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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사표쓰고 나왔으나 돌아가고픈 직장인, 왜? '지겨운 직장. 비전 없는 직장'으로부터 무조건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 오로지 그 일념으로 충동적으로 사표를 던졌다가 후회하는 직장인들. "사표를 쓰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렇게 튀어나간 인재들 중에 실패한 사례를 찾아서 분석하고 실패하지 않기 위해 미리 준비함으로써 대응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글을 써본다. 오늘 몇 명의 추가 사례를 통해서 또 다른 생존전략을 얻어보자! case1. 명퇴 퇴직금으로 사업 시작했으나 1년 만에 몽땅 날려... - 장사만 하면 적어도 월급쟁이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착각(?) 중견 기업을 다니던 40대 후반의 한 직장인이 있었다. 기업 구조조정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20여 년이나 다닌 직장. 이젠 지겨워질 만도 했다. 후배들을 위해서도 그렇고, 자신을 위해서도 그렇고 명퇴.. 2009. 10. 15.
일탈하고 싶은 직장인의 충동, 도저히 못 견디겠어. ‘확, 사표 써?’ 직장으로부터 무조건 벗어나고 싶어하는 직장인들의 일탈충동!!! 취업난이 심각하다고 난리다. 실제로 한 두 사람만 건너면 일자리가 없어 실직 상태에 있는 사람들을 손쉽게 마주칠 수 있다. 그래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들은 현재 자신이 다니고 있는 직장 일이 마음에 안 든다고 말하기도 민망하다. 사치스러운 고민이라고 비난 받기 쉬운 분위기 탓이다. 덕분에 고민을 주변에 털어놓기도 더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많은 직장인들이 자신의 직업과 직장에 대해서 갈등을 겪고 있다는 것은 엄연한 우리 현실이다. 취업전선에 섰을 때만 해도 ‘어디든 좋다’라고 생각하고 직장을 다니기 시작했건만 어느새 회의감이 느껴진다. 회의감 정도가 아니라 직장에 나와 있는 그 자체가 고통이 되어서 견뎌내질 못하겠다고 말하는 직장인.. 2009. 10. 14.
2만원 일용직서 2조원 기업가 된 ‘스티브 김의 성공신화!' 우리 시대 기업가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스티브 김의 실리콘 밸리 성공스토리! 아시아의 빌게이츠로 불리는 한국인 스티브 김의 5가지 성공전략! 머나먼 이국에서 직장을 찾아 나선 한 한국인 공대학생 김종윤. 미국에서 생활하기 위해 그는 ‘스티브 김’이라는 영어 이름을 만든다. 그의 유일한 꿈은 미국의 건실한 대기업에 들어가서 일하는 것. 오로지 그 꿈을 위해 낮에는 직장을 다니고 저녁에는 야간 대학원에서 열심히 공부를 한다. 첫 직장은 시간당 2불75센트. 하루 종일 일해 봐야 일당 2,3만원에도 못 미치는 박봉이었다. 이런 일을 하기 위해 미국을 건너왔나 하는 갈등도 들었지만 그러한 잡일에도 성실하게 일한다. 결국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대학원 졸업 후에는 대기업 엔지니어로서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2009. 10. 13.
취업 포기한 한 지방대학교 졸업생의 속사정은? 공채시즌에도 입사지원 안하고 있는 지방대 졸업예정자의 속사정 들어보니... 패배의식에 우리 젊은이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 한 지방대학 취업박람회에 취업상담을 나갔다. 상담을 받으려던 대다수의 학생들이 내 부스 앞에서 머뭇머뭇 거리다가 자리에 앉는다. 4학년이 되어 졸업이 코앞에 닥쳤건만 준비해놓은 것이 없어 어찌할 바를 몰라 우왕좌왕하는 학생들의 심리가 느껴져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한 채용박람회에서 전문가와 상담 중인 사람들. 사진 속의 안경낀 사람은 카리스마? 아니다. 박람회 현장의 한 전문가다. 나는 인물이 훨씬 좋다.ㅋㅋㅋ) 상담에서 만난 한 학생의 이야기다. 어쩌면 이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대학 졸업예정자들의 한 단면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서 이야기를 공개한다. 올해 28살의 .. 2009. 10. 12.
