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561 읽은 책, 정리하면 좋은 점 3가지 부제: 읽은 책, 목록은 정리하시나요? 자신이 읽은 책, 최소한 목록만이라도 정리하자! '한 달에 몇 권 읽으세요?'라고 사람들에게 질문을 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몇 권이나 읽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사실 한 달에 1,2권조차 읽지 않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니 대답할래야 대답하기도 어려운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다른 것은 몰라도 최소한 자신이 읽은 독서목록만이라도 정리해두면 어떨까요. 1. 어떤 종류의 책을 읽는지 알 수 있다! 서평은 바로 쓰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어떠한 책을 읽었는지 다이어리에 2,3년 전부터 시작했습니다. 제가 어떤 종류의 책을 주로 읽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 읽었던 책 중에서 좋은 책과 좋지 못한 책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읽.. 2009. 7. 10. 10년이 흘러도 맛과 향기가 변함없는 블로거가 되어라! 제1회 블로거 썸머 페스티벌. 뭐, 참석 전,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모이기만 하면 말들이 많죠. 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참석했습니다. 원래 생각이 없는 놈이라... 더욱이 방학이라 시간도 괜찮았죠. 당일 일이 있어 예정보다 3시간이나 늦게 도착했습니다. 자기소개 정도의 이야기는 끝났겠거니 하고 자리에 앉았죠. 아직 끝나지 않았더군요-_- 문제는 제가 오히려 마지막 자기소개라. ㅎㄷㄷ-_-;;; 글쎄, 제가 나이 ‘서른 둘’이라고 했더니 90%가 믿는 분위기. 믿거나 말거나^^ㅋ (자기소개시간, 자신의 블로그를 띄워서 소개하는 중, 소개중 중인 22살(?)의 '따뜻한 카리스마', 사진은 모두 '작은 인장'님이 찍어주셨습니다. 이틀동안 찍은 사진이 무려 1700장이라고 하더군요. 으아.. 2009. 7. 8. 행복에 대한 편견-언젠가는 행복해질 거야! 부제: '행복'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고정관념을 타파하자! 사람들은 행복해지고 싶어 한다. 그런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행복에 어떤 조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현재 상태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오랜 시간이나 특정한 자격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이 다 갖춰졌을 때 그때 비로소 행복해질 것이다’라는 편견을 버려라. ‘언젠가는 행복해질 거야!’라는 잘못된 고정관념을 버려라. 물론 희망을 잃어서는 안 되겠지만... (출처: DAUM영화, 우리 영화 '행복' 포스터) 행복을 뒤로 늦추지 마라! 행복해지고 싶다면 오늘 지금 당장 행복해지기로 결심하라! 그렇지만 순간의 쾌락만을 추구하거나, 단지 삶에 안주하기 위한 것이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일상의 소사(小事)에 만족해야한다는.. 2009. 7. 6. 독한(?) 서평 필요한가? 아닌가? 부제: 혹독한 서평, 독이 될까? 약이 될까? 나는 한 달에 10여 권의 책은 읽는다. 즉각적으로 서평을 쓴다. 그런데 책의 서평을 기록하고도 공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너무 독하게 악평을 한 것 같아서다. 혹시나 저자가 상처 받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다. 그런 마음 이면에는 '과연 내가 그럴 혹평을 할 자격이 있는 인간인가' 하는 생각도 크다. 나 역시 그러한 비평에서 자유롭지 못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사실 도서를 비판하다가 저자에게 딱 걸린 적도 있었다. 물론 사이좋게 끝났지만... 관련글: 저자에게 욕하다 딱 걸리다 그러다보니 책을 읽어도 서평을 공개하지 못하는 것이 많다. 지난 4월에 읽은 책 중에서도 몇 권의 책이 있다. 는 대단히 실망스러운 책이었다. 그런데 내가 존경하는 분이고.. 2009. 7. 3. 꿈을 이루기 위한 올드보이의 이미지 트레이닝! 부제: 올드보이 오대수의 상상훈련을 꿈에 접목하라! 비전을 문서화 시키는 작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기록하기와 더불어 꿈꾸는 삶의 모습을 영상화된 이미지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눈에 보이는 곳곳에 미래 영상을 붙여두는 것이다. 책상, 서재, 방문, 냉장고 등에 코팅이나 액자 형태로 붙여두거나 가지고 다니면 언제든지 쉽게 볼 수 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침대 위 천장에 붙여두고 날마다 본다고 한다. 사진이나 이미지로 멋진 집이나 자동차 등을 붙여둬도 좋다. 물질적인 목표가 꼭 속된 것만은 아니다. 원대한 비전으로 가는 하나의 자기 보상적 상품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미 자신이 원하는 꿈을 성취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이렇게 문서와 시각화로만 .. 2009. 7. 1. Daum뷰 희망사연공모중, 따뜻한 희망으로 도전해보세요! Daum view에서 ‘희망사연공모’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이웃 또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올리면 됩니다. 물론 자기 자신의 이야기도 좋겠지요. '사는 이야기'에 글 올리시는 블로거분들에게 유리할 것 같습니다. 저는 ‘백반증’에 걸린 제 형님에 대한 이야기를 올렸습니다. 최근 마이클 잭슨의 죽음으로 ‘백반증’에 널리 알려지긴 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백반증이 무엇인지, 당사자 입장에서 얼마나 큰 고통이 되는지 정보를 알리고자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이미지: 브랜드뉴스로 다음뷰 메인에 노출된 기사: 마이클 잭슨과 친형을 괴롭힌 백반증) 사연이 채택된 사람에게는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됩니다. 사연이 채택된 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을, 2명에게는 150만원, 5명에게는 1.. 2009. 6. 30. 마이클 잭슨과 친형님을 평생 괴롭힌 ‘백반증의 공포’ 부제: 백반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 말로 표현하지 못한 그들의 아픔과 고통! 