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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 Q&A891

멘탈이 무너진 당신을 위한 6가지 조언 멘탈이 무너진 당신을 위한 6가지 조언 부제: 선생님, 멘탈이 약해서 그런지 이직이 많아요-_-;; 안녕하세요. 전 20대 후반의 여자입니다. 저는 집안사정이 어려워 1년 재수 후 전문대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고등학교 때부터 성격이 많이 소심하고 의욕도 없었고요. 1남 5녀 6남매의 첫째라 책임감이 많았지만 성격이 우유부단하고 그래서 남들이 하는 말에 휩쓸리거나 혼자 생활을 못했고 멘탈이 강하지 못했습니다. 전문대도 그냥 휩쓸리듯이 간 거 같아요. 대학을 가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었던 거 같아요. 그래도 배우고 싶은 일을 배워보자 해서 학교보다 과를 보고 갔지만 많이 배우지 못하고 1년 다니고 취업을 바로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일을 시작했을 때는 즐거웠습니다. 힘들어도 몸이 아파도 열심히 했어요. 그러.. 2019. 8. 5.
취업기술보다 내 삶의 본질적 가치부터 높이길 취업기술보다 내 삶의 본질적 가치부터 높이길 안녕하십니까? 저는 19일에 00대학교에서 선생님의 취업특강을 들은 000 학생(교수님 기준으로 왼쪽 앞에서 둥그런 안경 끼고 있던)입니다. 어제 들은 취업특강이 제가 처음 듣는 취업관련 강의였고 정말 도움이 되었고 재밌었습니다. 사실 별로 생각 없이 갔었던지라 무엇을 질문할 것인지를 고민하지 않고 갔었습니다. 그러고는 집에 돌아와서 부모님과 대화하는데 갑자기 궁금한 점이 생겨서 메일을 쓰게 되었습니다. 평소 사람들이 생각하던 것이나 잘 알고 있는 부분은 망설임 없이 잘 얘기할 수 있는데, 갑작스럽게 자기 생각을 얘기 한다거나 할 때는 어.. 그.. 저.. 이제.. 이런 종류의 추임새(?) 같은 것들을 습관적으로 덧붙이면서 얘기하지 않습니까? 물론 면접 보기 .. 2019. 8. 2.
직장인이 되고 나면 꿈을 이룰 수 없나요? 직장인이 되고 나면 꿈을 이룰 수 없나요? 부제: 당신이 꿈을 향해 전진해 나가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 먼저 정말 많은 상담 메일을 받고 그에 맞는 조언을 해주시느라 많이 바쁘실 텐데, 값진 시간을 쪼개어 제 메일을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정철상 선생님의 커리어노트를 알게 된 것은 구글에서 '직장인 교대'를 검색하며 자료를 찾던 중이었습니다. 저는 00여고를 졸업하고 20살에 상경해서 00여대 **학번 식품영양, 영어영문학을 전공하였고 지금은 29살, 로펌에서 로펌비서로 근무한 지 3년차 입니다. 제가 선생님께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 것은 크게 2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내 삶의 방식에서 문제는 무엇일까 2. 내 꿈을 위해 계속 나아가는 것이 옳은 것일까 2가지.. 2019. 7. 17.
직장생활을 어려워하는 새내기 직장인에게 드린 3가지 조언 직장생활을 어려워하는 새내기 직장인에게 드린 3가지 조언 부제: 변화하고 싶다면 단호하게 결단하고 실행해야 이번 년도에 입사하게 된 새내기 직장인입니다 업무 태도에 대해 입사일 이후 계속 지적을 받아 자신감도 많이 잃고 자괴감에 빠져가던 중 이곳을 찾아 상담을 받고 싶어 메일을 씁니다. 원래 하고 싶었던 일을 하기 위해 취업준비만 2년을 계속 하다 보니 생활고도 생기고 빚도 생겨서 아는 선배님에게 부탁드려 선배 밑으로 들어가게 된 게 첫 사회생활의 시작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만 했던 것으로 자신만만했었지만 회사에서 요구되는 능력과는 전혀 무관했었다고 느끼게 된 게 많습니다. 사무실의 분위기는 업무시간에는 열심히 쉴 땐 쉬자란 분위기였는데요. 신입인 너도 같이 그러면 안 되지란 말을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 2019. 7. 12.