성공하려면 가슴 뛰는 비전을 선택하라! 부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열정은 어디에서 오는가?아침에 일어나기가 즐거운가?흥분될 정도의즐거운 일도 없으니일어나는 것 자체가 싫을 수도 있다. 그러다보면 불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쉬울게다.그러나 영화감독 스필버그는 '아침이 밝아올 때 마다 흥분된다'고 한다.원하는 인생을 살아가려면 가슴뛰는 비전을 선택해야 한다!!!우리는 혈기왕성한 유년시절의 첫사랑처럼 그 얼굴이나 이름만 떠올려도 설레던 그러한 느낌이 드는 비전을 선택해야 한다.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두근거리면서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비전을 만들어야 한다. 전 세계 최고의 영화감독이라고 말할 수 있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아침에 일어날 때면 너무나 흥분되어 아침 식사조차 할 수가 없다.” 라고 말한다. 젊은 시절에 아무도 .. 2009. 10. 9.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의 글쓰기 가슴론, “가슴 뛰는 글을 써라!” 오연호 대표의 글쓰기 노하우 공개!!! 오마이뉴스 자유기고가 글쓰기 과정에 참여했다. 오연호 대표하면 뛰어난 달필로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진 인물이다. 특강을 통해 공개한 오연호 대표의 글쓰기 노하우를 공개한다. 오대표 역시 보다 많은 시민들이 글 쓰는 노하우를 익혀 시민기자로서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글쓰기 노하우를 인터넷으로 공개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가슴 뛰는 글쓰기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오연호 대표는 88년부터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원래는 소설가가 꿈이었다고 한다. 자유기고가 글쓰기 과정은 오마이뉴스에서 처음으로 기획된 교육과정이었다. 인원이 얼마 되지 않는 관계로 간단한 자기소개로 2박3일 간의 첫 교육이 시작되었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참석했으나 소.. 2009. 10. 8.
똥고집 벗어나는 5가지 변화 대응전략 부제: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기 위해, 변화를 감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변화전략! "소주는 양주로 변할 수 없는 것일까?". 아니다. 한국만 벗어나면 ‘소주’는 어떤 화학적 변질 없이도 ‘양주’가 될 수 있다. 나의 관점만 바꿀 수 있다면 무엇이든 변화될 수 있는 것이다. 소주는 결코 양주가 될 수 없다고 말했던 50대 공기업 직원. 그는 자신의 똥고집 그대로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서 그를 만났을 때 내가 조금 더 제대로 깨달음을 전해주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이미지출처: 문학공원에서 출판한 오계아님의 시조집, ) 우리 자신이라는 존재의 잘못된 믿음만 벗어난다면 우리는 완벽하게 변화할 수 있다. 대다수의 우리 자신은 ‘나는 우물 안의 개구리’가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우물 속에서 세.. 2009. 10. 7.
남이섬 들어보셨나요? 남이섬의 성공신화 CEO강우현 부제: 창조적 발상의 남이섬CEO, 강우현의 상상망치!!! 출판된 지 일주일도 채 안 된 뜨끈뜨끈한 책을 선물 받았다. 신간이라 신선한 면도 있지만, 깊이가 없는 가벼움도 있으리라 생각하며 별 기대없이 책을 읽었다. 아니나 다를까. 진짜 가볍다. 그런데 내가 기대했던 가벼움과는 다르다. 어떤 철학적 가벼움이랄까. 깊은 가벼움에서 느껴지는 무거움이 오히려 더 기쁘게 느껴졌다. 기인에 가까운 역발상으로 유원지 수준에 머물렀던 남이섬이라는 작은 섬을 문화관광지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국내 최고의 독특한 창조적 상상의 섬으로 만든 사나이 강우현. 그의 놀라운 창조적 발상과 발상의 전환이 기업 경영에서나 국가 경영에서도 귀감이 되었으면 좋겠다. 남이섬을 찾은 사람들이 꽤나 늘었다. 나는 남이섬이 외부에 이름이 많이.. 2009. 10. 6.
