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61 아름다운 수필이나 문학책을 추천해주세요! 부제: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는 아름다운 시와 수필과 문학을 즐겨보자! 어제 는 글에 많은 분들이 좋은 만화책을 추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못 본 만화책들은 구입해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좋은 수필과 문학 추천을 부탁드립니다^^*ㅎ 관련글: http://careernote.co.kr/1065 보통 7, 8월은 교수들에게는 비수기라 강의는 별로 없다. 이런 방학 시간이 책을 보고 연구개발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강의록도 수정보완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그런데 지난 여름에도 외부 강의 의뢰가 많았다. 휴가도 못 맞출 정도였다. 그래도 제주도에서 강의 의뢰가 들어와서 겸사겸사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보내고 왔다. (이미지출처: 김우영 작가의 글, 관련 게시글 블로.. 2010. 12. 6. 책으로서 만화책의 가치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제: 만화책으로 권수를 늘린 한 달 으아, 정말 너무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니 내가 읽은 책들도 제대로 정리도 못했다. 보통 방학 때는 대학교수들도 비수기라 시간적 여유가 많은 편이다. 그런데 7월도 8월도 정신없이 바빠서 쉴 틈이 없었다. 덕분에 7월에 읽은 도서를 이제야 정리한다. 7월에 읽은 책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은 만화책이다. 책 읽은 권수를 늘려준 강풀의 1,2,3권이다. 어릴 때 그토록 만화를 좋아했건만 성인이 된 후로 던져버렸던 만화를 ‘아내가 사 달라’고 요구하는 바람에 읽게 되었던 책이다. 만화란 역시 만화 특유의 감동이 있다. 그 후에 장하준 교수의 대담을 담은 라는 책도 괜찮다.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경제학적 방식으로 대담형식으로 자유롭게 접근하는 방식이 인상적이다. 대담.. 2010. 12. 5. 블로거 여러분들을 일본 팸투어에 무료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여러분^^ 제가 블로그 대상 후보 추천도 못 받았는데 다음뷰 대상 후보로 올랐네요^^ㅋ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후보로 올려주신 것만 해도 감사한데요. 덕분에 이래저래 다른 분들의 블로거 분들의 블로거분들의 블로그를 방문하다가 다음 블로그 어워드에 오른 RiLLa님의 블로그를 접하게 됐습니다. 이미 다음뷰 랭킹에도 상위에 있을 뿐 아니라 맛집 블로거 랭킹 1위시더군요^^ㅎ RiLLa님의 블로그에서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해외 팸투어 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벌써 1차 행사는 진행되었고, 앞으로 4차까지 더 진행된다고 합니다. 아래 행사 내용을 한 번 보시고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위 사진의 배가 일본으로 가는 크루즈 배라고 하네요^^. 너무 멋지죠^^ㅎ, 저도 이제 곧 방학이라 시.. 2010. 12. 4. 목소리 큰 외향형 상사를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방법? 지난 글에서 외향형과 내향형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봤다. 이번에는 외향형이나 내향형 사람과 어떻게 소통하고 대화해야 될지 알아볼까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성향이 강한 직장 상사들을 어떻게 다룰지도 알아보겠다. 관련글: 외향형과 내향형의 차이 - http://careernote.co.kr/1063 (이미지출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중에서, 악랄한 직상상사에게 시달리는 직장인의 모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다.) 외향형 사람들을 대하려면 외향형 사람들과 소통하려면 가능한 빠르고 신속하게 말하고 처리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외향형 상사에게 결재 받으러 가면서 문서만 잔뜩 늘어놓아서는 소용이 없다. 