니다..

    저 오형입니다.
    힘도 좋아요.. 도끼하나 사둘까? ㅋㅋㅋ

    2008.12.04 14:43 신고
  10. 저도 ㅇ 형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에 읽을 거리가 많던데 다 직접 쓰신건가요 아님 어디서 옮겨오시는건가요

    2008.12.04 15:10 신고
  11. 부산바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피해잡니다. 정말 세상은 말세인거같네요..제남편은 국민학교동창인데 보험회사다니는데 둘이 바람나서 집 담보해서 대출 1억넘게하고 보험회사 옮기는곳마다 월 100만원짜리 2년넣다가 다른 보험회사로 옮기니 해약하고 또거기서 보험넣고 완전 미친짓을 했읍니다..보험다니는판매원들 이런여자들 때문에 욕먹고 개만도 못한 쓰레기라욕먹죠.. 정말 이런인간쓰레기들은 시궁창에 처박아서 자식들앞에 그죄를 낱낱이 파헤쳐야 된다고 봅니다..자기 가족(자식도 버린채 여자에게 미쳐 재산탕진)을 배신하는 그런 인간은 용서가되지않아요..둘다 배우자있는 유부남 유부녀면서 사랑이라고 그건 사랑도아니고 아무것도 아니고 단지 욕정을 절제못하는 개만도 못한 인간쓰레기에 불과하다고 봅니다..종족보존 종족번성 그어떤것도 이해되지않고 도덕적 윤리적결핍된 비인격체일뿐이라 생각합니다...아마도 그 두사람은 "天필戮지" 하리라 믿습니다..모두다 조심하시고 각자 배우자에게 성실하시고 바른생활 하시는게 잘사시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2008.12.19 19:51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마음 많이 상하셨겠습니다-_-;;;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사랑은 '로맨스', 타인의 사랑은 '불륜'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부디 행복하게 삶 영위하시길 기원합니다!

      2008.12.22 12:52 신고
  12. 오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라보~, ㅋㅋㅋ
    여잔데,그 여자의두가지근본적인욕망에 확 공감했습니다.
    자랑은아니지만몇몇남자들을만나는데 생각해보니 그두가지중하나는포함이되는듯.
    내게헌신적인자상(혹은탄탄한경제적능력), 건강출중외모,ㅎㅎㅎ
    끝에 에피소드라는처용얘기에혈액형얘긴좀아니지만요
    즐겨찾기저장ㅋ

    2009.02.03 15:38 신고
  13. 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왜 a형인데 ab형의 행동방식에 맞지?

    일딴 지켜보겠는데 ...ㄷㄷ

    2009.02.03 17:45 신고
  14. 저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a형인데 ab가 맞습니다 ㅎㅎ 이유는 곰곰 생각해보니 a형은 좀 음큼한 구석이 있어서 그러지않나 합니다.
    넘 잼나서 즐찾추가합니다^^

    2009.02.13 03:05 신고
  15. a형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B형이내요
    원래 조금 더 옛날이였다면 a형 쪽으로 가겠지만
    요즘엔 계집애들한테 너무 당해서...(제가 친구를 많이 두지 않아서 뭐라하면 저만 더 다굴 맞죠..)
    일단 죽이고 봅시다 ㅇ

    2009.02.20 16:40 신고
  16. 아하하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도 무식이 판 치는구나.

    이미 과학(통계적으로) 혈액형과 성격, 특질, 행동성향은 전혀 상관이 없음이 밝히진게 언젠데 아직까지도 이런 무식한 글이 오르다니.

    이거 쓰신 분은 이런글보다 책 좀 더 읽으세요.

    전 세계적으로 일본과 한국을 제외하고는 혈액형에 이토록 열광하는 나라는 없다. 그게 조금이라도 신빙성 있는 내용이라면 몰라. 완전 이건 지구가 둥글까요? 평평할까요? 수준이다.

    뭐 재미로 하는건 나도 할 말 없다. 하지만 뭔가 진짜인듯 말하는 사람을 보면 정말 무식한 냄새가 폴폴 풍기는게 사실이다.

    2009.03.31 06:59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아그야, 니 무식을 드러내지 마라.
      이 글에 어디 혈액형 중시한다는 이야기가 있냐?
      진화론적인 이야기에 곁다리로 들어가 있는 것인데,,,ㅉㅉㅉ

      2009.03.31 08:43 신고
  17. ftd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이 가는 재밌는 이야기 잘 읽었어여. AB형 웃기네요.

    2009.04.22 04:23 신고
  18. 으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는 오래도록 약속을 지켜줄 수 있는 미래 아이들의 아버지에게 끌리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자기 자식에게 좋은 유전자를 담보해줄 우성 인자를 지닌 건강하고 잘 생긴 남자에게 끌리는 것이다.

    라고 인용 하셨는데 그 두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남자를 만나도 바람피는 여자는 바람을 핀다는거죠..

    사람 성향입니다. 그녀 혹은 그의 성장중 자란환경도 무시못한다고 들었고요..

    다 개인차입니다.

    2009.12.08 10:25 신고
  19. 참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들 생활은 잘하고 게시나요??? 전 O형 남 저로서는 사십 평생 처음 격는 느낌인것 같아 몇자 적어 봅니다.
    여기 글쓴이 카리스마님은 많은 걸 알고 게신듯 합나다, 연배가 어깨 되는지는 모르지만,
    윗 분들 말이 다 올은 말인데, 정말로 물어 보고 싶네요.. 남자분들 아내가 외도를 하고 들어 왔는데 아내와 같은 잠자리 할수 있나요? (전 순수 하게 물어 봅니다)
    기준치를 어디다 두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글쓴이님 한번 상담 이 필요한 상대 인것 같네요.. 문의 주셈

    2010.04.28 02:31 신고
  20.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9.10 02:32
  21. 녹차라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영화 출처가 잘못됐네요. 발렛이라는 영화가 아니라.. 프라이스리스 라는 프랑스영화죠^^

    2010.09.22 12: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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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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