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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곳곳에 보이는 우측보행 안내 표지판을 보면서 떠오른 생각.


최근 서울을 돌아다니면서 눈에 띠는 것이 하나 있다.

우측보행 안내 표지판이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봤다.

그런데 광고판이 늘어서니 ‘왜 우측보행을 자꾸 요구할까’하는 의문이 들었다.


안내판을 자세히 봤다. 옛 문헌에 의하면 우리 민족이 우측보행을 했으나 일제 강점기에 ‘차는 우측으로, 사람은 좌측으로’라는 정책으로 우측보행의 관행이 생겼다고 한다. 게다가 세계적으로 우측보행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사람간의 길거리 충돌을 피하고, 횡단보도에서의 안전 확보가 용이하기 때문에 우측보행을 시행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안내 설명을 보니 그럴 듯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논리적 오류가 너무 많다. 게다가 우리 국민들이 이 정책을 모두 받아들이는데 얼마나 오랜 시간과 시끄러운 잡음이 들릴까 생각해보니 염려스러운 마음마저 들었다. 왜냐하면 거의 대다수 국민들이 오랫동안 ‘좌측보행’에 대한 관행이 이미 우리 몸에 익숙한 탓이다.


탁상공론에서 나온 잘못된 행정정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오른손잡이에게 왼손을 쓰라, 왼손잡이에게 오른손을 써라’고 강요하는 것처럼 들렸다. 물론 어느 정도 유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주 일부분의 유용성을 위해서 정부와 공공기관이 펼쳐야 될 불필요한 예산과 행정적 노력을 너무 쉽게 간과한 행정정책이 아닐까.




일단 국토해양부와 관련 공공기관에서 내세우고 있는 논리에 내 나름대로 반박을 해본다.


첫째, 우리나라 종묘제래나 행렬도에서 우측보행을 했다는 것이다. 옛 문서를 뒤적거려 우측보행이 나왔으니 몇 백 년이 흐른 지금에 옛 조상의 관행을 따라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다소 앞뒤가 맞지 않는 논리다. 옛 문서에서 찾은 것이라면 모두 이 시대에 적용해야 한다는 논리로까지 비약될 수 있다. 이것은 행정 편의적 끼워맞추기 논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둘째, ‘우측 보행은 일제 강점기의 잔재’라는 논리다. 물론 치욕스러운 일제 강점기의 문화를 청산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다. 사실 시간이 흘러도 처리해야 할 중요한 문제들은 대가를 치르고라도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정작 청산되어야할 일제의 잘못된 잔재들은 그대로 놓아두고 이런 문제를 굳이 일제 운운하면서 애국심에 호소해야 하는 논리는 옳지 못하다고 본다.


셋째, 일부 선진국이 우측보행하고 있으므로 세계적 관습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졸렬한 논지다. ‘도대체 선진국이 무엇인가?’ 하는 논의는 차치하고라도, 선진국이 하면 우리가 모두 따라가야만 하는가? 정부가 주장하는 일부 선진국으로는 미국, 일본, 프랑스를 언급하고 있다. 우측보행을 시행하도록 만든 일제 강점기의 일본이 선진국의 사례로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이들 국가가 좌측보행으로 바꾸면 좌측보행으로 바뀌어야 하는가. 이런 논리라면 자동차도 선진국처럼 오른쪽 좌석으로 바꿔야 한다. 모든 것을 선진국의 관습과 정책에 따라 우리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만일 다른 나라의 정책을 모두 따라해야 한다는 논리가 적용된다면 도대체 대한민국의 주체성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 것인가.


넷째, 횡단보도를 건너는 경우에 우측으로 보행하는 것이 보행자 시야확보에 유리하다는 것이다. 이 논리가 가장 공감이 간다. 물론 어느 정도의 공신력 있는 연구 결과인지 그것은 알 수가 없다. 만일 그 연구결과가 옳다면 연구결과에 대해서 적극 홍보하고 안내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무조건 우측보행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횡단보도 건널 시에는 우측통행’이라는 것만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이런 행정 시행상에서 발생한 문제의 허점을 제외하고라도 관련기관들은 더 중대한 문제가 간과되고 있다.


