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인생,사는 이야기215

따뜻한 카리스마의 이웃블로거님, 댓글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입니다. 이번 5월에 제 신간 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몇몇 이웃 블로거님들에게 책을 나눠주고 싶은데 티스토리 이웃블로거님들에게 댓글이 남겨지지 않습니다. 제가 로그인한 곳에서는 이웃 블로거님들에게 댓글이나 트랙백이 전혀 남겨지지 않는 오류가 발생해서 애를 먹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문의해도 원인을 모르시네요. 어쩔 수 없이 공개적으로 이웃블로거님들에게 글을 남깁니다. 아래 언급한 블로거님들은 바쁘시더라도 다음 주소에(http://careernote.co.kr/864)에 비밀댓글로 도서를 받으실 수 있는 주소를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성함, 주소, 우편번호, 휴대전화, e메일 정도 알려주시면 다음 주말경에 신간 보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신체 사이즈는 사양하겠습니다^^ㅋ Ad.. 2010. 5. 22.
방송국에 들어가기 위해 서울로 몰리는 구직자들 안녕하세요^^ 저는 00대학교 1학년 학생 000라고 합니다! 1학년 2학기 교양수업 중 '자기계발과 진로설계'를 통해 선생님(?)의 명함을 받고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지금이라도 메일을 보냅니다. 지금까지 여러 개의 강의를 들으면서 열분 중에 아홉 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취업을 하고 싶다면 학벌 상관없이 너의 능력을 키워라'고 많이들 말씀하셨거든요. 솔직히 00대학교라는 학교는 00에서 그리 알아주지도 않고 더군다나 수도권에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미지출처: Daum 이미지 검색에서 '아나운서' 검색을 통해 나온 이미지를 재편집하여 사용한 이미지) 저는 아나운서가 꿈입니다. 공채를 준비하려고 하구요. 저도 학벌이 그리 중요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나운서라는 전문기술을 요.. 2010. 5. 18.
노무현의 죽음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한 남자의 정치도전 5,6년간 알고 지냈던 지인이 정치에 뛰어들었다. Daum 인맥카페(교육의 모든 것)의 카페지기 푸른고래(양광모)가 정치판에 뛰어든 것이다. 처음에는 ‘갑자기 왜 정치를 하시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가만히 앉아만 있을 수 만 없다고 느꼈다고 한다. 경기도 안산시의원 다선거구(성포동,일동,이동)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그는 지난 2002년, 민주노동당 후보로 직접정치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었다. 당시 아쉽게 낙선한 후 7년 동안 정치에 무관심하게 살아왔다. 2004년부터 Daum에 "교육의모든것(현재는 '푸른고래를 찾아서')"이라는 이름으로 카페를 개설하며 여러 사람들이 인맥을 교류하고 교재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인맥관리, 대인관계 분야의 저자와 강사로 .. 2010. 5. 17.
비서를 종처럼 부려먹는 억대연봉의 직장상사 부제: 주위 사람을 자기 마음대로 부려먹는 자기애성 성격 장애자! 직장을 다니다보면 부하직원을 종 부리듯 부려먹는 직장상사가 있다. 시대가 바뀌었건만 여전히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직원을 부려먹는 상사를 보면 직장생활하기가 정말 싫어진다. 능력이 아주 빼어난 한 세일즈우먼이 있다. 연봉 만해도 3억대 가까이 된다. 일이 많다보니 개인비서를 둘 정도다. 주위 부러움을 사야 당연하겠건만 직장 동료들은 그녀를 꺼린다. 자기 비서 뿐 아니라 주변 동료와 직장상사까지 부려먹기 때문이다.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비서에게 자기 자동차에 있는 짐을 가지고 오라고 명령한다. 무거운 것도 아니고 자신이 가지고 올라와도 될 짐을 굳이 비서에게 시킨다. 비서에게 일 못한다고 타박하는 것은 예사다. 큰 소리와 쌍소리도 예사다. 자신의.. 2010. 5. 14.
