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61 [다음뷰]블로거 대상에 3명의 블로거 추천합니다! 궁금하지 않으세요^^ 를 보고 고민이 들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블로거분들이 꽤 있는데 다들 너무 좋은 분들이라 누구를 추천해야 할까 고민이 들었습니다. 괜스레 한 사람을 추천해 눈 밖에 나느니 차라리 그냥 아무도 추천하지 않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ㅠㅠ 그런데 오늘 제 마음을 정리했습니다. 한 분이 아니라 세 분인데요. 모두 다 올해 말 책을 출간하시는 블로거 분들입니다. 가장 홍보가 필요한 분들이 아닐까 해서 선정한 것임으로 제가 추천 드리지 못한 이웃 블로거님들은 부디 서운해 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ㅋㅋㅋ 제가 추천하고 싶은 세 분은 옥이님, 달려라꼴찌님, 라이너스님입니다. 다음뷰에서도 딱히 한 사람이라고 말한 것은 아니라 세 분을 추천합니다. 그런데 혹 제가 룰을 어긴 것이라면 라이너스님만 추천드립.. 2010. 11. 14. 자장면 먹을까? 짬뽕 먹을까?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이유) 중국 음식점에서 다들 한 번씩 하는 고민이 있다. “자장면 먹을까? 짬뽕 먹을까?” 오죽하면 짬짜면이라는 메뉴가 다 나왔을까. 나는 자장면을 선택했는데 막상 음식이 나오니 친구의 짬뽕이 더 맛있어 보인다. 게다가 그날따라 짬뽕이 맛있다며 후루룩거리기라도 하면 ‘잘못한 선택’에 괴로움마저 느끼게 된다. (이미지출처: Daum '짬짜면' 이미지 검색결과 화면 캡쳐) 그렇지만 막상 짬뽕을 먹었어도 상황은 비슷할 수 있다. 그때는 또 자장면이 탐날 수 있으니까. 또한 친구가 짬뽕을 유독 맛있게 먹는 건 어제 과음을 해서일 수도 있다. 아니면 오늘따라 내가 시킨 자장면이 맛이 없어서 친구의 짬뽕이 탐나는 것일 수 있다. 물론 나처럼 짬뽕보다는 자장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뭐야, 별 고민을 다 하네. 별꼴이야.’.. 2010. 11. 13. 젊은 날 혼자 떠난 여행에서 배운 3가지 깨달음 해고 당한 후 혼자 떠난 여행. 그렇게 여행을 다녀온 뒤로 새로운 열의가 솟았다. ‘그래, 나를 가로막지 말자.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힘을 기르자’고 다짐했다. 얼마 뒤 나는 평소에는 생각지도 않았던 영업직으로 입사 지원 범위를 넓혔고, 한 외국계 회사에 기술영업직으로 채용되어 새로운 커리어의 세계로 접어들었다. (이미지출처: Daum '혼자 여행' 이미지 검색결과 화면캡쳐) 나아가 영업직의 특성상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나만 아픈 것이 아니다. 내 아픔만 큰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크고 작은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간다. 그들을 다독여주자. 나 자신도 다독여주자.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자’라고 생각하게 됐다. 젊은 날 홀로 떠난 여행에서 내가 얻은 깨달음은 세 가.. 2010. 11. 12. 왜 내 문제만 더 아프게 느껴질까요? 다른 사람들도 모두 아픔이 있나요? 나는 대학을 졸업한 뒤 입사했던 첫 직장에서 뜻하지 않게 퇴직을 당했다. 막막하고 참담했다. 한국을 떠나고 싶었다. 정말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곳곳을 여행해보고 싶었다. 그렇게 여행을 떠났으나 막상 여행을 떠난 지 사흘도 안 돼서 집으로 되돌아가고 싶어졌다. 너무 외로웠던 탓이다. (이미지출처: Daum 이미지 '왜 나만' 검색결과 화면캡쳐) 하지만 이대로 돌아가면 허무할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단풍이 물든 설악산을 밟아보자는 욕심이 들었다.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나니 작지만 위안이 되었다. 설악의 단풍잎이라도 가져갈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설렘을 품고 설악산에 당도한 순간, 붉게 물든 단풍잎들에 내 눈은 멀었다. 불타는 듯한 단풍.. 2010. 11. 11. 대학에 들어오자마자 목표를 상실해버리는 학생들, 왜? 부제: 넌 도대체 꿈이 뭐니? 