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581 사람들은 왜 만족을 모르는가???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증상: 처음에 나는 직장만 구하면 행복할 줄 알았다. 일자리가 생기고 나니 차가 있어야 할 것 같고, 차를 장만하고 나니, 집이 있어야 할 것 같았다. 집이 생긴 후에도 나는 여전히 만족할 줄 모른다. 만족하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처방: 만족은 성취가 문제가 아니다! 어린 시절 자신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충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을 증명해야만 인정받을 수 있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불만족의 기저에 낮은 자기 존중감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결국 만족이란 밖이 아니라 안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 도서 '사람은 왜 만족을 모르는가' 중에서 ‘사람은 왜 만족을 모르는가’라는 제목에 이끌렸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을 많이 보았기 .. 2008. 7. 28. 인간의 탐욕이 부른 꼴불견 땅 싸움 우연히 피오나 님의 블로그를 방문했다가 재밌는 집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주차장 안에 섬처럼 홀로 있는 한옥집이었죠. 언뜻봐서는 주차장 관리하시는 분의 집인가 하는 착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이 제 바닷가 사무실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더군요. 관련기사; 주차장안에 집이 있어요~!. 이런일이.... (주차기 안에 허름한 한옥 가옥 한 채가 보인다. 실제로 사람이 사는 곳이다.) 그래서 이 장소 인근에서 점심을 먹고 재미삼아 구경하러 갔습니다. ‘뭐, 별게 있겠나’생각하면서 마음 편하게 둘러봤죠. 그런데 정말 묘했습니다. 가만히 보니 해운대 온천센터라는 곳의 주차장이더군요. 이전에 할매탕이라고 불렸던 곳입니다. 피오나 님은 이름을 밝히지 않으셨으더군요. 이곳과 지대한 영향이 있어서 이름을 그대로 밝힙니다... 2008. 7. 25. 블로거여, 자서전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아내에게 자서전을 써보라고 권유했다. 웃었다^^생각만해도 쑥스러운가보다^^대단한 일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자서전으로 담을 내용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글 쓰지 않은 적이 너무 오래됐다는 것이다. 사실 자신을 자신을 되돌아보지 않은 것이 너무 오래된 것은 아닐까.주부들이 그렇다. 심지어 자신의 이름까지 잊어버리는 주부가 잊으니 말이다.내 인생의 자서전을 써보자!학생들에게 강의할 때도 자서전을 써보라고 권유한다. 역시 쓸 내용이 많지 않다고 말한다. 그것은 직장인들도 마찬가지다. 나름대로 성공했다는 경영자도 마찬가지다. 다들 힘들어한다.20대라면 20대로서의 고민,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 젊은이로서 가지고 있는 세상에 대한 생각, 나의 가족, 나의 사랑, 나의 열정, 나의 젊음, 나의 무용담.. 2008. 7. 25. 사람 물어도 돈만 주면 된다는 애완견 주인 지난주에 담뱃불에 화상 입은 딸아이 글을 올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고 공감해주셔서 제 개인적으로는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더욱 더 아이들을 사랑하고 보호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불어 공중도덕과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습니다. [관련기사; 담배꽁초에 화상 입은 딸 아이 ] 그 이야기를 장모님께도 해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장모님이 기사감을 하나 더 주시겠다며 이야기 하나를 들려주셨습니다. 3살박이 유진이와 아파트내 산책을 하다가 제법 큰 개를 만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 개가 으르릉 거리면서 움직이는 바람에 유진이가 깜짝 놀라 눈물을 흘렸다는군요. 개에 목줄이 달려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개 주인은 20대 후반의 총각이었다고 합니다. 장모님은 속상했지만 .. 2008. 7. 21. 5월목록-내 안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나의 내면은 지금 행복한가. 나는 지금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외적인 '빛(긍정)'만 가식적으로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나의 어두운 내면(본성)을 억압함인해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지는 않은가.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라는 이 책은 융의 심리학 중에서 그림자에 포커스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미 알고 있던 단어를 훨씬 더 깊이 있고 세밀하게 짚어줘서 새로운 지식과 더불어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우리 자신의 내면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다. 내면이 곧 그림자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가 억압해 온 것들이 그림자로 뒤따라오는 것이다. 어두운 면에서의 그림자들은 본성, 분노, 욕정, 욕구 등이 있다. 동물적인 것들이라고 이런 감정들을 무시하게 도면 폭발적인 감정 폭발이 다른 사람, 다른 사물에 투사되기도 한다.. 2008. 7. 21. 교수와 잡상인 출입을 금합니다! 우리나라에 엄청나게 대학이 늘었습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에서는 대학진학율이 1,2%도 안 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제가 다닐 때만 해도 2,30%정도 밖에 안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85%의 고등학생들이 대학에 진학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닐 때만해도 대학생이라는 말만 해도 엄청난 프리미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대학생이 늘다 보니 그 프리미엄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러는 사이 전국에 2년제까지 포함해서 4백여개에 가까운 대학이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60년대 대학등록금이 5만원도 안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거의 100배가 올라서 한 학기 등록금이 4,5백만원까지 하는 상태입니다. 