연봉 2400만원으로 입사한 쇼호스트가 2년 만에 억대 연봉자가 된 노하우 부제1: 아부 전도사 김효석 원장, “열렬한 아부맨이 되어라!” 부제2: 처음에는 고개가 갸우뚱 거려지지만 읽으면 수긍이 가는 김효석 교수의 아부론! 젊은 날 김효석은 대학을 졸업 후 방송국 시험에 떨어져 보험회사에 다니게 됐다. 뜻한바가 있어 다시 아나운서 시험에 도전해서 ‘평화방송국’ 아나운서로 들어갈 수 있게 됐다... 당시 제작부장이 술을 좋아했는데 사람들은 술자리를 꺼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입 아나운서 김효석은 앞장서서 제작부장과 술자리를 자주 가졌다. 그리고 제작부장이 이야기 할 때마다 “정말요. 진짜요. 와, 재미있다. 또 해주세요~”라고 맞장구를 쳐주며 말했다고 한다. 실제로 이야기 듣는 것이 재미있기도 했다고 한다. 그렇게 쫓아다닌 덕분인지 입사 1년차에 메인 프로의 DJ를 맡으면서.. 2010. 5. 11.
카지노체험담, 왜 사람들은 도박 중독에 빠져드는 것일까? 부제: 마카오 카지노에서의 적나라한 도박 경험담 나는 마카오로 향하면서도 마카오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가지지 않고 갔다. 그 덕분에 그렇게 볼거리가 없는 곳인지 몰랐다. 카지노 시설이 그렇게 잘 되어 있다는 것은 마카오에 도착한 이후에 알게 됐다. 아이들만 놀 수 있는 큐브라는 놀이터에 아이들을 놀리고 우리 부부는 카지노로 향했다... 5백 달러를 가지고 그 정도 잃을 생각을 하고 슬롯머신을 시작했다. 사실 뭐가 뭔지도 모른 채 우리 부부는 기계에 앉았다. 그리고 마구 눌렀다. 몇 번 시작하지 않았는데도 뭔가 큰 것이 하나 터진 것 같았다. 기계를 보니 900불 가량이었다. 만일 내가 1불 베팅이었다면 900배 잭팟이 터진 것이다. 여하튼 우리 부부는 놀랐다. 아내는 당장 그만두고 환전하자고 했다. 나는.. 2010. 4. 25.
아내를 블로거로 만든 남편의 사연 부제: 연인이나 부부가 좀 더 행복해지려면 블로그를 만들어라! 2012여수엑스포 행사에 참여하면서 블로거들의 향한 여수시의 환대가 놀라웠다. 이제 “블로거들도 이렇게 대접받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여수의 아름다운 광경과 맛있는 먹거리들도 기억에 남았다. 하지만 나는 행사에 참여했던 사람들도 기억에 남았다. 내 블로그가 책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는 공간인 만큼 그러한 초점에서 기사를 쓰게 된다... 참석한 블로거분들 중에 부부 블로거분들이 많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 제일 인상 깊었던 분은 커피믹스님. 시사블로거 거다란님의 사모님. 다른 부부 블로거분들도 3,4쌍 있었으나 사이좋게 지내는 중간에 끼어드는 것 같아 대화를 나누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일단 제일 가까운 거다란님과 커피믹스님을.. 2010. 4. 6.
엿장수 하나로 억대 부자 된 윤팔도, 윤일권 夫子의 성공인생 스토리 부제: 엿장수 마음대로 살아가는 엿장수 인생! 요즘 세상에 엿장수로 먹고 살 수 있을까. 팔십 평생을 엿장수로 살아온 윤팔도. 한 때 떵떵거리며 수익이 많기도 했으나 젊은 날 술판에 모든 돈을 내던지고 말았다. 겨우 먹고 살 정도의 돈벌이 밖에 못하던 엿장수 일에 아들놈이 끼어들었다... 처음에는 대학물까지 먹은 놈이 엿장수를 하겠다고 해서 죽어도 안 된다고 혼을 냈다. 그러나 회사를 다니던 아들은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고 “나도 엿 팔라요”라며 엿판에 뛰어들었다. 아들 일권은 젊은 날에 아버지가 너무 싫었다. 멀리서 들려오는 아버지의 엿불림 소리도 듣기 창피했고, 날마다 집에 들어오지도 않는 아버지가 싫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날 60년 넘게 한 우물만 파고 매달려온 아버지가 존경스럽게 느껴졌다... 2010. 2. 20.