일단 무엇보다 국민들 간의 정서 충돌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다.

모든 국민들에게 우측보행의 정보가 전달되고 국민들이 모두 다 수긍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어쩌면 몇 십 년이 걸릴 수도 있다. 완전하게 정착되기 전까지 누군가는 우측보행을 할 것이고, 누군가는 좌측보행을 그대로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국민들 간의 문화적, 정서적 충돌이 가장 우려된다.


현재 우측보행은 수도권 중에서도 특히 서울 지역에서 홍보가 집중되고 있다. 민족 명절이 시작되는 10월 1일부터 시범운영 될 계획이라고 한다. 결과를 보고 지방까지 확산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자칫 잘못되면 수도권에만 시행되고 지방에는 시행되지 못하는 반쪽짜리 행정정책으로 끝날 수 있다.


즉, 수도권 사람과 비수도권 사람들 간의 사이에 불필요한 문화적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정책시행자가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너무도 자연스럽게 좌측통행이 익숙한 세대의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우측보행을 하는 사람들을 보며 눈살을 찌푸린다. 좌측보행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서울 지하철에서 아주 적극적으로 우측보행을 안내하고 있으나, 에스컬레이터를 탄 시민들은 거의 모두 우측에 서 있다. 즉, 좌측보행자를 위해 자리를 배려한 것이다. 결국 이들 시민을 강제로 왼쪽으로 옮겨야 할 판이다. 정부와 시민이 따로가는 정책이어서야 되겠는가. 이것은 비단 수도권만의 문제가 아니다.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을 조장할 수 있는 심각한 행정정책이다.)

앞으로 여러 홍보매체를 통해 우측보행을 새롭게 교육받고 그것이 옳다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생길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들이 좌측보행 하는 사람들을 몰상식하게 바라보거나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로 간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또한 ‘세대 간의 갈등’, ‘교육격차의 갈등’, ‘지역 간의 갈등’을 더 부추길 우려가 있다.


더불어 국민 모두에게 홍보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예산과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굳이 보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렇게까지 강제적으로 바꿔야할만한 경제적, 시간적, 사회적 가치가 있는가 하는 문제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면 적어도 국민들에게 사전 설문조사와 홍보를 통해서라도 충분히 의견을 수렴한 다음에 진행되어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로는 정부의 일방적 밀어붙이기 행정정책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국민과 교감하지 못한다면 실패할 확률이 크다.
우측 보행 시행에 대해서 보다 진지한 재검토를 요청하는 바이다.
여러분은 우측보행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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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탄탄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좀 다른 생각입니다.
    전 세계 인구 중 오른손잡이가 대부분입니다.
    사람의 신체 구조 상 마주오는 물체나 사람을 순식간에 피하려 할 때 대부분 오른쪽으로 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국의 경우 오른쪽 통행이 보편화 되어 있구요.
    저 역시 오른쪽 통행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여기서 그러면 왜 대부분의 외국은 우측 통행인데, 이제까지 우리나라는 좌측 통행이었을까?
    제 나름으로는 일제의 강제적인 규정이 우선적인 이유가 될 수가 있다고 보고,
    또 하나는 지금까지 이 사항에 대하여 국내에서 이렇다 할 연구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제도의 변화를 시도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봅니다.
    갑작스런 제도의 변화에 다들 혼란을 느끼실 줄 알지만, 좀 더 시간이 흐르고 이 제도가 우리 몸에
    적응이 되면 아마 더 편하다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제도의 시행에 앞서 정부의 충분한 홍보도 이루어 졌다고 봅니다.
    조금만 더 참으면서 좋은 쪽으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9.09.28 14:08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오른손잡이로만 내세운다면 오히려 왼손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차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떤 면에서 홍보가 충분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사전 홍보가 충분치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2009.09.28 20:08 신고
  3. 감자꿈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젠가 TV에서 우측보행을 하면 사고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
    열심히 실험하고 그 결과를 보여주더군요.
    뭐, 그런면에서 우측으로 보행하면 시야 확보가 잘 된다는 건 맞는 말이지만
    그러면 변경해야 하는 시설물도 꽤 되겠죠?
    차차 정부에서 어떻게 잘 대처를 하시려나?
    그렇게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하자고 해도 고쳐지기 힘든데
    우측보행은 어찌될지 지켜봐야겠어요. ^^;;;