물가가 그만큼 올랐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도 전혀 대학 교육의 질이 향상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좋은.. 2008. 7. 18. 우리 시대의 일그러진 영웅, 이명박 대통령 취임 1년도 안 된 이명박 대통령. 강력한 우방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시도했던 미국과의 관계개선의 결과. 소고기 개방이라는 강수에 국민들의 원성을 사며 지지율이 한 자릿수까지 떨어졌었다. 북한과의 관계개선으로 모든 문제의 돌파구를 마련하리라 하였지만 이번 금강산 사건으로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독도는 우리꺼야’라고 쉬쉬하던 일본도 이제 공공연하게 ‘다케시마는 확고한 일본 땅’이라고 우기고 나섰다. 곧 전면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농후하다. 말 그대로 사면초가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 시대의 영웅으로 여겨졌던 이명박 대통령의 일그러지는 몰락을 보는 듯해서 참담한 마음마저 든다. 물론 모든 것이 이대통령의 잘못이라고 이야기하는 역시 잘못된 오류다. 어떻게 우리 모두가 이 난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가야 하는.. 2008. 7. 16. 4월목록-절대긍정의 사나이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부러우면서도 시샘이 난다. 도대체 평범과 비범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원인은 무엇인가. 원인은 각기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솔직히 시대적으로는 정신적인 성취보다 물질적 성과나 보이는 결과물이 성공의 잣대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은 느낌이 든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절대긍정'의 저자 김성환의 성취는 놀랍기 그지 없다. 사실 시샘이 날 정도다. 세일즈맨으로서 연봉10억대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일즈맨의 우상으로 떠오른 '절대긍정'이라는 책을 집어 들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세일즈 하는 아내 대신에 읽었다. 아내가 책을 잘 읽지 않다보니 내가 대신 읽어주고 이야기해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또 한편으로는 ‘영업하는 사람들은 어떤 마인드가 있을까?’, ‘영업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도.. 2008. 7. 15. 담배꽁초에 화상 입은 딸 아이 지난 주말에 막내 유진 공주를 장모님 댁에 잠시 맡겨두었다. 저녁에 데리러 갔다. 그런데 속상한 일이 벌어졌다. 3살난 딸 아이가 담뱃불에 화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한낮에 외할아버지와 벤치에 앉아 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아파트에서 던진 담뱃불이 아이의 옷에 떨어진 것이다. 아이는 옷에 담뱃불이 붙은지도 모르고 놀다가 옷이 타며 손톱만한 물집이 난 것이다. 속상했다. 너무 속상했다. (사진; 왼쪽 허벅지 상단에 담배불로 인해 물집이 생긴 딸 아이) 만일 내가 있었더라면 그 아파트 라인을 모두 뒤져서라도 원인 제공자를 찾아냈을 것이다. 아니면 최소한 양심에 가책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줬을 것이다. 화가 났다. 하지만 내가 있었더라도 오히려 더 속만 상했을 것 같았다. 어차피 ‘내가 그랬소.’ 말할 사람을.. 2008. 7. 14. 배고픔을 딛고, 목숨을 걸며 일한 김규환 명장의 직장인 생존전략 평범한 직장인들의 생존 가치는 무엇인가. 모든 서적이 기업만 부각시키고, 경영자들만 조명하고 있다. 평범한 직장인들은 내팽개쳐버리고 있다. 개탄할 일이 아닌가. 평범한 직장인으로 시작해서, 직장에 대한 종교적인 믿음으로까지 승화시킨 대우중공업의 김규환 명장을 통해서 직장인 생존전략을 배워보고자 한다. 자기가 하는 일에 목숨을 걸어라 자신의 일에 종교적 믿음을 부여하라 위기의식과 절박함으로 무장하라 (이미지출처; 휴넷, www.hunet.co.kr, 휴넷 초대로 강연하고 있는 김규환 명장) 개인은 기업에 무엇을 바라는가? 소위 최소한의 일을 하고 최대한의 보수를 희망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바람이 아닐까. 기업은 소속된 개인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최소한의 보수로 최대한의 성과 창출을 기대하는 것이 통상적인.. 2008. 7. 11. 접대부로 전락한 여자 공무원 시녀 만드는 공무원관행, 바로 잡아야... 요즘 취업난이 지독하다 보니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는 대학생들이 많다. 그런데 그렇게 어렵게 들어간 국가기관에서 접대부처럼 시중이나 들 것이라고 생각해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올해 중순경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근무 중인 사촌 여동생을 만났다. (중순경 등으로 모호하게 말한 점을 양해해 달라. 내가 지적하고 싶은 곳이 감사원이기 때문에 조금만 구체적이어도 금새 그들이 알 수 있을 것 같다. 혹시나 동생에게 피해가 갈까봐 일정, 기관, 장소 등을 구체적으로 명기하지 못함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참조로 이 글 쓰고 바로 다음 날 감사원으로부터 권리침해신고를 당해 이 글이 강제로 내려졌다-_-;;; 1달후 권리침해사실이 없음이라고 나타나 다시 글을 복원할 수 있었으.. 2008. 7. 9. 국내차 메이커, 고속도로에 점검반 없다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엔 우리가 산 자동차 제조사의 차량 정비소가 없다!!! 내 차는 외제차도 아니다. 국내 최대 메이커 중에 하나인 기아차다. 굳이 이름을 거명하지 않을 필요가 없을 듯해서 분명히 밝힌다. 언론에 다룰려면 다루라고 했기 때문이다. 사실 현대차도 삼성르노도 없었다. 여하튼 최근에 고속도로 상에서 달리던 중 차량이 고장 나서 10년 감수했다. 만일 차량 이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상에서 자신의 자동차가 고장 난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한 번쯤은 생각해봐야 될 문제가 아닐까. (이미지 출처; 네이버 hkc0929님) 6월 말이었다. 조치원쪽 강의를 마치고 경주로 향했다. 저녁7시 강의라 시간상으로는 아주 넉넉했다. 그런데 고속도로 달리는 중에 내 차량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 2008. 7. 6. 이전 1 ··· 275 276 277 278 279 280 281 ··· 2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