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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지 못한 이유? 사회인들 중에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왜 어떤 사람들은 만족하고, 왜 어떤 사람들은 만족하지 못하는 것일까? 한 개인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직업을 찾는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매우 여러 가지 복잡한 여러 요인들과 연관되기 때문이다. 부모나 학교의 영향 뿐 아니라 자신의 적성, 성격, 기질, 흥미, 가치관, 직업관, 신념, 믿음, 지능, 재능, 능력, 삶의 의미와 목적, 꿈, 비전, 관심사, 학력, 전공, 나이, 성별, 키, 외모, 살고 있는 지역, 말투, 삶의 자세와 태도, 연봉과 같은 외적 조건 뿐 아니라 문화나 생활패턴과 같은 라이프스타일 등이 모두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학습능력에 있어서도 어떤 학문적인 분야에 관심이 많은지 어떤 .. 2012. 12. 20.
대학을 바라보는 관점이 대학생활을 결정한다 오늘 드디어 대선이 치뤄지는 날이군요. 이전에는 정치적 색깔이 있는 글들을 쓰기도 했는데요. 오로지 제가 할 일을 바르게 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기 위해 이번 대선에서는 어떤 정치적 글도 쓰지 않았습니다. 부디 더 나은 대한민국을 소망합니다. ============================= 대학교에 입학하면 ‘앞으로 대학생활을 어떻게 보낼까’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이다. 해야 될 학업과 경험은 많지만 근본적으로는 자신이 대학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서 대학생활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자신에게 한 번 물어보자. ‘나는 대학생활을 소비로 보고 있는가? 아니면 대학생활을 투자로 보고 있는가?’ 일단 소비 관점으로 대학생활을 분석해보자. 연간 3백만 원에서 1천만 원의 재정적 지출을 한 것이라고 볼 수 .. 2012. 12. 19.
취업진로지도 강사 3기 부산지역 교육안내 안녕하세요. 인재개발 전문가 정철상입니다.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좌충우돌하며 벼랑 끝에서 다시 일어선 남자 정철상입니다^^* 부산 지역에서 취업진로지도 강사 3기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저와 함께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대한민국의 진로성숙도를 높이기 위한 공부를 같이해보시면 어떨까요^^*ㅎ 저는 진로, 직업, 취업 분야에서만 10년 이상의 경력을 거쳐 왔습니다. 이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했던 덕분에 부족했던 제가 인재개발 전문가로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동안 제가 익혔던 경험과 배움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하고자 합니다. 통상 인재개발 전문가라 하면 ‘한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구성원들의 역량을 향상하는 인사부서의 업무 담당자로 직원 채용, 면접, 부서배치, 인사고과, 인적자원 개발, 교.. 2012. 12. 18.
나는 단지 졸업장을 얻기 위해 대학 다니기는 싫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개강을 앞두고 고민을 하다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25살, 지방에 있는 한 4년제 대학교 컴퓨터공학전공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집안 사정이 힘들어 학자금을 대출 받아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과 비용에 비해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이 너무 수준 낮다는 생각이 들고, 실무에 나갔을 때 실용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지 "4년제 졸업장"만을 위해 다니는 것만 같은 이 대학 생활이 비용과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현재 2학년. 앞으로3,4학년이 남았고 이 2년이란 시간이 더 남았는데, 남은 2년의 시간을 학교에 다니지 않고 홀로 독학한다면 실무에 나가도 일반 4년제 졸업생보다 훨씬 뛰어난 프로그래밍 실력을 갖출 자신감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 실력을 갖.. 2012. 12. 17.
눈부시게 아름다운 책, <소유하지 않으면 떠날 수 있다> 도서리뷰 내가 아는 지인 중에 가장 특별한 직업을 가진 사람. 지구촌 곳곳을 누비며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아온 사람. 탐험가 함길수다. 지인이라고 하기에는 단 한 번의 만남이라 다소 과장된 친근함이 있지 않나 하는 마음도 든다. 하지만 한 번이라도 그를 만난 사람이라면 그런 내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리라. 3,4년 전 즈음에 그를 처음 만났다. 나보다는 3,4살이 많은데도 나보다 더 동안이라 놀라웠다. 맑고 초롱초롱하게 빛나는 눈빛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정과 순수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첫 만남이었는데도 전혀 낯설지 않은 느낌. 그렇게 낯선 남자와 낯익은 점심식사를 같이했다.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어떻게 꿈과 비전과 희망을 줄 수 있을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면서 그의 이야기와 나의 이.. 2012. 12. 14.
따뜻한 카리스마 2012년 블로거 대상 후보에 오르다 부제: 제가 블로거 대상 후보에 올랐네요.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포털사이트 Daum으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Daum View 블로거 대상 후보가 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대상 후보는 40만 명의 블로거들 중에서 2012년 한 해 동안 가장 왕성히 활동한 후보 36분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는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봐야 합니다. 얼마나 대단한지 느껴지지 않으실 것 같은데요. 통계상으로는 거의 1만 명의 한 명 순인데요. 우리가 학교 다닐 때 전교 1등 해봐야 1000명에 1명인데. 1만 명에 1등을 했으니, 대단하지요^^ㅎ 저는 한때 블로그 랭킹 30위권으로 오르기도 하고, 2010년도 블로거 대상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1백위 권으로 올라오기는 했으나 한동안 1천위 .. 2012. 12. 13.
