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업,경력관리159

현명하게 전공을 선택하는 7가지 방법 부제: 현명한 전공 선택이 내 인생을 결정한다! 강재명이라는 학생이 있었다. 친구들이 어떤 학과를 들어갈까 고민하고 있었지만 강 군은 전혀 고민이 없었다. 밀리터리 마니아였기에 흥미, 적성에 적합한 무기재료학과에 지원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기재료학과가 군사제품과 거의 상관없는 학과라는 것은 입학 후에야 알게 됐다. (이미지출처: 데일리 경제, 2010년 12월 17일자 기사, '전망 밝은 자격증으로 취업 성공') 이런 이야기는 비단 강재명 학생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최소한 자신이 지원하는 학과가 어떤 학과인지에 대한 기초 정보는 수집해서 지원해야 할 것인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무기재료학과는 모든 공학 분야의 기반이 되고 있는 각종 소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응용능력을 배양하고 특히 세라.. 2010. 12. 19.
추석명절의 황금연휴에도 고향으로 내려갈 수없는 취업준비생의 비애 이번 추석연휴는 그야말로 황금연휴다. 추석을 끼고 있는 월요일과 금요일을 휴업을 정한 기업들이 꽤 있기 때문이다. 여러 학교들도 재량휴업일로 정해서 학교를 가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명절 물가가 오르고 경기가 그리 좋다고 만을 할 수 없어 긴 휴가라 해도 서민들의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그래도 모처럼의 긴 연휴에 가족들을 만나 들뜬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그런 명절 분위기를 전혀 누릴 수 없는 소외된 사람들이 있다. 집으로 갈 수 없는 길거리의 노숙자가 아니다. 이 한가위에도 일을 해야만 하는 직장인들이 아니다... 멀쩡한 집을 두고도 갈 수 없는 취업준비생들이다. (이미지출처: Daum 이미지 '취업준비생' 검색결과 화면 캡쳐) 노량진 일대와 대학가 앞에서 자취하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 2010. 9. 22.
2010년도 하반기 취업전략 세미나 27일 진행됩니다 커리어코치협회가 공식적으로 처음으로 한국경제신문과 제휴하여 자체 주관 취업 행사가 진행됩니다. 저는 일정이 있어 참석치 못하지만 커리어코치 협회 윤영돈 부회장, 네오위즈 인사팀장, 임현민 코치가 강의와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더불어 커리어코치협회 회원 커리어코치분이 15명 정도 참여하여 강의 뿐 아니라 분야별 그룹, 1:1코칭을 진행합니다. 졸업을 앞둔 대학생 및 구직자에게 도움이 될 행사이므로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관련행사링크: http://cafe.naver.com/careercoaching/1409 [출처] 8/27 하반기 취업 필승 전략 대회 ( 커리어코치협회 주관 행사 ) (커리어코치협회) |작성자 정광진 2010. 8. 23.
직장인들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5가지 포트폴리오 전략 경영학자 챨스 핸디는 자신의 도서 을 통해 포트폴리오 인생을 위해서 5가지 조언을 강조한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인생의 성공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우리 삶의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성해보자. 1. 남보다 더 잘하려고 하지 말고 남들과 다르게 하라! 대개 우리는 주변 환경에 대하여 우리가 보고 싶어 하는 것만을 본다. 우리는 우리의 견해와 편견을 지지해주는 신문을 읽고, 우리처럼 생긴 사람과 일하고 사귀기를 좋아한다. 우리는 도시의 반대쪽으로는 가고 싶어 하지 않으며 지하철 속에서 낯선 사람과 이야기를 하지도 않는다. 우리는 텔레비전에서 드라마를 봄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를 알 뿐이다. 챨스 핸디는 자신이 회사의 구속을 완전히 털어버리기 전까지 자신의 세계관이라는 것은 대체로 무.. 2010. 8. 16.
