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61 맥도날드 사업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창업자 레이 크록의 이야기 부제: 은퇴할 나이에 사업을 도전해 역경을 딛고 사업에 성공한 레이 크록의 자서전 도서 . 벌써 네 번째나 읽은 책이다. 무엇인가 내 마음을 건드리는 것이 있다. 맥도날드 사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나 역시 그런 사람 중 한 사람이기에 맥도날드를 미화시키고 싶은 생각은 없음을 미리 밝힌다... 관련글: 맥도날드를 엿먹인 영화 '슈퍼 사이즈 미'의 충격적 진실 그러나 그런 관점을 떠나서 한 사업가의 일생으로 해서 객관적으로 이 책을 읽어보면 배울 점이 제법 있다. 세일즈맨으로서 52세(우리나라 나이로는 53,54세)까지 일하다가 남들이 다 은퇴를 고려할 나이에 사업에 뛰어들었던 레이 크록의 도전이 시사하는 바도 크다. 세일즈맨으로서 일할 당시의 태도에서도 배울 점이 많.. 2010. 3. 21. 내가 욕했던 강사, 최윤희씨 강의를 직접 듣고 보니 부제: 최고의 강의를 만들어줬던 최윤희 강사와의 만남 강의를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강의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또 한편으로 자신의 약점도 잘 알고 있기에 부족한 부분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유능한 강사 이름을 떠올리며 칭찬이라도 하면 왠지 시샘을 내기 마련이다... 자기 이름이라도 조금 알려진 터라면 그런 강사의 강의 듣기조차 힘들어진다. 결국 유명해지기 전에 부지런히 노하우를 배워둬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사실 내가 강의로 밥 먹고 살아갈지는 나도 몰랐다. 부지런히 사람들을 쫓아다니며 강의를 들으러 다닌 적이 있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조금 더 많이 다닐 것을 하는 후회가 들기도 한다. 멋모르고 처음에 강의를 시작했을 때였다. 아내는 내가 강의로 밥 먹고 살 것 아.. 2010. 3. 20. Daum 책 블로거 1위 따뜻한 카리스마, “서평도 히트칠 수 있다” 블로그를 써다보면 조회수를 이끌 수 있는 글이 있고 아닌 글이 있다. 주제도 마찬가지다. 독서 서평은 써봐야 조회수가 많지 않은 종류의 주제였다. 그래도 올해 초에 책 블로거로서 황금촉을 받았고, 나 또한 더 많은 책 내용을 다뤄야겠다고 마음먹고 있던 차라 부지런하게 서평을 써나갔다... 그런데 다음뷰에서도 꾸준하게 노출을 시켜주고 다음메인에서도 다뤄져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라는 글의 경우에는 7만 명 이상의 방문자가 글을 읽기도 했다. 나도 아주 고무되었다. “야, 책으로도 되는구나.”하는 생각으로 기쁜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 Daum메인에 노출되어도 문화/연예보다는 채널 없는 다음 편집권한자의 View기사에 올려주셨다. 그 부분이 아쉽긴 하다. 하지만 사실 특정 책 기사가 메인의 어느 채널.. 2010. 3. 19. 우후죽순 늘어선 휴대폰 매장 도대체 어떻게 운영되나? 지난 3월 3일 국제전기통신연합(ITU)가 2008년 기준으로 한국의 휴대폰 가입자는 4561만명으로 인구 100명당 가입자수는 94.7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참조출처: 머니투데이, 한국 휴대폰 보급률 세계 81위 이는 10년전인 1998년 휴대폰 가입자가 1402만명인 것에 비해 실로 엄청난 폭발적 성장세다. 이 정도라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1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가입자수가 늘어날 것일까. 몇 년 사이에 이렇게 휴대폰 가입자를 늘리게 만드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무엇일까. 물론 시대 트렌드적인 요소가 크겠지만 시내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휴대폰 매장도 한몫 하지 않았을까. 어떻게 이렇게 많은 매장들이 들어서 있는지 궁금했다. "도대체 사업은 되는지"도 궁금.. 2010. 3. 18. 평범한 사람들도 자서전을 써야 하는 이유 자서전은 유명한 사람들만 쓰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쓸 수 있다. 