고등학교 졸업 전부터 승무원학원 다니는 여고생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조언의 얘기를 듣고 싶어 이렇게 상담 요청해요. 저는 지금 현재 19살의 인문계 여고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제 성인이 되기까지 반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많은 고민거리들이 합해지다 보니 너무 힘드네요.. 일단 저는 승무원을 꿈꾸고 있습니다. 승무원이라는 직업상 이미지가 매우 중요한 직업이다보니 서울에 있는 학원을 다니지 않고서는 힘든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00에 살고 있지만, 토요일마다 서울에 올라가서 수업을 듣습니다. 사실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 하려 했어요.. 바로 집안 사정 때문입니다. 모든 걸 솔직히 터놓고 말하면 저희 집은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요. 엄마와 아빠가 제가 초등학교 때 이혼을 하셨습니다. 저는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자랐고, 엄마와는 떨어져 .. 2012. 12. 12.
13년 경력의 취업진로전문가가 전하는 취업성공전략 안녕하세요. 인재개발 전문가 정철상입니다. 모임전문공간 토즈에서 운영하는 탑센터 강연회장에 여러분을 무료 초대합니다. 이 시대 청춘에게 ‘진로나침반’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10월 이라는 도서를 출간했습니다. 2012년 올해로 계산하면 제가 취업진로전문 분야에서 일한지가 벌써 13년이 되었는데요. 이 분야 강의를 10년 넘게 해오면서 제대로 된 ‘진로지침서’의 필요성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늘 바쁘다는 핑계로 집필에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말 모 대학교 교수님들을 위한 취업진로교재를 개발해달라는 프로젝트를 맡게 되어서 교재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저의 기본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이 시대 청춘을 위한 기본서가 될 수 있는 ‘취업진로 지침서’를 집필하게 되었.. 2012. 12. 11.
대한민국이 행복해지려면 진로성숙도를 높여야 한다 부제: 직업선택의 무한자유, 하지만 청춘은 괴롭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까’, 누구나 고민일 것이다. 나 자신의 미래 진로를 선택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고 복잡한 일이다. 직업을 선택한다는 것은 ‘성격, 기질, 성향, 심리, 적성, 흥미, 성별, 재능, 능력, 학력, 학과, 나이, 기술, 가치관, 직업관, 가정환경, 산업 환경, 사회 환경 등’의 요소가 모두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진로를 설계하는가. 사실 학교 다니면서 체계적인 진로설계 교육이나 관련 경험을 해본 적이 없다. 최근에 들어 진로교육이 시행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제도적으로 실행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대개 부모님이나 친지 직업 또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추천한 직업이나 평소에 본.. 2012. 12. 10.
7살 딸아이가 보내온 감동적인 편지 이틀 전에 간단한 수술을 했습니다. 종양제거 수술이었습니다. 악성은 아니고 양성이었답니다. 제 목 뒤에 물혹이 있었는데요. 혹부리 영감처럼 큰 혹은 아니고 엄지손가락 정도의 작은 혹이 있었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 있었던 것인데요. 사람들이 별 문제 없을 거라고 해서 그냥 뒀지요. 그래도 한 번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병원에 들러야지 들러야지 하다가 이번에 병원에 들렀습니다. 의사가 뿌리가 깊숙하게 조직으로 이어져 있을지도 모르니 일단 CT촬영 해보자고 하더군요. 순간 가슴이 철렁내려 앉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종양은 아니고 지방이 뭉쳐 있는 혹이라면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계속 놓아두는 것은 안 좋을 것 같아서 수술을 하기로 했는데요. 이런저런 검.. 2012. 12. 6.
고졸 딱지 떼는 것만으로 삶의 문제가 풀리지는 않는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폰으로 교수님 블로거를 발견하고 급한 맘에 이렇게 메일 보냅니다. 저는 전문대 자퇴 후 세무회계 쪽에서 일한 지 3년째 접어드는 20대중반여자입니다 부모님께서는 고졸출신으로 이정도 대우? 받는 곳 없다고 시집가기 전까지 아니 그 후에도 쭉 다니라 하십니다. 처음엔 저도 그래야 되나 싶어 3년째 이 일을 하고 있는데요..요즘 들어 회의감이듭니다. 이 일이 경력이 쌓이면 급여 부분은 괜찮지만 야근이 많은 직종입니다. 바쁠땐 12시를 넘기는 일이 많아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이 많이 듭니다. 그런 일을 결혼 후 10년 이상씩 해야 되나 싶어서 답답해지는 요즘입니다. 사실 이 일은 관둔다 해도 뚜렷이 뭘 해야 될까 싶은 게 없는 것도 문제구요. 학점은행제나 야간대도 생각해 봤는데 일이1월~.. 2012. 12. 5.
자신보다 실력 없는 인간들만 잘 풀린다고 말하는 심리? 안녕하세요. 저는 수도권 4년제 대학에 재수를 해서 입학한 12학번 입니다 현재나이는 21살입니다. 제 전공은 순수미술이고 그 중에서도 서양화입니다. 저는 고3때 열심히 했지만 대학에 붙지 못하고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재수 할 때는 놀지 않고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미술을 전공하기 때문에 미대에 가기 위해서는 실기와 공부를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기도 많이 힘들었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 실기력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또한 성격이 내성적이고 소심해서 쉽게 상처받고 그래서 그런지 더욱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수능이 끝나고 현역 때보다 많이 오르지 않은 성적에 다시 한 번 좌절하게 되고 두달 간의 실기를 통해서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2012.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