자전거를 선물로 받아온 아들 교회에서 전화가 왔다. 준영이가 전도대회에서 1등을 해서 자전거를 선물로 받았으니 차로 가져가라는 것이다. 안 그래도 준영이가 네 발 자전거를 배우자마자 좀 더 큰 자전거를 사달라고 졸라대고 있던 참이었다. 11월 생일선물로 사주겠다고 늦췄던 차에 자전거가 선물로 들어오니 우리로서도 기분이 좋았다. 사실 교회가기 전까지만 해도 mp3가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있는 mp3도 쓰지 않고 있던 터라, 누굴 줘야 할까 하고 아내와 고민하고 있었다. 하지만 준영이는 지지난달부터 친구들을 교회로 데리고 오면 자전거 선물 받는다고 들 떠 있었다. 4명이상이면 자전거라고 해서 친구 4명을 데리고 교회에 갔다. 나는 준영이 말만으로도 교회까지 나간 친구들이 너무 기특했다. 그래서 그날 오후에는 피자 한 판을 시켜놓.. 2009. 10. 5.
태어나 한 번도 입어보지 못한 한복을 사온 아내 지난주에 아내가 제 한복을 사왔습니다. 아이들 한복을 새로 샀는데 너무 예쁘다고 전화가 왔더군요. 어른들 기성 한복도 있는데 제 것도 하나 구입할까 묻더군요. 사실 저는 태어나서 한 번도 명절 때 한복을 입어보지 못했습니다. 참, 추석 명절 잘 보내고 계신지요^^ 차례도 지내고 가족 친지들도 만나셨는지요? 저는 형님이 해외에 계셔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시고 우리 집에서 조촐하게 차례를 지냈습니다. 잠시 후에는 친지들을 방문하려고 합니다. 한 번도 한복을 입어보지 못했다는 제 말을 듣고 아내가 기성 한복을 구입해왔습니다. 안 입던 한복을 입으려니 왠지 어색합니다. 기성 한복이라 그런지 그렇게 세련되질 못합니다. 10만 원정도 하더군요. 맞춤으로 하려면 적어도 5,60만원 돈이 든다고 합니다. 갑자기 맞추려니.. 2009. 10. 3.
고속버스 안에서 오줌 싼 군대친구^^ 달리는 고속버스에서 소변 마려울때-_-;; 대략난감 ㅠ.ㅠ@.@ #$%& 고속버스 타 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고속버스로 이동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군대시절 달리는 고속버스에서 오줌 싼 친구를 보고부터는 더욱 그러한 마음이 듭니다. 미리 이야기 드리지만 이 이야기는 제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있었던 제 친구의 이야기임을 밝힙니다. 악플러들을 보면 꼭 ‘니 이야기잖아, 둘러 대지마.’하는 말이 붙더라고요-_-;;;ㅋ 혹, 식사 중에 이 글을 읽으시고 있는 분이 있다면 당장 글 읽기를 중단하시고, 식사를 마저 하시고 보시거나, 식사를 아예 중단할 생각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군대 있을 때였습니다. 무더운 여름이었죠. 휴가 나오면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기곤 했습니다. 마땅한 교통수단이 고속버스 밖에 없어서.. 2009. 10. 1.
소주가 양주 되겠습니까?(변화를 거부하는 고정관념 타파) 변화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50대 공기업 직장인을 만나고 보니... 자기 삶의 한계를 넘을 수 없다고 고집불통으로 살아가고 있는 느낌 받아. 자기도 모르게 고정관념에 빠져 우물 안 개구리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한 공기업의 강의를 맡았다. 주제는 ‘변화관리’였다. 하루 8시간의 긴 강의라 첫 시간은 대화를 나누면서 가벼운 토론과 발표 형식으로 시작했다. ‘변화’에 대해서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주변에서 느낀 변화는 무엇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도록 했다. 그리고 조별로 한 분씩 일어나서 자신의 의견을 발표했다. 급속하게 변화하는 주변 환경과 주변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들에서 삶의 절박함이 느껴진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마지막에 발표하기 위해서 일어나신 분의 .. 2009.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