직장인들이여 코끼리에서 벼룩으로의 변신을 준비하라 부제: 프리랜서로 독립하는 것을 꿈꾸는 직장인들을 위한 조언 프리 에이전트 시대를 예측했던 경영학자 챨스 핸디는 대기업들은 사업 활동 범위가 넓어진 만큼 어떤 부분에서는 소규모 경영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을 이미 오래 전에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글로벌 무대에서 효과적으로 움직이려면 지역별 무대에서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논리에는 그럴듯한 구석도 있는 것처럼 들리지만 사실 그것은 코끼리 회사의 일하는 방식이 전면적으로 재고되어야 한다는 것도 뜻한다. 옛날처럼 본사에서 모든 것을 일률적으로 일일이 지시할 수 없게 된 탓이다. 챨스 핸디는 그의 저서 을 통해 벼룩은 조직에 속하지 않고 일하는 개인인 프리랜서 또는 전문가, 1인 기업가 등을 말하며, 코끼리는 20세기 고용문화의 기둥이었던 대기업을 .. 2010. 8. 9.
취업 좌절로 자살한 취업준비생! 그의 잘못인가? 사회구조의 문제인가? 언론에는 잘 부각되지 않지만 취업을 못해 자살하는 젊은이들이 적지 않다. 언젠가 한 지방 국립대의 유능한 재원이었던 B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유는 취업에 실패해서였다. 게다가 이 친구는 취업에서 요구하는 소위 스펙이 좋은 유능한 학생이라서 주변의 놀라움이 더 컸다. 토익 점수, 학점, 출신 학과, 자격증 등의 입사자격 요건이 상위 수준급이었다. B군은 자신과 비슷한 조건의 동기들은 대기업에도 채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만 면접에서 번번이 떨어지자 결국 자살을 택했다. B군과 취업 스터디 모임을 이끌었던 한 후배의 말에 의하면, 그는 다소 내향적인 데다 성격이 독특해서 면접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그 후배는 선배에게 벌어진 일이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마음이 아프다고 한다. (이미지출처: 헤이맨.. 2010. 7. 10.
취업할 스펙이 안 돼 눈물 흘리는 대학 졸업예정자 지방에 있는 한 대학교에 취업박람회가 있었다. 내가 맡은 일은 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에게 취업 상담을 해주는 것이었다. 여러 학생이 찾았는데 그 중에 한 학생이 특히 기억난다... 이 친구는 진로상담이라는 푯말을 보더니 앞에서 쭈뼛쭈뼛 거린다. 앉고 싶은데 앉질 못하는 것이다. 마음 편하게 앉으라고 자리를 권했다. 어딘가 얼굴에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다. (한 대학교의 취업박람회 현장, 현재 기사의 대학과 무관한 대학임을 미리 밝힙니다.) 말을 아주 어렵게 꺼낸다. 진로상담을 하고 싶다고. 지금 학년이 어떻게 되느냐고 했더니 4학년 2학기란다. 어디로 갈 생각이냐고 하니 아직 딱히 정해놓은 것이 없다고 한다. 4학년 2기 그것도 공채 시즌이 한창인 10월. 그런데도 어디를 가야할지도 모르는 학생. 그래서 얼.. 2010. 5. 13.
어떻게 알바생이 한달만에 대기업 연봉 수준으로 돈 벌었을까? 아나운서 출신의 김효석 원장은 아버지가 사업을 망하는 바람에 대학 등록금을 스스로 벌어야만 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아르바이트보다는 영업이 좋겠다고 판단했다. 신문사의 기업 결산공고 광고영업을 시작했다. 기본급 없이 영업 수주한 만큼의 일정액만 돌려주는 일이었다... 모든 기업체는 결산 공고를 신문에 게재해야만 했다. 작은 업체들은 1,2단의 아주 작은 광고를 주로 했다. 이 작은 기업들을 공략하는 것이 아르바이트생 김효석의 업무였다. 그는 기존 거래처도 없이 신규 개척을 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신문사에서 준 것은 명함뿐이었다. 영업이라고 해봐야 이 명함을 들고 인사만 하는 것이 전부였다. (출처: Daum 이미지 '신문광고' 검색 결과 일부 화면 캡쳐) 그렇게 해서는 다른 경쟁자들과 .. 2010. 5. 8.