    2009.09.28 14:14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불필요한 소음과 예산만 낭비하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항공과 철도의 경우에는 안내 표지 방향만 따르면 되겠지만 그렇지 못한 곳에서는 혼란이 가중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9.09.28 20:10 신고
  4. 다른건 몰라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로가 우측통행인데 보행자를 우측통행 시키는것 자체가 위험한 일입니다.

    다 바꾸던지요.

    그리고 우측통행하느라고 표지판 같은거 고쳐야 되는 일도 많던데,

    도대체 이런 시기에 중요한데 돈은 안쓰고 왜 이런일을 급작스레 진행시키면서 돈쓰는 일을 만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의견수렴도 전혀없구요.

    2009.09.28 14:16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맞습니다. 한 푼이라도 예산을 아껴써야 할 지금 이 때 굳이 국민과의 대화도 없이 일을 벌일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입니다.

      2009.09.28 20:12 신고
  5. 단비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좌측통행과 우측통행이 충돌을 하는 문제점이 가장 큰곳이 한강이나 불광천, 중랑천과 같은 산책로 입니다.
    자전거나 인라인은 우측통행이고, 사람은 좌측통행이여서 보행자나 자전거나 쌍방측이 불편함을 호소를 하고, 민원도 꽤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강쪽은 우측통행이 많이 보편화가 되었는데, 동네 산책로는 아직도 중구난방이여서 사고 위험도 꽤 많습니다.

    2009.09.28 15:16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저도 느낍니다. 비교적 통제가 쉬운 지하철, 철도, 공항은 어느 정도 가능하죠.

      그런데 요즘 산책로들의 통행을 보면 정말 엉망이라고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__;;;

      괜스레 서로가 서로에게 눈쌀만 찌푸리죠.

      2009.09.28 20:13 신고
  6. 달콤시민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 다니던 내내 늘 들었던 말이 복도에서 좌측통행.. 이었어요..
    어렸을 때 마치 '지구는 둥글다'와 같은 진리처럼 '좌측통행'을 배웠는데
    몇달 전엔가.. 가까운 산으로 산책을 갔는데 사람들이 우측으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랑 이상하다, 왜 우측으로 사람들이 다닐까? 이야기하는데 옆에서 함께 지나가시던 아저씨께서.. 이제 우측통행으로 바뀌었다고 얘기해주셨어요.. 그때의 충격이란.. 꽝!
    지난주부터 저희 동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도 우측으로 바로 바뀌었더라구요.. 뭔가 살짝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우측통행을 하면 경제적으로 얼마의 이득이 생긴다 뭐 그런 홍보광고들을 보긴 했는데요, 사실 평생 (어린시절부터 10년이상) 배워온 가치관에 혼란이 생기게 되네요.. 에구.

    2009.09.28 15:22
  7.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예전부터 우측통행 해야한다는 생각을 계속 해왔었는데요.
    특히 건널목을 건널 때마다. (지금은 바닥에 화살표가 그려져있지만요.)
    차츰 홍보효과도 있을테구 점점 나아지겠죠. ^^

    학교 다닐 때 좌측통행하라고 윤리선생님이 복도에서 소리쳤던 기억이 나는군요.;;;
    지금은 우측통행하라고 소리치시려나~;;

    2009.09.28 15:26
  8. 저녁노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어릴때 배운 좌측통행때문인지...많이 햇갈려요.ㅎㅎ

    2009.09.28 17:21
  9. 주하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엇보다 지금까지의 습관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이 쉽지는 않을 듯 한데...그렇다고 홍보가 제대로 되는 것 같지도 않고..그저 벽보 몇개 붙여놓으면 그만이란 식이 더 문제인 듯 합니다..