많은 신입생들이 대학교에 들어와서 겪게 되는 큰 고민이 하나 있다. 바로 목표의식의 상실이다. 막상 자유를 얻어 보니, 이제 뭘 해야 될지 몰라 우왕좌왕 세월만 보내는 청춘들이 많다. 고등학교 때야 원하든 원치 않든 수능이라는 목표가 있었는데, 대학교에 와서는 그조차도 사라져버리니, 이제 지도 없는 길을 혼자 걸어가야 하는 처지가 된 것이다. (Daum 이미지 '대학 신입생' 검색결과 화면 캡쳐) 설령 목표가 있는 학생도 엄밀히 말하면 부모님이 만들어준 목표를 따르는 것에 불과한 경우도 많다. 그러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학점이나 과제 같은 단기 목표에만 매달린다. 좀 더 멀리 바라보며 세워야 할 인생 목표 같은 건 떠올릴 겨를조차 없다. 막상 꿈과 비전을 세워보려고 해도 막.. 2010. 11. 10. 스님이 들려준 악플에 대처하는 자세 악플에 고민하는 분들이 여러분들 있을 것이다. 최근에 유명 연예인의 악플 때문에 인터뷰 요청을 받았으나 악플 그 자체가 아니라 사실 여부에 대해 잘 몰라 거절하기도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정작 당사자는 얼마나 마음 아플까 생각해보면 ‘이 놈의 인터넷 편리하기는 하지만 참 사람 여럿 죽인다’는 생각도 든다. 그런 면에서 악플에 대한 글을 여러 가지 블로그에 포스팅해뒀는데, 아래 하단에서 볼 수 있을 것인다. 그런데 오늘은 우연찮게 지하철로 이동 중에 보았던 한 스님의 이야기가 너무 인상 깊어서 급하게 옮겨적었다. 상좌불교 한국명상원에서 제공한 묘원 스님의 글이 그랬다. 해당글은 풍경소리라는 시리즈 제목으로 3권까지 시중에 나와 있다. 일단 악플에 대처하는 스님의 조언을 들어보자. 엄밀하게 말하면 비난이지만.. 2010. 11. 9. 내가 블로그에 댓글을 달지 못하게 된 이유 요즘 정말 정신이 없다. 너무 바빠서 집에도 일주일에 이틀은 못 들어가고 있다. 12월 초순까지는 강의 스케쥴이 꽉 차 있다. 한 달에 2,30여 군데에서 100시간에서 150시간 정도의 강의를 소화하고 있다. 누구 말마따나 실로 엄청난 소화량이다. 뭐, 그 정도야 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내 강의는 한 군데에서만 하는 강의가 아니다. 강원도에서 제주도까지 전국을 돌아다니며 하는 강의이기 때문에 엄청난 공간 이동을 견뎌내야만 한다. 아내는 아무 탈 없이 버텨내는 것이 용할 정도라고까지 말한다. 사실 아내에게 엄살을 많이 못 피워서 그렇지 디스크 증상에다가 온몸이 성치 못하다. (낙서장이 아니다. 내 다이어리에 기록된 지난달과 이번달 스케쥴이다. 직업전문가로 10년 이상을 일하다보니 이곳저곳에서 부르는 사람.. 2010. 11. 8. 인재개발 전문가라는 직업을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000이라고 합니다.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아주 흥미로웠고, 제가 알지 못했던 부분까지 알 수 있었던 그야말로 지금 이세대의 청춘에게 필요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인재개발 전문가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직장인 5년차로 신입사원교육활동과 영업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학부전공은 사회복지로, 관련이 적은 직장이지만, 직장을 통해서 상담과 심리분야에 중심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이미지출처: Daum 이미지 '인재개발전문가' 검색결과 화면 캡쳐) 그래서 상담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해 준비중이구요. 이직도 고려중에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심리와 관련된 책을 읽던 중에 알게 된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를 읽게 된 것 입니다. 제가.. 2010. 11. 7. 일자리를 그만두고 이직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다니면서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제 나이는 29살인데요. 교수님 말처럼 회계경력 쌓으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좀 더 이렇게 있으면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을지 가고자 하는 방향대로 갈 수 있을지 걱정이 조금 됩니다. 