전성철 국제변호사의 자기소개서, "채용할 수밖에 없도록 하라!" 부제: "나를 채용하는 것이 당신 회사에 이득이 될 것이다!" 국제 변호사 전성철의 미국 로펌 성공기! 도서 는 전성철 변호사의 자전적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내용은 읽기 쉬울 뿐 아니라 흥미로운 필체로 독자를 매료시킨다. 저자는 미국의 로스쿨을 들어가고 싶어 하던 젊은 시절의 자기 모습과 미국 로펌 파트너가 되어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중년의 자기 자신의 삶을 번갈아가며 영화의 오버랩 장면처럼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다. 먼저 자신이 미국 뉴욕의 로펌 파트너가 확정되었다는 소식으로 시작한다. 그러면서 미국의 로펌 파트너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그 과정에서 '로펌 파트너'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알게 될 뿐 아니라 우리가 몰랐던 미국 법조계의 이야기들도 흥미.. 2010. 2. 4.
대학생 정병옥씨의 좌충우돌 실전 취업경험담! 부제: 입사지원 경험만으로도 책 출판한 구직자! 이라는 책을 읽고 ‘야, 이런 내용도 책이 될 수 있구나’하는 감탄이 들었다. 그러고 보면 결국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이야기들이 글감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저자가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여러 기업에 입사지원 하여 채용되는 과정 동안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저자는 대략 5,6개월의 기간 동안 어떤 기업에 지원했고, 어떤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서 제출하고, 어떤 형태의 면접을 보았는지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하고 있다. 그런데 여러 회사의 입사지원 경험 사례를 내용 그대로 담다가 보니 상당수의 자기소개서와 면접 답변이 거의 비슷한 이야기가 반복되는 면이 있다. 그러다보니 다소 지겹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다... 2010. 1. 14.
막상 사표쓰고 나왔으나 돌아가고픈 직장인, 왜? '지겨운 직장. 비전 없는 직장'으로부터 무조건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 오로지 그 일념으로 충동적으로 사표를 던졌다가 후회하는 직장인들. "사표를 쓰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렇게 튀어나간 인재들 중에 실패한 사례를 찾아서 분석하고 실패하지 않기 위해 미리 준비함으로써 대응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글을 써본다. 오늘 몇 명의 추가 사례를 통해서 또 다른 생존전략을 얻어보자! case1. 명퇴 퇴직금으로 사업 시작했으나 1년 만에 몽땅 날려... - 장사만 하면 적어도 월급쟁이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착각(?) 중견 기업을 다니던 40대 후반의 한 직장인이 있었다. 기업 구조조정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20여 년이나 다닌 직장. 이젠 지겨워질 만도 했다. 후배들을 위해서도 그렇고, 자신을 위해서도 그렇고 명퇴.. 2009. 10. 15.
일탈하고 싶은 직장인의 충동, 도저히 못 견디겠어. ‘확, 사표 써?’ 직장으로부터 무조건 벗어나고 싶어하는 직장인들의 일탈충동!!! 취업난이 심각하다고 난리다. 실제로 한 두 사람만 건너면 일자리가 없어 실직 상태에 있는 사람들을 손쉽게 마주칠 수 있다. 그래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들은 현재 자신이 다니고 있는 직장 일이 마음에 안 든다고 말하기도 민망하다. 사치스러운 고민이라고 비난 받기 쉬운 분위기 탓이다. 덕분에 고민을 주변에 털어놓기도 더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많은 직장인들이 자신의 직업과 직장에 대해서 갈등을 겪고 있다는 것은 엄연한 우리 현실이다. 취업전선에 섰을 때만 해도 ‘어디든 좋다’라고 생각하고 직장을 다니기 시작했건만 어느새 회의감이 느껴진다. 회의감 정도가 아니라 직장에 나와 있는 그 자체가 고통이 되어서 견뎌내질 못하겠다고 말하는 직장인.. 2009.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