    2009.09.28 18:36
  10. 그다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 본인의 입지는, 약간 다른 의도로 보고 있는데..

    우측보행이다, 좌측보행이다의 문제보다는,
    안전에 대한, 시작으로 보면 될꺼 같은데...
    횡단보도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인도에서도 걸을때 우측으로 걸으면 더 안전합니다.

    예를들어, 차들이 다니는, 도로에는 차량들은 우측으로 해서, 주정차가 이루어 지고, 또한 이동되고 있습니다.

    머 대략 그림을 그려보시면 알겠지만, 불특정 다수의 특별한 사고로 인해, 자량들이 인도를 덮칠 경우가 더러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때, 자량과 같은 쪽 즉 인도와 인접해서, 차량과 같은 방향을 보고 가는 사람과, 차량을 오는 인도쪽
    (이해 가실려나??)
    사고 확률은, 우측통행을 하므로써, 줄어들것이라는 이론이 생깁니다.

    만약 차량들이 정 반대의 경우라면, 좌측통행이 맞겠지만....

    2009.09.28 19:16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말씀하신 부분 당연히 이해하고 있고, 그림도 그려집니다.

      그래서 제가 언급한 네번째 이유에 공감이 간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차도에서는 우측보행"이라고 캠패인을 벌이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009.09.28 20:19 신고
  11. 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오랜만에 서울올라갔다가 그 포스터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큼,, 이래저래~ ㅋㅋ 그러다가 딴지는 아니지만,, 이사람들이 모든걸(생각 사상 걷는 길 마저~) 우측으로 만들려는 거 아냐?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 ㅋㅋ 좌우 대립이 심하잖아요,? 어째든 이런 씁쓸한 생각이 들더군요,~ 훗,, 글 잘보았습니다.
    그러게,, 사람가는 길방향까정 흥보해가며 정해 줘야 되는가 싶네요~~ 걷고 싶은 방향으로 걸으면 안되나요? ㅋㅋ

    2009.09.28 22:00
  12. 고구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원래 대중교통을 이용을 잘안하는데 오늘 간만에 지하철을 탔다가 어떤 할아버지한테 욕먹었어요..
    우측통행을 안했다고..
    언제부터 우측통행으로 바꼈는지..나참...

    2009.09.28 22:10
  13.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로에서 차가오른쪽으로 다니니깐 차를 바라보면서 걷는게 덜위험합니다.

    좌측 통행하면 다가오는 차를 등지고 걸으니 더 위험하겟지요

    좌측통행이 일제의 잔재가아니라 섬나라인 영국과 일본이 차핸들이 오른쪽에 달려있고

    차가 왼쪽으로 다닙니다.그래서 사람도 좌측통행이지요.

    나머지 대다수의 나라들이 차 왼쪽에 핸들이 달려있고 차도 도로 오른쪽으로 다니니깐

    사람도 우측통행해야 차를보면서 유사시 위험에 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핸들은 왼쪽. 차는오른쪽으로 다니고 사람은 좌측통행해서

    운전자와 사람은 서로멀리떨어지고 등을보면서 운전하고 보행합니다. 위험한것입니다.

    지금이라도홍보를대대적으로해서 우측통행으로바꿔야합니다.

    또한

    지하철1호선과 경인선 수원선 전철은 74년도 일본기술로 만들어져서 좌측통행이구요

    나머지 지하철은 우측통행이라 환승시에 헉~!하고 놀랄 때가 많습니다.

    차들은오른쪽길. 사람들은 왼쪽길.이라는노래도예전엔있었으나

    차나 사람이나 우측통행이 사고를 줄일수있습니다.

    자세히사람들의 동선을살펴보면 알수있습니다.

    2009.09.28 23:08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그런 논리라면 자동차 운전석도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이 되어야 하고, 또 차량도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으로 다녀야 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방향에 익숙하지 못한 한국인들이 해외에서 대형 차량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만일 한국에서도 그런 방향이 된다면 오히려 큰 사고원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횡단보도 우측통행'으로 가능하다고 봅니다.
      또한 지하철 우측보행은 사실 그렇게 큰 문제가 없습니다. 워낙 자세히 안내가 되어 있으니 말입니다.

