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61 불안한 마음이 늘 사라지지 않네요. 어떡하죠? 부제: 심리적으로 불안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20살이 된 000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에 교수님이 쓰신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라는 책을 보았습니다. 제가 이번에 심리학에 관련된 책 2권을 읽게 되었는데, 먼저 다른 책을 보면서 어떻게 이렇게 내 상황을 잘 설명하고 있지? 라며 책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다 읽고 나서 찜찜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 뒤에 바로 교수님이 쓴 책을 읽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힘들었던 마음이 조금은 누그러들었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니 앞의 책은 현상에 대한 기술만 되어 있었는데, 교수님의 책은 이에 대한 해결방법까지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결론이 났습니다. 그래서 교수님께 저의 상황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2012. 7. 11. 가족에 떠밀려 공무원 준비했는데 도저히 공부가 안 되네요 부제: 나 자신을 되돌아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현재 24세이며, 휴학 중인 여대생입니다. 휴학을 1년 반 정도 하면서 2년 정도(한 학기는 학교에 복학했습니다.) 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년도 4월 시험은 치렀고, 5월 시험과 6월 시험이 남아있습니다. 처음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된 계기는 막상 제게 맞는 것을 못 찾은 것과 막연히 .. 였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스펙을 쌓을 시기에 저는 아무 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공무원 공부를 하긴 했지만, 최선을 다했다면 후회도 없겠지만 또 그렇게 하지도 못해서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제가 큰 딸이라 거는 기대가 많이 크셨습니다. 저를 믿고 서울까지 보내서 공부시켰는데, 시험을 코앞에 두고 포기하겠다고 하니 저를.. 2012. 7. 10. 연기자가 되고 싶은데, 막연한 꿈일까요? 부제: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현재 서울에 살고 있는 28살 청년입니다. **년에 서울에 있는 전문대를 졸업 후 바로 취업을 하여 일을 하다가, 그해 말에 이 일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그만두고 공부를 반년 정도 했습니다. 그 다음해 중반부터 1년 6개월 동안 사업을 하다가 망한 후에 현재는 다시 취업을 하기위해 준비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제 고민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하고 싶은 게 많은데 도전이 두려워 생각만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하고 싶은 게 하나도 없어서 하고 싶은 걸 찾기 위해 생각만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들 중에서 꾸준히 생각하게 되었던 것이 몇 가지 있는데, 연기자와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이 두 가지입니.. 2012. 7. 9. 친구들은 취업준비로 바쁜데 나만 공무원 준비로 동떨어진 느낌 저는 현재 24세이며, 휴학 중인 여학생입니다. 휴학 1년 반 정도 하면서 2년 정도(한 학기는 학교에 복학했습니다.) 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년도 **월 시험은 치렀고, **달 시험과 **월 시험이 남아있습니다. 처음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된 계기는 막상 제게 맞는 것을 못 찾은 것과 막연히 공부한 부분이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스펙을 쌓을 시기에 저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공무원 공부를 하긴 했지만, 최선을 다했다면 후회도 없겠지만 또 그렇게 하지도 못해서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제가 큰 딸이라 거는 기대가 많이 크셨습니다. 저를 믿고 서울까지 보내서 공부시켰는데, 시험을 코앞에 두고 포기하겠다고 하니 저를 보지 않으려고 하십니다. 저희 집안이 엄.. 2012. 7. 7. 4년제 대학 다니다 2년제 대학으로 가려는 이유?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000입니다. 저는 지금 고졸취업과 자격증을 알아보다, 선생님의 홈페이지를 보고, 정말이지 '제게 구세주'가 돼 주실 분이라는 생각에,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이 글을 씁니다.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저는 일단 실업계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4년대 지방 국립대를 왔습니다. 나름대로 자격증과 내신관리를 해서 왔는데, 저는 실업계에 맞는 애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공부 쪽에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실습을 아주 아주 못했다는 것이니까요. (노력해서 안 되는 건 없다지만 제가 기술에 재능이 없는 것은 확실합니다.) 사실적으로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 수준이 굉장히 낮아서, 진학반이 없을 정도로. 그래서 그나마 제가 내신관리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구요. (.. 2012. 7. 6. 신입사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참고 인내하고 견디는 것? 부제: 25살이 되도록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내 일을 찾기 위해 사표 던지고 1년이 흘렀으나 오히려 더 막막 안녕하세요 교수님. 교수님의 책을 읽고 많은 감동을 받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된 25살 취준생입니다. 저는 지방4년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전공과 관련 없는 곳에서 1년을 일을 한 뒤 퇴사하여 재취업을 준비하는 백수입니다. 1년을 다닌 회사를 나온 이유는 4년 동안 배웠던 전공을 다시 살려 취업을 하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막상 나오고 나니 전공을 살려 취업을 하기란 정말 어렵더라고요, 1년간의 공백 기간에, 솔직히 이제는 무슨 일을 하고 싶은 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학 4년을 마치고 나서의 고민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그때 당시에는 대학원을 진학할지 취업을 할.. 2012. 