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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 Q&A894

30대임에도 진로갈등을 겪는 어른들을 위한 2가지 해법 안녕하십니까. 저는 30대 여자입니다. 항상 오랫동안 일할 곳을 찾아 구직을 했었지만 번번이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새로운 일을 찾을 때마다 주변에선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묻지만 이 나이가 되도록 제가 하고 싶은 일 조차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는 게 더욱 막막하기만 합니다. 어느덧 새로운 직장을 구하기에는 어려운 나이가 되었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시작하기에도 겁부터 앞섭니다. 게다가 내로라 할 경력이나 스펙조차 없는 현실입니다. 어떤 것을 시작해야 할지조차 모르겠는 상황에서 답답한 마음에 인터넷을 뒤적이다 교수님의 블로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공감되는 글들을 읽어보고 교수님의 세심한 답글을 본 후 용기를 내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씀 드려야 할지 몰라 생각나는 대로 쓰게 되었습니다. 너.. 2014. 8. 11.
블로그 운영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교수님 ~ 안녕하세요 ^^ 기억하시지는 못하겠지만 00대학교 06학번 000 이라고 합니다 !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어 이제 어느덧 29살이 되었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다름이 아니라, 제가 1년전부터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어 방문자수도 많아지고, 하루 방문자 5천 명 후반대까지 꾸준히 지속되어 왔었고, 블로그를 통해 많은 이익을 봤었던 2013년동안 너무 행복했었는데요. 저번주 일요일부터 갑자기 블로그가 저품질에 빠지는 현상이 되었어요, 이런 저런 실험도 해보고 노력도 해보았는데 어떤 점이 문제인지 자세히 몰라서, 생각하던 도중에 교수님이 문득 생각났어요.. 혹시 교수님은 이런 쪽으로 알고 계실까 해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연락 드립니다 좋은일로 연락도 드리고 했어야 하는데 정말 이런순간엔 교수님 생각.. 2014. 8. 8.
진로변경을 하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 부제: 진로변경을 꿈꿀 때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알아보는 방법 현재 수도권 전문대 졸업 후 10대 이후로 손에 놓은 교과서를 다시집고 공부 중에 있습니다. 올해 26살입니다. 막막한 현실에 조언 좀 부탁드리려고 글 올려봅니다. 현재 영상학과 나오고 영상이 좋아 감독을 꿈꿔 이쪽에 올인 했는데. 막상 실무에 나가 겪어보니 박봉에 사람 취급 못 받고 연줄에 집에 풍요로움도 있어야하고 유럽이나 미국 유학은 기본이라는 것에 저 같은 평범한 서민은 절대 이쪽 분야에서 성공하기가 사법시험 합격하기보다 어렵다는 것을 느끼고...정말 큰 좌절감과 실망을 느끼고 다시 한 번 정말 나 같은 사람은 공부가 답이라는 것을 느끼고 현재 큰마음 먹고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해서 큰 것을 이루려고 합니다. 제가 올해 26살이니 적은 나.. 2014. 8. 1.
부모님이 생산직하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하죠? 안녕하세요. 정철상님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교수님을 알게 되어서 이메일을 드립니다. 제 문제가 너무나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사실 프로그램 개발자를 국가지원 직업훈련을 지난달부터 4개월 동안 교육 받고 한 달 뒤에 취업했다가 회사와 안 맞은 부분이 있어서 그만두고 다른 직장을 찾고 있는 찰나에 부모님께서는 개발자 하는 것을 그만두라고 하십니다. 사실 2013년도 말까지 기회를 주신 상태였습니다. 근데 제가 자리 잡지 못했습니다. 약속을 못 지켰어요. 문제는 저희 부모님의 개입이 시작되었습니다. 퇴사했던 회사에 아버지께서 전화하셔서 제가 무엇이 안 되는지 사장님과 직접 통화하셨고 통화내용을 어머니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영업적인 부분이 약해서 퇴사시킬 수밖에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 부분은 퇴사할 당시.. 2014. 7. 30.
조금 더 뚝심 있게 밀고 나아가보세요! 안녕하세요, 정철상 전문가님~! 예전에 한번 진로문제에 대해서 상담을 받고자 메일을 드렸었습니다. 그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상담을 받고 싶어서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20대 후반의 남자입니다. 20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방황을 2년 정도하고, 군대를 다녀와서 바로 24살에 집근처 전문대 경영학과(야간)에 입학하여 졸업했습니다. 4년제 대학을 가고 싶어 1년 편입학 준비를 했고 27살에 00대학교) 고분자공학과로 편입하여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까지 문과였는데 나이도 있고 공대가 취업이 잘되고 대기업도 잘 간다는 말에 공대로 지원하여 졸업을 앞두고 있는 상태이구요. 역시 공대공부 어려웠고 학점 2점대 오픽 NH, 토익 465점, 6시그마, 유통관리사2급, mos ma.. 2014. 7. 25.
굳건한 의지와 실천이 경력성공을 보장한다! 안녕하세요. 앞으로의 진로와 커리어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를 하고 싶은 모 대학교 4학년 학생입니다. 우연치 않게 정철상 교수님을 알게 되었고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싶어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00대학교 고분자공학과 4학년(28살) 학생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학교는 전문대 경영학과 졸업 후에 그때 당시 생각으로는 나이가 다소 많고 4년제 대학은 나오고 싶어 취업도 잘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취업이 비교적 잘된다는 공대로 편입준비 후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전공공부는 너무 힘들었고 가정형편상 아르바이트를 필수적으로 하면서 학교를 다녀야했기에 전공공부와 스펙 쌓기는 다소 소홀히 했습니다. 현재는 2점대의 학점과 낮은 토익, 낮은 오픽 점수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여.. 2014. 7. 23.