단순히 쓰는 것을 뛰어넘어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 아닐까하는 것이 의 저자 린다 스펜스의 생각이기도 하고 또한 내 생각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그렇게 쓴 모든 책이 출판될 수는 없는 법이다. 비록 출판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자기 인생을 정리하기 위해서라도 자서전을 써보는 것은 분명 유용한 일이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이 책 은 아주 필요한 책이다. 먼저 자서전이 왜 필요한지 필요성에 대해서 잘 이야기하고 있다. 사실 요즘 자서전을 써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런데 정작 자기 인생을 정리하기 위해서 어떻게 써야 될지, 무엇을 적어야 될지 모르겠다고 푸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은 작은 도움이 되리라 싶다. 어린 시.. 2010. 3. 16. 20대 이야기 집필했습니다. 도서 제목 정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블로거, 따뜻한 카리스마입니다. 이번에 ‘20대의 자기탐색’에 도움을 줄 책을 집필했습니다. 기성세대들에게도 도움은 됩니당^^ㅎ 5월초 출간을 앞두고 있는데요... 도서제목을 무엇으로 잡아야 좋을지 몰라 헤매고 있습니다. 출판사에서 고민해야 할 일이겠지만 제 책임이 크기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서목차와 서문(수정보완 되어야겠지만)을 보시고 여러분이 도서제목을 선정해주시면 어떨까하고 부탁드립니다. 상품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1등 하신 분에게는 현금 10만원 드릴 예정입니다. 도서 제목이 확정되어 인쇄에 들어가면 현금을 지급토록 하겠습니다. 마땅한 제목이 없을 경우에는 가장 근접한 분이나 성의있게 아이디어를 주신 분에게 상금을 지급토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 2010. 3. 14. 상담 요청한 20대에게 독설 내뿜는 상담가, 안형태의 <너 외롭구나> 부제: 20대에게 독설 날리는 무규칙상담가 김형태의 청춘 카운슬링 20대 젊은이들의 심리와 마음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정보 수집 차원에서 구입한 책이다. 이 책 는 저자 김형태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을 요청한 분들의 고민내용과 저자가 그들에게 답변을 들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전개되니 재미없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재미를 넘어 도를 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질문, 상담 요청하는 사람들을 문제자들로 돌리는 그의 독설에 강한 거부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제발 정신 차려라. 잘못은 바로 당신에게 있다. 열심히 하지 말고 죽도록 해라.”라는 식이다. ‘누가 그런 상담 답변을 보고 좋아하겠는가?’, ‘상담을 요청한 사람이 저자의 답변을 보고 뭐라고 생.. 2010. 3. 13.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경험 해보고 싶다는 생각, 잘못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따뜻한 카리스마님 블로그 rss구독자 중 한명입니다 ㅎ 요즘 고민이 많던 중에 이런 좋은 기회가 왔네요^^ 읽어주시고 철없는 대학생에게 조언 부탁드릴께요ㅎ 내용은 공개하셔도 괜찮습니다. 조언 해주시기 위해서 더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다시 메일 주시면 또 보내드리겠습니다.^^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대학교1학년을 마치자마자 바로 입대하여 2년여 간의 군 생활을 막 마친 휴학생입니다. 이번학기에 바로 복학 할 수 있었지만,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년간 휴학을 결정했습니다. 