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분노
그리고 행복한 결말...
우리 가족의 사랑이야기를
사진 몇 장을 뽑아서
재미있는 스토리로
만들어 봤습니다.
엉뚱한 상상하신 분 나가주세요!
어여~<~<<<^^
그래도 왔는데
즐감하고 가셔용^^*
나이 차이는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서로 감정이 격해져 교회에서까지 키스를 일삼는다.
그런데 봐라, 이 놈, 키스할때 눈뜨고 한다. 어린 놈이라도 알 건 아는가 보다^^
(엉뚱한 상상: 그런데 왜, 남자는 키스할 때 눈 뜨고 하는것일까???)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다!
삼각관계, 뻔하게 키스했던 연인을 앞에 두고도 다른 사람에게 죠디(^^)를 들이댄다.
분노한 첫 애인이 결국 신고하고 만다.
아직은 결혼한 사이가 아니기에 '강제로 키스했다고 신고한다.'...,
경찰이 탐문 수색을 나오자 아니라고 우긴다. 자빠져 버린다.
경찰; 신고가 들어왔어. 당신이 강제로 키스한 것 맞잖아~
준영; 아니예요. 왜 이러세요,이거, 사람 잘못 봤어요 &%$!~
그러자 신고인이 아주 어릴 때부터 한 키스 사진을 증거로 제출한다.
"아니에요. 정말 아니에요. 사실도 모르면서 무조건 카메라 들이대지 마시라구요.
저는 그저 사랑한 죄밖에 없다구요"
저는 그저 사랑한 죄밖에 없다구요"
그러자 평소 성도착증이 있는 증거 사진을 다시 들이댄다. 거의 확실한 물증^^
경찰; 으험, 넌 끝났어~
경찰; 음, 중요한 부위까지 씻는 장면 포착,,,
이래도 우길거냐&^^&%$#
계속해서 증거가 쏟아져 나오자, 범인은 "배째"라고 나온다.
준영; 그럼 배째던가&^$!$
경찰; 이론, 쬐그만 녀석이 &%^$@!
경찰; 이론, 쬐그만 녀석이 &%^$@!
결국 더 이상의 풍기문란을 방조할 수 없어서 범인 체포,
공항을 탈출하려던 범인을 납새미 형사가 격투끝에 검거
공항을 탈출하려던 범인을 납새미 형사가 격투끝에 검거
그렇게 법정에 선 범인은 연신 귀엽고 가여운 표정으로 변론을 펼친다.
마치 영화 '슈렉'의 장화신은 고양이를 연상시킨다.
마치 영화 '슈렉'의 장화신은 고양이를 연상시킨다.
그는 두 사람의 사랑 장면도 증거물로 제출한다.
(그런데 우째 강제로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우째 강제로 하는 것 같다^^)
검거된 남자의 최후 변론 :
'저는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어요.
사랑했기 때문에 키스했어요. 사랑이 뭐 죄인가요?'
사랑했기 때문에 키스했어요. 사랑이 뭐 죄인가요?'
라고 울먹거리며 말한다. 흐흐흑( 으악, 이 놈 연기력 대단하다!~)
이에 배심원들은 눈물까지 흘리며 결국 무죄를 선고하고 만다.
이에 준영군은 무죄로 석방되고, 두 사람은 결국 결혼에 성공 한다.
그러나 신부는 못내 아쉬웠는지 고개를 돌리고 있다.
그래도 두 사람 행복하게 사랑하고, 행복하게 성장하세요^^*
엉뚱한 아빠가, 엉뚱한 이야기를 지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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