7. 5. 당신은 어떻게 직업을 선택하고, 어떻게 취업했나요? 부제: 이 시대 청춘을 위해 나만의 취업 성공 전략이나 경험을 나눠주세요^^ 안녕하세요. 취업진로전문가 정철상입니다. 제가 취업진로전문분야에 뛰어든 지가 올해로 13년째 되었습니다. 11년 전에 처음으로 취업분야 서적을 집필하고 이후에는 보다 폭넓게 책을 출판해왔는데요. 올해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와서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취업진로 도서 출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좀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진로성숙도를 높여야 될 필요가 있겠다는 소명의식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면 청년들을 위한 취업교재 개발과 더불어 취업진로지도 담당 선생님들을 교육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교재를 먼저 집필하고 나서 교육과정을 개설하려고 했는데요. 출판이라는 것이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라 ‘취업진로지도 .. 2012. 7. 5. 취업과 실직의 심리학 강연, 무료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재개발전문가 정철상입니다. 이번에 용인에 있는 구성도서관에서 "취업과 실직의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11일 저녁에 강연이 있는데요. 무료 강연인 만큼 용인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편하게 놀러오셔요^^ 더불어 8월말부터 수도권 지역 현대백화점에서 유사한 강연이 진행되는데요. 이번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인근 지역에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겁니다. 보다 자세한 강연일정은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용인구성도서관 심리학 주제 북세미나 연다 송석승기자2012.07.02 19:46:11 - 7월 직장인 참여 야간 강좌 진행 - 용인시 구성도서관은 7월 도서관 연장개관에 따른 야간 문화프로그램 일환으로 심리학 관련 작가를 초청해 북세미나를 연다. 7월 11일에는‘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2012. 7. 4.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들의 성격문제, 내 안에 내가 너무도 많아 부제: 불필요한 근심걱정이 너무 많은 내향형 안녕하세요 교수님. 벌써 만연해있던 벚꽃이지고 푸른빛으로 세상이 물드는군요. 저는 00에 있는 000대학교 체육학과 학생 000이라고 합니다. 올해 입학한 새내기 20살 대학생입니다. 음…말씀을 여쭙고 싶은 사항이 꽤 많아 뭐부터 여쭤야 될지 고민이 됩니다. 크게 보아서 제 인생 삶 그리고 성격과 진로 이런 것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먼저 저의 가정환경과 제 성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집의 구성원은 아버지 어머니 누나 저 이렇게 네 명의 구성원이 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는 사업을 하셔서 집안사정도 어릴 적부터 나름대로 여유 있게 자랐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재벌도 아니고 마당이 있는 집도 아닙니다. 그냥 평범한 아파트에 평범한 평수 그치만 부족하다고 할 .. 2012. 7. 4. 자살했다는 친구이야기 들으니 나도 슬럼프 부제: 불안 심리를 극복하는 5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선생님. 2년 전에 취미에 대해 질문을 드렸었는데, 좋은 답변을 받아서 대단히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 때 골프를 취미로 권유해 주셨는데, 마침 학교 안에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저렴한 골프연습 시설이 있어 졸업하기 전에는 꼭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박사과정 1년차라 아직까지는 골프연습을 한다고 자리를 비우기는 조금 주변에 부담스러워서 아직은 헬스 정도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오늘 학교에서 또 한 학생이 자살을 했습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4학년인데 장래가 불투명하게 느껴져 그랬다고 하던데..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면에서 선생님께서 하시는 일은 정말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학생이 [정철상의 커리어 노트]를 알았으면, 혹은 누구라도.. 2012. 7. 3. 다투고 나서 용서빌라는 남자친구, 헤어질까요? 부제: 이성친구와의 문제도 간단히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이렇게 메일까지 쓰게 된 것은 고민이 하나 있어서 조언을 좀 받고 싶어서입니다. 정철상님을 안 것은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라는 책을 통해서입니다. 책을 참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요. 철상님의 블로그도 방문했었는데 그곳에 보니 이미 많은 분들께서 고민 상담을 하셨고 또 조언도 진심으로 잘해주시더라고요. 그곳에 글을 남길 수도 있었지만 메일이 더 편하게 느껴져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바쁘셔서 제 메일을 확인하고 답변을 주실지 장담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글을 남기면서라도 제 스스로 생각정리도 해야 하니깐 답변을 주실 여건이 되지 않으신다면 그렇게 해도 서운해 하지 않을께요ㅠㅜ(그래도 주실꺼죠?? + _.. 2012. 7. 2. 취업진로지도 강의 후기, 너무나 꼼꼼한 강의평가서에 감동 안녕하세요. 인재개발전문가 정철상입니다. 어제 4주간의 ‘취업진로지도 강사’ 양성교육이 모두 끝났습니다. 교육이 끝나고 일반인들 30여분이 강연에 참석해서 교육생들의 강연을 들었는데요. 완전 감동이었습니다. 수업 시간보다 더 잘 말씀 전하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저도 감동한 덕분에 완전 몰입해서 들었습니다. 총 5분이 강연에 나섰고 개인당 강연시간은 15분에서 20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너무도 많은 내용들을 준비했기에 제한된 시간으로는 시간이 모두 부족했습니다. 결국 2시간 강연시간을 오버해서 2시간 40분가량이 지나서야 강연이 끝났습니다. 그런데 참석하신 분들 중에 거의 한 분도 빠지지 않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강의를 들어주셨습니다. 보통 강연자리라면 짜증내면서 자리를 떴을 텐데 말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2012. 7. 2. 이전 1 ··· 172 173 174 175 176 177 178 ··· 2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