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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가정,육아79

2월가족회의-감기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려면 겨울이다 보니 아이들이 계속해서 감기를 달고 다녔다. 하루내 콧물을 흘리는 아이들 보기가 안스러울 정도였다. 준영이는 병원을 거의 1달간 다녔는데도 개선되지 않았다. 아이들 스스로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필요가 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2월달 가족회의 주제를 ‘건강’으로 잡았다. 그리고 소주제를 ‘감기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려면’이라고 정했다. 일자 ; 2월 4일 장소 ; 장모님댁 주제 ; '건강'-감기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려면 발안자 ; 따뜻한 카리스마 주최자 ; 따뜻한 카리스마 참석자 ; 따뜻한 카리스마, 엄마, 준영 왕자, 유진 공주 제안이유; 아이들이 계속해서 감기를 앓고 있어서, 아이들 식습관과 운동에 대한 주의력을 키우기 위해서 따뜻한 카리스마(이하 따), 아들 준영(이하 준), 공주 유진(.. 2008. 3. 11.
초등학교 경험이 평생을 좌우한다! 한 때 ‘내가 배워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다 배웠다’라는 도서가 항간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너무 오래된 기억이라 아련하기만 하다. 아이들 교육율이 높은 우리 나라인 만큼 그러다보니 유치원 이전에도 상당히 사교육비를 투자하고 있다. 실제로 아이들 지능발달을 결정하는데 초등학교 이전과 초등학교 초반부가 가장 중요하기도 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 때 단순하게 학원 다니며 단어하나 더 외우고, 수학문제 하나 더 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오늘 저녁 먹으면서 우연히 보게 된 EBS 방송에서 들은 내용이다. 두뇌에 대한 이야기라 관심 있게 끝까지 봤다. 단순하게 단어하나 더 외우는 것보다 자기 자신에 대한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 인터뷰 하시던 한 박사님의 이야기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초.. 2008. 3. 2.
남자는 키스할때 눈뜨고 한다 사랑과 분노 그리고 행복한 결말... 우리 가족의 사랑이야기를 사진 몇 장을 뽑아서 재미있는 스토리로 만들어 봤습니다. 엉뚱한 상상하신 분 나가주세요! 어여~ 2008. 2. 15.
수안보 온천에서 처음으로 가 본 가족탕 풍경 부제: 가족탕에서 인생의 작은 쉼표찍기! 모든 가족이 발가벗고도,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공간^^ 저는 어린 시절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가족탕이 한 때 유행했다가 많이 사라졌다고들 합니다. 가족탕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가족의 추억을 만들어주지 않을까. 그런데 최근에 가정 중심의 문화가 발달하면서 다시 가족탕이 인기를 더 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건 순전히 제 추측입니다^^ 너무나 온정스럽고 훈훈하고 따뜻함이 배여날 수 있는 공간에 행복감을 느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일전에 첫째 준영이가 가족탕을 가자고 졸라서 부산 온천장에 갔습니다. 1시간가량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모텔과 연계되어 있는 가족탕이 왠지 싫어서 자리를 박차고 나와서 가족탕 경험을 해보진 못했.. 2008. 2. 12.
우리가족의 첫 번째 가족회의 내가 조금씩 크면서 가졌던 꿈 중에 하나가 가족회의다. 집안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논의를 하자는 것이다. 가족 구성원의 개별적인 문제도 머리를 서로 맞대고 풀어보자는 것이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면 어떻게 해야될까 생각해보자. 한달에 한 번은 대화의 문을 열자! 그렇게 한달에 한번씩 의제를 선정해서 마음을 터놓고 대화의 문을 열자는 것이다. 물론 이 회의의 궁극적 목적은 행복한 가정이다. 세상을 향한 조그만 소우주를 제대로 만들어보자는 내 작은 소망이다. 그런데 결혼을 늦게 하다 보니 아이들이 어려서 그동안 이 계획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도 올해는 어느 정도 해볼만한 때가 되었다고 생각되어 올해 목표 중에 하나로 가족회의를 정했다. 4,5살만 되어도 가족회의가 가능 우리 가족.. 2008. 2. 5.
나이트클럽간 우리 아이 나이트클럽 기분내는 우리 아이*^^* 나이트클럽에서 힘들어하는 이모부^^ 아이들이 있어서 즐겁고 행복한 일이 많습니다. 때로 캠코더보다 이렇게 디카로 찍어둔 동영상이 더 유용할 때가 많습니다. 체력이 딸려 힘들어하는 이모부보니깐 안타깝습니다^^ 2007년 구정설, 외할머니댁에서... 일산의 따뜻한 카리스마 2007. 12. 21.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나들이 명소 아이들에게 충분한 지적 상상력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그리 넉넉치 못하다. 사실 그렇게 거창하지 않아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만 넉넉하다면 좋다. 그런데 사실 그런 공간이 많지 않다. 이에 레이디경향 06년8월호에 실린 명소 베스트를 옮겨본다. 엄마랑 아이랑 오감 충전 나들이 명소 베스트 무더운 여름, 아이까지 데리고 멀리 나가자면 일단 고생이다. 그렇다면 장거리 휴가를 대체할 만한 하루 나들이 장소로는 어디가 좋을까? 기왕이면 아이들 학습에도 도움이 되면서 온 가족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그런 곳 말이다. ‘말이 쉽지 그런 곳이 어디 있어?’ 싶겠지만 피크닉 명소, 찾아보면 있다. 그것도 아주 가까이에.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 자자한 ‘저비용 고효율’의 가족 피크닉 명소 베스트 오브 베스트. 노는.. 2007.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