휴학을 하려는 이유는, “어떤 것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 나에게 가장 맞는 일,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고 싶다, 이런 방황(?)도 이때가 아니면 어려울 것이다, 2학년 전공수업을 시작하.. 2010. 3. 12. 강점을 찾을 수 있다는 갤럽의 연구조사 결과 이 책 을 구매하면서 왠지 표지가 낯익었다. ‘읽은 책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 도서 주문 목록을 확인해 봐도 그런 적이 없다고 나와서 그대로 구매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다보면 가끔 이렇게 구입했던 책을 다시 구입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런데 내용을 읽어봐도 오래 전에 읽어서 그런지 처음 읽는 듯 읽었던 기억이 오락가락한다. 생소하게 느껴진다. 이 역시 반복학습이 없는 책 읽기에서 발생하는 오류다. 한 번 보고 덮어버리는 어찌 알랴. 인상 깊은 책이 아니면 몇 년 후 읽었을 때 아무런 기억이 떠오르질 않는 것이다. 사실 인상 깊은 책이라 하더라도 그 책의 주제나 콘셉트만 떠오르지 내용은 거의 떠오르지 않는다. 영화보고도 영화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 현상이다. 여하튼 반복되는 .. 2010. 3. 11. 죽어가는 한 소녀의 처절한 삶을 담은 일기장, 1리터의 눈물 불치병에 걸린 한 소녀의 삶을 담은 생생한 수기. '척추소뇌변성증'이라는 희귀질병을 14살에 앓게 된 일본인 소녀 키토 아야. 몸이 서서히 굳어 팔도 다리도 움직일 수 없게 되고 결국 말도 글도 할 수 없게 되어 서서히 죽어가는 질병을 앓고 있는 한 소녀... 아야는 14세에 병을 앓아 여러가지 치료를 시도했으나 결국 25세의 나이로 단명하고 말았다. 은 아야가 완전히 글을 못 쓰게 되는 순간까지 일기장에 담은 글을 그대로 담고 있다. 사실 나는 이 책 을 읽기 전에 책을 읽으면 눈물을 펑펑 흘릴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펑펑 흘리는 것은 고사하고 한 방울의 눈물도 흘리지 않았다. 부족한 동정심과 메마른 내 감성 탓도 있겠지만 그래도 비교적 눈물이 많은 나로서는 다소 이해하기 힘들었다. 곰곰이 생각해보.. 2010. 3. 9.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운영하는 블로거 따뜻한 카리스마와의 <디지털 통> 인터뷰 부제: 인터뷰를 통해서 바라본 내 소개! 내가 나에 대해서 말하자고 하면 쑥쓰러운 면이 있다. 게다가 내가 어떤 사람이냐고 물어올 때는 더 난감하다. 그런데 때로 다른 사람들을 통해 나를 더 잘 바라볼 수도 있다. 지난해(2009년11월) 정보화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이라는 잡지에 파워블로거 인터뷰 코너에 내 기사가 비교적 잘 실렸다...ㅎ 부끄럽지만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를 찾아주시고 애독해주시는 독자분들을 위해서 나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인터뷰 기사를 소개한다. 실제 기사에서는 훨씬 더 매끄럽게 정제해주셨다. 1. 정철상 님은 어떤 사람인가요? - 간단한 약력과 현재 하시는 일 - 연령대와 주요 관심사 등 - "나는 이런 사람이다" 저는 인재개발전문가로서 나사렛대학교에서 진로개발.. 2010. 3. 6. 아내와 결혼한 것을 후회한다고 말하는 통 큰 남편 심리학 관련 서적을 집필하고 출판사를 찾아다닐 때였다. 한 출판사에서 한 권의 책을 언급하며 독자들이 책을 읽으면서 무르팍을 칠 수 있을 정도의 글을 만들어달라는 것이다. ‘무슨 책이길래’라는 반발심으로 나는 이 책 를 구매했다... 그리고도 한동안 읽지 않고 던져뒀다. 몇 개월 후 ‘내가 한 번 읽어준다’는 심정으로 책을 들었다. 끌리는 도서제목에도 불구하고 도발적인 제목 때문에 아내를 뒤로 하고 몰래 읽어 내려갔다. 결론부터 말해 ‘지금의 나로서는 절대로 이 만큼 못 쓴다!’는 것이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자신이 쓴 글을 보고 자신이 감탄한다고 하는데 미친 짓이라 불러도 좋다. 감탄해도 되겠다. 사실 내가 일정부분 다뤄야 할 심리적 주제라 더 존경스럽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그런 주관적인 .. 2010. 3. 5. 이전 1 ··· 239 240 241 242 243 244 245 ··· 2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