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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독서법

Daum 책 블로거 1위 따뜻한 카리스마, “서평도 히트칠 수 있다”

by 따뜻한카리스마 2010. 3. 19.


블로그를 써다보면 조회수를 이끌 수 있는 글이 있고 아닌 글이 있다.

주제도 마찬가지다.

독서 서평은 써봐야 조회수가 많지 않은 종류의 주제였다.

그래도 올해 초에 책 블로거로서 황금촉을 받았고, 나 또한 더 많은 책 내용을 다뤄야겠다고 마음먹고 있던 차라 부지런하게 서평을 써나갔다...

그런데 다음뷰에서도 꾸준하게 노출을 시켜주고 다음메인에서도 다뤄져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라는 글의 경우에는 7만 명 이상의 방문자가 글을 읽기도 했다.




나도 아주 고무되었다. “야, 책으로도 되는구나.”하는 생각으로 기쁜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 Daum메인에 노출되어도 문화/연예보다는 채널 없는 다음 편집권한자의 View기사에 올려주셨다. 그 부분이 아쉽긴 하다. 하지만 사실 특정 책 기사가 메인의 어느 채널에 실리기가 쉽지 않다. 문화/연예에 올라간다면 조금 생뚱맞은 느낌도 들 것 같다. 결국 브랜드 채널에 올라가야 하는데 경쟁이 심한 자리인 만큼 쉽지 않은 자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사를 채택해준 다음뷰에 감사드리며, 추천을 많이 해주신 열린 편집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특히 열정적으로 블로그 활동을 하고 계신 모과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나 덕분에 책 채널의 기사도 베스트 선정이 많이 되고, 기사의 질도 좋아졌다며 용기의 말씀을 해주곤 하셨기 때문이다.


사실 책에는 엄청난 이야기꺼리들이 숨어 있다. 어떤 주제의 글을 다루는 블로거들이든 책은 도움이 된다. 책 읽는 블로거 당사자에게 유용한 정보원이 될 뿐 아니라 그의 애독자들에게도 책 읽을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 역시 앞으로도 꾸준하게 책 블로거로서 활동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책을 볼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하도록 하겠다. 사실은 나 자신이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된다^^ㅎ

* 참, 서평이라고 무조건 히트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방법이 있다. 여건이 된다면 차후에 내가 알고 있는 노하우들을 정리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쥐꼬리만한 노하우라,,,ㅋ



2010년 2월에 읽은 도서목록

1. 욱하는 성질 죽이기
2. 디지털 네이티브
3. 절망의 트라이앵글을 넘어
4. 1리터의 눈물
5. 목소리 누구나 바꿀 수 있다
6. 내 인생의 자서전 쓰는 법
7. 어려울수록 기본에 미쳐라
8. 10 10 10 텐텐텐
9. 디테일의 힘
10. 눈에 대한 백과사전
11. 너 외롭구나
12.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13. 당신의 인생을 역전시켜라 (2)

추천도서: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