대개 ‘말로 해봐’라고 할 가능성이 크다. 즉, 보고서로 적어간 내용을 효과적인 .. 2010. 12. 4. 세상의 사람을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 부제: 외향형과 내향형의 차이? 이 글은 '한 사람의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의 심리를 파악해서 비즈니스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칼럼'을 써달라는 원고청탁을 받고 쓴 글이다. 결국 다른 글감으로 대체되었지만 유용한 부분이 있어서 내 블로그에 글을 올려본다. 세상의 사람을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 어림 반푼 어치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할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나 역시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다. 하지만 두 유형으로 구분하면 아주 쉽게 다른 특징을 뽑아낼 수도 있다. 남녀의 차이를 이야기한 책 는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이끌었다. 동서양의 철학은 아직도 여전히 팽팽하다. 흑백의 논리는 여전히 강력하다. 정치인들의 진보와 보수는 어떤가. 세대차이를 느끼는 노소.. 2010. 12. 3. 자기계발 강의 들을 수 있는 곳, 알려주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시죠? 000입니다^^ 아마 한 달 전에 상담 메일을 드렸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세미나에 참석하려고 했었는데 당일 갑자기일이 생겨서 참석을 못해버렸습니다. 너무 아쉽게도, ㅜ (이미지 출처: 이 사진은 이 글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 내 이름으로 네이버 검색을 통해 찾은 내 사진, 나도 처음 봄-_-;;; ㅋ, 한 대학의 강의가 끝나자마자 여대생들이 서로 사진 찍자고 난리를 부린 날. 그저 잘 생긴 것은 알아 가지고^^* ㅋㅋㅋ) 잘 지내고 계시지요? 연일 습한 공기와 무더위가 극성인데,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그간,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메일에서 힘도 얻고, 자기계발과 진로에 대해 고민을 지속하면서, 모색과 실험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심리학이 .. 2010. 12. 2. ‘진심으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니 직장 다니기가 싫네요 부제: 첫 직장을 아무렇게나 아무 곳에나 다니고 싶지 않네요-_-;;;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호칭을 뭐라고 해야 할지 몰라 조금 고민하다가 커리어 코치라는 개념이 선생님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여 선생님이라고 불렀습니다. 요즘 제가 드는 생각들이에요. "진로와 꿈과 목적, 그리고 원동력의 부재, 동기, 욕구, 목표의식,,," (이미지출처: Daum '진로고민' 이미지 검색결과 화면캡쳐) 다름이 아니라 제가 군 전역 후에 진로고민을 하다가 선생님의 블로그를 알게 되어 이런저런 글을 읽어보다가 직접 고민 상담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몇 자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를 시제별로 나누어 설명하자면 과거: 실업계고등학교(디자인과) 고등학교2학년 때부터 미술학원에 다니기 시작하여 3학년 때 대학진학을 희망했지만 실패.. 2010. 12. 1. 아버지 회사에 취업했는데요. 오히려 마음은 영 불편하네요. 안녕하세요 고민으로 어제 새벽을 뒤척이며 보냈는데 오늘 정철상 님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담코너를 발견하게 되었죠. 제 고민은 무엇을 목표로 직업을 결정해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적성? 돈? 안정성? 비전? 무엇으로 결정해야 할까요? ) 저는 현재 20대 후반의 미혼의 여성입니다. 영문학과를 나왔으며 대학 3학년부터 공무원을 준비하다 20대 중반 정도에 시험 준비를 멈추고 어학원 강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공무원 시험에서 탈피해야한다는 압박감에 무작정 뛰어든 첫 직장이었습니다. (이미지출처: Daum '아버지 취업' 이미지 검색결과 화면캡쳐) 뜻하지 않게 저에게는 어학원 강사가 너무도 매력적이었기에 열정을 다해 일했습니다. 