      그렇지만 문제는 그것이 사회전반에서 누군가는 우측보행, 누군가는 좌측보행으로 괜스레 자기주장만을 내세우며 충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09.09.29 07:17 신고
    • 정다운  수정/삭제

      자동차 운전석은 동승인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인도에서 멀어진 쪽에 위치하는 것입니다. 좌핸들의 경우 오른쪽에 인도가 있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며, 우핸들일 경우 왼쪽에 인도가 있고, 왼쪽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죠. 사대주의 사상이 있어서 다른나라를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질서의 감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시계바늘중 시침만이 왼쪽으로 돌고있는 것처럼 사람의 좌측통행은 차량과 도로사정 그리고 안전까지 모두 엇박자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차차 여론수렴을 통해서 개선해가는 것이 더 중요하겠지요. 블로거님은 그것을 말씀하시는 것일테구요. 외국에서 장기간 체류하다가 들어오면 좌측통행 매우 힘듭니다. 정말 잘 부딪힙니다.^^;;

      2009.09.29 09:04
  14. 공부좀...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 5분만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이런 어이없는 글 쓰는 시간에 인터넷을로라도 공부 좀 하시죠?
    일제의 잔재이기 때문이 아니라 일제때 좌측 보행 (사람) - 좌측 통행 (자동차) 이었다가, 미군정때 미국 차량에 맞춰서 차량만 우측 통행으로 바뀌어서 좌측 보행 - 우측 통행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고, 이게 그대로 굳어져서 우리나라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우스꽝스럽고 불편한 방식을 사용한 겁니다.
    그걸 이제라도 바로잡아서 국민들이 쓸데없이 불편하고 사회적 비용을 낭비하는 일을 막겠다는 건데, 대단히 잘하는 일입니다.

    2009.09.29 01:00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참으로 단순명료하신 분이군요.
      어떤 것을 보면 인터넷 검색으로 5분만에 끝나다니...
      사는 것이 참으로 쉬우시겠군요-_--;;;
      어찌 살고 계시는 분인지 무척 궁금하군요.

      "세계 어디에도 없는 우스꽝스럽고 불편한 방식"이라니.
      참 편한 방식이군요. 일부 선진국이 그렇게하면 모두 세계적 추세라고 생각하는 방식이.

      당신이야 말로 지극히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이외다.

      2009.09.29 07:20 신고
  15. 오렌지노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 같은 정크리플은 무시하심이 ^^;
    우측보행도 그렇지만, 저는 두줄서기 캠페인에 한줄서기를 '잘못된'방법이라 홍보하는 것도 참 기분나쁘더군요.

    2009.09.29 22:40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아,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욕지거리를 늘어놓은 악플보다 위에 댓글처럼 자기가 다 안다는 방식의 식자입네 하는 어슬픈 댓글이 더 안타깝게 느껴집니다-_-;;;;

      너무 작은 문제들까지 일일이 시시콜콜하게 지시하려고 한다는 것 자체가 우스꽝스럽게 느껴집니다.

      2009.09.29 23:42 신고
  16. 참을줄아셔야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쓰신 분은 뭔가 착각을 하고 계시네요.
    댓글에서 말한 것처럼 차가 우측통행을 하고 사람들도 우측으로 가는게
    원래 정상인 겁니다.
    비정상이였던걸 정상으로 바꾸는데
    첨에 좀 익숙하지 않다고 해서
    투덜거리는건 이해는하지만
    좀 참는게 어른스런 태도죠.
    그리고 뭘 자꾸 착각하시는 것같은데
    차도가 아니라 인도에서 우측통행을 하는 겁니다.
    그것도 양측 인도에서 각각 우측통행을 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보행시 차가 오는 걸 보면서 걸을 수있어서
    사고시 피하기가 쉽습니다.
    정상적인걸 하니까 참자고 하시는게
    많은 사람들이 보는 블로그에 올리실 만한 바른 생각이겠지요.