젊은 그대, 긍정적 고통을 즐기라! 안녕하십니까 도서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로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민 상담으로 인하여 이렇게 글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24살 되는 여자이며 올해 전문대 세무회계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졸업 후 바라던 일반 회사에 취업하였으나 약 6개월 근무 후 퇴사하였습니다. 버틸 수가 없었습니다... 소극적인 성격이고 없는 자신감은 더 상실하게 되었고 그런지 사회생활이 매우 힘들었구요. 경력이라고 할 수 없는 짧은 기간이구요.. 저는 대학교에 대한 미련이 많은 상황인지라 편입하여 상경계열을 가고 싶지만 공부를 그리 잘하는 편도 아니고 제 나이 25살에 편입을 하더라도 졸업하면 27살인지라 나이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부모님께서는 하루빨리 세무사 사무실에 취업하여 경력을 쌓으라고 하지만 학교에 가고 싶은 .. 2014. 7. 21.
경력이 미진한 청년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방법 있나요? 교수님 취업진로 강사협회설립을 축하드립니다 ^^* 멋진 카페(www.jobteach.org)도 개설하셨더라고요. 강연회에 너무너무 가고 싶었는데요. 저녁근무라 못 가게 되었어요 ㅠ사실 전부터 교수님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자꾸 시간이 맞지 않아서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강사로써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아직 길을 못 잡아서요.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틀에서 시작을 해보려고 하는데 3월, 9월 공채시즌을 대비해서 제가 지금 모 방송국 라디오 리포터로 활동하니까요. 2월 달부터 보이스 트레이닝 관련해서 일단 강의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주2회로 하루 30분에서 1시간 기준으로 강의를 짜고 있습니다. 경력도 짧다보니 학교홈페이지에 학생들 모집해서 시작을 해볼 계획입니다. 그.. 2014. 7. 18.
수능을 다시 보고 싶다는 청년의 이야기가 철없이 들리는 이유? 부제: 내가 원하는 꿈이라도 그것이 잘못된 꿈일 수도 있다! 안녕하세요. 4개월 전에 군 제대를 한 23살 청년입니다. 선생님의 사이트는 우연히 인터넷을 돌다가 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고민의 글들을 올리는 것을 보고 저와 굉장히 공통된 부분도 많았습니다. 그 글을 보면서 많은 공감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저의 고민을 선생님께 털어놓고자 합니다. 그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앞서 말했다시피, 23살이고 만기전역으로 4개월 전에 제대를 하였습니다. 제대 전 제대 후의 진로에 대해 수많은 고민을 해봤지만 딱히 답이 나오지 않았고 이렇게 가다가는 저의 방향이 낭떠러지로 가는 거 같아, 2학기를 바로 복학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휴학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4개월이 지난 현재... 지금은 삶의.. 2014. 7. 14.
젊은 나이에 강사 활동을 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000으로부터 소개받고 연락드립니다. 저도 부산에서 대학을 다니며 영어전공을 하다가 산업교육강사가 되고 싶어 모 사이버대학교로 편입을 해서 평생교육학 전공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산업교육강사를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비전과 스토리텔링을 주로 공부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업무나 경험이 부족하여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궁금할 때도 있습니다. 현재 24살이고 내년에 대학을 졸업하게 됩니다. 21살 때 레크레이션 자격증을 따고 공익근무를 하면서 강의와 공부를 쭉 해왔습니다. 현재는 서울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체험하고 있습니다. 저는 청소년 비전이나 동기부여, 스토리텔링으로 교육을 풀어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공부들이 필요하고 대학원은 어디로 진학하.. 2014. 7. 11.
인사고과 평가가 안 좋게 나와 퇴사하려고 합니다 부제: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연연해하지 말고 해야만 하는 일에 집중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기계전공 남자로 현재 모기업에 작년에 입사하여 전자제품 개발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처음 받은 고과평가가 나왔는데 안 좋게 받았습니다. 시킨 일을 묵묵히 하는 스타일이고, 제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선배님들이 하는 말이 어려운 일을 주면 못 하겠다. 어렵다. 같은 표현을 안 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진짜로 그런 건가요? 첫 평가라 특별하게 큰일을 하지 않는 이상 고과평가를 다 안 좋게 받는다고 들었는데요. 동기들과 비교했을 때 이건 좀 심한 것 같네요. 직급에 비해 맡고 있는 일이 많아서 고참들 입에 오르내리는 일이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할 수 있는 일보다 제 능력 밖의 .. 2014. 7. 7.
학생들에게 취업상담을 잘해주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상담문의: 취업 업무 담당을 했는데 도피하는 것 같아 다시 해보려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조언을 듣고자 이메일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학교 3학년 때부터 직업상담사를 준비해오고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따서 지금 현재 전문대 취업담당자로 일한지 9개월이 되었습니다. 넘쳐 나는 행정업무와 제가 생각한 일들이 아닌 업무를 하다 보니 회의가 느껴져서 정신보건 사회복지사를 하기 위하여 공부 중이었습니다. 한 달 전 취업캠프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캠프에 임하는 태도와 옆에서 지켜보는 것으로 내가 너무 행정업무에 급급하여 정신보건사회복지사로 회피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직업상담사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나중에 많은 사람들에.. 2014.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