천명이 넘는 학원생들과 여러 선생님들과 지내는 것이 저에게는 고.. 2010. 11. 30. 나만 보면 인상 찌푸리고 짜증내는 직장상사를 어떻게 하면 좋죠? 안녕하세요. 얼마 전 메일로 주식이라는 걸 하다가 재취업했다고 한 000입니다. 요즘 날씨가 엄청나던데 건강하시죠? 제가 요즘 아주 미치고 환장 하겠는데 누구에게 이야기 해봐야 그냥 하소연일 뿐이라 생각할 것 같아서 선생님께 메일로 상담합니다. 처음 취업할 때 당시 일단 3개월의 기간을 두고 그 이후에 이야기하자고 했었습니다. 3개월의 인턴 기간이었던 거죠. 그리고 프로그램 개발 업체다 보니 프로젝트에 곧바로 투입이 되었습니다. (상사에게 꾸중듣는 직장인의 모습, 가수 싸이가 출연했던 모 광고의 한 장면) 근데 여기 팀장이 제가 뭐가 그리 맘에 안 들었는지 제가 무슨 말만 하면 인상을 쓰면서 첫마디부터 짜증 섞인 대답을 해주더군요. 그런 것도 한두 번이면 모르겠지만 매번 그러다 보니 저도 말하기가 싫어지.. 2010. 11. 29. 제대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한 달도 안돼 의지가 약해지네요 부제:꿈을 이루기 위해 밤새워 노력했건만 시간이 갈수록 의지가 약해지는 것은 왜 일까요? 안녕하세요~ 올 00월에 전역한 00살의 꿈꾸는 청년 000입니다. 현재 저는 00지역 모 사립대학에 휴학 중이고 20** 수능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정철상 교수님을 이렇게 알게 된 건 지난 주 우연히 모사이트에서 책을 구경하던 중이네요.. 군 생활 동안 책을 자주 읽다가 전역 후에 공부에 비중을 높이다보니 독서에는 신경을 많이 못 썼네요. 그러다 마음 편하게 해줄 책을 찾다가 심리학 서적이 좋겠다싶어 고른 책을 통해 이렇게 메일까지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미지출처: Daum 이미지 검색 '수능공부' 결과 화면캡쳐) 이제.. 제 이야길 해야겠네요ㅎㅎ 한때 남들처럼 저도 좋은 대학, 좋은 직장, 그리고 멋진 가정을 꾸.. 2010. 11. 28. 뒤늦게 슈퍼스타K 본 40대 아저씨의 뒤늦은 반응 부제: 처음 본 슈퍼스타K 너무 놀라워, 장재인과 김지수의 듀엣곡에 완전 반하다! 우연찮게 슈퍼스타K 특집방송을 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몇 번 이야기 들은 적은 있어도 한 번도 방송을 본 적이 없었거든요-_-;;; 그냥 조그만 케이블 방송에서 노래잘하는 사람 뽑는 정도의 쇼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서 쳐다보지도 않았답니다@.@ㅋ 그런데 이들의 특집 방송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신선하고 재미 있었습니다. 방송을 본 사람들이 ‘너무 재미있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노래 잘하는 출연자들이 너무 많아서 보고 듣는 동안 즐거웠어요. 출연자들의 여러 사연들에 마음 아프기도 했는데요. 특히 환풍기 수리공 허각 씨의 우승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드라마틱한 감동이 있더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 2010. 11. 27. 일기쓰기 방식을 바꾸면 글쓰기 능력 2배로 는다! 부제: 글쓰기 익히려면 있었던 일들을 단순히 나열하는 방식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제 인생을 바꿔준 감사의 말만 남기고 제가 깜빡했네요. 실례가 되지 않으면 어떻게 글쓰기를 익히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최근 “메모의 기술 2”를 읽었는데 어떤 분이 자신이 읽었던 책의 좋은 구절을 뽑아 직원들과 공유 한다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제가 이걸 보면서 “정말 좋은 생각이닷!!!”이라고 생각하고 트위터를 만들어서 저 또한 좋은 글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데 글쓰기가 자신이 없네요. 글쓰기에 대한 조언 좀 해주세요~ 그리고 두서없이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글쓰기는 힘들어요 ㅠㅠ 답변: 우와, 제가 쓴 작은 글 하나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니 너무 기쁘고 몸 둘 바를 모르겠습.. 2010. 11. 26. 이전 1 ··· 219 220 221 222 223 224 225 ··· 2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