    2009.10.02 06:43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댓글다신 분이 착각을 하고 계신 것은 아니신가요.
      도대체 정상이라는 것이 뭐죠?
      우측통행이라는 것이 사고를 피하기 쉽다?라는 것도 너무 단순한 판단 아닌가요?

      보행하실 때 우측보행을 말씀하시는데, 차량은 보행자의 우측에서 옵니다. 보도블럭 등의 안전 장치가 없다면 훨씬 위험합니다. 도시에만 사셨나보죠?

      특히 횡단보도 건널 때 우측보행을 하게 되면 마지막 건너는 시점에서 우회전하는 차량과 마주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오히려 더 위험할 수도 있는거죠.

      상황에 따라서 좌측보행이나 우측보행을 보행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정부가 나서서 강제로 어느 한쪽이 맞다고 말한다는 것은 대단히 큰 문제일 수 있습니다.

      지금 님처럼 어느 한 쪽이 맞다고 생각하니 상대는 틀렸다는 결론이 맺어지는 것이죠.

      대단한 착각과 오류와 불필요한 논쟁과 시비를 벌이게 됩니다. 국민정서상에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뿐만아니라 이번 우측보행은 진행하는 시행절차에 있어서도 문제가 많습니다. 좀 더 깊이있게 연구하고, 국민들에게 좀 더 진지하게 설명하는 과정이 생략되었죠.

      좀 더 깊이있게 생각 좀 하고 댓글 다시죠.

      2009.10.02 22:53 신고
  17. Dragon-Lord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학교 때 주번..(선도부 같은 역할)을 할 때마다...

    저학년 애들 한테 복도에서 좌측통행하라고 시켰던 일도 생각 나네요 ㅎㅎ

    어렸을 때부터 각인이 되어진 것을 이제와서 우측통행으로 바꾸기.. 쉽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요 ㅎㅎ

    아 그리고 질문 하나 드릴께요 ㅎㅎ

    제 블로그에 남겨주신 글 중에...

    발행글 제목을 하나로 맞추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셨는데 ㅎㅎ

    이게 무슨 뜻인지^^;;; 예를 하나 들어주셔도 될까요?^^;

    2009.10.03 12:25 신고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사람들의 의식과 문화를 고치려고 할 때는 보다 신중하게 접근해서 설득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말씀드린 제목짖기 방법에 대해서는 비밀댓글로 예문과 더불어 남겨드렸습니다^^*ㅎ

      2009.10.04 14:36 신고
  18. 퍼포먼스킴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날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를 세우고 타는곳과 진입금지 발판을 바꾸고 있는겁니다. 안내문도 없었죠.
    왜 이런 불필요한 행동을 하는지 말이죠. 뜯고 붙이고..그리고 얼마후 뉴스를 보니 우측통행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횡단보도의 경우도 우측통행이라고는 하지만 횡단보도 건널때 왼쪽 오른쪽 어느 한쪽으로 나눠서 건너진 않잖아요? 그냥 막 건너지;;;정착이 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 하는 걸로 봐서는 좀...전시행정 같기도 하고 ..마치 에스컬레이터 두줄서기를 보는것 같기도 하네요^^

    2009.10.08 15:58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현재 좌측통행으로 모든 시설물들이 만들어져 있는데 억지로 우측통행으로 바꾸면서 불필요한 예산들을 굳이 지금 이 시기에 쏟아부어야 될 필요가 있는지 조금은 회의적 마음이 듭니다.

      2009.10.09 00:43 신고
  19.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6.14 17:03
  20. 국제옥수수재단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떠한 일을 행할 때, 그 타당성과 국민적인 합의가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진국은 어떠한 잣대나 기준을 따랐기 때문이 아니라
    그 나라와 국민에 맞는 적합한 방법들을 찾아 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07.01 16:49
  21. 우측보행  수정/삭제  댓글쓰기

    합시다 제발 변화가필요해 통일성이필요하다 늙은이들아

    2017.05.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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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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