사람들이 커리어 체인지에 실패하는 이유 제목 : 사람들이 커리어 체인지에 실패하는 이유 부제 : 뼈를 깎는 각오로 제2의 삶을 살아가는 독수리 안녕하세요 선생님. 전에 상담을 받았었는데요. 또 고민거리를 들고 왔네요 저는 어렸을 적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하였습니다. 예고준비도 하였었고 대학은 2년제 그래픽 디자인과를 나왔습니다 그림 그리신 어머니의 영향도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 광고대행사를 인턴으로 다니고 그 다음 광고 000 (시각/편집디자인) 회사를 1년 정도 다녔습니다 저는 디자인을 할 것이고 하고 싶단 생각을 해요 저는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하고 편집디자인 작업을 보는 것 또한 좋아하며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그쪽으로 들어갔는데요. 그런데 보는 거와 달리 직접 작업하는 것은 많이 다르네요 편집디자인 특성상 확인 또 확인(오타.. 2019. 7. 8.
부모님에게 이끌려 억지로 진로선택을 하게 된 대학생의 하소연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휴학을 하고 그냥저냥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이는 24살 다니는 학교는 00대학교입니다 성악과이구요 거주 지역은 00도에서 거주중입니다.. 일단 저의 근본적인 고민은 인간관계와 진로고민입니다... 저는 중고등학교 때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진심으로 말할 친구가 있다고는 하지만 속내까진 말하지 못합니다.. 일단 세상에 저만 힘든 사람만이 살고 있지 않다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일단 중고등학교 동창중... 연락하는 사람도 몇 안 되고요... 솔직히 남들은 8명씩 짝을 이루어 같이 술도 마시고... 얘기하러 다니는 모습을 보면 정말 부러울 때가 정말 많답니다... 그리고.. 아.. 진짜.. 이런 고민을 얘기를 해도... 도통 부모님은 .. 2019. 7. 1.
일을 통해서 배움을 구해야 하는 이유 제목: 일을 통해서 배움을 구해야 하는 이유 부제: 사표 쓰고 스펙을 쌓아 새로운 직장을 찾으려는 직장인에게 대학생활 때 우연한 기회에 교수님 강연 들은 적은 한 번 있는데요. 이번에 고민이 많아 블로그에 들어와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제 소개를 드리자면 30대 중반으로 이번 달로 퇴사를 하려는 직장인입니다. 퇴사 이후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 중에 있어 이렇게 상담 요청 드립니다. 우선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별 다른 경력은 없지만 정리를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20대 후반 코스모스 졸업 - 졸업을 앞두고 진로를 고민하면서 막연히 영업/마케팅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인문계열이다 보니 해당 분야의 배경지식의 부족함을 깨닫고 우선 경험을 통해 배우자는 마음으로 마지막 학기 6개월 동안 모 생.. 2019. 6. 24.
계획대로 되지 않을까 두려워하는 청춘에게 제목: 계획대로 되지 않을까 두려워하는 청춘을 위한 조언 부제: 삶을 두려워 말고 당당하게 전진해 나가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저는 00대학교 전자it미디어공학과(전자공학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에 다니는 3학년 여학생(22살)입니다. 지방에서 태어나 쭉 살다가 서울로 학교를 오게 되면서 서울에서 자취를 시작하였습니다. 변명이겠지만 성적에 비해 많이 낮은 대학, 원하지 않은 과에 오면서 재수, 편입할 용기는 없고 계속 후회만 하면서 지내다보니 학점도 매우 낮고, 솔직히 말하면 학교를 무시하고 창피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가 무시하는 그 대학에서 학점까지 낮으니 더 제 자신이 싫어지고 뭐든지 대충 대충 피하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게 얼마나 어리석고 오만한 생각인지 알기에 창피하고, 그.. 2019. 6. 19.