지난 6월 25일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그를 애도하는 전 세계의 팬들이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이클 잭슨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한 명 있습니다. 바로 제 친형님입니다. ‘백반증’이라는 질병 때문입니다. 멜라닌 세포 파괴로 인해 온 몸에 여러 가지 크기와 형태로 백색 반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탈색소성 질환입니다. 형님을 보았을 때 온 몸이 부딪히는 부위에서부터 시작해서 차츰 커지는 것 같습니다. 귀, 코, 입 주변, 손가락 사이, 무릎,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으로 온몸에 흰 점이 하나씩 생기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커집니다. 백반증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이 되는 질병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 2009. 6. 29. 시민 생명을 구한 자랑스러운 해양구조대원의 활약 바다에 빠진 시민을 힘겹게 구조한 해양구조대원들의 긴박한 순간, 동영상! 구조대원이 없었더라면 생명을 잃을 뻔한 위험한 물놀이! 방학이라 해운대 바다를 잠시 거닐었습니다. 대학생들의 방학이긴 해도 아직 휴가철도 아니고, 평일인데다 오후 3시경인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람들처럼 바다에 뛰어들지는 못할지언정 그냥 카메라에 영상을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평화로운 유월의 해운대 해변, 6월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렸다. 6월 24일 오후 3시10분경) 뭐, 그다지 특별한 것이 없어서 백사장을 막 벗어나려고 했죠. 그런데 구조대원들이 달려오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왜 그런가했죠. 바다에 사람이 빠진 것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 멀리서 한 사람이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2009. 6. 25. 부산블로거, 팀블로그의 새지평을 열다! 상당수의 블로거들은 밖으로 자신을 드러내기 싫어한다. 사실 이웃 블로거라고 하더라도 그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어디서 사는지...전혀 모르는 경우도 많다. 물론 디지털시대 블로거만의 관계와 의사소통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다보니 간혹 어딘지 모르게 홀로 떠 있는 돛단배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무더운 여름, 통도에서 벌이는 블로거들만의 파티, 파티, 파티! 게다가 혼자 있는 무더운 여름이라면 블로거로서는 더더욱 서러울 수 있다. 갑갑한 일상을 떠나 전국 블로거들을 만나보자. 어떤 무거운 주제나 토론도 없다. 그냥 마음껏 편하게 만나서 쉬고 즐겨보자. 부산블로거모임 주최로 '제1회 블로거 썸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행사는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 워터파크에서 7월4일.. 2009. 6. 24. 맹목적인 목표추진이 나를 망치고, 사회를 망칠 수도 있다! 우리가 세운 비전이 때론 방향이 잘못되어 있을 수도 있다. 그 원인은 처음부터 잘못된 방향으로 수립되었을 수도 있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의 필요성이 생겼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한편으로 세상을 향한 자신의 시각이 확대되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비전의 방향 자체를 재수립해야 될 필요도 있다. 비전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자신이 수립한 비전을 맹목적으로 맹신하다 보면 오히려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도 있다. 샤워기를 틀다 보면 자신이 원했던 시원한 물이나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보일러 성능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간혹 온수를 표시하는 스위치 자체를 잘못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면 처음부터 온수기 스위치.. 2009. 6. 22. 독서담론-독서는 백반을 즐기는 것이다! 독서란 무엇인가? 사람들에게 책이란 어떤 의미를 지니는 것일까? 나는 사실상 책으로 입에 풀칠을 하는 사람이나 마찬가지다. 비단 나 뿐만 아니라 오늘날을 살아가는 모든 현대인이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자신의 지식을 가지고 부가가치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지식인에게 있어서는 숙명인 '책 읽기!' 그런데 솔직히 내가 책을 읽으면서 살아갈 것이라고는 한 번도 생각지 못했다. 어린 시절 나는 지독하게 책을 읽지 않는 열등생이었기 때문이다. '책 읽을 시간에 교과서나 한 번 더 읽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멍청하게 젊은 날을 보내던 중에 군대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얻어 맞으면서 익힌 독서습관 덕분에 내 삶에 작은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블로그에 포스팅해둔 나의 군대 경험을.. 2009. 6. 20. 비전이 담긴 미래 이력서를 만들어보자! 부제: 이력서 쓰기가 정말 싫어질 때, 미래 이력서를 만들어보자! 이력서 쓰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 이력서를 쓴다는 것은 곧 먹기 살기 위해 일자리를 구한다는 것. 어찌 처량한 마음이 들지 않을까. 우울한 기분을 날려버리고 멋지게 미래 이력서를 만들어 보자! 왜 내 미래는 그려지지 않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은 미래에 대해서 막연하게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꿈을 가지고 있어도, 구체적으로 기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비전은 글로 써야 한다. 문서화 작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수십 번을 강조해도 결코 모자라지 않는다. 다만 짧은 비전의 기록만으로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잡기가 어렵다. 그럴 때 인생 설계도를 함께 그려보는 것이 유용하다. 미래의 이력서를 미리 작성해보는 것도 좋다. 취업하기 위해서 쓰는 것이 아.. 2009. 6. 19. 이전 1 ··· 252 253 254 255 256 257 258 ··· 2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