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2008년도의 마지막 날이랍니다.
그런데도 실감이 나지 않는군요-_-
해맞이 계획들은 세우셨는지요^^
해운대에서 해맞이를 해보심은 어떠실런지요^^*
부산 해운대에서 태양을 특수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제천문연맹은 2009년을 ‘세계 천문의 해’로 선정하고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과학행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해맞이 준비들 하고 계시죠^^평소에 눈부셔 볼 수 없었던 태양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내일 특별한 해맞이를 준비하기 위해서 태양관측을 준비하고 있는 국제천문연맹 회원들)
(2009년 세계 천문의 해를 맞아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들에게도 망원경이 개방된다고 합니다.)
여러분 아세요. 지구가 1월초에 태양에 가장 가까워진다는 사실을. 네이버의 두산백과사전에 따르면 무료 250만 킬로미터가 가까워진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정월 태양이 더욱 더 크게 보이는 것이죠.
지구에서 평균거리 1억 4960만km에 있으나, 지구가 근일점(近日點)을 지나는 1월 초에는 이보다 250만km(평균거리의 1.7%)가 가까워지고 원일점(遠日點)을 지나는 7월 초에는 마찬가지로 250만km 더 멀어진다. 태양의 지름은 약 139만km로 지구의 지름의 109배, 따라서 부피는 지구의 130만 배, 질량은 약 2×1033g로 지구의 33만 배, 평균밀도는 지구의 1cm3당 5.52g에 대해서 약 1/4인 1.41g이다.
-출처: 두산 대백과사전
(sunspotter라는 천측기구입니다. 태양내에 있는 흑점 등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행사를 진행하시는 분이 설명을 해주시는데도 평소 과학 문외한이라 잘 모르겠더라구요.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삼각대에 하얗게 비치는 태양의 모습에서 태양내의 물질, 흑점 등을 눈으로 식별할 수 있게 만드는 도구라는군요.)
(실제로 태양표면을 관측할 수 있는 특수망원경을 통해서 태양을 보았습니다. 태양표면이라 완전히 붉은 색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히보면 표면에 불꽃이 보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잘 보이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x선으로 촬영한 태양표면의 이미지가 있는 두산대백과 사전의 이미지도 포함했습니다)
(태양과 천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 천막 안에서 볼 수 있다고 하는군요. 아직은 일반인에게 개봉하지 않고 준비하고 있어서 사진만 담았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과학에 대해서 문외합니다. 그만큼 멀리있기 때문이기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겨레에서 내년도 과학행사를 모아둔 정보가 있네요. 가져와봤습니다. 출처: 천문·진화론의 해…날아라 ‘한국형 위성발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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