그래서 시작한 게 자격증입니다. 전산세무2급이라는 자격증을 공부 중에 있습니다 그 자격증으로 이직을 해볼 생각이지요. 아니면 그 자격증을 토대로 회계 시스템 개발하는 곳이나 그룹웨어 만드는 쪽으로 가면 좋지 않을까 해서요? (출처: 원출처 취업포털 커리어, 데이터뉴스 기사 제공)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IT로 개발하는 회사는 회계에 대해서 맞은 볼 수 있겠지만 IT회사 다니는 것과 똑같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리고 내년에 세무사 시험을 볼 생각이라서요. 볼 생각이라면 이렇게 쉬엄쉬엄 공부해서는 안 되는 것을 알고 있는데 그.. 2010. 11. 6. 안정적인 일에 도전해야 할까요? 어려운 일에 도전해야 할까요? 지난 달 00월 강남 000에서 강의 들은 000입니다. 명함까지 드렸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언제 한번 찾아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바쁘신 것 같아 메일을 보냅니다. 명함드릴 때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요즘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아니구요. 그럼 저의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전산을 전공했지만 08년도에 회사에 들어가 보니 전산이 제 생각에는 미래에는 꼭 필요한 산업분야이지만 생활은 그렇게 밝지 못한 것 같더라고요. (이미지출처: 연합뉴스 2010년 11월 4일 안정적인 재테크) 그렇기도 하고 돈을 벌게 되니 다른 사람들보다 잘 쓰고 싶고 모으고 싶어서 재테크에 대해 관심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가계부도 쓰고 보험설계사(재무설계사) 들이 하는 강의며 상담, 정부기관.. 2010. 11. 5. 정체된 듯한 커리어 돌파구를 어떻게 하면 마련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 정철상님 블로그의 애독자 입니다. 제가 이렇게 상담메일을 보내게 될 줄은 몰랐네요. 블로그를 열심히 뒤져봤으나 비슷한 경우가 없는 것 같아서 메일 드려봅니다. 3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유부남입니다. 이 나이가 되니 제 커리어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이 생기네요. (이미지출처: 한국직업방송 홈페이지 화면 캡쳐) 저와 제 친구들 모두 요즘 같은 고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직장은 안정이 되었으나 그 다음 단계의 목표를 설정하지 못하겠다는 것이죠. 큰 회사에서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나 너무 현실에 안주가 되고, 같은 회사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보니 매너리즘에 빠지고 일에 대한 싫증과 회의감이 생기나봅니다. 그래서 그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되는데 큰 회사일수록 Role, R.. 2010. 11. 4. 배가 불러 가고 싶지 않은데도, 친구들 부르면 끌려 다니곤 합니다. 현명한 거절방법 알려주세요? 배가 불러 가고 싶지 않은데도, 친구들 부르면 끌려 다니곤 합니다. 어떻게 거절하면 좋을까요? 저번에 강의시간에 앞에 나가서 고민이 없다고 한 거는 정말 당황스러워서; 뭘 말해야 할지 몰라서 그랬던거에요.. ~ 죄송해요 ㅜ.ㅜ 저도 사람인데 왜 고민이 없겠어요. hahahahahahaha~ㅎㅎ 저의 고민은.......... 솔직히 지금은 친구관계에요.. 같이 강의 듣고 있어서, 발표 때는 말하지 못했어요~ㅜㅜ 친구랑 무슨 일이 있냐면요... 제가 기숙사잖아요.. 그런데 같이 다니는 기숙사 친구들은 다 착하고 너무 좋아요~ 항상 재밌고 그렇거든요.. (Daum 이미지 '친구들' 검색결과 화면 캡쳐) 그런데 그런거 있잖아요. 애들이랑 항상 같이 다니다 보면 나는 지금 배안고파서 밥 안 먹으려고 하는데 계속 .. 2010. 11. 3. 이전 1 ··· 221 222 223 224 225 226 227 ··· 2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