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61 파견 계약직이라도 직장경험부터 쌓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00대학교 경제학부에서 국제통상을 전공하고 있는 25살 000이라고 합니다. 항상 블로그에서 많은 정보와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항상 읽기만 하다가;; 요즈음엔 도저히... 제가 가야할 방향을 모르겠어서 이렇게 메일을 드립니다. 우선 제 이야기를 해야겠지요;;^^ 저는 경상도에서 20여년을 자랐고; 우연히 고3때 면접을 봐서 운 좋게 서울권 대학에 진학하게 됩니다. 말썽 피우며 자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능성적에 비하면 정말 '럭키걸'인 것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대학교 1,2학년 때는 이상하게 공부를 해도 점수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다고 하는데;; 학교성적은 항상 바닥.. 그리고 정말 간절히 원해서 얻은 게 아닌 만큼;; 노는 것도 아니고; 공부하는 것도 아닌.. 흐리멍덩했습니다.. 2012. 8. 15. 불법으로 돈 많이 벌 수 있는 일, 할까 말까? 부제: 무엇이 옳은 방향인지 감을 못 잡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른 살 직장인 남자입니다. 지방에서 살다가 우여 곡절 끝에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 서울로 오게 되었습니다. 4년 정도 일하다보니 어느 듯 좋은 위치에도 올라 있지만 아직 제가 목표한 곳은 올라서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안 좋은 버릇을 알게 되었는데요. 지각입니다. 한 달에 한 번 꼴로 하다 보니 며칠 전에는 직장 상사에게 회사를 나오지 말란 애기도 들었습니다. 그때 다시 한 번 제 인생을 고민 하게 되었고.. 그 일이 있기 하루 전에 고향 친구를 만났습니다. 근데 너무 잘 살고 있는 거에요... 좋은 집에 좋은 차에 만원도 없어 벌벌 떨던 친구가 이젠 부자가 되어 있더라고요. 근데 불법적인 걸 조금 하면서 번 돈이.. 2012. 8. 14.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초심을 잃지 않는 열정적 태도다 부제: 무더운 여름에도 식지 않는 뜨거운 열정으로 살아가자! 부산에서 취업진로지도 강사 1기 교육을 받은 최현정 선생님이 취강 카페에 남겨주신 글이 너무 좋아 제 블로그와 페이스북으로도 글을 올려봅니다. 참고로 최현정 선생님은 제주항공 1기 승무원 출신으로 승무원 시험만 100번을 보며 오로지 승무원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온 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젊은이들에게 좀 더 큰 꿈과 희망을 주는 강사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답니다. 강의를 의뢰해주실 분들은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사람인지라 힘이 빠져 열정을 놓쳐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르치는 입장에 더 많이 있지만 오히려 가르치면서 교육생들에게 더 큰 열.. 2012. 8. 13. 우리 삶의 문제는 깨달음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안녕하세요. 너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진로상담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우선 저는 서른 살 여자이구요. 작년부터 00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해 공부 중에 있습니다. 외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재작년 말에 한국에 들어왔고요. 제 속에 뭔가 항상 자리 잡고 있던 열등감 때문에 의사라는 꿈이 자리 잡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일이 하고 싶어서 또한 큰 뜻이 있어서 생긴 꿈이 아니라 제 속의 열등감을 회복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꿈이었다는 것을 올해, 아주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알아냈고요. 그래서 현재 시험이 3달도 안남은 상황에서, 목표에 대한 불확실함과 내가 진정 하고 싶지 않은 것을 위해 이토록 달려가고 있었다는 거부감과 불쾌함이 솟아 올라와 도저히 공부를 할 수가 없는 .. 2012. 8. 13. 감정기복을 극복하는 5가지 전략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00에 사는 24살 000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제 성격과 감정기복에 대해 상담 좀 받고 싶어서 이리 연락을 드려요~틈만 나면 감정기복 생기고...소심한 성격과 다른 사람들과의 유난히 많은 트러블이 많이 생겨서 걱정입니다.. 사람들과 트러블이 날 때마다 제 탓으로 돌리는 저의 성격과....또 제가 싫어하는 사람들과 마주칠 때마다 마음으로 앙심을 품게 되는데..어찌 되는 심리일까요?? 사람들은 저의 성격을 탓하는데..저는 옳은 일, 옳은 말로만 사람들에게 이야기기한 것뿐인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돼서요.. 왜 사람들은 저를 뒤에서 욕을 할까요..?? 제가 뭘 잘못했는지 몇 번씩 생각도 해봤습니다. 상대 분들은 본인들의 실수는 인정하면서도 결국은 다들 저에게 탓을 돌.. 2012. 8. 11. 유망 직업 내세우는 직업광고에 속지마세요 부제: 직업 종사자들은 극소수에 불과한 직업을 왜 유망 직업이라고 부추기나? 30대 중반 여자입니다. 아직 미혼이고요. 계속 직장생활은 했지만 .... 여러 번 이직했고 또는 경영부진한 회사로 인해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현재는 경제적으로도 힘드네요. 가정형편이 그리 좋지도 않구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나아진 것이 없습니다. 우울하기 까지 하네요ㅜㅠ 그러다가 최근 속기공무원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좀 더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싶다는 생각도 있고 일반 공무원보다는 좀 더 빨리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인데... 혹 제 나이에도 많이들 도전하는지요? 참 어중간한 나이네요 ....기회가 많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제는 무언가를 도전하려는데 신중해 집니다. 1년여 시간을 투자해야 하니까요. 속기.. 2012. 8. 10. 하는 일이 재미없어 사표 쓰려는 공무원 안녕하십니까 직업과 적성 때문에 너무 고민이 되어 글 남깁니다. 