20대 후반의 여성이 겪는 진로, 학업, 경력, 결혼 부제: 직장 그만두고 대학원 다니는 것이 좋을까요? 직장 다니면서 취득하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의 직장인 여자입니다. 요즘 진로와 결혼에 대해 사춘기 아닌 사춘기를 겪고 있어 이를 어떻게 헤쳐 나가면 좋을지 선생님께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메일을 드립니다. 저는 고등학교(상업고등학교) 때부터 봉사활동을 좋아하고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직업이 갖고 싶어 보건대학(전문대학) 언어재활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실직 그리고 오빠의 군대입대, 엄마의 알코올중독으로 인하여 집안의 장녀로써 생계와 대학등록금 대출금을 갚기 위해서 2학년 1학기까지 1학기만 남겨둔 채 자퇴를 하고 경리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퇴를 하고 취업을 한 후, 회사생활은 고졸자와 대학졸업자의 업무차.. 2019. 6. 14.
대기업 파견직으로 첫 직장을 출발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저는 이번 해에 졸업을 한 00에 사는 25살 여자 입니다. 시골에서 살다가 대도시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17살에 올라와 혼자 독립을 하며 살았습니다. 20살 이후로는 부모님께 용돈을 받지 않기 위해 정말 쉴 틈 없이 아르바이트(약 4년 동안)를 하며 살았습니다. 그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필리핀 어학연수와 해외여행, 학원을 다니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저의 꿈은 공기업에 입사하는 것입니다. 특히 코레일 사무영업에 입사하기 위해 그 회사에서 필요한 자격증을 준비하였고, 토익을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월 이후(졸업이후), 거의 6개월이 다 되어가는 기간 동안 취업을 하지 않고 공부만 하고 있으니 불안감에 사로잡혀 사람인 구직 사이트에서 일을 구했습니다. 저는 제가 경력이.. 2019. 6. 10.
직업이란 사명을 달성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 부제: 의료쪽 가고 싶은데 다른 전공으로 힘들어 학생을 위한 조언 안녕하세요. 현재 모 전문대에서 세무회계를 전공하고 있는 21살 여대생입니다 저는 재수를 해서 대학에 입학을 했습니다. 원래 꿈은 의료 쪽에서 일하고 싶었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의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누군가의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게 좋았어요. 그냥 누군가를 도와주고 내 손으로 직접 치료를 해주는 게 행복했어요. 가운에 대한 동경도 어느 정도 있었고 병원에서 일하는 걸 상상하면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꿈이 있었기에 그 꿈을 이루고 싶어 재수를 했지만 실패를 해서 세무회계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왜 의료쪽 학과를 가지 않고 세무회계를 갔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부모님의 반대 때문이었어요. 제가 재수를 할 .. 2019. 5. 30.
가정형편 때문에 대학원 가는 것을 망설이는 심리학도 주제: 가정형편 때문에 대학원 가는 것을 망설이는 심리학도 부제: 학교에서만 공부할 수 있다는 착각을 벗어나야 주도적 공부가 가능 저는 20대 후반으로 00대학교에서 심리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남학생입니다. 현재 졸업연기를 한 번 하였고 내년 2월 졸업예정입니다. 4.0/4.5 Opic IH, 사회조사분석사, 교환학생 1년, 어학연수 1년, 외국인학생도우미6개월, 학부생 때 쓴 영어논문 1편 전공이 심리학과이다 보니 아무래도 대학원에 큰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세부전공은 산업심리 쪽으로 하여 HR컨설팅업체나 연구소 쪽으로의 취업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역량개발쪽이나 조직컨설팅 쪽으로의 세부진로를 생각해 두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대학원진학이 추가적으로 등록금이 들어가는 입장이다 보니 현실적인 이유를.. 2019.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