담배꽁초를 버리는 것은 양심을 두 번 져버리는 일이다! 부제: 담배집게 하나로 지구를 구하는 철학자 농부, 김광덕 흡연자들은 새해가 다가오면 금연을 결심하곤 한다. 그러나 작심삼일 되기 십상-_-;;; 흡연하는 그 자체만으로 무슨 잘못이 있으랴. 범죄도 아니고. 그러나 부디 아무데나 담배꽁초를 버리지는 마시길... 평생토록 담배꽁초만 주우며 살아온 할아버지도 있으니 말이다. "꽁초를 버리는 것은 두 번 양심을 져버리는 일"이라고 말하며 담배 집게를 들고 다니는 김광덕 할아버지를 만나보자. 어린 시절의 농부 김광덕은 담배가 무척 싫었다. 담배 냄새도 맡기 싫은데 재털이 청소 심부름을 시키곤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른들에게 담배 피우지 말라고 눈총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동네 어른들이 "꽁초를 오줌에 섞어서 마늘밭에 뿌리면 벌레들 다 죽는다"라고 하는 말을 듣.. 2010. 2. 16.
한 팔 밖에 없는 구두장인이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구두 부제: 외팔 장인 남궁정부의 외침, "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남궁정부는 구두장이다. 수제화가 인기를 끌던 70,80년대에 여기저기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던 구두 장인이었다. 그러나 90년대 들어 수제화가 사라지면서 살림살이도 빈궁해졌다. 하필 힘든 때에 불행한 일까지 겹쳤다. 지하철역에서 추락해서 오른쪽 팔마저 잃어버리고 만 것이다... 남궁정부는 좌절하지 않고 의수를 만들러 갔다. 그러나 의료보조기상 사장은 남은 팔이 너무 짧아 의수마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사장과 말을 주고받던 사이에 자신이 구두장이였다는 말이 튀어 나왔다. 사장은 장애인 신발을 한 번 만들어보는 것은 어떻겠느냐고 동정하듯이 말을 내뱉었다. 그는 옳거니 하면서 “그래. 나는 오른팔이 없는 게 아니라 오른팔만.. 2010. 2. 15.
김후진 명장의 성공비법, “재능보다 노력이 중요하다” 김후진 명장은 단순한 학습과 노력을 높게 평가하지는 않았다. 그런 과정은 반드시 제대로 주제를 파악한 것이어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여긴다. '헛다리짚는' 노력은 '낭비'일 뿐이라고 그는 말한다. "어떤 일이든 주제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주문받은 것을 생산할 때도 시험을 칠 때도, 대화를 할 때도, 평가를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제를 파악하지 못하면 제대로 결과물을 낼 수 없습니다." - 김후진 용접명장, 최연소 대한민국명장 그렇다면, 그 주제를 제대로 파악하려면 뭐가 필요할까. 바로 '통찰력'이다. 그리고 그 통찰력은 학습으로 기를 수 있다. 다시 이야기는 '학습'으로 돌아왔다. 김 명장이 학습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이유로 돌아온 셈이다. (이미지출처: 기술과 미래, 2007년 11/12월호.. 2010. 1. 29.
김후진 명장의 외길인생, “남들이 외면하는 길 나는 당당히 걸어왔다” “남들이 모두 외면하는 길을 나는 당당히 걸어왔다” - 김후진 용접명장, 최연소 대한민국명장 한국 사회에서 기능인으로서 대접을 받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30년 넘게 오로지 용접에만 매달려 대한민국 최고의 용접분야 전문가로 도약한 두산인프라코어(구 대우중공업)의 김후진 팀장.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용접기능인이 된 명장.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작은 용기를 불어넣고자 그를 만나봤다. (이미지출처: 기술과 미래, 2007년 11/12월호, 우리시대산업기술인중에서) 1978년 대우중공업에 입사해 오로지 용접분야에만 매달렸던 김후진. 그는 1991년 용접기능장이 되고, 그 다음해 용접기술사를 취득하고, 2002년에는 용접기술사가 되었다. 1999년에는 최연소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되는 쾌거를 일궜다... 2010. 1. 28.