내성적인 성격에다 어린 시절엔 공부에도 별 뜻이 없어 그냥 전문대 관광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졸업 후 승무원이 되고 싶었으나 영어실력과 건강상의 이유로 포기를 하고 지내던 중 막연히 관광통역사 준비를 하였습니다. 워낙 기초가 없어 6개월 열심히 했지만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이후 영어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도서관에 살다시피 영어공부를 하던 중 언니의 권유로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때 나이가 22살이었는데요. 평소 공부하던 습관이 붙은 덕분에 합격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그리하여 23살 때부터 일도 배우면서 열심히 하였습니다. 하지만 5년이 지날 때 쯤 이 일을 평생 하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편입을 하여 야.. 2012. 8. 9. 잉여인간으로의 생활을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저는 잉여녀 생활을 하고 있는 24살 여성입니다 무슨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음 전 일단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얘기할게요. 저는 2남1녀 중 장녀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풍족하지 못해서 엄마아빠는 거의 집에 안 계셨고요. 제가 동생들을 봐 왔습니다. 아버지가 좀 많이 무뚝뚝하시고 무관심하셔서 그런 거에 불만을 많이 느꼈습니다. 말하자면 그냥 아무렇게나 살아왔습니다. 중2때부터 돈 욕심이 많아서 목욕탕 청소를 시작으로 알바를 시작해서 제 용돈은 제가 벌어서 썼고. 고등학교도 졸업한 게 신기할 정도로 막 다녔습니다. 밥 먹으로 학교가고, 가출도 하고 좀 문제가 있었죠(?) 하하, 나름 정당한 이유를 들어서 가출을 했지만,,, 음 전 어렸을 때부터 제 환경에 불만이 많았었어요. .. 2012. 8. 8. 더 이상 망설이며 인생을 보내고 싶지 않다면...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1살이고, 지금은 대학을 자퇴했으며, 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뭔가 싶어서 이렇게 저 스스로에게 물어도 답이 안 나와서 과연 답변을 해주실지 미미하지만 그래도 토로하는 심정으로 적어봅니다. 상담원칙과 공개형식으로도 되어있는 간접체험으로다가 글을 읽어보았는데요. 저 같은 경우도 있겠지만 그래도 글을 끼적여 봅니다. 글을 계속 지웠다 썼다하네요;;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하고 싶은 게 없습니다. 그래서 저 스스로도 찾아보아도 아무런 답이 없어서 답답할 지경입니다. 인터넷 ,책, 검사 등 여러 가지들을 해도 다 거기서 거기였습니다. 다 거기서 거기였지만 검사로 알게 된 것을 예술형과 제가 완벽형을 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미술과 음악을.. 2012. 8. 7. 취업준비생들은 모르는 취업당락을 결정하는 스펙?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지방사립대 식품공학과 4학년1학기 재학 중인 23살의 여학생입니다. 제가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것이 4학년2학기 휴학입니다. 현재 제 상태는 학점관리는 잘하였지만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대내외활동 등 한 것도 없고 자격증은 위생사 하나 있고, 토익점수 없고, 컴퓨터 자격증도 없습니다. 4학년 때 칠 수 있는 식품기사도 응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냥..아무 생각 없이 지금까지 온 것 같습니다. 심심하게 살아온 제가 그냥 한심스러울 뿐이고, 지금 드는 생각도 한심할 뿐입니다. 이렇게 취업준비도 안된 상황인데, 당장 취업보단 영어공부가 하고 싶고 여행 다니고 싶고..취업은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이도 저도 아닌 생각으로 하루하루 헛되이 보내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혼내실 거 따끔하게 혼내시.. 2012. 8. 6. 26살에 가장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럽네요 우연히 출근길에 답답한 마음에 이래저래 검색어에 ‘26살에 이직하는 법’ 같은 것을 검색해보다가 교수님의 블로그를 알게 되었습니다. 주위에 마땅히 조언을 구할 사람도 없고 더욱이 학교 졸업 후에 사회에서 그러한 멘토를 만난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더라고요. 우선 제 소개부터 드릴게요^ ^ 저는 26살의 여자입니다. 현재는 0000라는 교육기관에서 학습매니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학생의 심리, 행동상담을 진행하면서 학습에 대한 컨설팅을 해주는 것이 저의 직업입니다. 학생 때부터 막연하게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열심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꿈이 뭔지도 잘 모르겠고 도전하기도 겁나고.. 그래서 별 의욕 없이 물 흐르는 대로 살다가 대학입시라는 난관에 부딪혀서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대해 고민도.. 2012. 8. 4. 사진 찍는 일로 먹고 살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3년제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사진학과 학생입니다. 나이는 스물 둘이구요. 여자 나이는 취업할 때도 많이 민감하다고 들어서 나이가 들수록 이만저만 나이에 비해 시간만 가는 게 아닌가 그런 걱정도 많이 들곤 합니다. 1학년 때는 대외봉사활동으로 집짓기 봉사를 일주일간 했었고, 2학년 올라와서는 방학 때 외부에서 강의를 듣거나 스펙 올리는 데에 많은 시간을 쏟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대로 스펙이 쌓이질 않아서 많이 힘들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이력서에 쓸 만한 여타할 스펙도 얼마 없이 시간이 지나가 버려서 허탈하기도 했습니다. 점점 학년이 올라갈수록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고민이 많아집니다. 학자금 대출도 받아서 빚도 있고, 사진학과이다 보니 필요하다는 필수장비도 거의 천만 원가량 지불해야 그나마 .. 2012. 8. 3. 이전 1 ··· 169 170 171 172 173 174 175 ··· 2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